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박진영 기자 | 사)대한미용사회 광주동구지회 취임식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사)대한미용사회 광주동구지회(이예순 지회장)은 제13대 지회장을 취임식을 성황리에 하였다. 취임식 행사는 2022.07.07 광주 동구지회 사무실에서 광주광역시 동구관내 미용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다수의 회원들과 임원진들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다. [사)대한미용사회 제13대 광주동구지회 이예순 지회장] 광주 동구 관내는 400여곳의 미용업소가 영업을 하고 있으며, 협회 소속회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회원들과 함께 잘 극복을 한 모범적인 지역이라고 평가받기도 하였다. 광주동구지회 제13대 지회장으로 취임한 이예순 지회장은 동구지회 소속회원님들께서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적극협조 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하면서 존경하옵는 회원님 덕분에 제13대 지회장으로 취임하게되었다고 하면서 동구지회의 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함께 손에손잡고 노력 해 주신 집행부임원들과 특히 김진숙 명장(고문)께 진심으로 격려와 감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앞으로 동구지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래와 같이 시상식을 하였다. 동구지회가 발전하는데 지대한
[출처 : 연합뉴스]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정부에 감염병 정책 제언을 하는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회'가 오는 11일 첫 회의를 한다. 8일 복수의 자문위 관계자에 따르면 위원장인 정기석 한림대 의대 호흡기내과 교수를 비롯한 자문위원들은 11일 오후 첫 회의를 비대면으로 열고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의무 전환 여부 재검토 등 방역 조치에 대한 안건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정부는 확진자 격리의무 해제를 포함한 '일상회복 안정기' 진입을 예고하면서 진입 시기를 잠정적으로 5월 23일부터로 밝혔으나 그동안 재유행 가능성 우려 등을 이유로 격리의무를 유지해왔다. 격리의무 전환 여부를 4주 간격으로 재검토하기로 하면서 격리의무 유지 여부는 오는 17일 이전에 다시 한번 검토, 발표돼야 하는 상황이다. 다만 최근 코로나19 주간 확진자가 2배로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나타나는 등 그동안 우려해왔던 재유행이 사실상 시작된 상황이어서 논의의 초점은 확진자 격리 의무보다는 방역조치 조정, 재유행 대응 전략 등이 될 가능성이 높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전반적인 예측모형의 추세와 이 과정에서 중증·사망 피해가 어느 정도 나올지
[출처 : 연합뉴스] 제주 한림항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 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감식이 다음 주 중 이뤄진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수중 수색 결과 처음 불이 발생한 한림 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A호(29t)의 선체가 녹아내려 선내로 진입할 수 없어 선체를 육상으로 인양한 뒤 감식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해경과 제주시는 9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고 현장에서 선체 인양을 위한 크레인 조립작업을 하고, 이튿날인 10일 오전 8시부터 화재 선박 인양에 필요한 와이어 연결 등의 작업을 할 예정이다. 모든 준비가 끝나면 하루에 1척씩 인양할 계획으로, 첫날인 11일에는 A호 옆에 있다 불이 옮겨붙어 탄 근해채낚기 어선 B(49t)호를 인양할 방침이다. 이어 12일에 시살상 침몰한 A호를 인양하고, 13일에 마지막으로 근해자망 어선 C호(20t)를 인양한다. 해경 관계자는 "배 한 척을 인양할 때마다 바로 감식에 돌입할지, 아니면 펄 등을 빼기 위해 절단을 하고 나서 감식할지, 3척 모두 인양하고 나서 한 번에 감식할지는 배를 인양해 봐야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배들이 커서 당장 결정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해경은 선체 대부분이 불에 탔지만, 현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정례브리핑] (사진:보건복지부)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BA.4나 BA.5는 기존의 오미크론 하위 변이에 비해 백신이나 재감염에 대한 면역 회피성이 높은 특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방접종을 받거나 기존에 감염된 분들도 재감염 될 가능성이 더 커진다”면서 “그러나 예방접종에 따른 위중증과 사망 예방 효과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때문에 “미국과 독일, 일본 등 주요 국가들은 60세 이상 고령자와 기저질환자 등을 중심으로 예방접종을 독려하며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손 반장은 “(국내에서도)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주의를 부탁드리며,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예방접종을 받지 않으신 경우 꼭 받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중대본은 지난 6월 22일 뉴잉글랜드 의학저널에 게재된 내용을 소개하며 BA.4·BA.5 변이의 중화항체 생성 수준이 원형 균주 코로나19(WA1/2020)보다 약 20배, 오미크론 변이 BA.1·BA.2보다 약 3배 낮다고 전했다. 이는 백신 접종이나 감염으로 인해 면역력을 형성한 사람이라도 BA.4·BA.5에 의해 쉽
[출처 : 연합뉴스] 인천 하늘고등학교 양봉동아리 학생들이 1년간 채밀한 꿀을 팔아 모은 수익금 200만원을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에 기부했다. 그린피스와 하늘고등학교 양봉동아리는 8일 그린피스 서울사무소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에는 하늘고등학교 학생 20여 명과 담당 교사들이 참석해 그린피스가 향후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에 나설 것을 부탁했다. 이명신 그린피스 생물다양성 캠페이너는 "농림진흥청과 양봉협회에 따르면 올해 초 이상기후 영향으로 국내에서 약 78억 마리의 꿀벌이 사라지는 등 기후 위기로 인한 생물다양성 손실 사태가 눈에 보이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린피스는 꿀벌을 살리기 위해 탄소중립 달성,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순천 민간공원 사업 봐주기 논란에 대해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다" 순천시의 특혜의혹이 불거진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대해 영산강유역환경청도 사업 편의를 봐준 것 아니냐는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해 12월 순천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환경영향평가 대상이라는 환경부의 유권해석을 받아 순천에 공문으로 전달한 이후 지금까지 후속조치를 전혀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환경영향 평가법에 따라, 시에 공사 중지나 고발 조치를 해야하는데도 업체와 주민 간 소송이 이어지고 있다는 이유로 아무런 제제를 하지 않아 봐주기 환경행정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광주고등법원은 순천시가 추진하던 망북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절차상 문제가 있다며 실시계획인가 무효 판결을 내린데 이어 다음달 7일에는 삼산지구 결심 판결을 내립니다. 9,370억 원 규모의 순천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추진한 담당 팀장은 사업자 선정부터 허가까지 사업을 3년 동안 맡아 주도하다가 2019년 퇴직한 뒤 해당 업체 부사장으로 취업한 것으로 드러나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민선 8기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 이어 민선 8기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은 4일 취
신정훈 의원(나주화순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 (나주화순, 더불어민주당)이 SPC그룹 산하 ‘던킨’과 ‘배스킨라빈스’의 나주배 활용 상생제품 출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신정훈 의원은 6일(수) 강남역 던킨라이브 매장에서 열린 ‘ESG 농가 상생 나주배 활용 제품 출시 행사’에 참석하고 “나주배 블라스트·쿨라타는 행복 상생의 상징”이라며 “기업과 농가, 도시와 농촌, 지역과 지역을 이어주고 함께 성장시켜주는 효자상품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본 행사에는 신정훈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도세호 BRK 대표이사와 나주시청 관계자 및 농가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나주배 활용 상생제품은 SPC 계열 던킨과 배스킨라빈스가 지역농가 상생 차원에서 기획한 것으로, 나주배 원예농협에서 배 원물을 공급하고 충북원예농협에서 퓨레형태로 가공하여 15톤 이상의 물량을 공급한다. SPC 측은 올해 판매량에 따라 수량이 추가될 수 있으며, 향후 매년 여름 기획상품으로 출시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나주배 상생제품 출시 과정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신정훈 의원의 적극적인 역할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정훈 의원은 SPC의 나주배 활용 제품 기획을 전해 듣고, SPC와
[출처 : 행정안전부] 오는 10월 준공을 앞둔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 최첨단 신기술을 적용해 이용 편의와 청사 운영의 안전성 및 효율성을 높인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7일 중앙동에 ‘얼굴인증 기술’을 도입해 출입증 접촉없이 출입하고, 구내식당과 매점 등에는 ‘얼굴인증 결제서비스’를 이용해 결제가 가능하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방문객은 스마트폰으로 방문 신청을 하고, 보안 로봇이 순찰 업무를 맡는 등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안전과 편의를 높이고 불편은 줄일 계획이다. 먼저 모바일 예약 도입으로 방문 예약 절차를 간소화한다. 현재 방문 예약은 방문객이 업무 협의를 진행할 공무원에게 요청하면 공무원이 컴퓨터로 방문자 정보를 등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개선 후에는 방문자가 스마트폰으로 방문을 신청하면 공무원이 승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방문자가 인적 사항을 직접 등록해 더 정확하고 빠른 예약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능형 방문자 안내시스템인 ‘디지털인포메이션’을 도입해 방문객의 출입 편의를 높인다. 방문 예약자는 무인 발급기에서 출입증을 발급 받아 출입하는데, 세밀한 안내가 필요하다면 호출 버튼을 눌러 통합안내실의 안내요원과 통화를 하거나 원격
[출처 : 연합뉴스] 7일 오전 10시 17분께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에 정박 중인 한림 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A호(29t)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불이 근처에 있던 한림 선적 근해자망어선 B호(49t)와 C호(39t)로 옮겨붙어 현재 불이 난 어선은 3척으로 파악되고 있다. 화재 직후 해상에서 3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으며, 이들은 모두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는 "펑 하는 폭발음 소리와 함께 불길이 일어났다"고 상황을 전했다.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31분께 관할 소방서 전체 인력이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해경 구조대와 경비함정 6척 등도 현장에 출동했다. 제주시는 안전 안내 문자메시지를 통해 "한림항 어선 화재로 인해 검은 연기가 대량 발생하고 있다"며 인근 주민에게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로 점포를 내놓은 소상공인들에게 부동산 중개인이라 속이고 감정평가료 명목으로 수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충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해 4월부터 올 5월까지 소상공인 72명에게 4억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두 개 일당을 검거해 총책 등 4명을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또 대포폰용 유심칩을 구해주거나 명의를 돈 받고 판매하는 등 범행에 협조한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로 공범 6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총책인 40대 A씨 등은 생활정보지에 점포를 내놓은 소상공인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부동산 중개인을 사칭, "감정평가를 받아야 권리금을 더 받을 수 있다"며 평가료 명목의 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또 구인광고지에 글을 올린 구직자에게 고용주인 것처럼 접근해 "급여계좌가 필요하다"며 정보를 얻어 피해자들의 돈을 송금받는 대포 계좌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수사를 피하려고 중고 유심을 개당 5∼25만원에 사들여 대포폰을 사용하기도 했다. 소상공인들은 한 사람당 적게는 몇 백만원, 많게는 2천만원까지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상적인 공인중개사는 감정평가료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