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지난 7일 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개최된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 기후위기 대응 정책관련 업무보고 자리에서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극복은 주민 참여와 실천의 확산유도가 답”이라며 기후위기 대응실천 확산을 위한 장려 활동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경기도의 기후대응 정책추진관련 보고와 기후변화에 대응한 민관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빠른 전환을 위한 열쇠로 주민 참여와 실천확산을 강조했다. 유종상 의원은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등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우려를 표하며 “기후위기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전 지구적 문제이며 탄소중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인류의 생존전략” 이라면서 “지역사회 구성원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처와 참여가 이루어져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유종상 의원은 “자발적인 도민참여를 위해 탄소중립 실현이 누구나 쉽고 즐겁게 접근할 수 있는 실천 전략과 참여 동기가 부여되어야 한다” 면서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환경정책을 개발해줄 것”을 관계기관에 당부하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과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은 7일 수원축협에서 경기도 축산업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여를 인정받아 경기도축산발전단체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정윤경 부의장과 최종현 대표의원은 지난해 10월 도내 축산업 생산자 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경기도 축산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으며, 2024년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구제역 및 닭 전염성기관지염(IB) 백신 지원 확대를 촉구하는 등 축산업 지원 확대에 앞장서 왔다. 또한, 2025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는 경기도 축산업 발전과 축산농가 지원을 위한 예산 증액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등 도내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이 자리에서 최종현 대표의원은 “축산업은 경기도 농업·경제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실질적인 지원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축산업은 도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매우 중요한 산업”이라며, “축산업 경쟁력 강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은 지난 7일 과천 지역 고등학교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과천 지역 고등학교는 △성비 불균형 △재학생 수 감소 등의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중학교 졸업생 상당수가 관외 고교로 전학을 선택하는 상황이다. 이에 학부모들은 지속적으로 과천시 및 교육당국에 해결책 마련을 요구해 왔다. 이와 관련해 김현석 의원은 “과천지역 고등학교의 학생 수 부족과 성비 불균형으로 인해 학습 환경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라며 “학생들이 안정적인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 관계자는 “현재 과천시 고등학교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구체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김현석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담당 부서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했으며, 오는 3월 12일 과천에서 학부모 및 교육청 관계자들과 함 께 ‘2025년 제1회 과천 교육현안 경기도의회 정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5년 3월 1일, 경기도교육청광주도서관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속기관으로 소속이 변경되어 오성애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난 7일 경기도교육청광주도서관을 방문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더욱 나은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광주도서관은 앞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 개선을 통해 새로운 변화에 나선다. 광주도서관은 그동안 경기도 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과 문화적 경험을 제공해 온 역사 깊은 공간으로, 특히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R·D)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인성 교육과 IT 활용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올해에도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비롯해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54개 프로그램과‘새내기 학부모 독서 아카데미’등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편입과 함께 광주도서관은 재구조화를 통해 시설의 노후화를 해결하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새로운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새로운 공간은 학생들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하고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며, 특히 독서 및 디지털 학습 공간을 강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와 (주)한독모터스는 2025년 3월 5일 11시 대외협력실에서 ‘산학일체형도제학교 및 협약형 특성화고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우수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기자동차과학고 교장, 교감, 직업·자동차·취업 관련 교사 및 취업계원을 비롯한 7명의 학교 관계자와 한독모터스 박재형 대표이사를 비롯한 7명의 기업 관계자가 참석하여 실질적인 산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기업 측 참석자로는 박재형 대표이사, 한영욱 부사장(경영관리본부장), 김연동 전무(기획조정실장), 이학준 상무(서비스본부장), 한윤석 이사(인사총무팀장), 이주환 차장(마이스터랩팀장), 조재선 상무(기술연구소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자동차과학고와 한독모터스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현장 실습 및 취업 연계 확대 ▲맞춤형 교육 과정 개발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필요한 자동차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인재를 배출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임식 교장은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와 한독모터스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맞춤형
경기도의회 고립·은둔 보듬 정책 연구회가 오는 3월 19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과 가족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민관 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고립·은둔 청년들의 일상 회복과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훈 의원은 “고립·은둔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로만 치부할 수 없는 사회적 과제가 됐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 기관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고립·은둔 당사자와 가족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 단체인 ‘고립·은둔 보듬 정책연구회’의 연구 활동의 일환으로, 회원 의원들을 비롯한 경기도청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 참석을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 마감은 3월 18일까지이다.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이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경기도 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대 및 정책 추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 지난 7일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5년 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임헌우 회장은 “지난해는 1사 1경로당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뜻깊은 한 해였다”며, “경기도 내 어르신들의 여가와 건강을 위한 복지예산 증액과 스마트 경로당 지원사업 등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신 점을 높이 평가하여 1만 경로당을 대표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선구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를 보살피는 것은 후배 시민으로서 당연한 책무이며, 어르신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상을 주셔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지난해 보건복지위원장 취임 이후 노인복지 분야의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연합회와 정기적인 소통을 이어왔으며, 올해는 경로당의 스마트 환경 조성을 위한 10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2025년 경로당 스마트 환경조성사업은 경기도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시상식에서 도민을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과 실질적인 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조미자 의원은 평소 지역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단순한 질책과 비판을 넘어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건설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조례 제·개정 및 예산 확보 등에 앞장서며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시상식에서 조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소통하며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책임을 다하고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국가경제와 사회발전에 일조해 온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지난 3월 4일, 관내 47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 중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하는 인원 모두를 수용하며 늘봄학교를 시작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7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1만 4천여명의 학생 모두에게 초 1,2 맞춤형프로그램과 선택형교육(기존 방과후), 선택형돌봄(기존 돌봄교실)을 제공하고 있다. 아침 7시부터 운영되는 아침늘봄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은 370여명, 방과후에 운영되는 오후늘봄에 참여하는 학생은 1만 4천여명에 달한다. 지역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늘봄프로그램은 학교안프로그램과 학교밖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만안청소년수련관 외 3개 기관에서 3월 17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안전귀가를 돕기 위해 귀가 안전관리 인력을 초단기근로자, 자원봉사자, 자체 인력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승희 교육장은“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늘봄지원센터와 늘봄전담실을 중심으로 돌봄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특히 학교 안팎의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 안전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주의를 기울이
평택시 고덕동 주민들의 행정·복지 수요를 충족할 고덕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이 본격화된다.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7일 오후 2시, 고덕1동 행정복지센터 기공식에 참석해 주민들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한 공공시설이 계획대로 완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근용 의원은 “고덕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에게 편리한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소통과 교류의 중심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내년 6월까지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는 총사업비 223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공공시설로, 3,472㎡ 부지, 연면적 3,707㎡(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민원실, 주민자치실, 대강당 등 주민 편의시설을 갖추고, 주차 공간 63면이 마련될 예정이며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고덕동 행정복지센터가 완공되면 보다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과 함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