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광주시·전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의 선거인 수와 투표소를 확정했다. 광주의 선거인 수는 5만6천103명이며 투표소는 동구 3곳·서구 2곳·남구 4곳·북구 3곳 등 12곳이다. 전남의 선거인 수는 3만9천454명이며 투표소는 26곳이다. 목포 2·여수 8·순천 1·고흥 1·보성 1·장흥 6·해남 1·무안 4·영광 2곳 등이다. 선관위는 선거인명부 열람과 이의 신청 절차를 거쳐 명부를 확정하고 대상자에게 선거공보와 투표 안내문을 발송했다.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 성명, 투표 시간 및 절차, 지참물, 투표소 현황이 게재돼 있다. 선거일은 오는 3월 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해당 금고를 관할하는 시·군·구 위원회에서 설치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누리집(http://www.nec.go.kr)이나 제1회 전국 동시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선거 통계 시스템(http://we-info.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빌드업랩스의 AI 커머스 솔루션인 ‘캐치모먼츠’는 문장 내 주요 개체인식모델(NER), 유형별 주요 문장 패턴 RAG 학습, 문장 유사도 분석에 TF-IDF랑 SBERT를 활용한다. 오른쪽부터 빌드업랩스 정장현 대표, 한병철 CTO, 김남수 Sales Lead] 언바운드랩(대표 조용민, 전 구글 임원)은 AI 분석 및 마케팅 플랫폼 ‘캐치모먼츠’를 운영하는 빌드업랩스(대표 정장현)에 전략적 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언바운드랩은 국내외 스타트업팀들과 대기업, 중견기업의 AIX (AI Transformation)를 지원함과 동시에 사모펀드(PE)의 주 영역이었던 구조 조정 중심만의 Roll up 투자를 AI 중심의 AIX Rollup 투자로 전문화해 제공해 왔다. 이 과정에서 여러 관계사 가운데 뷰티와 헬스케어, 소비재 중심 기업들에게 중요한 지표들을 AI로 개선하는 컨설팅을 진행하던 중에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비용인 CAC (Customer Acquisition Cost)를 AI가 혁신적으로 효율화 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 미국과 한국의 관련 B2B 스타트업들을 심사했다. 그리고 이중 구글(Google), 액센츄어(Accenture), 쿠팡(Coupang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감도] 전남도는 올해 893억원을 투입해 수산 식품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전남도는 수산 식품산업 육성, 신 유통체계 구축, 천일염 산업 육성, 청년창업 지원 등 4개 분야 52개 사업을 추진한다. 수산 식품 수출단지 내 국제 마른김 거래소, 임대형 가공공장을 내년 2월까지 준공하고 수산물 산지 가공 시설도 건립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물김 생산량 증가로 마른김 가공 능력도 더 필요해짐에 따라 시설 현대화 사업비 300억원 국비 편성, 마른김 정부 비축 사업비 600억원 지원도 건의하고 있다. 천일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자동화 장비 보급, 염전 바닥재 개선, 소금박람회 개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석운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수산기업이 더 체계적이고 경쟁력 있는 가공·유통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흡기 바이러스 유행 주의보]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6주 연속 감소했다. 겨울철 대표적인 장관 감염증인 로타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환자도 소폭 줄었으나 여전히 지난해보다는 높은 수준이어서 지속적인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7주차(2월 9∼15일) 전국의 독감 표본감시 의료기관 300곳을 찾은 외래환자 1천명당 독감 의심환자 수는 11.6명으로, 1월 첫째 주 정점(99.8명)을 찍은 후 6주 연속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7주차 의심 환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24.3명보다는 낮지만,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인 8.6명보다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더욱이 내달 개학 후에는 집단생활하는 학령기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또다시 독감 환자가 늘어날 수 있어 안심하기는 이르다. 기침 예절과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백신을 접종하는 게 좋다. 올해 7주차 독감 환자 역시 소아·청소년에서 많았다. 7∼12세 24.3명, 13∼18세 24.2명, 1∼6세 17.9명 순이었다. 영유아를 중심으로 급증하던 로타바이러스의 기세는 소폭 꺾였다. 올해 7주차 전국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의료기관 210곳에서 신고된 그룹 A형 로타바이러
[출처=중소벤처기업부] 업력 3년 초과 7년 이내인 도약기 창업기업 373개 사를 선발해 사업화 자금 최대 3억 원과 스케일업에 필요한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일반형, 대기업 협업형, 투자병행형 등 3가지 유형 중 필요자금 규모와 사업화 방식에 따라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오는 20일부터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후 3년 초과 7년 이내 기업이 매출 부진과 자금 부족으로 겪는 위기 상황(데스밸리)을 극복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373여 개사의 창업기업을 선발하며, 제품 개발 및 시제품 제작, 판로개척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과 함께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등 도약기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에 필요한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올해 창업도약패키지는 일반형, 대기업 협업형, 투자병행형의 3가지 유형 중 필요자금 규모와 사업화 방식에 따라 1개를 선택해서 지원할 수 있다. 일반형에 선정된 기업들은 시제품 제작, 지재권 취득, 사업모델(BM) 개선 등에 드는 사업화 자금(최대 2억 원)과 각 주관기관에서 제공하는 맞춤
[어르신 운전중 표지 부착 차량] 고령 운수종사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 적격성 검사기준을 강화해 검사 변별력을 높인다. 이에, 사고발생 관련성이 높은 시야각, 도로찾기, 추적, 복합기능 등 4개 항목 중 4등급(미흡)이 2개 이상일 때도 부적합으로 판정하고, 수축기 혈압 140 이상~160 미만 초기 고혈압과 당뇨 진단·우려군은 6개월마다 추적관리를 의무화한다. 국토교통부는 만 65세 이상 고령 운수종사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20일부터 4월 1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9일 밝혔다. 정부가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고령 운수종사자의 직업적 권익을 균형 있게 보호하기 위해 자격검사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5월 20일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의 후속조치로 마련했으며, 주요 내용은 버스·택시·화물차 등 사업용 자동차 고령 운수종사자의 자격검사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것이다. 우리 사회가 초고령 사회로 접어듦에 따라 고령 운전자 안전관리 필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서울시청역 사고를 계기로 고령운수종사자의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졌다. 그러나, 기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4드론쇼코리아'에서 관람객들이 다양한 무인기를 관람하고 있다] (2024.3.6사진) 아시아 최대 드론 전시회 및 콘퍼런스인 'DSK 2025 (드론쇼코리아)'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우주항공청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드론쇼코리아'는 행사명을 'DSK'로 새로 단장했다며 20일 이같이 전했다. 'DSK 2025'는 역대 최대인 15개국(한국 포함), 306곳(해외 66곳) 1130개 부스, 2만 6508㎡의 규모의 전시회와 9개국 44명이 연사와 좌장으로 참여하는 학술대회(콘퍼런스),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주한 해외대사를 비롯해 20개국의 군장성, 경찰, 정부관계자 및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바이어로 참여해 국내 참가업체와 다양한 형태로 비즈니스 교류를 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주최부처로 참여하는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연구소, 대학, 스타트업, 중소·중견기업으로 구성되는 우주항공 공동관은 드론에서 우주·항공으로 확장된 'DSK 2025'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 특히 ▲누리호와 성층권 드론 등 우주·항공산업을 대표하는 전시물 ▲발사체 및 위성 분야 핵심기술
[하이에어] 서울회생법원 회생17부(양민호 수석부장판사)는 소형 항공사 하이에어의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회생법원은 전날 회생계획안 심리 및 가결을 위한 관계인 집회를 개최했고, 하이에어가 제출한 회생계획안은 회생담보권자 조 100% 동의, 회생채권자 조 84.81%의 동의를 얻어 가결요건을 충족했다. 하이에어는 2017년 12월 설립돼 국내선 5개, 국제선 1개 노선을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소형 항공운송 기업이다. 2020년 1월 상업 운행을 시작한 하이에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으로 유동성이 악화해 2023년 9월부터 항공기 운항을 중단했고, 같은 해 9월 법원에 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인가 전 인수·합병(M&A) 절차를 추진해온 하이에어는 지난해 4월 상상인증권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5월 컨소시엄 대표자인 '이매진기업금융제사차'와 인수대금을 169억원으로 하는 M&A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서울회생법원은 "하이에어가 재무구조를 대폭 개선하고, 새로운 경영체제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항공운송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안내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가 34%,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도가 40%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 포인트)한 결과, 2월 3주 정당 지지율은 이같이 집계됐다. 직전(2월 11∼13일)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도가 39%, 민주당 지지도가 38%였던 것과 비교해, 국민의힘은 5%포인트(p) 하락하고 민주당은 2%p 상승한 수치다. 이밖에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진보당·이외 정당 등 각 1%로 나타났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18%였다. 보수층은 직전 조사(78%)와 이번 조사(74%)에서 모두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양상을 보였고, 진보층 역시 지난 조사(78%)와 이번 조사(79%)에서 민주당을 지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반면 중도층의 지지율의 경우 민주당은 5%p 상승(37%→42%)했고, 국민의힘은 10%p 하락(32%→22%)했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34%),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9%), 홍준표 대구시장(5%), 한
[검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명태균·김영선 구속기소]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경남 창원 의창 지역구 현역이던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에게 전화해 "김상민 검사의 당선을 지원해라. 그러면 선거 후 장관 또는 공기업 사장 자리를 주겠다"고 말했다는 주장이 20일 제기됐다.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 측 남상권 변호사는 김 여사가 지난해 2월 18일께 텔레그램으로 김 전 의원과 김해 출마 문제를 논의한 뒤 연락해 이같이 말했다는 명씨의 주장을 언론에 전했다. 남 변호사는 명씨가 김 여사로부터 김 전 의원과의 텔레그램 메시지와 통화 내용도 전달받았다고도 주장했다. 김 여사 연락을 받은 김 전 의원은 분노하며 "김건희가 나한테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 지난 대선 때 내가 얼마나 죽을힘을 다해 도왔는데. 자기 사람 공천 주려고 5선 의원인 나를 자르고 거기에 더해 나보고 그 사람을 도우라고 하다니. 나는 밸도 없나"라고 말했다고 명씨 측은 전했다. 검찰은 김 여사가 작년 2월 18일 김 전 의원에게 세 차례 전화한 사실을 확인해 경위 등을 수사 중인데, 당일 통화에서 김 전 검사를 돕는 대가로 장관직을 제안했다는 주장이 나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