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항원검사 결과를 추가 유전자증폭(PCR) 검사 없이 그대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확인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오는 14일부터 한 달 동안 한시적으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PCR(유전자 증폭) 검사 없이 확진자로 간주해 곧바로 격리 및 재택치료에 들어가게 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등 양성자에 대한 관리 방안을 보고받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아 양성이 확인된 경우, 보건소 등을 방문해 추가 PCR 검사를 실시하지 않아도 바로 진료·상담·처방을 실시하게 된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유병률이 높아짐에 따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예측도가 크게 상승했기 때문이다. 76개 호흡기전담클리닉 대상 조사결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이 PCR 검사도 양성인 비율은 94.7%였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쉽게 접근이 가능한 전국의 7588개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우리 동네의 해당 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코로나19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김만일 기자 | 서울에 사는 A씨는 2020년 3월27일 "성매매를 하기위해 20만원을 지불하고 성관계를 못했는데 접객원이 가버렸다"는 취지로 경찰에 자진 신고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 손정연 판사는 지난달 17일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은 50대 남성 A씨에 대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A씨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 등을 받은 60대 여성(업주) B씨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았다. B씨에게 접객원을 소개해준 30대 남성 C씨는(일명 보도방) 관할 관청에 등록하지 않은 채 수수료를 받고 직업을 알선한 혐의(직업안정법 위반)로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20년 3월27일 오전 5시께 서울 송파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유흥접객원 D씨와 동석해 술을 마신 후 오전 10시40분께 성매매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C씨는 무등록 유료 직업소개(일명 보도방) 사무실을 운영했는데, 이날 B씨에게 유흥접객원(일명 도우미)를 소개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D씨를 보내고 수수료를 배분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이날 오후 12시37분께 "성관계를 하지 못했는
[출처:전남경찰청] 위동섭 강진경찰서장은 최근 ‘안전한 강진만들기’를 위해 작천면 방문을 시작으로 마을이장단과 함께하는 순회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순회기간 : 3.10 ∼ 3.31(3주간), 전체 강진군(1읍 10개 면) 방문 예정 - 3. 10. 10:00(작천면), 14:00(옴천면), 3. 11. 10:00(병영면) 등 3개면 간단회 실시 이번 간담회는 강진한들농협조합장 및 마을이장단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경찰서장은 범죄예방을 위해 마을자위방범용 CCTV 확대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에 농협조합장 및 마을 이장단은 농협운영기금 및 마을발전기금 등을 활용하여 3개면 57개 마을에 미설치된 CCTV 91대를 전부 설치하기로 하였다. 이는 기존에 설치된 마을 방범용 CCTV 140대와 추가로 91대를 설치함으로써 범죄 취약개소를 제거하여 농번기철 빈집털이 범죄를 예방하고, 조기에 범인을 검거할 수 있도록 CCTV를 확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안이라는 것에 동의했다. 또한, 위동섭 강진경찰서장은 “범죄예방을 위해 CCTV 설치를 강조하는 한편, 노인교통사망사고 예방 및 보이스피싱 예방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출처: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는 ‘2022년 업무공간 혁신 시범사업’ 기관으로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부청사관리본부에서는 스마트오피스 자문(컨설팅)을 2017년도부터 시행해 왔으며, 재택근무 등 일하는 방식 변화 반영을 위해 자율좌석이 도입된 업무공간혁신 시범사업을 지난해 처음 추진하였다. ※ 2021년 업무공간 혁신 시범사업 기관 : 조달청 신기술서비스국 올해 ‘업무공간 혁신 시범사업’은 중앙 행정기관(청사 입주기관, 독립청사 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15일까지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이 중 업무공간 개선이 필요한 총 6개 기관이 접수하였으며, 정부청사관리본부는 현장 방문과 내부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을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선정기준은 ▴기관의 업무공간 혁신 추진 의지, ▴업무공간개선 필요성, ▴업무효율성 등이다.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은 기관 맞춤형 공간설계 상담(컨설팅)을 받게 되며, 업무공간 혁신을 위한 예산이 지원된다. 【 시범기관 선정절차 】 ※ (기관선정) 수요기관 현장방문·진단 후,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 ① 수요기관
[출처:보건복지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3월 10일(목) 오전 11시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2) 개막식에 참석하여 국산 의료기기 전시 현장을 방문하고 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최신 동향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1980년 첫 개최 후 올해로 37회를 맞이하는 「KIMES 2022」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과 의료기기산업 협회가 주최하며, 3월 10일(목)부터 3월 13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작년 개최한 제36회 행사 「KIMES 2021」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속에서도 총 52,052명이 참관하였고, 내수 1,500억 원, 수출 2,500만 불 규모의 계약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국내 의료기기 산업은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우수한 체외진단 의료기기의 생산 및 수출이 증가하면서 큰 폭으로 성장하였다. ’20년 전체 의료기기 생산실적 10.1조 원(전년 대비 39.2%↑), 수출실적 7.8조 원(전년 대비 81.1%↑)으로 사상 첫 의료기기 무역수지 흑자(2
[내 투표소 찾기] 20대 대통령 선거 3월 9일(수) 투표시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진, 격리 유권자는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오후 6시 이후 오후 7시 30분까지 전국 14,464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일반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치고 퇴장후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자는 18시~19시 30분 본인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소 이동은 도보 또는 자차, 방역택시 등을 이용 반드시 마스크 착용후 이동 외출안내문자 메시지는 투표 당일 12시, 16시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내 투표소 찾기] 투표 행사장 지참물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 마스크는 반드시 착용해야된다. [ 투표소 찾기 아래 링크 클릭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 제20대 대통령선거 내 투표소 찾기 (nec.go.kr)
교원의 근무여건 개선, 복지향상 및 처우개선, 교권 확립 및 전문성 강화, 교육 환경 개선 등을 위한 교섭·협의사항 합의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 이하 한국교총)는 2020~2021년 상반기 교섭‧협의 합의서에 3월 8일(화) 서명한다. 교육부와 한국교총은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지위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교섭‧협의를 추진해왔으며, 이번 합의는 1992년 이후 31회째가 된다. 한국교총의 교섭‧협의 요구에 따라 본교섭‧협의위원회(개회식)와 수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최종 합의에 이르게 되었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양측 대표의 합의서 서명은 비대면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합의는 교원의 근무여건 개선, 복지향상 및 처우개선, 교권 확립 및 전문성 강화, 교육 환경 개선 등을 위한 내용으로 총 25개조 35개항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육부는 학교 업무를 경감하고 효율화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 제도 개선을 위해 시도교육청과 협력한다.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특수교육기관에 특수교육 보조원을 확대 배치하도록 시도교육청에 안내한다. 학교시설개선사업 추진 시, 출산한 여교원을 위해 학교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영상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지난 주말 울진과 삼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데 이어 오늘 강릉과 동해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며 “관계부처는 이재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와 피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영농재개와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에도 힘쓰는 등 피해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영상)에서 “최근 울진·삼척, 강릉·동해 등지에서 큰 산불이 발생해 피해가 막심하다. 그나마 인명피해가 없는 것이 매우 다행이며, 주요시설도 지금까지 잘 지켜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산불 진화에 있는 힘을 다해준 산림당국과 소방당국 등 유관기관 공무원들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완전 진화할 때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무엇보다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상심이 큰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에도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나서서 이재민들을 돕고 있고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다시 한번 감사
[출처: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3월 8일(화) 14시, 인수공통감염병 관리강화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 감염병 및 가축 전염병 관련 부처와 함께 ‘2022년 제1차 인수공통감염병 원헬스(One Health)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헬스(One Health): 인간의 건강이 동물 및 환경의 건강과 하나로 연계되어 있음을 인식하고 모두에게 최적의 건강을 제공하기 위한 다학제 협력 전략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인수공통감염병 원헬스 정책포럼은 질병관리청이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인수공통감염병학회가 주관한다. 인수공통감염병은 사람과 동물 간 전파가 가능한 감염병으로, 기후 변화, 반려동물의 증가 및 다양화, 코로나19 종식 이후 사람과 물류 이동증가 등으로 인한 전파 가능성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원헬스 정책포럼에서는 인수공통감염병 공동대응과 관리강화를 위한 실제적인 다기관·다학제 간 협력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원헬스 감시체계의 필요성 및 실현 가능성’을 서울대 민경덕 박사가, ‘원헬스 교육과정 운영’을 ORP 연구소 유희재 부대표가 발표하였다. 2부에서는 인수공통감염병 관련 중요 협력과제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정부는 오늘(3. 8.), 지난 3월 5일 발생한 대형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 동해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다. 지난 3월 4일 발생한 산불로 피해가 극심한 경북 울진, 강원 삼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3.6.)한데 이어, 이번 강릉・동해 산불로 인한 피해에 대해서도 수습・복구 등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인정되어, 3월 8일 대통령 재가를 통해 추가 선포하게 되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정부차원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할 것을 검토하라는 지시(3. 5.)에 따른 즉각적인 조치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대형산불로 인한 선포 사례 중 2000년 동해안 산불(4.7.~4.15.), 2005년 양양산불(4.4.~4.6.), 2019년도 강원 동해안 산불(4.4.∼4.6.), 2022년 울진・삼척 산불(3.4.~3.8.) 이후 다섯 번째 사례이다.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됨에 따라, 정부는 산불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주택 등 사유시설 및 공공시설 피해에 대한 복구비 일부를 국비로 지원하여 강원도 강릉시, 동해시 등 2개 지역은 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