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 은 3월 10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노인복지과 관계자하고 경로당 스마트 환경 사업 관련으로 면담을 실시했다. 이날, 경기도 내 경로당의 일상생활과 여가 및 헬스 관련 스마트 기기 보급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경로당 스마트 환경조성 사업 공모와 관련하여 김철현 의원과 김재훈 의원이 참석한 관계자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지역구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스마트 기기 보급을 통한 일상생활 편의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일상환경 구축사업, 그리고 건강한 여가활동 및 헬스케어 환경 구축 관련 여가 및 헬스케어사업 등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김철현 의원(미래과위, 안양2), 김재훈 의원(여가교위, 안양4)은 “스마트한 경로당을 조성하여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종합 여가 복지지설로서 어르신들이 생활을 혁신을 위하여 경기도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등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에 국내 처음으로 수열(水熱)과 태양광을 활용한 ‘냉난방비 제로 아파트’ 건설을 추진한다. GH는 11일 경기 화성 동탄2 A93블록 현장에서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수열‧태양광 활용 에너지비용 제로 아파트’ 시범사업 헙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 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 유영일‧임창휘 경기도의회 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열에너지는 하남교산지구를 관통하는 광역상수도의 수온을 이용한다. 여름에는 대기보다 낮고, 겨울에는 높은 특성이 있는 상수의 열원과 히트 펌프 등 설비를 활용해 건축물을 냉난방하는 친환경 재생에너지다. 하남교산지구 내에서 진행되는 에너지비용 제로 아파트 시범사업은 국내 최초로 수열에너지를 적용해 총 604세대의 임대주택(2029년 준공예정)의 냉난방 비용 부담을 없애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광역원수 수열에너지로 냉난방 비용을 50% 절감하고, 태양광발전 시스템으로 나머지 50%의 에너지를 자체 생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nb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 7)은 남양주시 와부도서관에서 열린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간담회’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지민규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경기도 사회복지사 처우와 서울시의 지원 정책을 비교하며 추가 개선 필요성을 논의했다. 이병길 의원은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헌신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힘이지만, 현실은 여전히 열악하다”며 “서울시는 공무원 인건비 인상, 유급병가 보장, 복지포인트 지급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경기도는 처우개선비조차 동결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는 단순한 논의를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처우개선비 인상 및 지원 대상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사회복지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휴가 및 복지 지원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며, 지속적인 연구와 협의를 통해 제도 개선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길 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깊이 인식했다”며 “경기
경기도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SNS를 통해 도의 여성정책을 홍보하는 게시글을 올렸지만, 해당 게시글의 내용이 논란이 되며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와 경기도가 추진해 온 여성정책들의 의미가 퇴색됐다는 비판을 받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동)이 “여성을 씨암탉이나 보모 정도로 간주하는 시대착오적인 여성관”이라며 지적한 뒤, “재발 방지를 위해 성평등 관점의 홍보물 심의 프로토콜을 점검하겠다.”라며 홍보물의 성평등 감수성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뜻을 밝혔다. 경기도는 이날 게시글을 통해 “아내, 엄마, 여자친구 그리고 우리 곁의 모든 여성뿐만 아니라 남편도, 아빠도, 남자친구도 같이 웃을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여성의 날”이라고 게시했다. 구체적으로 각각 “남편이 웃는 여성정책”, “아빠가 웃는 여성정책”, “남친이 웃는 여성정책”이라는 제목을 붙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주요 정책을 소개한 것이다.유호준 의원은 “여성이 ‘남편·아빠·남친’에 지워진 이번 홍보물 논란으로 인해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했던 ‘여성청소년 무상생리대 바우처 지급’과 같은 좋은 정책은 보이지 않게 됐다.”라며 아쉬움을 표한 뒤,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프로농구단과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이종림 단장, 김상식 감독, 주장 박지훈 선수를 비롯하여 양 기관의 업무 담당자 등이 함께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안양 교육공동체의 요구와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안양미리내공유학교 프로그램 개발, 운영, 홍보를 함께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 함께 안양미리내공유학교의 공헌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헌형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기관이 기부한 교육자원을 활용하거나 기부된 프로그램을 재구성하여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번 공헌형 프로그램은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선수가 강사로 참여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농구 선수와 함께하는 수업으로 학생들은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더욱 키우고, 팀워크와 협동심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인 ‘우리가 사는 광주’,‘우리가 사는 하남’을 관내 초등학교에 개발·보급했다. ‘역사의 고장 너른고을 광주이야기’,‘ 두미강이 흐르는 우리 마을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은 지역화 교재는 광주와 하남 각 지역의 문화, 역사, 지리적 특색을 반영하여 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개발됐다. 지역교사들이 직접 발로 뛰며 광주와 하남 지역의 다양한 생태환경과 역사적 의미 등 자료 개발, 사진 촬영, 교재의 삽화 등 교재 개발에 힘썼다. 특히 올해는 지역의 지형, 역사, 문화를 학생들이 직접 조립하여 만들어 볼 수 있는 입체 꾸러미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조작활동 과 지역공간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했다. 또한 3월 중 ‘지역화 교재 활용 방안’을 주제로 관내 교사 대상 연수를 진행하여 ‘지역기반 미래교육과정’을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교사와 학생들의 지역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를 통해 자긍심과 애향심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K-water 한강보관리단 및 케이워터운영관리 한강문화관 한강문화관에서는 25년도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계획을 밝히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은 환경부에서 심사 및 지정하며, 한강문화관에서는 ‘강천섬 사계 생태탐방’과 ‘참 소중한 물이라서’ 두 개의 교육이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강천섬 사계 생태탐방’은 매월 가족이 함께 강천섬 일원을 탐방하며 사계절의 생태 순환과정을 알아가는 환경교육이다. 강천섬 사계 생태탐방은 3월부터 운영하며, 현재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탐방교육은 상 하반기 각 4회씩 2기수로 구성되며, 각각 가족(팀) 단위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 소중한 물이라서’는 물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친환경 재료로 정수과정을 체험하는 단회차 교육이다. 5월, 6월, 9월 등 환경 관련 기념일이 속한 달에 한강문화관에서 진행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3월 12일부터 3월 17일까지 2025 군포다움공유학교 1기 프로그램 수강 신청을 받는다. 군포다움공유학교는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활동을 통한 학습 경계 확장으로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개별 학생 맞춤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설계·운영한다. 이번 1기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초3~고3 학생 및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3월 12일(수)부터 3월 17일(월)까지 경기공유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수강 신청은 6개 영역의 공유학교에서 모두 21개의 프로그램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리더십 아카데미, K-POP 댄스, 신나는 볼링, 나무와 지구를 설계하다, 돈가방 업고 튀어!(경제 교육), 무선 자동차와 드론 등 흥미롭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군포 시청과 협력하여 1기 프로그램 수강 신청을 위해 여러가지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산본 도서관, 틴터(군포시청소년 카페), 그림책꿈마루 도서관에 홍보 포스터를 게시하고 군포시청 교육체육과와 교통과의 협조를 받아 버스정류장 및 마을버스 TV에 홍보를 할 수 있었다. 성정현 교육
박달중학교과 박달청소년문화의 집은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3월 10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이며 주도적인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달청소년문화의 집(소장 김기홍)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달중학교 교장과 교직원, 그리고 박달청소년문화의 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청소년 문화 예술 프로그램 공동 운영 ▲학생들의 문화 활동 참여 기회 확대 ▲ 지역사회 연계 교육 활성화 ▲ 청소년 동아리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달중학교 이규철 교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통해 창의성과 주도성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라며,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배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박달청소년문화의 집 김기홍 소장도 “우리 마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마을 안에서 꿈꾸고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박달중학교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청소년 문화 활동 기반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학년 고1부터 시행되는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현장 밀착 지원을 강화했다.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란 고교학점제에서 학생들이 학점이수 인정기준에 따라 스스로 선택한 과목을 책임감 있게 이수하고 학교는 과목별 이수기준 미도달 학생 예방지도와 보충지도를 통해 최소한의 성취수준을 보장하여 학점이수를 지원하는 것이다. 2월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시작으로 구글 공유 문서 Q·A를 구축하여 실시간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최소 성취수준보장지도 업무 담당자 대화방을 개설하여 학교의 어려움을 듣고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궁금증에 대해 즉각적인 답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관련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패들렛을 활용한 자료 공유 시스템을 통해 신학기 교사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경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교사들이 궁금해하는 예방지도와 보충지도에 대해서 다양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과정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체계적으로 고교학점제 운영을 안정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