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홍연주 기자] 쌀쌀해진 날씨와 단풍 소식으로 나들이와 등산하는 사람들이 늘고있는 계절, 하지만 무리하게 산행을 하다 보면 허리와 무릎, 연골 등 부상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가을철 산행 안전 국민행동요령] 등산로를 미리 파악하고, 통신장비 등 기본 등산장비를 휴대하며 음주, 단독 산행을 삼가야 한다. 산행은 아침 일찍 시작하고, 해지기 한두 시간 전에 마쳐야하며 하루 산행은 8시간 이하로 하며 일행 중 가장 약한 사람을 기준으로 산행한다. 배낭 무게는 가급적 가볍게 하고 발에 맞는 등산화를 신어야 하고 사고를 대비하여 비상식량을 챙기고 산행 중 음식물은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지 말고 조금씩 자주 먹는다. 등산로가 아닌 곳은 출입하지 않아야 하며, 길을 잘못 들었다고 판단되면 빨리 되돌아가야 한고 우천 시 계곡 산행은 피해야 하고, 폭우로 계곡물이 불어나 급류로 바뀐 때에는 절대 건너지 않는다. 낙석이 자주 일어나는 경사진 곳과 바위벽 아래를 지날 때에는 낙석에 유의 산행 중 조난 또는 길을 잃었을 경우에는 계곡을 피하고 능선을 따라 이동한다. * 산행 중에는 ‘산악위치 표지판’ 고유번호를 알아두어야 한다. (응급구조 요청 시 119상황
[출처: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1일 동구청과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2022년 동부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11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에서는 ▲통합교육 및 특수교육 지원을 위한 연계 강화 ▲청소년 비행예방 안내판(현수막) 설치·운영 및 순찰 강화 ▲진로체험 지원을 위한 지역 협력체제 구축 ▲진로진학체계 구축을 위한 대학입시설명회 개최 ▲2022년 아동권리 교육 추진 ▲2022년 찾아가는 직업토크쇼 ▲아동 친화도시 동구 조성을 위한 아동 원탁토론 추진 등 7개 안건에 대한 상호협의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2022년 찾아가는 직업토크쇼와 아동 원탁토론 사업에 대해 학교밖 청소년 등 사회 취약계층 학생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교육행정협의회가 교육행정의 상호협력과 공동참여를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협의기구인 만큼 적극적으로 소통해 동구청과 교육협치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학예에 관한 사항을 협의·조정하기 위해 개최하며, 동부교육지원청, 동구청, 북구청이 함께 한다. 각 구청장과 교육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출처: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1일 광주-제주 온라인 지역교류학습을 신청한 초등 28학급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광주-제주 지역교류학습 프로그램 ‘빛탐인(비타민)클래스‘ 온라인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12일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빛탐인(비타민) 클래스‘는 광주(光州)의 순우리말인 빛고을과 제주(濟州)의 옛 이름인 탐라의 앞 자를 따 이름을 붙였다. 광주시와 제주시 관내 학급이 서로 교류 학습을 통해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 등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 서로의 지역이 가지고 있는 공통의 민주·인권·평화·연대의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결연된 학급을 지칭한다. 이번 사전설명회는 광주-제주 결연 학급 간 지역교류학습이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빛탐인클래스 운영 자료집 배부 ▲광주-제주 학급결연 결과 및 향후 추진 일정 안내 ▲지역교류학습 운영 우수사례 소개 ▲다양한 지역교류학습 방법 소개 ▲지역교류학습 운영 제안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특히 지역교류학습 운영 사례 소개와 방법 안내를 통해 운영 간 유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고 학급에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번 교류에 참가한
중소상공인뉴스 구일암 기자 | 문화, 예술, 교육 도시에 자연과 어우러진 도심공원에 '명품 휴식처'가 탄생한다.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일대 중앙공원, 도시에 시민의 명품숲으로 재탄생 풍암호수 중심 도시·마을숲 조성 243만5천500㎡ 중 공원시설 92% 캠핑·정원문화·빗물정원 등 테마 농업용 저수지서 도시 호수로 변모 할 예정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중심에 서 있는 중앙공원이 새로운 명품 휴식처로 재탄생한다. 위사진은 풍암호수를 중심으로 한 중앙공원 모습과 아래 왼쪽부터 아시아청년 언덕, 치유의 숲, 가족의 숲 빗물 파빌리온.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중심에 서 있는 중앙공원이 새로운 명품 휴식처로 재탄생한다. 전체면적 243만5천516㎡ 중 92%가량인 224만59㎡가 공원으로 조성되는 중앙근린공원 1지구(이하 중앙공원)는 대규모 축제가 가능한 시설을 포함해 캠핑장과 물놀이장, 호수백사장, 빗물생태원 등 저마다 특색 있는 8개의 도시숲과 공원 인근 주민을 위한 맞춤형으로 조성되는 11개의 마을숲까지 갖춘 광주 대표 도시공원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어울림·청년·치유·예향 등 특색 갖춘 8개의 도시숲 내년 4월 착공 예정인 중앙공원은 예술과 경관, 생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3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카페 캠프통에서 열린 ‘강한 소상공인’ 최종 피칭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발굴하는 ‘강한 소상공인’ 최종 선정을 위한 피칭 대회를 13일 서울 압구정동 카페 캠프통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은 생활문화 기반 유망 소상공인들을 발굴해 창작자, 스타트업 등과의 융합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고 이들을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소상공인 모집에 총 1325명이 지원해 서류 및 대면 평가를 거쳐 소상공인과 창작자 등으로 이뤄진 100개 팀이 선정됐다. 이후 6월 1차 오디션을 진행해 3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34개팀에게 최대 5000만원의 아이디어 실현 자금이 주어졌다. 이번 최종 오디션에는 34개팀 중 10개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이들에게는 제품 양산 등을 위한 최대 5000만원의 스케일업 자금과 투자자 연계, 최대 5억원의 후속 정책자금 매칭 등 다양한 후속 혜택이 제공된다. 평가는 선배창업가, 투자자 등으로 구성된 10명의 전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안정세로 접어들며 광주와 전남에서 1천16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광주에서 516명이 신규 확진 직전일보다 175명 줄어들었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기저질환이 있는 50대 확진자가 숨져 누적 사망자는 666명으로 늘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북구 요양병원과 광산 복지시설에서 6~7명의 추가 확진 전남에서는 649명이 신규 확진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위중증 환자 8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출처: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 9월 15일부터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벌이고 있다.”라며, “다른 사람의 소유 산림에서 임산물을 허가나 신고 없이 무단으로 채취하면 불법행위로 처벌받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은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허가나 신고 없이 자행되는 산림 내 임산물 불법 굴·채취행위에 대해 특별기간을 정해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다. 올해는 지난 9월 15일부터 이번 달 31일까지 북부산림청 소속 6개 국유림관리소의 산림특별사법경찰과 산림보호지원단(산림보호 전담 인력) 등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집중단속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가을철 산림 내에서 송이·능이 등 버섯류와 잣과 같은 나무 열매 등 임산물을 무단으로 채취하지 말 것과 적발 시 처벌 등의 내용을 계속해서 홍보하고 있지만, 이런 불법행위는 좀처럼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가을철은 서서히 대기와 산림이 건조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입산자의 작은 부주의에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산림 내 불법행위로 적발될 경우는 과태료 처분이나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형 등 무거운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임하수 북부지
교차로 우회전 일시 정지 ‘교차로 우회전 시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에 대한 위반 단속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운전자들은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을 때 뿐만 아니라, 보행자가 통행하려고 할 때도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 해야하는데 다만 ‘통행하려고 할 때’라는 표현이 애매하다고 느끼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핵심은 외부에서 건너려는 행동과 의사가 명확히 확인 가능한지 구체적인 예시를 살펴 보면 우선, 이렇게 횡단보도에 막 발을 디디려고 하는 상황, ‘통행하려고 할 때’에 해당되며 보행자가 손을 들거나 차량을 향해 손을 뻗어 멈추도록 유도하는 경우, 그리고 횡단보도를 향해 빠른 걸음으로 뛰어오는 경우도 해당된다. 그렇다면 해당 법을 위반했다가 적발됐을 때 범칙금은 승용차는 6만원, 승합차는 7만원이 부과되고 벌점은 둘 다 10점씩 부과된다.
[사진: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세를 보이면서 정부가 응급실 진료에 앞서 받도록 했던 코로나19 검사를 진료 후에 의료진 판단에 따라 받도록 지침을 개정한다.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원활한 응급 진료를 위해 선별 검사 및 격리 관련 내용을 정비한다"며 "환자가 응급실에 내원할 시 원칙적으로 우선 진료하고, 의료진 판단하에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만 신속 유전자증폭(PCR) 검사 또는 신속항원검사를 활용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같은 응급실 감염병 대응지침 개정안을 오는 17일 배포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의료진 판단에 따라 진료 전에 정규 PCR이나 신속 PCR,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했다. 응급실 내 감염을 막기 위한 조치지만 시급한 진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위해 대기하는 등의 불편이 제기돼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대응의 일반 의료체계 전환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응급실 병상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 격리병상 규정도 완화된다. 지금까지는 코로나19 확진자뿐 아니라 의심환자도 1인 또는 다인 격리병상에서 진료했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찰이 철근 담합 혐의를 받는 국내 7대 제강사에 대해 강제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정섭 부장검사)는 12일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대한제강, 한국철강, 와이케이스틸, 환영철강공업, 한국제강의 본사·서울 지사, 관계자 10여명의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이들은 2012∼2018년 조달청이 정기적으로 발주한 철근 연간 단가계약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 물량과 입찰 가격을 합의하고, 공정거래위원회 조사에 협조하지 않은 혐의(공정거래법 위반)를 받는다. 담합 규모는 발주금액 기준으로 약 5조5천억원으로, 조달청 관급입찰 사상 가장 큰 규모라는 게 검찰 설명이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조달청은 공공기관이 사용할 철근을 구매하기 위해 1∼2년 단위로 연간 130만∼150만t(약 9천500억원)을 발주한다. [사진: 연합뉴스] 7대 제강사들은 화진철강, 코스틸, 삼승철강, 동일산업 등 압연사와 짜고 각 업체의 생산능력, 과거 조달청 계약 물량 등을 기준으로 낙찰받을 물량과 입찰 가격을 합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입찰 공고가 나면 7대 제강사 입찰 담당자들이 먼저 만나 협의하고, 조달청에 가격자료를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