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나주.화순)국회의원] 나주 SRF 발전소 가동을 둘러싼 법적분쟁이 일단락된 가운데, 대법원 판결 이후 최초로 나주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 광주시 등 관계기관 전체가 참여하는 당정협의 간담회가 개최됐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은 20일(수)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 SRF 문제 해결 6차 당정협의 간담회’를 주재하고, 나주 SRF 갈등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정책위의장과 신정훈 원내선임부대표 등 원내지도부와 국무조정실,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 정부부처 국·과장급 관계자, 그리고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나주시 등 지자체 관계자, 한국지역난방공사 본부장급 관계자가 대거 참석했다. 회의는 나주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 간 행정소송 종결과 민선 8기 지방정부 출범 등 SRF 문제를 둘러싼 환경이 크게 변화된 가운데 개최되어 향후 SRF 갈등 해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회의에서 나주시는 지방선거 기간 체결된 <광주·전남·빛가람혁신도시 상생발전협약>과 향후 지자체간 협력 방안을,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나주SRF 발전소 관련 소송 등 주요 경과를 브리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티빙·왓챠 등 국내 OTT 업체들과 손잡고 HDR10+ 콘텐츠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HDR10+는 삼성전자가 주도하고 있는 영상 표준 기술로, TV나 모바일 등에서 디스플레이의 성능을 고려해 장면마다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주는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HDR 콘텐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자체 개발한 HDR10+ 콘텐츠 전환 소프트웨어를 2019년부터 무상으로 배포해왔고, CJ 올리브네트웍스·왓챠·U5K 이미지웍스·캔딧 스튜디오 등 다수의 영상 콘텐츠 업체가 이를 활용하고 있다. 티빙은 2021년부터 HDR10+를 적용하기 시작해 최근 방영한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인 △서울체크인 △돼지의 왕 △술꾼도시여자들 △괴이 등을 포함해 총 40여 개의 HDR10+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0년부터 HDR10+ 콘텐츠를 서비스해 온 왓챠는 오리지널 시리즈인 ‘한화이글스: 클럽하우스’ 등 30여 편의 영화와 TV 프로그램에 HDR10+를 적용하고 있다. CJ E&M에서 선보인 영화 ‘기생충’의 UHD 블루레이 타이틀도 플레인아카이브와 캔딧 스튜디오가 HDR10+ 리마스터링 작업을 진행해 지난해 1월 출시된 바 있다. 삼성전자는 20
중소상공인뉴스 김만일 기자 | 문체부 상대로 “저작권 협회” 신탁허가취소 요구 집회강행 [오늘7월 20일 오전10시 문체부앞에서 집회를 강행하고 있다] 남사(주)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이철근, 구일암)은 사)함께하는 음악저작인협회(이사장 오세균)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 저작권 협회 "신탁허가취소"를 요구하여 집행를 강행하고 있다. 2014년 처음 사)함께하는 음악저작인협회를 설립당시 초대 이사장 (백순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저작권 신탁단체 허가요건으로 전국지사가 설립되어야 설립을 허가한다고 하여 신탁단체로 인가받기 위해 사)함저협과 남사주식회사는 계약을 통해 전국에 지사를 설립 하여 문체부에 서 저작권협회로 인가를 받아 사)함께하는 음악저작인 협회가 탄생한 것이다. 신탁단체로 인가를 받은 사)함께하는 음악저작인협회를 설립당시 초대 이사장 (백순진)과 남사 주식회사 (대표이사 이철근)과 저작권 징수(공연권)를 남사 주식회사에서는 지사별로 전수조사를 위해 활동을 개시하여 일명(유, 단, 노)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등 업장 전국에 약 8만개 업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 실시하였다. 그 당시 전수조사를 위한 비용은 전국에 지사별로 제반경비를 들여 전수조사를
[출처 : 연합뉴스] 한국항공우주산업이 KF21 1호기를 생산 완료하고 지상 테스트를 시작한 지난 6일 테스트 파일럿이 Ramp Taxi를 하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 정부가 교수를 확보한 대학은 반도체 관련학과 신·증설을 통해 정원을 늘릴 수 있도록 하는 등 규제를 풀어 10년간 반도체 인재 15만명을 키우기로 했다.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반도체학과 학부 정원이 1천300명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비수도권 대학에는 재정지원을 강화한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9일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을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교육부는 반도체 전문 인재를 키우고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이들 정부 부처와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첨단산업 인재 양성 특별팀(TF)을 꾸리고 정책 과제를 발굴해 왔다. 산업계는 반도체 산업의 규모가 커지면서 현재 약 17만7천명 수준인 반도체부문 인력이 10년 후 30만4천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이에 대비해 대학이 첨단분야 학과 신·증설시 교원확보율만 충족하면 학부 정원을 늘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에 똑같이 적용된다. 교사(校舍)·교지(校地)·수익용 기본재산 등 대학 운영 규정상의 다른 기준은 대폭 완화하겠다는 것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최운식)은 7월 18일(월) 명예의 전당 헌액자들의 모임인 ‘KOREHA HONORS CLUB(이하 KHC)’의 창립식을 개최했다. 창립식 행사는 개회, 위촉패 수여, 인사말, KHC 비전 선포, 창립총회 순서로 진행됐다. KHC는 공단 명예의 전당 헌액자 가운데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헌액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설립한 모임이다. 공단은 법무보호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의 공로에 감사하고,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명예의 전당’을 본부 및 법무보호교육원에 조성해 140명을 헌액했다. KHC에 소속된 헌액자들은 모임 활동을 통해 사회적으로 소외당하는 보호 대상자들을 포용하고, 그들이 다시 범죄의 늪에 빠지지 않도록 법무보호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운식 공단 이사장은 “KHC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KHC는 범죄 예방 사업의 미래를 이끄는 동행의 리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계환 KHC 발기인 대표는 “KHC 창립에 도와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KHC는 공단의 역사와 항상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국 위원은 비전 선포식을 통해 “KH
[우측=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김학용 대표이사, 시흥산업진흥원 임병택 이사장]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과 시흥산업진흥원과(이하 진흥원) 7월 18일 시흥시청에서 ‘시흥시 소부장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ESG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김학용 대표이사, 시흥산업진흥원 이사장 임병택 시흥시장뿐만 아니라 경기도수출기업인협회·시흥시 소부장협회 강성호 수석부회장, 김창수 사무총장, 시흥시기업인협회 원영길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ESG 협력에 뜻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지원 대상인 시흥시 소부장 중소기업은 소재, 부품, 명칭을 축약해 지칭하며 시흥지역의 주력 산업으로 포진됐다.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및 글로벌 경기 침체 심화로 원자재 수급난이 지속되고 있어 원자재 구매비용 증가 및 신규 기술개발 활동 등에 애로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하에 Together With POSCO (함께 거래하고 싶은 회사), Challenge With POSCO (함께 성장하고 싶은 회사)라는 기업시민 브랜드 파워를 확산시키고,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흥원과 함께 ESG민관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19일 '소상공인 법률·노무 무료 상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규제 때문에 어려움을 겪으며 법률·노무·세무 자문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무료로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소공연 회원단체나 지역 연합회 회원, 일반 소상공인이다. 일반 소상공인 중 유흥·향락 업종, 입시학원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공연 누리집(www.kfme.or.kr)으로 신청서와 서류를 내면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현재는 법률과 노무 상담을 신청할 수 있고 내달부터 세무 상담 신청을 받는다. 모든 상담 서비스의 지원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사진 :연합뉴스] 보행자 보호를 강화한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과 관련해 경찰이 다음 달 초까지는 충분한 계도 활동을 한 뒤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18일 기자간담회에서 "아직 우리 시민들이 (개정된 법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8월 11일까지는 SNS(소셜미디어)나 각종 광고판을 통해 충분하게 홍보해나갈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달 12일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은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의무를 확대하는 내용으로, 골자는 두 가지다. 먼저 운전자는 횡단보도에 당장 지나가는 사람이 없더라도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하는 보행자가 없는지 주변을 잘 살핀 뒤 주행해야 한다.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의무 대상에 보행자가 '통행하는 때'뿐만 아니라 '통행하려고 하는 때'까지 포함됐기 때문이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기가 설치되지 않은 횡단보도 주변에서는 보행자 유무와 관계없이 무조건 일시 정지해야 한다. 위반한 운전자에게는 범칙금 6만원(승용차 기준)과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또 김 청장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성 접대 및 증거인멸 교사 의혹 관련 수사 상황에 대해서는 "핵심 참고인(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이
KB손배보험은 각종 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배상책임 위험을 보장하는 '행사주최자 배상책임보험'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지역 내 시설의 결함 혹은 행사와 관련한 업무상의 과실로 관람객 등의 신체나 재물에 손해를 끼칠 경우 이에 대한 배상책임을 집중적으로 보장해준다. 보험료 산출 시간을 단축해 행사 개최 1시간 전까지 가입서류를 제출하면 즉시 보험료가 산출될 수 있도록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기존에도 영업배상책임보험에 시설소유자 특별약관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행사주최자 배상책임 위험을 보장해왔지만, 가입 시 혼선이 잦고 보험료율 산출이 오래 걸리는 불편이 있었다고 KB손보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