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12월 5일 ‘인구감소 위기와 여성직업교육’을 주제로 2024년 인천여성고용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대시민, 학계, 연구기관, 공공기관 및 일자리유관기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인구감소 위기의 대응방안으로 여성인력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인천여성고용포럼은 2018년부터 지금까지 7년간 지속되어 왔으며, 인천지역 여성의 고용확대 및 성평등한 고용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주요 이슈를 선정하여 운영해 왔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 저출생에 따른 인구감소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여성의 고용안정과 더불어 인공지능 시대에 적합한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직무능력 개발이 중요하다는 점에 초점을 두고 기획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구구조 변화가 노동공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고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는 인천광역시 여성의 직업교육훈련 방향에 대해 알아본다.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미애 센터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현재 가장 중요한 사회적 이슈인 인구감소 위기 극복
인천광역시는 12월 3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전국 최초로 설립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주관으로 ‘인천 식품산업 발전방향 모색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관 협력으로 식품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인천식품제조연합회 임직원 및 업체 대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위원 ▲인천경서아이푸드파크식품산업진흥사업협동조합 관계자 ▲협약기관 임직원 ▲인천 시·군·구 공무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콘퍼런스에서는 ▲2024년도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주요 업무 추진 계획발표를 시작으로 ▲아마존의 관점에서 본 식품 트렌드 분석과 글로벌 시장 진출전략 ▲전자상거래(E-commerce) 최신 동향과 플랫폼별 활용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번 콘퍼런스는 민·관·협력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식품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전국 최초로 설립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가 민관이 함께 식품산업의 동향과 발전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인천광역시는 12월 3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24 국민통합 김장, 따뜻한 대한민국” 행사에 참여해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7개 시도 자원봉사자와 기업 봉사단 등 1,400여 명이 함께 김치를 담그며 국민통합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인천을 대표해 하병필 행정부시장과 인천시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인천 대표단이 정성껏 담근 김치는 연말을 맞아 전국의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인천시가 추진 중인 ‘온기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추운 날씨와 긴 이동시간에도 자원봉사에 나선 한 봉사자는 “전국에서 온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의미 있는 연말을 보내게 돼 보람차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자원봉사자는 “추운 겨울에 따뜻한 나눔의 현장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더 널리 알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지역 특산물의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는 연구 결과 발표가 있었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창작 연구회’는 최근 박창호 의원(국·비례)을 비럿해 이명규(국·부평구1)·이선옥(국·남동구2)·박판순 의원(국·비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전문가로는 청운대학교 박두경 산학협력단장 및 박재영 연구교수, ㈜덕다헌 이정원 대표, JH코리아 오제혁 대표, 인천테크노파크 강바람 과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연구회 연구용역을 수행한 박두경 교수는 “고구마는 베타카로틴·갈륨·칼슘이 풍부하며, 완전식품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강화군 특산물인 속노랑고구마를 샴푸·액체비누와 같은 액상형 세정제로 가공·재생산해 판매하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정책 연구 용역을 수행하며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108명 중 94%가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세정제 및 화장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고, 판매가격은 약 1만 원대가 적절하다는 응답이 대부분이었다”고 설명
인천광역시는 12월 3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점프(JUMP) 2025 적십자 인천’ 행사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에 특별회비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2025년도 적십자 회비모금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인천시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0월 기준 대한적십자사의 인천 지역 모금액은 21억 1,400만 원으로, 목표액인 19억 100만 원 대비 111.2%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이는 인천시민들과 기관들이 적십자 회비모금에 적극 동참한 결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정신을 잘 보여준다. 대한적십자에서 모금된 성금은 집중호우, 화재, 지진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피해자를 돕는 재난구호 활동에 쓰인다. 또한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노인, 이주민, 위기가정 등을 위한 생계·교육·의료·주거 분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도 사용된다. 특히, 올해 대한적십자사는 서구 청라동 전기차 화재 현장에서 신속히 구호 활동을 전개했다. 적십자사는 피해 주민들을 위해 긴급구호물품과 이동식 샤워차량, 회복지원차량 등을 마련해 실질
인천광역시는 12월 3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34회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산업평화대상은 1991년부터 인천 지역 내 노사 화합과 산업 평화 정착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해 온 행사로, 올해는 5개 단체(노동조합 2, 기업체 3)와 8명의 개인(근로자 4, 사용자 4)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 부문에서는 노동조합 부문에서 대동하이렉스노동조합과 대한싸이로노동조합이, 기업체 부문에서는 인천환경공단, ㈜서연탑메탈, ㈜케이피나인이 각각 선정됐다. 개인 부문에서는 근로자 부문에서 LG마그나 노동조합 김성규 위원장, 대한사료 노동조합 김원수 위원장, 대한항공 노동조합 오필조 위원장,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인천지역노동조합 임경화 사무처장이 수상했다. 사용자 부문에서는 엠텍 백영순 대표, ㈜새한포리머 김덕배 대표이사, 주식회사 비바 임재학 대표이사, 주식회사 더키코 박종열 대표이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정복 시장은 “여러분의 노력이 지역 경제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각자의 산업 현장에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지속
인천시설공단은 3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인천소방본부와 함께 직원 대상 ‘응급처치 리더 양성’을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응급상황 발생 시 직원들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상황 조치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겸비한‘응급처치 리더’ 양성을 통해 더욱 안전한 시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공단은 김종필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직접 체험하는 등 현장감 있는 훈련을 통해 초동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필 이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응급상황 초동대처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시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 최우선 경영’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시설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12월 10일부터 2025년도 1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2025.1.6. 부터 3.27. )] 모집과정은 직업능력개발분야, 인문교양분야, 어린이분야, 특강분야, 생활체육분야 등 5개 분야 총 116개 강좌이며, 인천시민의 취․창업 기반이 되는 사회참여 프로그램 및 자아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2025년 1기에는 - 수강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카페 인기 품목 디저트 메뉴 개발을 위한'카페 디저트 아틀리에 창업(야간)', 생활의 윤택함을 누릴 수 있는'생성형 AI 활용 마스터', 연필이나 펜을 활용한 다양한 소재를 그려보는'드로잉교실(야간)'등 6강좌를 신설하여 더욱 풍성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 시민의 사회적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여가아카데미는 대한민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작품을 읽고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는'노벨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기'한강 작가 편'', 일본어 원서를 함께 읽어보는'무라카미 하루키 편'이 운영된다. - ESG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투리 원단을 활용하여 나만의 복주머니
인천 장애인 자립 교육 맛집으로 거듭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올해 다양한 장애인 자립 교육으로 현장의 역량을 키우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인천시 장애인복지과는 지난 2021년 장애인주거전환센터를 개소하고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사서원이 수탁 운영한다. 센터는 지난 3~11월 자립 희망 거주 시설 장애인 자립 준비 교육을 열었다. 발달장애인, 지체장애인 6명이 같이했다.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협력해 시설이 각각 운영하는 자립 지원 프로그램 ‘바깥서기’ ‘금전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시설 종사자가 참여하는 역량 강화 교육도 있다. 지난 4~10월 ‘소규모 스터디 그룹- SSG’ 마련해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장애인 사회사업 글쓰기 모임’ ‘사회사업 가치 내재화·개별화 지원’ 두 개 그룹으로 나눴다. 각 그룹엔 7~8명씩 참여했다. 글쓰기 모임은 지난달 종사자 7명이 현장에서 겪은 이야기와 생각을 담은 에세이집 ‘흔들려도 과녁을 향해’를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2일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유·초 이음 교육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이은경 범잡은포수 대표(전 초등학교 교사, 슬기로운 초등생활 유튜브 운영자)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예비 초등생 학부모를 위한 슬기로운 초등생활과 학교 적응을 돕는 부모의 역할에 대한 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천의‘읽걷쓰’교육정책과 연계하여 유아기부터 시작하는 단계적 책 읽기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독서 습관 5단계 로드맵’을 제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불안감이 컸는데, 이번 연수로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부모의 역할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이번 연수가 자녀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녀의 바람직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