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해양수산부은 해양수산 분야 연매출 1천억원 달성이 기대되는 유망 벤처‧창업기업 3개사를 ‘예비 오션스타기업’으로 선정하고, 10월 14일 세종청사에서 인증서 수여식과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성장 잠재력이 큰 유망 해양수산 기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하여 ‘21년부터 ‘예비오션스타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2023년까지 총 28개사*를 지원했으며, 예비오션스타 선정 기업은 선정 이전과 비교하여 평균 매출액이 27% 증가하는 성과가 있었다. 올해는 우수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고 최근 3년 평균매출규모 100억원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민간투자자 등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3개사를 2024년 예비오션스타 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삼진식품(주)의 경우 1953년부터 3대째 어묵과 어육반제품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상온 유통가능한 어묵, 어묵 베이커리 등을 개발하고 있어 스마트 블루푸드 분야에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다. ㈜인터오션은 잠수장비 국산화, 세계 최초 양음압 동시구현 챔버를 개발하여 해양레저스포츠 분야에
(중소상공인뉴스) 부산시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관 일대에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택시운송사업조합이 택시 기사 구인난에 함께 대응하고자 처음으로 개최한다. 또한, 시너지 효과를 위해 부산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부산 50+일자리박람회'와 연계해 추진한다. 운전면허증이 있고 법인택시 취업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택시 기사 부족으로 인한 운행 가동률이 급감하는 등의 경영난 속에서, 이번 채용박람회가 법인택시 업계의 숨통을 트일 것으로 기대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택시 기사의 택배․배달업계로의 이탈로 인한 가동률 급감으로 승객이 줄고 수입이 감소하면서, 운수종사자는 코로나19 이전 대비 5천 명 넘게 감소했다. 이에 따라 법인택시 가동률도 44퍼센트(%)(’24.6월)에 그치고 있다. 택시회사에서 10명이 필요하다면 4명만 확보한 상황으로, 일할 사람이 줄면서 경영난이 심화하고 시민들의 원활한 택시 이용에도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
(중소상공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14∼20일 지진안전주간을 맞아 지진안전 홍보를 위해 지진안전 캠페인, 대피훈련, 시설 점검 등에 나선다. 지진안전주간은 2016년 국내 가장 강한 지진(규모 5.8)이 경주에서 발생한 이후 지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과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이 기간 시는 시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전광판, 버스안내단말기 등을 통해 지진안전주간 슬로건 ‘지진, 흔들릴 때는 탁자 밑!, 나갈때는 계단!’ 문구를 노출하고 지진대피 장소와 위치를 중점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시민들에게 직접 지진행동요령을 홍보하는 거리 캠페인은 물론 지역자율방재단 대상 지진안전 자체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지진옥외대피장소로 지정된 학교운동장, 공원, 주차장시설 123곳은 전수 점검해 지진 발생에 대비한다. 오는 28일에는 세종시청에서 시민과 직원, 자율방재단의 협조를 받아 실제 대피훈련을 진행해 지진 초기 대응방법을 훈련하는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류제일 시민안전실장은 “예고없이 찾아오는 지진재난을 대비해 지진행동요령을 평소에 알고 미리 대
(중소상공인뉴스) 부산시는 '2024 부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심사를 통해 우수디자인 34점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속 가능한 부산의 가치를 공공디자인으로 향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디자인 도시 부산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해왔다. 올해는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을 선도하는 부산의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지난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간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결과, ▲공간 ▲건축물 ▲시설물 ▲시각이미지 등 공공디자인 전 분야에 걸쳐 총 114점(일반부 41점, 학생부 73점)이 접수됐으며, 전문가와 시민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일반부에서는 대상 등 16점 ▲학생부에서는 최우수상 등 18점이 최종 선정됐다. 일반부 대상은 '시선과 공감의 여정'(민가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작품은 공간을 디자인해, 바다의 조차에 따라 다양한 외관의 형태를 감상할 수 있고 부모와 아이들이 해양 생물 관찰과 촉감놀이를 통해 교감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부산만의 특색을 살린 공간을 창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nbs
(중소상공인뉴스) 부산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온천천 인공폭포 일원에서 '제6회 부산도시농업 어울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도시농업 전시·체험을 통해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부산 도시 농업인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동래구가 공동 주최, (사)부산도시농업연합회가 주관한다. 올해 행사에는 시, 구·군, 도시농업단체, 관련 업체 등 45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텃밭 가꾸는 도시, 살고 싶은 부산'을 주제로 ▲개막행사 ▲전시(홍보)마당 ▲어울마당 ▲체험마당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행사’는 동래학춤과 풍물패 공연, ‘2024년도 시민텃밭 왕’, ‘도시농업 우수 체험수기’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전시(홍보)마당’에는 신화환 전시, 도시텃논 및 도시농업 홍보, 꿈틀 어린이 텃밭 홍보, 올바른 식생활 홍보와 함께 특이한 농산물(박, 고추)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어울마당’에서는 채소 종자와 유용 미생물군(EM)발효제 나눔, 우수농산물 나눔, 유제류(우유류) 나눔, 동래구 자매결연 지자체인 경남 하동군과 전북 고창군
(중소상공인뉴스) (재)강릉문화재단 ‘꿈꾸는사임당예술터’에서는 가을철 독서와 소풍을 모티브로 하는 북크닉 형태의 가을이벤트 프로그램으로 19일 'BOOK적BOOK적 가을꿈터'를 진행한다. 봄'푸르릉 가든 페스티벌', 여름'예술빛 여름꿈터'에 이어 진행되는 특별 이벤트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문화예술을 통한 휴(쉼)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상시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나는야 식집사! 나만의 화분만들기”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10월 14일 시작)하여 운영해 나가며, 현장에서 직접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는 꿈터 스탬프랠리로 “슈르륵 마술 책갈피”, “가을 숲 가을 얼굴”, “찾아봐! 인의예지신!”의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10월 말까지 지역예술가와 참여자들이 함께 공동창작 활동운영 결과를 공유하는 '공동창작워크숍 맹글콜라보랩 결과공유전시회'를 진행하며 미술, 인문, 디자인, 공예 4개 분야의 작품전시와 연극 단막극도 선보일 예정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 사전 모집에 인기몰이 중인 프로그램도 여럿 있다. 관내 어린이 대상
(중소상공인뉴스) 광역지자체 브랜드 평판 전국 1위를 4개월 연속 기록 중인 대전시가 특허청과 함께 대전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굿즈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14일부터 11월 29일까지 대전의 대표 캐릭터인 ‘꿈씨패밀리’와 ‘대전의 주요 명소’ 등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상품성 있는 중저가형(3만 원 이하) 굿즈 디자인 개발을 위해 진행된다. 아이디어가 있는 국민은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을 꾸려 특허청 아이디어 거래·나눔 온라인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통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되며, 출품 건수는 제한이 없다. 시는 총 25건의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 디자인 5건을 선정하여최대 500만 원의 아이디어 거래금을 지급하며 입선 20팀에는 소정의 관광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오는 12월 중 ‘아이디어로’를 통해 발표한다. 향후 선정된 디자인은 대전 관광기획상품으로 제작되어 대전역, 대전 트래블라운지, 꿈돌이 하우스 등 오프라인 매장에 출시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디어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대전시는 지난 9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우주항공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본 지정을 위한 상세 과제기획 준비에 들어간다. 시는 전국의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우주항공 규제자유특구에 참여하여 실증특례를 부여받고 신기술 실증을 위한 과제를 수행할 특구 사업자를 10월 말까지 모집하기로 했다. 사업자 신청 자격은 국내에 사업장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대전이 특구 선정이 될 경우, 지역 내 사업장(지사, 지점, 공장 등) 이전 또는 신설이 가능한 기업, 기관, 대학이다. 실증특례 및 임시허가를 통해 신기술·신사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법인이어야 하며, 대기업의 참여 제한은 없으나 재정·세제지원은 제한된다. 2025년 우주항공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지정되면 특구사업자로 선정된 사업자는 선정 시부터 4년간 관련 법에 따라 각각 신청한 ‘규제특례’ 가 부여되며, 시제품 고도화, 특허·인증,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등 사업화 지원 및 우주기업 규제 해소 관련 연구개발(R·D) 실증에 필요한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서 접수는 14일부터 31일 18시까지 18일간, 대전기업
(중소상공인뉴스) 대전시는 사회복지법인 을희복지재단과 함께 15일 충청권 최초 대전아동일시보호시설 개소식을 개최한다. 아동일시보호시설은 아동복지법 제52조를 근거로 보호자 부재·질병, 학대 피해로 인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일시보호하고 양육 대책 수립 및 보호조치를 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시설이다. 이번에 유성구에 들어서는 아동일시보호시설은 연면적 912.05㎡ 규모에 24명의 아동들이 생활할 수 있는 생활실, 도서관, 강당,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으로 구성되어 아동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상담·치료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을희복지재단이 운영하고 시가 예산을 지원한다. 개소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현판제막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내빈들이 시설 내부를 둘러보는 자유 라운딩을 가질 예정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보호자 부재나 아동학대로 가정 내 보호가 어려운 아동의 안전과 이익을 최선으로 고려하고, 빈틈없는 아동보호체계를 만들어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삼척시가 다수의 유명 개그맨과 뮤지컬 배우가 출연하는 개그뮤지컬 ‘내일은 슈퍼스타’ 공연예매를 오는 10월 15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그뮤지컬 ‘내일은 슈퍼스타’는 오디션 프로를 모티브로 하여 공연 내내 관객들과 소통하면 진행되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노래, 개그, 퍼포먼스가 결합된 뮤지컬 공연이다. 공연 출연진으로는 개그맨 안상태, 송영길, 정태호, 박휘순, 김태원, 이성동, 김희경, 나현영이 출연하며 뮤지컬 및 영화배우 김자미가 함께해 퀄리티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오는 10월 26일 오후 4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예매는 티켓링크 또는 삼척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가능하며, 사전 예매를 통해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유명 개그맨과 뮤지컬 배우가 출연하는 만큼 지역민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삼척시는 앞으로도 새로운 문화향유 기회 제공 및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색다른 시도를 하는 것에 주저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