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오는 16일 학생, 학부모, 시민 저자 등 약 100명이 참여하는 ‘한겨울에 즐기는 읽걷쓰 출판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하반기 동안 진행된 ‘읽걷쓰’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시민 저자들의 작품 출간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아침의 트리오’의 기념 공연과 읽걷쓰 활동 영상 감상, 시민 저자 작품 낭독, 읽걷쓰 퀴즈, 연말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특히, ‘이야기를 듣다’ 코너에서는 읽걷쓰로 변화된 시민들의 사연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 시민 저자들의 도서 전시와 크리스마스 장식 등이 마련되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문화 행사가 될 ‘읽걷쓰 출판 이야기’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시면 상세하게 안내드리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온 가족의 읽걷쓰’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활동 결과들 담은 ‘집으로 온 읽걷쓰’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온 가족의 읽걷쓰’는 독서를 매개로 가족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독서문화진흥프로그램으로 다문화 가족을 포함한 참여 가족들은 ‘집으로 온 읽걷쓰’를 만들며, 시, 에세이, 사진 등 가족들의 읽걷쓰 활동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가족별 달력과 현판을 제작하여 가족의 소중한 읽걷쓰 추억을 담았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가족들이 함께 책을 읽는 습관을 가지게 되어 매우 뜻깊고 유익했다”고 소감을 남겼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친화 인문 독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2월 9일부터 24일까지 어린이자료실에서 도서를 대출하는 어린이 이용자 5명에게 선착순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하는 ‘깜짝선물 대출 행사’를 진행한다. 대출증을 소지한 어린이만 참여할 수 있으며, 보호자 대출은 제외된다. 또한, 12월 한 달간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2층 로비에서 그림책 '책 청소부 소소' 원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문학동네 출판사의 테마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원화 감상과 함께 작품 이해를 돕는 해설도 제공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 또는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항만공사는 3일 베스트웨스턴 호텔(세종 도움1로 7)에서 열린 ‘2024년도 항만물류산업 혁신대회’에서 물동량 인센티브 제도의 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의 ‘항만물류산업 혁신대회(舊항만운영 혁신대회)’는 2004년을 시작으로, 국내 항만물류산업의 효율성과 이용자 만족도를 높인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혁신대회에서 IPA는 ‘고객 중심 물동량 인센티브 제도 개편사례’라는 제목으로, 이용고객 46개사 대상의 설문 조사로부터 도출한 3대 개편 사항 ▴인센티브 규모 확대 ▴탄력적 예산 운용 ▴제도운영 효율성·투명성 증대를 발표했다. 특히, 올해 인천항 물동량 인센티브 제도는 선사 대상 특별항차 인센티브 신설, 화주 대상 수출 인센티브 신설 등 인천항 이용고객의 인센티브 수혜 규모를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인센티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신청기준을 완화했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고객 중심의 제도 혁신이 인천항과 해운물류기업 간 상생을 이끌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센티브 제도 개선을 통해 인천항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일, 학생 맞춤 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컨설팅을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학생 맞춤 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구축을 위한 연수를 진행하고, 선도학교 운영 사례 공유 및 지역기관과의 연계 협의회를 통해 학교별 맞춤형 운영 모델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학생 맞춤 통합지원 시스템 구축과 복합적 어려움을 지닌 학생에 대한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이날 컨설팅은 교육부 소속 컨설턴트인 서울방화초 신연옥 교장, 공주대 김훈호 교수가 참여하여 시범교육청의 역할 정립과 2025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각 학교 내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일 관내 초등학교 교무부장과 연구부장 총 104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서부 초등 중간 리더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인천교육의 미래를 그리다: 교육감 공감 토크’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협의회는 2024학년도 교육 활동을 돌아보고 2025학년도 인천교육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협의회는 인천 교사 아카펠라 MOA의 공연을 시작으로 교육감과 현장 교사 간의 공감 소통, 2025학년도 인천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적어 대형 퍼즐을 완성하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그동안 추진해 온 정책들이 교육 현장에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의 소통과 지원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와 협력하여 더 나은 인천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2025학년도 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과 소통하며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인천광역시는 재외동포청의 인천 출범을 계기로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와 모국인 대한민국을 연결하는 ‘재외동포 거점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2025 부터 2026년을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로 정하고 이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세계한인의 날인 10월 5일을 전후로 재외동포 방문주간을 운영하여 환영이벤트를 개최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재외동포의 인천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재외동포와 인천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대규모 환영음악회를 개최하고, 다국어 관광 안내, 관광지·교통정보 등을 제공하는 환영부스도 운영한다. 이어 재외동포들이 송도컨벤시아나 하버파크호텔, 인천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할 경우, 할인을 적용해 다양한 관광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혜택은 지난 10월 18일‘2025~2026 재외동포 인천교류‧방문의 해’ 선포식에서 체결한'인천시-인천관광공사-인천마이스(MICE)얼라이언스 간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해외거주 재외동포 중 인천에 연고가 있는 동포를 ‘인천인(人) 재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이 지난 11월 한 달간 운영한 ‘11월 과학관으로 소풍 가자’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1만 2천 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운영됐다. 인천학생과학관은 유치원생부터 초·중·고등학생, 일반 시민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과학관에서 보물찾기', ‘과학관에서 미션 해결’, ‘꿈별 탐험대의 과학관 여행’ 등 과학관 전시물을 탐구하는 활동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외에도 ‘팡팡! 과학원리 교실’, ‘과학관으로 찾아온 과학발명 교실’, ‘과학관에서 만나는 우리 전통 과학’,‘AI로 만나는 멸종 위기 동물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96%가 '만족 이상'이라고 응답하며 과학관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인천학생과학관은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2월에는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참여할 수 있는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 된‘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친화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3년 11월 기준으로 다문화가족 가구원수가 85,029명이며, 전국 가구원수 약 119만 명 대비 7.1%*를 차지해 전국 세 번째로 높다. ①경기(358,005명/30.0%), ②서울(194,025명/16.3%), ③인천(85,029명/7.1%) 이에 따라,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인천에 잘 적응하고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 사회통합지원, 자립역량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다문화가족들이 이용하고 있는 10개 군ㆍ구의 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실생활에 필요한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이중언어교실, 자조모임 활동, 부모교육, 자녀생활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 특화사업인 '지역특화형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은 군․구별 특성과 수요에 부합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현재 ‘다문화가족 한국요리교실’ 외 18개 사업 총 4,244명이 이용 중으로 다문화가족들에게 만족도가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2일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해변에서 연수원 직원 20명이 참여하여 해양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와 상생하고 지속 가능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약 2시간 동안 해변 곳곳에서 폐플라스틱과 스티로폼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에 힘썼다. 인천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겼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