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공항서비스(주)는 정부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공항공사가 100% 출자하여 설립한 회사로 남부권 공항(김해,제주,대구 등) 영‧호남 10개(울진비행훈련원 포함) 지역 공항시설의 관리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본사는 부산 김해국제공항에 위치해 있으며 안정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행정 및 현장 관리직원들을 공개 모집한다. 블라인드 방식으로 운영 및 시설분야(공항별 분야 상이), 행정분야(보건관리) 총 73명 채용 예정이며, 채용공고 및 원서접수는 11월 4일(금)부터 11월 17일(목) 14시까지 채용사이트를 통해 서류 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필기는 11월 26일(토), 면접은 12월 7일(수)부터 12월 9일(금) 3일간 진행하며, 이후 신체검사를 걸쳐 23년 1월 1일 임용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위원회(10.20.)에서 원숭이두창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선포를 유지한다는 결과를 발표(’22.11.1.)함에 따라 국내 감염병 위기경보수준도 기존과 같이 ‘주의’ 단계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는 원숭이두창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선포(7.23.) 이후 대응 부분에 있어 많은 진전을 이루었으나, 여전히 일부 지역에서 전파가 지속되고, 취약집단에서의 더 큰 발생 가능성, 차별 및 낙인 위험 지속 등의 이유로 ‘유지’ 이유를 밝혔다. 방역당국은 WHO의 PHEIC 유지 결정 사유 등을 검토하여 국내 감염병 위기경보수준을 기존과 같이 ‘주의’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1일에 개최된 위기평가회의에서는 국내의 환자 발생상황, 영향력, 방역역량 등을 고려한 종합 위험도를 ‘낮음’으로 평가한 바 있다. 이에, 방역당국은 기존의 원숭이두창 방역체계를 유지함과 동시에 환자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현재 국내에는 원숭이두창 환자가 없고, 지금의 방역 대응 역량으로 관리가 가능하나, 해외 유입 가능성이 상존하는 만큼 해외동향 파악 및 감시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라고
[김종호 병무청 차장이 3일 오후 영등포구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열린 2023년도 입영대상 카투사 공개선발 행사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병무청은 3일 오후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카투사 지원자와 가족, 병무청 및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에 입영할 카투사 1,920명을 전산 추첨으로 공개 선발하였다. 이날 행사는 외부 전산 전문가의 선발 프로그램 검증 및 결과 설명 후, 참석한 지원자와 가족 중 무작위로 선정된 6명이 추첨한 난수초기값을 선발시스템에 입력하여 입영 희망월별로 전산 자동 선발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카투사 모집에는 14,107명이 지원하여 평균 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월별로는 모집계획이 없는 3월을 제외하고 1월부터 5월까지는 평균보다 높고, 6월부터 12월까지는 평균보다 낮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선발 결과는 오늘(3일) 오후 5시부터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며, 합격자에게는 알림톡(SMS)으로 개별 안내하는 한편 이메일(E-Mail)로 입영통지서를 발송한다. [사진:병무청] 카투사로 선발된 사람은 육군훈련소에 입영하여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카투사 교육대(KTA)에서 3주간 양성 교육을 이수한 후 주한 미군의 주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다시 증가세] 광주와 전남에서 각각 1천명 이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발생해 총 2천명 이상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1천4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 사망자는 1명 발생했고, 위중증 환자는 4명이다. 전남에서는 3일 기준 1천6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 사망자는 2명 발생했고, 위중증 환자는 3명 지역별로는 여수 156명, 목포 151명, 순천 136명, 광양 90명, 나주 84명 등 광주·전남에서는 3일 2천107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이번 주 중 2천명대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매일방송(MBN)이 2020년 방송통신위원회가 내린 6개월 업무정지 처분에 불복해 제기한 행정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지난해 2월 법원의 결정으로 한시적으로 중단됐던 방통위 처분이 30일 뒤 재개되면 내년 상반기에 6개월간 방송이 중단되는 '블랙아웃'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신명희 부장판사)는 3일 MBN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업무정지 등 처분 취소'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업무정지 처분 근거가 된 사유 가운데 대부분을 유효한 것으로 인정했다. 아울러 "원고의 비위행위가 매우 위법한 것으로 보인다"며 "일반 사기업과 달리 공공성이 있고 높은 책임이 요구되는 사업을 하면서도 비위를 저질러 신뢰를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MBN은 방송을 중단하는 것이 지나치게 무거워 부당하다고도 주장했으나 인정되지 않았다. 재판부는 "원고가 주장하는 여러 사정을 고려해도 지나치게 가혹한 처분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제재 수위는 이미 충분한 심의를 거친 것으로 보이고, 그 과정에 절차적으로 (방통위의) 현저한 위법행위가 있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설명했다. 방통위는 2020년 11월 25일 MBN이 자본금을 불법 충
[사진=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재경광주전남향우회(이성백 재경담양군향우회장)은 2022년 10월 22일 경기 가평군에 위치한 '운암스마일펜셴에서 워크샾을 진행했다. 재경광주전남향우회에서 재경22개 시군향우회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성백 재경담양군향우회장은 2022년 10월 22일 가평군에 위치한 '운암스마일펜션'에서 재경22개시군향우회의 회장단, 사무총장단, 청년회장단, 여성회장단, 산악회장단, 골프회장단 등을 상대로 임원워크샵을 주최했는데, 1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제1부는 개회식 전 '명사초청시간'에는 광주여상을 졸업하고, 고졸출신으로 삼성전자 상무까지 역임했으며, 현재 정부에서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위위원장을 맡고 있는 양향자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과학기술패권국가 세계를 선도하는 부국강국으로 가는 길' 주재로 꿈과 당위성 그리고 비젼에 대한 열띤 강의가 있었는데 "전남을 전장특화지역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했다. 제2부 개회식에서 이성백 협의회장은 축사를 통해 "23개 시군향우회를 운영하는 회장들과 임원들을 상대로 처음으로 워크샵을 개최하고 특히 22개 시군향우회장님들께서 한 분도 빠짐없이 전원 참석해주시고 찬조를 해주셔서 의미가 크다"고 했으
[출처 : 국민권익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는 이태원 사고로 인한 국민들의 고충과 민원상담에 적극 나서는 한편, 향후 유사사례 방지를 위한 민원분석과 제도개선 방안을 검토한다. 국민권익위는 이태원 사고 이후 사고현장에 국민고충긴급대응반을 파견해 사고 수습상황을 파악하고 국민권익위 차원의 사고수습 지원 및 대응책을 강구했다. 서울시, 용산구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합동분향소 인근에 달리는 국민신문고 버스를 배치하고, 이태원 사고로 인한 국민들의 고충과 민원상담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정부민원안내 통합창구인 ‘국민콜110’을 통해 ▴이태원 사고 관련 실종 신고 접수 문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관련 상담 ▴치료비 및 장례비 지원 ▴합동분향소 문의 등 국민들의 각종 불편사항과 민원을 상담‧처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달 29일 오후 10시부터 11월 1일까지 총 413건의 전화상담을 처리했다. 긴급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소방(119)‧경찰(112)로, 비긴급 사항은 유관부처‧기관 안내 후 연결하여 신속하게 상담을 처리중이며,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10번을 누르면 민원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국민권익위는 이태원 사고와 같은 불행한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
[출처: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개발원(KEDI), 한국교육과정평가원(KICE), 한국직업능력연구원(KRIVET), 한국교원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제16차 청람교육포럼’이 11월 3일(목) 오후 2시부터 한국교육개발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새 정부 교육정책 전략 탐색’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에 따라 교육 분야에서 주요한 이슈로 작용하게 될 정책 문제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전략 방향을 탐색함으로써 우리 교육의 방향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류방란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의 개회사 및 이규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 류장수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원장, 김종우 한국교원대학교 총장의 환영사와 함께 시작되며, 기관별 주제 발표와 교육 현장 전문가의 토론 및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소멸 위기 학교 학습권 보장을 위한 학교 교육 지원 전략 탐색과 관련해 한국교육개발원 이쌍철·권순형 연구위원이 ‘과소규모 학교 현황 및 지원 전략 탐색’을 발표하며, 김현욱 한국교원대학교 교수는 ‘다학년 학급 교육의 확산 가능성 탐색’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국가교육과정 모니터링단 구성 및 운영 방안’이라는 주
[사진: 연합뉴스]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정부가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112 신고 대응체계 혁신을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2일 밝혔다. 주최자 없이 많은 인파가 몰리는 행사의 안전관리를 개선하기 위해 '다중 인파사고 안전확보 TF(태스크포스)'를 운영하고 다중 밀집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매뉴얼도 만들기로 했다. 이번 사고 발생 당일, 사고 약 4시간 전부터 사태의 위험성을 알리는 다급한 112 신고 전화가 11건 접수됐는데도 제때 대응이 이뤄지지 않은 사실이 드러난 데 따른 것으로, 또다시 정부가 대형 사고가 발생하고 나서야 '뒷북 대책'을 내놓는다는 비판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박종현 행정안전부 사회재난대응정책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태원 참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정책관은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며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다중 인파사고 안전확보 TF를 오늘부터 운영해 주최자 없이 다중이 밀집하는 행사와 축제의 안전관리 개선방안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박 정책관은 "또 사고 원인 조사가 끝나는 대로 112 대응체계의 혁신을 위한 종합대책도 마련하겠다"며 "
[내장산 우화정] (사진:연합뉴스) 전북 정읍시는 전국 최고의 단풍명소로 꼽히는 내장산 단풍이 주말인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내장산 단풍은 주변에 높은 산이 없고 남부 내륙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에 일교차가 큰데다 일조시간이 길어 붉은색이 잘 들고 화려하다. [내장산 케이블카] 내장산에는 당단풍과 좁은 단풍, 털참단풍, 신나무, 복자기 등 단풍나무 11종이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특히 금선계곡에 있는 수령 약 290년의 단풍나무는 지난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단풍명소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