(중소상공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1일 제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까지 13일간 회기를 진행한다. 임채성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국회의장 직속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위원회가 발족하고 세종지방법원 설치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우리 세종시는 입법, 행정, 사법의 기능을 모두 갖춘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며, “흐트러짐 없이 끝까지 힘을 모아 제대로 된 행정수도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시민의 뜻을 실현하는 최우선 과제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 의장은 “재정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세입 여건은 악화하고 있어 내년도 예산 상황도 녹록지 않다”며, “집행부는 일회성, 전시성 사업을 비롯해 불필요한 사업들을 과감히 정리하는 등 재정 건전성 향상을 위해 뼈를 깎는 노력으로 자구책 마련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영현·김충식·김현옥·홍나영·유인호 의원 등 총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안신일 의원은 ‘정치행정수도
(중소상공인뉴스)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일근)는 제45회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10월 15일 영천시 실내체육관에서 기념식과 경북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개최한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의 공인된 상징으로 매년 10월 15일은 흰지팡이의 날로 전 세계의 시각장애인 관련 기관과 정부는 이날을 기해 시각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행사와 비장애인의 시각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계몽을 적극 추진하도록 하여 오고 있다.(1980년 세계시각협회(W·B·C)) 경상북도는 이러한 의미의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하고 경북시각장애인들의 정상적인 사회참여와 자립의욕 고취를 위하여 매년 함께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 사는 사회, 차별 없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염원하며 1,600여 명의 규모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시가지 행진에 이어서 1부 기념식 공식 행사에서는 흰지팡이 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며, 2부 문화 체육행사로 진행을 준비하는 등 그 어느 해보다 행사의 취지를 고취시킬 것을 기대하고 있다.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영양지회 시각장애인
(중소상공인뉴스) 홍성군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11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전문강사인 한희선 우석대학교 겸임교수가 강사로 나서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동화, 광고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성인지 관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체적 사례를 통해 폭력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은 4대 폭력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예방법, 대응 매뉴얼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공직자들의 올바른 가치관 함양에 초점을 맞춰 공직자들은 일상 속 성차별적 요소를 인식하고 개선하는 방법, 폭력 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처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을 습득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4대 폭력에 대한 인식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중소상공인뉴스)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지난 11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열린 ‘장애인 명랑가족운동회’에 참석해 장애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가깝게 소통했다. 강북구가 주최하고 강북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재숙) 주관하여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팀별 응원전 ▲OX 퀴즈 ▲파도타기 ▲에어봉 릴레이 ▲판 뒤집기 ▲신발 양궁 등을 하며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명랑운동회를 장애인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강준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은 11일 지난달 발족한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회(위원장 송재호) 회의에 참석해 국회 세종 완전 이전,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국회 개헌특별위원회 구성, 가동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 위원인 강준현 의원은, 이날 열린 3차 회의에서 국회 세종 완전 이전,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국회 개헌특위 구성, 헌법에 행정수도를 명문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강 의원은 정부와의 총사업비 협의 장기화에 따른 사업지연, 사업규모 축소와 총사업비 감액을 방지하고 국회 직원 정주여건 보장을 위해 특별법 제정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사업에 정부예산 부지비용 700억원 편성되어 있어, 예산 절감, 정부예산 반영 원칙 준수를 위해 총사업비에 부지비용 먼저 반영해 연내 부지매입 계약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건립위원회는 지난달 12일 발족, 1차 회의에 이어 지난달 27일 세종의사당 부지를 방문, 2차 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3차회의에서는 사업추진방식에 이어 행복청의 국가상징구
(중소상공인뉴스)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11일 ‘강북 다보듬 토론회(포럼)’을 열고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강북 지역 초·중·고·특수학교 126개교 관리자와 업무 담당 교사,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토론회 첫 순서로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로 지정된 병영초등학교, 대송중학교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팀(위원회) 구성 현황과 운영 사례를 담은 주제 발표를 했다. 끝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상담사(컨설턴트)인 동아대 교수와 부산 대동고 교장, 선도학교인 병영초 교장·담당 교사, 대송중 교감·담당 교사가 토론자로 나서 학생맞춤통합지원팀(위원회) 구축·운영 활성화 방안을 두고 토론했다. 토론회에 참가한 한 교사는 “이번 토론회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실질적인 사례와 비결(노하우)을 공유하며, 우리 학교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전문상담(교)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학교와 기관 소속 전문상담(교)사 250여 명을 대상으로 11일 울주군 삼남읍 더엠컨벤션에서 ‘전문상담(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특히 고위기 학생들을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관련 사업 안내와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됐다. 울산교육청은 정신건강전문가 학교 방문 사업과 위(Wee)닥터 사업 등으로 학생들의 마음건강 문제에 대한 정신의학적 자문을 제공받을 방법을 안내했다. 이어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최치현 원장이 ‘아동⋅청소년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대인관계 기술’을 주제로 강연했다. 참석자들은 사회성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지원 방법과 상담 전략을 알아보았다. 전문상담(교)사들은 6~8명으로 구성된 협의체 27개를 만든 후 협의체별로 서로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며 논의를 이어갔다. 앞으로 협의체는 위(Wee) 클래스 활성화와 전문상담(교)사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중소상공인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적용될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을 앞두고 ‘2022 개정 교육과정 반영 교육과정 편제 점검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 업무를 지원하고자 개발된 이 프로그램은 학교지정교육과정, 학생선택교육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 편성을 편리하게 입력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과정 개정에 따른 과목명 오기, 운영 학점 오류 등 그동안 자주 발생하던 오류를 점검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교육과정 편성·운영 기준에 맞춰 정확한 교육과정을 편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과(군) 필수 이수 학점, 국·영·수 편성 비율 등을 자동으로 반영해 오류 발생 시 즉시 수정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학교 교육과정의 체계적이고 일관된 운영을 보장한다. 울산교육청은 일반고 교육과정 담당자 90명을 대상으로 11일 북구 한 연회장에서 ‘교육과정 편제 점검 프로그램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새롭게 개발된 프로그램의 주요 기능을 안내하고 실습으로 활용 방법을 익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울산교육청은 2025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 상담(
(중소상공인뉴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기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병)은 10일 열린 국가유산청 국정감사에서 동두천시의 성병관리소 철거 계획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국가유산청에 해당 시설을 문화유산으로 임시 지정할 것을 긴급히 요구했다. 동두천 성병관리소는 미군과 한국정부가 미군 기지촌 여성들의 성병을 관리하면서 성병 검사에서 통과하지 못한 여성을 강제로 수용한 시설로, 1973년부터 1990년대까지 운영하다 96년 완전 폐쇄된 후 지금껏 방치되고 있다. 동두천시가 ‘소요산 관광지 확대 개발 사업’을 추진하며 지난해 성병관리소부지를 매입, 철거 계획을 밝힌 후 일부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는 철거 저지 운동에 나서고 있다. 이날 국감에서 이기헌 의원은 “동두천 성병관리소는 미군 기지촌 여성들이 겪었던 국가폭력의 상징적인 장소”라며, “전국에 40개 넘게 있었던 성병관리소들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시설로, 국가적 유산으로서 보존할 가치가 충분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에게 문화유산 임시 지정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문화유산 임시 지정 6개월 이후 지
(중소상공인뉴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달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1일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교차로와 충분한 이격거리를 두어 횡단보도를 설치할 것을 주문했다. ‘22년 7월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우회전 시 횡단보도 위에 보행자가 있거나, 건너려는 대기자가 있으면 반드시 일시정지, 신호등이 없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보행자, 대기자 여부와 상관없이 반드시 일시정지 해야했다. 이후 ’23년 1월 규정이 한차례 더 개정됨에 따라 운전자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거나 통행하려고 하는 때에는 보행자의 횡단을 방해하거나 위험을 주지 아니하도록 그 횡단보도 및 교차로의 직전에서 정지해야 한다. 이달희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우회전 교통사고 발생 건수 현황을 보면 매년 18,000여건의 우회전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22. 7월 도입된 보행자 보호 규정에도 불구하고 2023년의 우회전 교통사고 건수는 줄어들지 않고 2022년과 비슷한 건수로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또한, 연도별 우회전 보행자 교통사고 현황을 보면 2023년 우회전 보행자 교통사고 건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