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0일, 2024년도 관내 사립유치원 무상급식 운영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무상급식 지원 대상 13개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예산 운용, 지원금 신청, 관리 준수, 집행 및 정산 등 무상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 결과, 지적 사항이 발견된 유치원은 모두 현장에서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 남부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앞으로도 관내 유아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여 유치원 급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0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학교-지역간 협력 강화를 위해 ‘온이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하반기 지역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연수구와 남동구에서 나누어 진행된 이번 협의회에는 교육복지사 56명과 25개 지역기관 담당자가 참여하여, 기관별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내년도 학교-지역기관 간 연계사업 운영 및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한 참석자는 “학생 지원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기관 담당자들과 소통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현재 관내 64개 학교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며, 취약계층 학생의 맞춤형 교육 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기관과의 연계・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3일까지‘2024년 청렴 시네마 상영 및 청렴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청렴 홍보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1층 로비에서 청렴 캠페인 활동 영상을 상영하고, 우수 직원 투표 및 격려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학생·학부모 등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관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우수 아이디어는 2025년 청렴·반부패 추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행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학부모와 시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동부 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및 업무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상호 존중의 교육 활동 보호 내실화’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심의와 운영 전문성을 높이고, 공정하고 전문적인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운영됐다. 연수에서는 동부 법률지원단 노성봉 위촉 변호사의 강의와 2024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도입 첫해 심의 과정을 돌아보고 2025년 교육 활동 보호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노 변호사는 법률적 사례를 바탕으로 심의의 공정성을 더하기 위한 위원의 역량 함양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 위원은 “교권 침해 사안 심의에서 교사 보호와 학생의 성장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는 데 어려움을 느꼈는데, 이번 연수에서 다양한 사례와 대처 방안을 접하며 교권 보호 위원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교권 침해 사안에 대한 공정한 조치로 교육 활동을 보호하고 교육공동체 모두의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0일 서구 관내 청소년센터 기관장 및 담당자들과 함께 늘봄학교 운영 고도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육지원청과 청소년센터 간 연계사업 협력 방안, 늘봄학교 운영 지원 방안, 교육지원청과 청소년센터 운영 정보 등을 공유하고 지역 단위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지역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된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0일 하버파크호텔에서 관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폭력 사안 심의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심의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학교 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에서는 학교 폭력 사안 판단 및 조치 기준, 공정한 심의위원회 운영 방안, 심의위원의 성 인지 감수성 향상 등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토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딥페이크 등 최근 다양해지는 학교 폭력 유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심의위원은 “학교 폭력 사안이 점점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이번 연수로 새로운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더욱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심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10일 공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유치원 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교육법 및 교육부 고시에 따라 유치원 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교원의 작성·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유치원 생활기록부 작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연수 녹화 영상을 27일까지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여 교원들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10일 ‘2024 AI 외국어학습프로그램 ‘슈필라움’ 운영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수필라움’은 다독 기반의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로그램과 영상기반의 영어 더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인천 관내 초, 중, 고 269교에 제공됐다. 학습자의 개별적인 발음분석과 모바일 및 웹 기반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을 지원한다. 이용 학생들은 “영어 말하기 기회와 학습 상태 점검에 도움이 된다”,“학교 교과목에 없는 중국어 학습을 스스로 할 수 있어 유익하다”고 말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게임화 요소를 도입하여 더욱 흥미롭고 효과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교육청계양도서관은 20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학적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지하철에서 한강 읽걷쓰!’ 행사를 운영한다. 인천지하철 계산역부터 계양역까지 읽걷쓰 홍보 열차에 탑승하여 한강 작가의 책을 함께 읽는 플래시몹 형태의 독서문화 행사로 참여자 전원에게 한강 작가의 도서를 제공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노벨문학상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참여 신청은 12월 11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2024년 IFEZ 경관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를 맞는 경관어워드는 IFEZ 경관위원회에 상정된 건축 계획안 가운데 우수한 건축디자인을 선정하여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경관형성에 기여한 노력과 성과를 장려하는데 목적이 있다. 수상작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경관심의를 통과한 총 71개 안건 중에서 경관계획과의 정합성, 건축디자인의 창의성, 차별성,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2차례의 평가를 거쳐 대상 1개, 우수상 6개 작품이 결정됐다. 대상에는 ▲청라의료복합타운 의료시설(서울아산청라병원)이 선정됐다. 완성도 높은 디테일, 경관상세계획에 충실한 디자인,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BIPV)을 디자인 요소로 적극 사용하여 친환경성과 독창적인 디자인 구현 등 도시경관 특화 및 기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6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일반건축물 부문에는 ▲송도 Ic-1-5블록 지식산업센터 ▲청라 C6-S4-7,8블록 근린생활시설 ▲청라 IHP 블루콤 공장시설 ▲송도 Ia-7(2)블록 KZ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