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센터는 지난 3월 해제중학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관내 4개 학교 1,00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맞춤형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학급 단위 소규모 수업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집합교육까지 학교별 특성과 요청에 따라 유연하게 운영되고 있다. 특히, 교육에는 전문 강사가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폭력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한편,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인공 지능 조작 영상 범죄 예방 등 최신 사례를 반영해 진행하고 있다. 군은 오는 9월까지 사전 신청한 관내 3개교 7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긍정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5일 무안읍에 위치한 815제빵소 양파찐빵의 후원으로 무안초등학교 운동회에 참석한 어린이들에게‘사랑담은 양파찐빵’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특산물인 양파를 활용한 양파찐빵을 나누며 그 의미를 더했다. 김광복 815제빵소 대표는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나민희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정성이 담긴 나눔에 함께해주신 김광복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광복 대표는 무안군 소상공인들이 재화와 재능을 나누는 ‘함께하는 나눔가게’에도 동참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굴비 대표 강철은 지난 28일 법성면 나눔 냉장고에 이웃사랑을 담은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올해부터 시작된 ‘법성면 나눔냉장고 기부 릴레이’중 열 번째로 참여했으며, 200만 원은 하반기에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에게 정성 담긴 반찬세트로 배부할 계획이다. 강철 대표는 “법성면 기부 릴레이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작은 온기로 되돌려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민호 법성면장은 “나눔의 선순환이 계속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기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법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마면에서 번영회와 생활개선회 등 영남 산불피해 지역 주민을 위한 기탁 동참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5일 대마면 이장단은 영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발생한 최악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관심을 보내고자 대마면 19개 마을 이장님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김병수 대마면 이장단장은 “다른 지역이라고 해서 등 돌릴 수 없는 일이고 우리 지역이라고 해서 산불을 안심할 수 없는 만큼 우리 대마면 이장단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 성금을 모았다.”라며 “하루빨리 피해지역이 복구되길 빈다.”고 전했다. 전용운 대마면장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모금에 동참해주신 대마면 이장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따뜻한 마음은 영남지역 피해주민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마면 이장단은 평소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영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관내 어르신 부부 6세대를 방문하여 사랑의 밥그릇을 전달했다. '사랑의 밥그릇 지원'은 영광군 복지동행 테마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어르신 세대를 방문하여 대상자 안부를 살피고, 무겁고 오래된 식기를 교체하여 건강하고 위생적인 식생활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는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기원하며 카네이션을 함께 전달해 훈훈한 온정을 더했다. 그릇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주변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오랫동안 바꾸지 못했던 그릇들을 새 그릇들로 바꾸게 되어 매우 기쁘고, 매 식사 시간이 행복해질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만철 영광읍장은 “이번 사랑의 밥그릇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식사하시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살피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법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관내 어르신 부부 5세대를 방문하여 사랑의 밥그릇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사랑의 밥 그릇 지원'은 복지동행 테마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부부 중심 노인세대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 안부를 확인하고, 무겁고 오래된 식기를 교체하여 위생적인 식생활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그릇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새로운 식기를 받아 너무 좋고, 따뜻한 사랑이 담긴 그릇을 받게 되어 식사 시간이 너무 기다려진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민호 공동위원장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이웃의 삶에 온기를 더하는 일이 우리 협의체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앞으로도 봄날의 햇살 같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 발굴, 사회보장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현장활동, 복지동행 테마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관내 어르신 부부 2세대를 방문하여 사랑의 밥그릇을 전달했다. '사랑의 밥 그릇 지원'은 복지동행 테마사업의 일환으로 75세 이상 취약계층 부부세대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 안부를 확인하고, 무겁고 오래된 식기를 교체하여 위생적인 식생활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그릇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무겁고 오래된 그릇들을 바꾸게 되어서 매우 기쁘고, 타지에 살고 있는 자녀들을 대신해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게 되어서 고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순희 군남면장은 “어르신들이 이웃의 온기를 느껴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의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는 군남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불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관내 노인부부 세대를 대상으로 오래된 식기를 교체해드리는 '사랑의 밥그릇' 전달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의 어르신 가구 중에서도 노후된 식기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세대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현장 방문과 사전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총 4세대에 식기세트(밥공기, 국그릇, 반찬접시 등)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식기세트는 어르신들의 손에 잘 맞는 가벼운 재질로 제작되어 사용이 편리하고, 따뜻한 식사를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도록 도자기 보온식기로 구성됐다. 장창종 불갑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순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3일부터 어린이집 130개소를 대상으로 '꼬마농부 텃밭을 부탁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편식률이 높은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채소와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센터는 어린이집에 가지, 오이 등 아이들의 선호도가 낮은 채소 모종을 제공하여, 아이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고 채소를 수확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점심식사로 채소스틱, 쌈싸먹기 등 자신이 수확한 채소를 직접 먹어봄으로써 편식 습관을 개선하고 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골고루 먹는 식습관이 형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채소를 이용한 신메뉴개발과 균형잡힌 식단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순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식습관 개선 인형극, 나는 양치대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순천시립극단의 제70회 정기공연 ‘불가불가(不可不可)’를 오는 5월 1일부터 2일까지 오후 7시 30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작품의 제목인 ‘불가불가’는 내키지 않지만 찬성한다는‘불가불(不可不), 가(可)’와 절대적으로 반대한다는‘불가(不可), 불가(不可)’를 모두 의미하며, 역사 속 중요한 다섯 장면을 통해 ‘한 사람의 선택이 전체 민중의 운명을 어떻게 좌우하는가’라는 날카로운 질문을 중심에 두고 전개되어 지금의 현실에 많은 질문을 던진다. 이번 공연은 역사적 인물을 단지 재현하는 것이 아닌 그 인물이 살았던 현실과 감정을 현대의 시선으로 ‘살아내는 과정’을 담아내며,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넘나드는 무대 연출과 관객이 가까이 호흡하며 진실을 마주하게 하는 철학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립극단의 연극을 통해 삶의 근본적인 질문을 마주하고, 그 해답을 스스로 찾아가는 여정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정기공연은 시민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R석 10,000원, S석 6,000원으로 티켓링크나 문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