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11월 20일부터 2025년 1월 17일까지 약 63만 필지에 대한 토지 특성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될 뿐 아니라, 각종 부담금 부과 기준으로도 사용된다. 이번 조사에서 각 군·구는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건축물대장 등 공적 장부와 인허가 자료 등을 검토하고, 현장에서 토지 이용 현황, 도로 조건 등 세부 특성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된 특성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 특성과 비교해 가격배율을 산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필지별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게 된다.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 수렴, 군·구 부동산공시가격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5년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는 개별공시지가 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 지도포털을 운영하고 있다. 이 포털에서는 연속지적도와 함께 지가, 용도지역, 토지이용 상황, 형상, 도로접면 등 주요 결정요인을 시각화해 제공한다. 이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1월 20일 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2024 인천 MICE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MICE DAY는 산업발전을 목적으로 산업 관계자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제2회 인천 관광·MICE포럼’과‘하반기 인천MICE얼라이언스(IMA) 정례회의’가 동시 개최된 행사다. 먼저 포럼은 최근 울트라뮤직페스티벌(UMF), 멜론뮤직어워드(MMA), 유튜브펜페스트 등 대규모 글로벌 이벤트의 인천 유치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인천의 이벤트 유치 방향성과 이벤트를 통한 도시브랜딩방법에 대해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토론했다. 이번에는 포럼위원뿐만 아니라 얼라이언스 분과위원장, 인천 Young MICE 리더(서포터즈), 인천대학교 학생이 참가하여 각자의 생각과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이 제공됐다. 특히, 각 얼라이언스 분과위원장은 행사 유치활동도 적극 참여하고 있어 포럼 위원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MICE 얼라이언스는 공동 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MICE 행사를 유치하고, 일원화된 MICE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0년 출범한 민·관 협의체다. 시설분과, 유니크베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최저임금 차등적용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신성영 의원(국·중구2)은 20일 열린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저임금 차등적용제 도입의 필요성과 지방의회의 책무’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2018년부터 급등하기 시작한 최저임금은 현재 주휴수당 포함 11,832원이고 2025년에는 12,036원으로 12,000원을 돌파하게 된다며, 최저임금은 10년이 채 안되는 기간 동안 2배 가까이 급격히 증가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임금 지급능력은 이미 한계치를 넘어 지역 산업을 차츰 붕괴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저임금제를 적용하고 있는 주요 41개국 중 19개국은 이미 최저임금을 차등적용하고 있고, 독일 같은 경우 폐기물 수거업 등 기피 직종 및 고강도 기술이 필요한 업종들에 더 높은 최저임금 기준을 정하는 등 합리적 임금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며 산업, 지역, 업무강도 등 다양한 여건에 따라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구조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신 의원은 “지역별 차등적용제 도입의 주장이
인천광역시는 부평구 산곡우성 1·2·3차 아파트를 올해 공동주택 최우수 단지로 선정하고, 11월 20일 해당 아파트에서 ‘2024년 인천광역시 공동주택 최우수 모범관리단지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이 사업은 공동주택 관리 문화 발전, 입주민 삶의 질 향상,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인천시가 추진해 온 대표적인 주거 환경 개선 프로젝트다. 모범관리단지는 국토교통부 선정 기준에 따라 인천시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특히 2023년부터는 서류평가(정량)와 현장평가(정성)를 각각 50점 만점으로 나누어 평가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공정성을 강화했다. 올해 초부터 인천시는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해 모범관리단지 선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신청서 작성 부담을 줄이는 행정 지원을 실시했다. 그 결과 지난해와 비슷한 7개 단지가 신청했다. 이번에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산곡우성 1·2·3차 아파트는 ▲석재 울타리를 사철나무 울타리로 교체 ▲건강증진을 위한 둘레길 조성 ▲노후 계단을 철거하고 재설치하며, 미끄럼 방지 시설을 설치 ▲주 1회
인천광역시는 11월 20일 인천시청 나눔회의실에서 ‘2024년 인천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운영협의회’는 2023년 장애인콜택시 운영 개선,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인천시, 시의원, 인천교통공사, 장애인단체, 학계 전문가 등 총 9명으로 구성됐으나, 이번 협의회부터는 기존 위원 중 일부를 신규 위촉하고 장애인단체를 추가로 포함해 총 10명으로 위원 구성을 확대했다. 협의회에서는 특장차 증차 현황과 장애인콜택시 효율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주요 안건은 ▲특장차 증차 현황 및 향후 계획 보고 ▲이용자 적격성 및 진단서 인정 기간 ▲특장차 운행률 제고 방안 ▲심야시간 운영 개선안 등이다. 특히, 보고 안건 중 특장차 확충 현황 관련해서는 민선 8기 시장의 공약사항인 장애인콜택시 법정대수 255대 조기 확충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점에 대해 장애인단체의 긍정적 평가와 함께 큰 호응이 있었다. 장애인콜택시 이용자 적격성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됐다. 중증 보행 장애인, 65세 이상 휠체어 이용자, 일시적 휠체어 이용
인천지역의 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마이스 유치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한 ‘2024 인천 마이스 데이(인천 MICE DAY)’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인천광역시는 11월 2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2024 인천 마이스 데이’에 인천 관광·마이스 포럼위원, 인천 마이스 연합(IMA) 회원사 ▲인천시 및 인천관광공사 관계자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2024 인천 마이스 데이’는 관광·마이스 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관련 관계자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2024년 제2회 인천 관광·마이스 포럼’, ‘하반기 인천마이스연합(IMA) 정례회의’와 동시 개최됐다. ‘2024년 제2회 인천 관광·마이스 포럼’은 최근 울트라뮤직페스티벌(UMF), 멜론뮤직어워드(MMA), 유튜브펜페스트 등 대규모 글로벌 이벤트의 인천 유치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인천의 이벤트 유치 방향성과 이벤트를 통한 도시브랜딩에 대한 관계자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번에는 포럼위원뿐만 아니라 연합 분과위원장, 인천 영 마이스 리더(서포터스), 인천대학교 학생이 참가해 각자의 생각과 의견을 공유했다.
인천광역시는 11월 20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제14회 인천 청소년 성장 마인드 업(MIND UP) 행사가 청소년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인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400여 명과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 힐링 문화콘서트,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진로의 중요성, 열정의 가치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그맨 안상태와 구독자 12만 명의 인플루언서 ‘띠혜’의 특별강연으로 시작됐다. 두 연사는 유쾌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동기부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수능 후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인기 가수와 뮤지션들이 출연한 힐링 콘서트도 열려,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사전 이벤트로 진행된 ‘사제동행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고3의 힘든 시간을 함께한 선생님과 추억을 쌓고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계기가 됐다. 사연과 사진 공모를 통해 선정된 팀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됐다. &nb
인천광역시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11월 22일 서구에 위치한 엘림아트센터에서 ‘자립청소년들과의 동행을 위한 나눔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음악회는 인천지역의 자립준비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열리며,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기적을 경험한 오케스트라 앙상블과 인천여성가족재단 합창단의 감동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지역 내 여성리더 27명이 모여, 적십자 사업을 후원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조직이다. 특히 청소년 자립지원관을 지원하며 자립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그들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의 든든한 지킴이가 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인천시는 향후에도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은영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명예위원장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자라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으로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인천시설공단은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품질혁신상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해 국가경제와 산업경쟁력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의 공로를 인정하는 정부포상이다. 이번 대회에서 공단은 김 이사장 취임 후 소통과 혁신 리더십을 체계적으로 반영한 N.I.C.E전략을 바탕으로‘직원행복이 시민행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4년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최우수기관으로서 △행정안전부 주관 고객만족도 조사 특·광역시 시설공단 1위(3년 연속) △전국 특·광역시 지방공기업 최초 ESG 우수기업 인증(4월) △전국 시설공단 최초 일하고싶은기업(GC) 인증(5월) 등 굵직한 경영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한편, 공단은 지난 9월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시작으로 11월에만 장관 표창 3개(△ 대한민국 안전대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국가품질경영대회'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를 수상하며 탁월한 성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공무원노동조합과 19일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범벅 김장 나눔’봉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노사 공무원 50여 명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 약 2,000kg은 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추워지는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을 담가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도성훈 교육감은“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