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관저2동 느리울근린공원에서 지역 거주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15회차 활동을 펼쳤다. 느리울근린공원은 올해 3월부터 5개월 동안 노후 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노후 시설물 철거, 어린이 놀이터 및 잔디광장 조성 등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가족 친화형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이날 공원에서 자원봉사자들은 관내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안부를 묻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재능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현장을 찾은 서철모 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식사 후 새롭게 바뀐 공원을 둘러보시면서 휴식을 즐기시길 바라며, 이용에 위험이 없도록 시설물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의 지원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협력을 통해 운영 중인 무료 급식 봉사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시행 중이다.
(중소상공인뉴스) 제33회 남미륵사 산사음악회가 지난 10일 오후 강진군 군동면 남미륵사 대웅전 앞에서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약 500여 명의 군민과 불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문화 공연을 함께 즐겼으며, 군민들의 행복한 웃음소리와 함께 남미륵사의 아름다운 가을밤이 깊어 갔다. 남미륵사는 1980년 창건된 세계불교미륵대종 총본산으로, 강진을 찾는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해 왔다. 지난해에만 약 59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특히 지난 4월 열린 서부해당화봄꽃축제 기간에는 약 26만 명의 관광액이 몰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법흥 큰 스님과 강진군이 함께 일궈낸 다양한 문화자원과 행사들로 어느새 남미륵사는 강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산사음악회는 법흥 큰스님의 시 낭송과 환영사를 시작으로, 강진원 강진군수와 서순선 군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개회 퍼포먼스를 통해 음악회의 시작을 알린 후 현숙, 배일호 등 7명의 출연진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
(중소상공인뉴스) 대전 서구 관저1동 복지만두레는 더젠병원(병원장 김광섭)과 저소득계층 밑반찬 나눔 사업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밑반찬 나눔 활동(월 4회)을 위해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이경희 회장은 ”사랑의 손길을 내어주신 더젠병원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풍성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광섭 병원장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꾸준히 후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은희 관저1동장은 “저소득 가정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복지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저1동 복지만두레는 저소득계층을 위해 매주 목요일마다 직접 만든 밑반찬, 김장, 명절 꾸러미 나눔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강진군보건소가 지난 8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신속대응반 42명을 대상으로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를 위한 재난의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신속대응반은 재난을 비롯한 다수 사상자 사고에 대비 또는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서 상황 발생 시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 운영하여 사상자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상황에 대응, 의료 자원을 신속하게 동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은 강진군보건소 주관으로 목포한국병원 전남응급의료지원센터 강사 5명을 초빙하여 이루어졌으며, ▲재난응급의료 대응체계 ▲환자분류반의 역할 및 환자 중증도 분류 방법 ▲응급처치반 및 환자이송반의 역할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및 재난 응급의료 대응 도상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도상 훈련은 신속대응반이 현장에 출동하여 환자 중증도 분류, 처치, 이송 및 사상자 집계까지 하는 시뮬레이션 훈련으로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재난 사고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이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역량을 강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보성군은 지난 10일 청년 봉사단체인 벌교청년어울림(회장 윤대중)이 보성군장학재단(이사장 문찬오)에 지역 교육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렸던 ‘제1회 녹차수도 보성 다 청년 페스티벌’ 축제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과 회원들의 기부금을 더해 마련됐다. 2019년에 결성된 ‘벌교청년어울림’은 벌교읍 청년 22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이날 장학금 기탁 외에도 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어컨 설치, 엘이디(LED) 전등․수도꼭지 교체, 대문 및 현관문 수리, 연탄 지원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오고 있다. 벌교청년어울림 대표 윤대중 회장은 “이 장학금이 지역 인재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으로 청년들의 작은 노력이 모여 지역 곳곳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보성군장학재단 문찬오 이사장은 “이번 기탁은 보성군 내 학생들의 교육 지원 및 교육 환
(중소상공인뉴스) 강진군 아동참여위원회가 지난 9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정기회의를 가졌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정책 뿐만 아니라 강진군의 모든 사업에 어린이들이 의견을 제시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23년 12월 초등학생 14명으로 구성·위촉된 후 추가모집을 통해 5명이 참여해 19명이 됐다. 아동위원들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관련 아동권리교육을 시청한 후 회의를 시작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월 회의때 의견을 나눈 ‘강진군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의견 제시 내용에 대한 추진사항 등을 설명하고, ‘강진군 어린이 프로그램’에 대한 주제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토론을 펼쳤다. 또 앞으로 아동참여위원회가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동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강진군이 추진하는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소개됐다. 강진군 대표 축제를 연계한 어린이 뮤지컬, 각종 체험존, 계절별 놀이시설, 마술쇼 등, 주무부서인 군민행복과가 진행하는 청자골 어린이 한마당 잔치,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함께하는 문화기행, 드림스타트 운영, 유소년 스포츠클럽, 여름철 3대 물놀
(중소상공인뉴스) 보성군은 지난 10일 보성군청 광장에서 ‘제2회 대한민국 차나무 분재 대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성차나무분재협회(회장 임봉현)에서 주최하고 보성군이 후원했으며, 오는 14일까지 차나무 분재 100여 점과 소품 30여 점 등을 전시한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전라남도의회 김재철 의원을 비롯해 전국 분재협회 회원 등 200여 명이 함께했으며, 현장에는 10월에 피는 하얀 차꽃과 색색의 국화꽃이 한데 어우러져 분재 애호가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다향(茶香) 보성의 예술적 가치를 드높이고 차나무 분재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에 대해 시상식이 진행됐다. 공로상은 지주상, 대상은 김미경, 금상은 박용길, 은상 윤영돈, 동상은 박복규, 구희승 씨가 수상했다. 김철우 군수는 “녹차수도 보성에서 대한민국 차나무 분재대전이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우리 보성군은 차의 고장, 다향 보성의 품격을 바탕에 두고 대한민국 차를 세계에 알린다는 마음으로 차나무 분재대전을 매년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도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거동 불편한 저소득 장애인 및 노인 등 90가구의 주택 진출입로에 센서등을 설치·지원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랑의 센서등 사업은 군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르신들의 야간 보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태양광 LED 센서등 90개를 구입해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 현관 및 출입문 주변에 설치했다. 태양광 센서등은 낮 동안 받은 태양열로 어두운 밤에 사람이 지나가면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불이 켜지는 시스템으로 야간 통행 시 시야 확보로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 윤해성 민간위원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할 수 있어 다행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치성 도암면장은 "태양광 센서등 설치를 통해 어두운 밤에도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하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증진시킴은 물론 살기 좋은 도암면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중소상공인뉴스) 영천재향경우회(회장 최종해)는 11일 서문육거리에서 소속 회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 및 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천재향경우회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환경보호 캠페인, 청소년 선도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최종해 회장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교통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미리 대비하고 조심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바르게살기운동하동군협의회는 지난 8일, 하동군청 대회의실에서 ‘도협의회장과의 핵심회원 교류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정기 바르게살기운동경상남도협의회장, 김구연 도의원, 하동군협의회 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조직 활성화 방안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도민 선진의식 함양을 위한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김정기 도협의회장 주재 아래 참석자들은 바르게살기운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강찬호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조직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다짐할 수 있었다. 바르게살기운동이 국민 운동으로 거듭 발전해야 한다는 대명제 아래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