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재난위험시설을 정비했다고 11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정비 대상은 인천 주원초와 인접한 높이 5.8m, 길이 21m 규모의 석축으로, 지난 2017년부터 석축에 균열이 일어나고 빌라 오수가 석축 하부로 유출되는 문제가 지적돼 왔다. 특히 상부에는 빌라가 있고 하부에 학교가 있는 구조로, 자칫 인명 및 재산피해 위험이 높은 상황이었다. 더구나 구는 석축 관리책임자인 해당 빌라 주민들에게 정비를 요청했으나 비용 등의 이유로 정비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구는 인천시 동부교육지원청과 주원초등학교, 인근 빌라 주민들과 협의회를 구축하고 협업을 통해 재난위험시설물 정비에 나섰다. 우선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경계 석축 균열 안전성 평가’를 위한 정밀 안전 점검과 함께 오수 유출 원인 파악을 위한 하수관 검사를 실시했다. 정밀 안전 점검 결과 안전 등급이 D등급으로 평가되며, 성능개선을 위한 보수․보강이 조속히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 가운데 오수 유출의 원인은 주택
(중소상공인뉴스) 인제교육도서관은 디지털 문해력 정보 격차 심화에 따른 디지털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자 10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디지털 정보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스마트폰 사용을 통한 정보 검색하기, 디지털 미디어 알고리즘 이해하기, 허위 정보와 팩트체크 하기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신청은 10월 16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8일 오후 5시까지 전화 접수로만 진행한다. 김성훈 관장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고 익히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정보 격차가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인제교육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중소상공인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건강한 겨울을 나기 위해 남동구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와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대상자(생후 6개월부터 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와 지자체 예방접종 지원사업 대상자(14세부터 64세 남동구민 중 심한 장애, 의료급여 1, 2종, 국가유공자, 통장) 등이다.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 또는 입소자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은 지난달 20일부터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했다.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은 11일부터 연령대별(▲11일부터 : 75세 이상 ▲15일부터: 70세 이상 ▲18일부터: 65세 이상) 접종을 시작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일정도 동일하며, 두 백신은 동시 접종이 권고된다. 또한, 인플루엔자 지자체 예방접종 지원사업 대상(14세부터64세의 심한 장애, 의료급여, 국가유공자, 통장에 해당하는 남동구민)은 오는
(중소상공인뉴스) 광주 동구는 2025년 국토교통부 주관 지적관리 국고보조금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측량을 위해 측량의 기준이 되는 관내 측량기준점 1,870점을 일제 조사·정비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고보조금 1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측량기준점이란 지적 측량시 측량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확도를 확보하기 위해 사용되는 점으로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동구는 측량기준점 표지 현황에 대해 일제 조사를 실시, 망실·훼손된 기준점은 폐기하고, 신규 설치가 필요한 지역에 기준점을 설치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여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신속한 지적측량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구민 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전했다. 하반기 구청장기 및 협회장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는 남동구체육회에 등록된 종목단체가 참여해 11월까지 남동다목적실내체육관 등 관내 공공체육시설에서 협회별 일정에 따라 경기를 진행한다. 지난 6일에는 구청장기 족구, 배드민턴, 볼링 대회가 개최되었으며, 선수와 학부모, 협회 임원 등 약 1,500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 활동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설치와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일상 속의 활력이 되고 건강을 다지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부안군의회는 지난 11일,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광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서남권 해상 풍력 사업 부안군 고압송전선로 설치 전면 재검토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광수 의원은 “서남권 해상풍력발전단지에서 생산되는 전력이 새만금 산업단지에 우선 공급되지 않고 수도권으로 먼저 송출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는 부안군을 단순히 전력 생산의 희생양으로 삼는 불합리한 계획”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부안군은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새만금 지역에 RE100 산업단지를 유치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만약 전력이 새만금에 우선 공급되지 않는다면 친환경 전력을 생산하고도 기업들로부터 외면받는 애물단지로 전락할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송전탑이 지중화되지 않고 부안군을 관통하는 고압송전선로가 설치될 경우 부안군의 관광산업과 군민들의 건강에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며 송전선로 설치계획의 전면 재검토와 지중화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 건의안은 대통령을 비롯해 국회의장, 국무총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전라북
(중소상공인뉴스) 광주 동구는 이달 14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광주 동구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 대상 지역은 친환경자원순환센터(산수동 531-7) 일원, 산수2동 행정복지센터(산수동 512-3) 일원으로 이 2곳은 주거환경 평가 결과 주거환경이 가장 열악한 곳으로 파악됐다. 시범사업은 준공 후 20년 이상 지난 관내 노후화된 단독주택(다중·다가구주택 포함) 및 4층 이하 공동주택(다세대·연립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지붕·방수·창호·단열·설비 등 성능개선을 위한 집수리 공사 ▲담장 재조성(1.2m 이하), 건물 및 담장 페인트칠, 대문 교체 등 경관개선을 위한 집수리 공사 등을 지원한다. 해당 지역의 집수리 사업 신청을 원하는 주택 소유자(등기부등본상)는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사업신청서 등 필요한 서류와 함께 구청 5층 도시재생과에 방문·제출하면 된다. 신청·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정량평가를 시행한 후 선별된 가구에 대해서는 현장점검 및 정성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보조금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중소상공인뉴스) 부안군의회는 지난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위원장 이현기, 부위원장 김원진)의 건을 포함하여‘부안군 지능정보화 조례안’ 등 20여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한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상기후로 인한 벼 피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광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서남권 해상 풍력 사업 부안군 고압송전선로 설치 전면 재검토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여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새만금지역에 우선 공급되도록 전력 공급 계획을 재조정하고, 부안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송전탑 설치 계획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박병래 의장은 “최근 풍요로워야할 추수의 계절에 쌀값 하락과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로 힘들어하는 농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부안군의회는 앞으로도 현장을 방문해서 직접 살피고, 지속적으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중소상공인뉴스) 광주 동구는 지난 10일 남승진 건축가를 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 임기는 오는 2026년 10월까지다. 신임 총괄건축가인 남승진 씨는 동아보건대 건축과 교수,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대표이사, 도시재생뉴딜사업 총괄 코디네이터, 도시분쟁위원회 위원, 건축, 경관, 공공디자인심의 위원 등을 역임하며 광주의 도시경관 및 공간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남승진 총괄건축가는 현재 개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동구 도시공간의 환경 조성 사업의 통합 운영에 나선다. 특히 ▲건축, 도시 및 경관 관련 정책에 대한 전반적 자문 및 방향 제시 ▲공공 및 민간사업의 기획·설계·공사·유지관리에 대한 자문 ▲우수 공공건축물 건립을 위한 자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총괄건축가로 위촉된 남승진 건축가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동구만의 가치가 묻어나는 통합 도시 건축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 후보자를 선정하기 위한 경쟁 시험의 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229명 모집에 768명이 지원해 평균 3.3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일반 교사 부문은 △유치원 교사 9명 선발에 291명(32.33:1) △초등학교 교사 169명 선발에 309명(1.83:1)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11명 선발에 52명(4.73:1) △특수학교(초등) 교사 22명 선발에 112명(5.09:1)이 지원했다. 장애 교사 부문은 △유치원 교사 1명 선발에 0명(0.00:1) △초등학교 교사 13명 선발에 1명(0.08:1)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1명 선발에 0명(0.00:1) △특수학교(초등) 교사 3명 선발에 3명(1.00:1)이 지원했다. 또한, 사립학교 법인이 경남교육청에 위탁해 선발하는 부문에는 △초등학교 교사 2명 선발(대우초 1명, 샛별초 1명)에 대우초 0명(0.00:1), 샛별초 1명(1.00:1)이 지원했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9일에 실시한다. 시험 장소는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