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는 조세 질서 확립을 위해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회수하는 행정 조치에 나선다. 남구는 14일 “자동차세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앞두고 소유주에게 사전 안내 및 자진 납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5일 예고문을 발송한다”면서 “행정처분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납세 문화 정착을 위해 성실하게 납부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현재 관내 자동차 번호판 영치 대상은 2,871대이다. 전체 체납액만 24억 2,4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번호판 영치 예고문에는 체납 내역과 납부 계좌, 번호판 영치 예정 사실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안내문을 받은 차량 소유주가 오는 2월 2일까지 체납액을 납부하면 번호판 영치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와 함께 남구는 생계유지 목적으로 차량을 사용 중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또는 영치 일시 해제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사전 안내문을 받고서도 기한 내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은 차량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이 오는 2월 3일부터 현장에서 차량 번호판에 뗀 뒤 구청에 별도 보관한다.
광주 서구의회가 의회 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서구의회는 오는 27일까지 서구의회 1층 로비에서 ‘서빛마루 시니어 수채화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의회 공간을 구민 중심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 내 자생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세 번째 갤러리 전시다. 전시에는 서빛마루 시니어센터 수채화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되며,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예술로 이어가고 있는 시니어 작가들의 정성과 열정이 담겼다. 작품들은 의회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의회는 ‘변화와 혁신이 있는 열린 의회’를 목표로 주민 친화적인 의회 공간 조성에 힘써 왔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예술 활동을 연계한 문화 소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전승일 서구의회 의장은 “어르신들의 열정이 담긴 수채화 작품들이 의회 공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문화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친근한 의회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광주광역시 서구가 도서관 이용자에게 특별한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서구는 서빛마루도서관 4층 책마루에 MBTI 성격유형 검사와 도서를 접목한 ‘MBTI 취향독서’ 코너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MBTI 16개 성격유형을 키워드로 나눠 도서를 추천하는 북 큐레이션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책에 대한 접근과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코너에는 MBTI 성격유형 검사지를 비치하고 유형별 추천 도서를 함께 진열해 이용자가 검사부터 도서 선택까지 한 공간에서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구는 오는 15일 성격유형 검사와 독서 진단을 결합한 ‘MBTI 독서진단’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맞춤형 도서 추천을 통해 개인의 독서 성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용자 간 공감과 소통을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수많은 책 가운데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하는 시민을 위해 성격유형을 활용한 새로운 북 큐레이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주민과 책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서구가 장애인의 선택과 자율성을 보장하는 맞춤형 예산 지원으로 권익 증진에 나선다. 서구는 광주에서 처음으로 보건복지부 주관 ‘2026년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총 7500여 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정과제인 ‘장애인 개별 맞춤형 서비스 및 건강권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공급자 중심의 획일적인 서비스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장애인이 자신의 욕구에 따라 서비스를 직접 선택·계획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서구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장애인활동지원, 발달장애인 주간·방과 후 활동서비스, 발달재활서비스 등 4개 바우처 중 1개 이상을 이용 중인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참여자는 본인이 이용 중인 바우처 급여량의 최대 20%까지 개인예산으로 전환해 장애인용 특수 신발 구입, 주거 환경 개선, 교육 수강 등 일상생활과 사회활동 전반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주류·담배·복권 등 사업 목적 외 사용은 제한된다. 서구는 사업의 전문성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서구장애인복지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용계획 수
광주 남구는 장애인 차별금지법 개정에 따라 구청 종합민원실과 무인 민원발급기에 각종 기능을 갖춘 편의시설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남구는 13일 “장애인의 민원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해 행정기관 내 민원 환경의 전반을 개선한다”면서 “제도 개선과 함께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으로 차별 없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구는 구청 1층 종합민원실과 관내 무인 민원발급기를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신규 설치 및 기능 업그레이드를 추진한다. 먼저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는 이달 말까지 무장애 키오스크가 새롭게 마련된다. 휠체어 사용자가 쉽게 이용하도록 최대 20㎝까지 높낮이를 조절하는 리프트와 근접 센서로 민원인 접근을 확인한 뒤 안내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긴급 호출 기능을 비롯해 키패드와 버튼마다 점자 안내 표시 및 글자 설명을 추가하고, 스피커와 이어폰을 통해 민감한 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키오스크 연결시 소리를 차단하는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관내에 설치한 무인 민원발급기 28대 가운데 관련 법에 명시된 기준을 충족한 3대를 제외하고, 나머
광주광역시 서구는 어르신 등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주민 참여형 돌봄 공동체인 ‘우리동네 이웃돌봄단’ 단원 200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우리동네 이웃돌봄단은 이웃이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생활 밀착형 복지 사업이다. 단원들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 1~2회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 복지 서비스를 행정에 연계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활동을 희망하는 서구민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단원들은 활동 수칙, 위기 상황 대응 매뉴얼 등 전문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한 뒤 2월부터 12월까지 월 6회, 하루 3시간씩 활동한다. 활동 조건 충족 시 월 6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고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받는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우리동네 이웃돌봄단 164명이 2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 2만2684건 ▲전화 상담 3만9163건 ▲자원 연계 9018건 등을 실시해 취약계층의 고독감 해소와 우울감 회복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해 여름 폭우 당시 이웃돌봄단의 신속한 안부 확인 활동을 통해 일부 가구에 주택
공병철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광산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공 의원이 지역 보육 현안에 깊은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치며, 보육 교직원의 처우 개선과 가정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수여됐다. 공병철 의원은 평소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면밀히 파악하고, 보육 교직원의 처우 및 지위, 영아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 마련에 힘써 왔다. 특히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어린이집의 운영 개선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 마련에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산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공병철 의원은 가정어린이집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공감하며, 보육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애써 왔다”라며 “영아 보육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공병철 의원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보육 교직원 여러분께 오히려 감사드린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금호동·벽진동 일원 서창천 산책로 입구 9곳에 스마트 자동차단장치를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스마트 자동차단장치는 차단기, CCTV, 원격제어기로 구성돼 있으며 호우주의보 등 기상특보 발효 시 하천 수위 상승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재난상황실에서 원격으로 자동 차단기를 작동시킬 수 있다. 기존에는 하천관리 담당자가 현장에 나가 수동으로 차단시설을 설치해야 해 시간 지연과 인력 부담이 컸으나 이번 스마트 시스템 도입으로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이번 사업에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억 원을 투입해 올해 초 공사에 착수하고 4월까지 시설을 준공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기상이변이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체계적인 재난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
광주 남구는 관내 일선 학교에 친환경 급식 식재료를 공급하는 남구 학교급식지원센터에 각종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 학교급식지원센터 친환경 식재료 공급업체 모집 신청서 접수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남구는 공개 모집을 통해 관내 소재 업체 1곳과 광주광역시 소재 사업체 1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신고를 끝마친 업체로, 나라장터(G2B)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e-AT 시스템 등을 통해 식재료 공급 계약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또 물류 차량을 4대 이상 운영이 가능한 업체이다. 다만 최근 3년간 2개 학교 이상에서 공급 문제로 식자재 납품을 중단한 개인 또는 업체는 참여할 수 없다. 남구는 신청서 접수와 함께 서류 심사 및 현장 실사를 진행한 뒤 오는 23일 적격업체를 모두 모아 놓고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 조건 및 공급업체 선정 방법 등 기타 세부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
광주 남구는 12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공적을 치하하고, 해당 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 한해 전국 229개 시‧군‧구의 사업 실적을 평가했다. 정부는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정신 상담 서비스(바우처) 신청률을 비롯해 서비스 제공기관 등록 건수, 예산 집행률, 서비스 제공기관 현장조사 실시율 등을 평가 지표로 반영했다. 우수기관에 선정된 배경은 적극적인 서비스 홍보를 바탕으로 바우처 제공 신청률을 크게 높이고, 탄탄한 상담 인프라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먼저 남구는 지난해 정신상담 서비스 신청률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2025년 한해 주민들에게 정신상담 바우처 285건을 제공하면서, 전년도인 2024년 한해 171건보다 무려 66%나 급증했다. 이와 함께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 기관도 크게 늘렸다. 지난 2024년 해당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