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동작구는 오는 19일 노량진축구장에서 ‘2024 동작구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동작구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선용을 도모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15개 동의 선수단 및 응원단, 일반 참여자 등 주민 5,0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회식, 체육 경기 및 부대행사, 시상·폐회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회식은 동 선수단의 입장을 시작으로 동작청소년문화의집 밴드 동아리 ‘RUSH’와 동작구 어린이·청소년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이 펼쳐진다. 이후 개회 선언, 선수대표 선서, 성화 봉송 및 개회식 퍼포먼스 등이 이어진다. 체육 경기는 동 대항 경기(동 선수단)와 번외경기(일반 구민), 이벤트 경기(팀·가족)가 함께 진행된다. 동 대항 경기는 단합력이 필요한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협동 바운스 ▲장애물 이어달리기 총 4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번외경기는 일반 구민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플라잉 디스크
(중소상공인뉴스) 동작구는 지역 내 응급의료 역량을 강화하고자 공무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전문요원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구는 심정지, 호흡곤란 등 관내 응급환자 발생 시 교육을 받은 공무원들이 신속하게 구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구는 오는 22일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뿐만 아니라 모든 응급처치 과정을 다루는 전문요원 양성교육(EFR)을 실시한다. 우리응급처치교육원 소속 1급 응급 구조사가 강연자로 나서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수료 시 전세계 180개 이상 국가에서 인정되는 국제 자격증이 발급된다. 교육 내용은 ▲가슴압박,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이 포함된 심폐소생술 전반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기도 폐쇄, 영·소아 응급처치 ▲각종 행사, 축제 및 관공서 내 응급 상황 발생 시 조치방법 등이다. 올해 구는 21회에 걸쳐 약 800여 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위급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고 일상 속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
(중소상공인뉴스)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속초 청호해변에서 열린 ‘2024 속초국제음식영화제’가 방문한 관람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속초에서 개최된 이번 영화제는 속초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음식과 영화를 결합한 독창적인 축제로 많은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영화제 기간 동안 청호해변은 다채로운 음식 향과 함께 영화 속 이야기들이 어우러져 마치 하나의 거대한 야외 영화관이 된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영화제는 20편의 단편영화와 5편의 장편영화가 상영되었으며,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단편영화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들은 각기 다른 음식과 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했다. 또한, 영화와 관련된 토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영화와 음식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특히,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딤섬의 여왕’ 정지선 셰프가 이번 영화제에 참석해 특별
(중소상공인뉴스) 속초시는 지난 11일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속초학부모회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번 간담회에는 20개 학교 중 15개 학교의 학부모회장이 참여하였으며, 학부모회의 제안에 대해 논의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속초학부모협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학교 인근 쓰레기 집하장 설치, 학교 운동장 인조 잔디 조성, 교육경비 지원 확대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항을 제안하였다. 제안된 내용에는 자전거 전용도로 확충 및 청해학교 앞 도로 인도 설치 등 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도 포함되어 있었다. 또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지도점검과 통학 시간 버스노선 증설 등도 요청하였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현재 추진 중인 시책을 공유했으며, 제안된 사안들에 대해 교육지원청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소멸이 큰 문제로 대두되는 지금, 교육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다. 오늘 간담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역 교
(중소상공인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중등 학교평가 위원(컨설팅 및 평가)을 대상으로 ‘2024 중등 학교평가 코디네이터 과정'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14일부터 15일까지 수원 노보텔에서 진행한다. 정성평가 보고서 중심의 학교평가 방식을 개선하고 객관적 자료와 점검표를 활용한 증거 기반 평가방식을 도입해 학교평가의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 주요 강좌로는 ▲학교평가의 이해 ▲경기교육정책과 증거 기반 학교평가의 이해 ▲학교평가 컨설팅의 이해 ▲학교평가 운영 사례 ▲학교평가 학교별 보고서 피드백 실습 등을 진행한다. 특히, 분임활동 실습을 통한 학교 교육력 성장을 위해 학교별 학교 자체 지표를 개발하고, 이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문제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학교별 맞춤형 평가지원으로 학교가 스스로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할 수 있는 자율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쓴다. 이를 위해 학교평가 운영의 우수사례와 실무경험을 공유하는 등 학교평가 컨설팅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학교평가는 학교의 자율역량을 높
(중소상공인뉴스)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창작 연극 ‘동쪽의 밥상’을 처음 선보였다. 재단 측은 속초의 삶과 독특한 문화적 배경에서 형성된 음식문화를 주제로 하는 이 연극을 통해 지역의 고유한 문화창조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연극 ‘동쪽의 밥상’은 지역의 입말음식과 함경도의 음식문화, 속초의 고유한 음식문화를 토대로 창작됐다. 다이닝과 연계된 이 작품은 속초 음식문화의 인문학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며, 주민들과 함께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담아냈다. 이를 통해 ‘컬리너리 시티 속초’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품 제작 과정에서는 아바이마을의 실향민 문화와 속초 고유의 음식문화를 조사하고 발굴했다. 기억 속에 묻혀 있던 음식을 전문 셰프 박호선과 함께 레시피로 정립하고 개발했다. 속초는 전통적으로 연극이 강한 지역으로, 이번 작품은 한국연극협회 속초지부와 협업해 수개월간 준비 후 공연과 시연회를 열었다. 연극 ‘동쪽의 밥상’은 속초 아바이마을을 배경으로 한다. 북청식당을 지키고 있는 할아버지와 해외에서 유학을 다녀온 손녀의 새로운 제안을 둘러싼 해프닝을 그리고 있
(중소상공인뉴스)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지난 9월 28일부터 예술가의 상상과 관객의 참여로 채워진 체험전시 '공간간공공간'의 축제가 10월 19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펼쳐진다. 본 축제는 3주간에 걸쳐 예술가의 방에서 만난 ‘질문과 상상’을 관객은 응답하고 ‘공간과 공간 사이’를 채워 완성되는 ‘관객 참여형 축제’이다. 공연, 시각, 다원 등 융복합 장르의 예술적 작업이 공간과, 공간 사이, 복도, 계단, 옥상 등 공간의 범위를 확장하여 설치되고, 체험전시로 3주간 운영된 후 본 축제(10.19-10.20) 기간 동안 퍼포먼스, 퍼레이드, 워크숍, 놀이, 체험, 도슨트를 통해 관객과 만나게 된다. 19 야외마당에서는 관객이 합의를 통해서 선택과 결정의 과정을 경험하고 개인의 체험보다 집단적 경험을 통한 일시적 연대와 사적-공적 영역을 연결하는 시간을 '다국적 부엌'과 '합의의 공간', '경로탐색'을 통해서 만나게 된다. 음식과 향신료를 통해 우리 주변 이웃의 맛을 탐험하는 '다국적 부엌'(11:30), 퍼포머와 함께 단순한 참여자가 아닌, 직접 의견을 제시해 하나의 합의점을 찾아가는 '합의의 공간'(16:30)
서산교육지원청은 10월 11일부터 10월 1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 덕수궁 일원에서 다문화 가족과 비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별빛교실을 실시하였다. 이날 다문화 가족, 비다문화 가족 40여명이 함께한 이날 별빛 야행은 다문화 가족과 비다문화 가족간의 정서적 교류와 유대감을 형성하고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 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하였다. 이번 서울 덕수궁 별빛 야행은 전문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다문화 가족과 비다문화 가족이 짝을 이뤄 서로 돕고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다음날 국립중앙박물관 관람 등을 통해 참가한 학생들이 우리 전통 문화와 역사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참여한 다문화 가족 차동초 김00학생 학부모는 “평소에 다문화 학생들을 위해 이렇게 좋은 행사를 기획해주신 모든 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는 만큼 보인다고 우리 문화에 대해서 눈을 뜨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함께 참여한 서산서남초 정00학생 학부모는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서산지역 다문화, 비다문화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이웃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 나갈 수 있
(중소상공인뉴스)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에서 ‘초록빛’ 환경교육지도자 교육을 진행하기로 하고 오는 25일까지 참가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경기도 환경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환경교육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동화 매체 활용 교수법 ▲환경이야기(황소와 개구리, 바닷물고기 덩치) 활용 교수법 및 교육 운영 사례 ▲손유희(손으로 표현하는 율동) 매체 제작 및 매체 시연 등이 있다. 교육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 시 2025년 청소년수련원 환경교육 강사 모집 신청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도내 환경교육지도자는 10월 14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4시까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누리집(ggyc.kr)을 통해 무료로 신청하면 된다.
(중소상공인뉴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가 13일 의정부이주노동자센터, 주식회사 매직북스와 함께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을 진행했다.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은 기업과 공익활동단체의 일대일 연계·협력을 통해 도내 사회공헌활동 및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2월 5개의 기업단체를 모집해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식회사 매직북스는 이주노동자 노동권과 체류 권익 보호를 위해 6개 국어로 번역된 ‘이주노동자를 위한 법률정보’ 600부를 의정부이주노동자센터에 후원했다. 주식회사 매직북스는 교재·교구를 제조하고 교과서, 학습 서적 등을 출판하는 여성기업이자 사회적·벤처기업이다. 의정부이주노동자센터에서는 고용허가제(E-9) 비자로 국내에 온 이주노동자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업장 변경 등에 대한 상담을 20건 실시했다. 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경기북부 이주노동자 권익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경기북부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 사업이 북부 기업과 단체의 좋은 협력 사례가 되기를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