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보건복지부 산하 자활복지 전문 기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하 개발원)은 10월 28일(16:10~18:10), 강남대학교(용인시 기흥구)에서 2022년 ‘제3회 자활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2022년 한국사회복지학회 공동학술대회 산학협력세션에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자활사업 참여자 맞춤형 자활 지원방안 모색’을 주제로, 학계와 현장이 함께하는 토론의 장이 될 예정이다. 포럼 첫 순서로 개발원 이상아 개발원 선임연구원이 ‘저소득 1인 가구 중장년 자활사업 현황과 추진방안’에 대해 발표를 맡았고, 이어지는 외부 학계 발표에서는 상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지영 교수가 ‘근로미약자를 위한 자활사례관리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진행되는 토론에서는 경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엄태영 교수,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이기연 교수, 강원삼척지역자활센터 오강석 센터장과 경기부천나눔지역자활 박동옥 센터장이 참여해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와 근로미약자에 대한 자활사업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개발원은 대상별 맞춤형 자활사업 개발을 위해 ‘근로미약자를 위한 사례관리 발전방안 연구’를 진행했으며, 현재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자활사업 모델 개
[출처:국토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당면한 심야 택시난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9월 23일) 및 당정협의(9월 28일), 고위당정협의(10월 3일) 등을 거쳐 10월 4일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을 발표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4월 18일)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속되어 온 심야 택시난으로 인해 국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으며, 연말에는 심야 택시난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어, 금번 대책을 마련하였다. 거리두기 해제(4월 18일) 후 심야시간 택시수요는 급증(약 4배 증가)했으나, 법인택시 기사는 수입이 높은 택배·배달 등 다른 업종으로 대거 이탈하고 개인택시 기사는 심야운행을 기피함 따라 심야시간대 ‘택시 수요-공급 불일치’가 심각한 상황이다. OECD 평균 38%에 불과한 택시요금, 연료비 증가(35.7%, ’19년 2월 대비 ’22년 7월 기준)등으로 인해, 택시기사 임금은 매우 열악한 수준이다. 이로 인해, 코로나 이후 전국 법인택시 기사는 10.2만명에서 7.4만명으로, 서울은 3.1만명에서 2.1만명으로 약 30% 감소한 실정이다. 이로 인해, 최근 서울에서 심야에 택시를 호출할 경우, “5번 중
기상청이 설악산 단풍이 시작됐다고 밝힌 29일 대청봉과 중청봉, 끝청 일대에 단풍이 물들어 가고 있다. 이번 단풍은 작년보다 하루 빠르고 평년보다 하루 늦은 수준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말한다.
[사진: 연합뉴스] 대면 면회가 재개된 4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의 호수요양원에는 모처럼 활기가 돌았다. 첫 면회자는 이날 오전 10시께 이곳에 입소한 아내를 만나러 온 80대 A씨로 그는 면회실 유리창 너머로만 보던 아내를 이날은 직접 만나 손과 얼굴을 감싸고 어루만졌다. A씨의 아내는 남편으로부터 손과 발 마사지도 받고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고선 15분 뒤 아쉬운 이별을 했다. 이 요양원에서는 이날 A씨 외에도 입소자 4명의 가족이 대면 면회를 했다. 요양원 측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한 면회자들이 30분 간격으로 만날 수 있도록 시차를 두고 면회를 진행했다. 호수요양원 오성근 시설장은 "대면 면회를 하지 못해 그동안 갑갑해 하던 입소자들께서 모처럼 가족과 만나 심리적으로 안정이 된 것 같다"면서 "입소한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게 대면 면회가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 광주시의 선한빚요양병원 면회실에도 웃음꽃이 피었다.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94세 노모와 자녀들이 두 달여 만에 손을 맞잡았다. 준비해 온 음식은 당국의 방침에 따라 함께 나눠 먹지 못하고 간병인 등을 통해 전달만 해야 했지만, 면회실은 부모
[사진: 연합뉴스]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이 4일 오후 한때 메시지 송수신과 로그인 장애를 일으켜 많은 사용자가 불편을 겪었다. 카카오[035720]에 따르면 장애는 이날 오후 2시 14분께 시작돼 2시 32분까지 약 18분간 빚어진 뒤 복구됐다. 일부 사용자들은 메시지를 보내거나 받을 때 메시지 옆에 '로딩 중' 표시가 뜨면서 시간이 오래 걸리다가 결국 보내지지 않는 등의 문제를 호소했다. 카카오톡 PC 버전에서는 로그인이 되지 않는 문제도 일부 발생했다. 업무가 한창일 오후 시간에 장애가 발생한 만큼 불편을 겪었다는 직장인들이 많았다. 직장인 설모(26) 씨는 "업무 특성상 카카오톡 PC 버전을 사용할 일이 많은데, 갑자기 먹통이 돼 일일이 문자로 소통을 하고 있다"면서 "일일이 손가락으로 글씨를 치니 업무가 빠르게 이뤄지지 못해 불편하다"고 말했다. 직장인 조모(29) 씨도 "업무 때문에 카카오톡을 쓰다가 이런 일이 생겨서 많이 불편했다"며 "주변에서도 카톡이 잘 안 된다며 문자로 연락이 왔다"고 했다. 소셜미디어 등에서도 카톡 이용자들이 '먹통' 사태에 대해 불편을 토로했다. 카카오는 "장애 감지 즉시 긴급 점검을 해서 현재는 모두 정상화된 상태
중소상공인뉴스 박정학 기자 | (행정안전부) 10월 4일(화)부터는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인한 생명‧신체에 위해(危害) 또는 재산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경우, 주민등록번호 변경신청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도록 신청 수단이 확대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이하 위원회)는 피해를 입은 신청인이 직접 읍‧면‧동에 방문하지 않고도 “정부24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변경신청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변경신청은 ‘정부24’와 읍‧면‧동 ‘주민등록시스템’을 연계하여 기능을 구축한 것으로 정부24를 통해 변경신청서를 제출하면 읍‧면‧동 담당자가 확인하여 시‧군‧구를 거쳐 위원회가 최종 심사한다. 행안부는 이번 온라인 변경신청 서비스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신원 노출에 대한 걱정이나 불안 없이 신청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피해 받고 있는 국민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위원회에서는 지난 2017년 5월 출범한 이후 5년 동안(2017.5.30. ~ 2022.8.31.) 125차례의 정례회의를 통해 총 5,342건(취하 381건 포함) 중 4,750건의 주민등록번호
중소상공인뉴스 구일암 기자 | "필리핀 마발라캇 / 시립대학교 (Gabo시장, 총장)과 글로벌대학 계절근로자 지원합의" 필리핀 마발라캇(클락) 시장겸 이사장을 맡고 있는 (Gabo 시장)과 송호대학교 (정창덕 총장)과 글로벌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계절근로자 파견에 따른 업무를 지원에 합의했다. [좌측-Gabo 시장, 우측-송호대학교 정창덕 총장] 오늘 송호대학교 정창덕 총장 주선으로 강원도 횡성군(김명기 군수)와 필리핀 마발라캇(클락) 시장겸 이사장을 맡고 있는 (Gabo 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강원도 횡성군(김명수 군수)는 오늘 행사를 통해 필리핀 마발라캇(클락) (Gabo시장겸 이사장)과 업무협약서를 체결후 강원도 횡성군 명예시민으로 추대하고 명예시민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정 중앙-필리핀 봉봉 마르코스 대통령과 Gabo 시장 사진촬영]-사진 정창덕 총장제공 필리핀 마발라캇(클락) 시장겸 이사장을 맡고 있는 (Gabo 시장)은 필리핀에서 제2인자 일정도로 필리핀 지자체 협의회 의장으로 수시로 대통령을 만나는 인물로 송호대학교 정창덕 총장과 만났다. 특별히 필리핀에 CDC건물을 정창덕총장에게 주었고 기업홍보 필리핀 수출 무역의 교두보가 될전망이다.
[출처: 한국언론인협회] 국회ICT융합포럼(공동대표의원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의 주최로 ‘사이버보안 현황과 전략’ 세미나가 27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한국아이티법연구원(원장 권헌영 교수),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국민의힘 조명희 국회의원은 개회사에서 “손안의 스마트폰 포노 사피엔스 시대를 맞아 지능화된 사이버 공격에 대응 가능한 고급 화이트해커 양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대한민국 사이버보안의 대응역량이 한층 강화되는 유의미한 토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론의 좌장은 중앙대학교 이기혁 융합보안학과 교수가 맡았다. 먼저 주제발표를 맡은 한국아이치법연구원장 권헌영 고려대 교수는 “이제는 디지털 기술에 의존하지 않으면 소통이 불가능 할 정도의 디지털 대전환이 구현되고 있다”며 “기술 환경이 급속히 변화는 만큼 사이버 위협이 증가해 이를 대비한 기술 중심, 온라인 중심, 네트워크 중심, 콘텐츠 중심의 융합보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국, 싱가포르, 영국, 에스토니아 국가들의 거버넌
10월 4일부터 요양병원·시설 등 접촉 대면 면회 가능해진다.
[사진: 연합뉴스] '신당역 스토킹 살인범' 전주환(31·구속)이 피해자를 스토킹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2부(안동범 부장판사)는 29일 성폭력처벌법과 스토킹 처벌법 위반,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전씨에게 징역 9년을 선고했다. 80시간의 스토킹 치료와 40시간의 성범죄 치료 프로그램 수강도 명령했다. 전씨는 작년 10월 초 서울교통공사 입사 동기인 피해자에게 불법 촬영물을 전송하면서 협박하고 메시지를 보내는 등 351회에 걸쳐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가 이를 경찰에 신고하자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합의를 요구하며 21회 문자메시지를 보내 스토킹한 혐의도 있다. 두 사건은 공판 과정에서 병합됐다. 전씨는 검찰이 징역 9년을 구형하자 앙심을 품고 지난 14일 피해자의 근무지를 찾아가 살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