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증평군의회는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0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동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증평군 지방보조금 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증평군 출자ㆍ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등 총 9건의 안건 처리와 함께 내달 21일부터 실시하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이 예정되어 있다. 조윤성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의 잘못된 부분은 개선하고 시정을 요구하는 중요한 의정활동인 만큼 완성도 높은 행정사무감사계획서가 작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양산시는 2019년도부터 하수처리장 냄새 문제 해결을 위해 주변 지역 주민들을 환경모니터로 임명하고 주민과 지역구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산하수처리장은 1998년 시설용량 48천톤/일 준공 후 2004년도 시설용량 증설을 통하여 현재 146천톤/일을 운영 중에 있으며, 주변 지역이 신도시로 조성돼 택지(2008년 준공)에 주민들이 입주하면서 냄새 민원이 증가해왔다. 시는 2016년 사업비 49억원을 투입해 탈취기 1,330㎥/min 4기, 탈취배관 및 덮개 설치 등 1차 악취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2019년 사업비 10억원을 추가 투입해 탈취기(400㎥/min)와 악취발생원에 대한 커버, 포집덕트 등을 설치 완료했으나 냄새 민원이 지속됐다. 이에 양산시는 2019년부터 민관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노후시설의 교체 주기를 반영, 2020년부터 4년간 60억원의 사업비로 슬러지 건조시설(70톤/일×2기) 및 탈수시설(40㎥/hr×2대) 교체와 슬러지 이송라인 및 저장시설을 밀폐식으로 개선공사를 시행 후 악취 누출을 사전차
(중소상공인뉴스) 천안시는 세외수입을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세외수입 납부 접근성을 높이고 납부 편의 제공을 위해 기존 농협은행에서 국민·기업·신한·하나은행을 추가한 5개 은행으로 확대했다. 세외수입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란 공공기관 수수료, 과태료, 사용료 등의 세외수입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은행 계좌번호를 제공한다. 은행 창구나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방문 없이, 인터넷 뱅킹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어디서나 쉽게 납부할 수 있다. 천안시는 이번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 확대로 타 금융기관으로 이체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이번 서비스 확대로 납세자에게 편리한 납부 환경을 제공하고, 납부 채널을 다각화해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납부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지난 11일 개막한 전국(장애인)체전 주 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에서 특별한 문화행사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문화체전을 위한 특별전은 김해종합운동장 내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에서 지난 9일부터 30일까지 계속된다. 올해 전국(장애인)체전 주 개최도시인 김해시는 이번 체전이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문화체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이번 특별전을 비롯해 체전이 열리는 10월 한 달간 다양한 문화행사를 잇따라 개최한다. 이번 문화체전 특별전은 전시 주제인 ‘화합’에 걸맞게 전국 17개 시·도의 기성·청년·장애인 작가의 작품부터 동아시아조각페스티벌 한·일·중 조각작품과 국내 대표 현대 조각 작품까지 134명 작가의 작품 243점을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성 작가와 문화예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작가, 장애인 작가, 한·일·중 작가의 작품 전시로 전국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화합의 장이다. 특히 전시가 열리는 김해시립미술관의 주인공인 김영원 작가의 기증으로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의 원형을 감상할 수 있다. 세종대왕상 원형은 유리섬유
(중소상공인뉴스) 천안시는 최근 영국과 네덜란드에서 ‘K-소비재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1,833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514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천안시가 지원하고 KOTRA대전충남지원단 천안분소와 현지 무역관이 공동 진행한 이번 K-소비재 무역사절단은 지난 1일(현지 시각) 영국, 3일 네덜란드에서 각각 개최됐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씨에스컴퍼니 ▲(주)주안에프씨 ▲지엘패키징▲주식회사 마나코스 ▲브리제 등 지역 수출 유망기업 5개사가 참가했다. 참여 기업들은 전통적인 소비재부터 혁신적인 상품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특히 현지 바이어와의 1대1 상담을 통해 비즈니스 성과를 도출했다. 천안시는 무역사절단 지원사업 외에도 수출보험료 지원, 해외지사화 등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승종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는 천안의 소비재 산업을 유럽시장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김해시가 '전국(장애인) 체전'을 비롯하여 대표 축제인 '가야문화축제'와 '분청도자기축제' 등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가 이어지는 가을철 김해한옥체험관을 찾는 손님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전통숙박 공간으로 기억되기 위하여 객실 침구류 교체하고 방역 활동을 강화하는 등 정성을 다하고 있다. 이번에 교체한 객실 침구류는 기존의 한실용 기성제품이 아닌 김해의 로컬 공예가들로 구성된 모단공예협동조합에서 특별히 디자인하여 맞춤 제작한 것으로 정갈한 느낌의 광목 소재에 금관가야를 대표하는 기마인물형토기와 오리모양토기 문양을 한땀 한땀 수놓아 지역의 특색 살린 침구이다. 또한, 객실 내 위생관리를 위하여 전문 방역업체의 체계적인 진단하에 월 1회 정기 방역을 2회로 확대하고 수시로 실⋅내외 소독 및 환경 정비하여 유해 해충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해한옥체험관은 조선시대 사대부 가옥을 재현한 전통한옥으로 총 13개의 객실을 갖춘 전통문화 공간이자 김해시의 대표 숙박시설로 연간 8천여 명이 숙박하고 있다. 최근에는 김해문화관광재단과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프로
(중소상공인뉴스) 천안시는 빈용기 재활용 촉진을 위해 신방쉼터공원 일원에 ‘빈용기 반환수집소’를 운영을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자원순환보종금관리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신방동 719번지 신방쉼터공원 인근 노상주차장에 카라반 형태의 빈용기 반환수집소를 설치했다. 빈용기 반환수집소는 반환 편의성을 높이고 빈용기를 수집 재활용하는 시스템이다. 반환대상은 가정용으로 판매된 재사용 표시가 부착된 소주병·맥주병 등 빈용기 제품이며, 깨지지 않고 이물질이 제거된 상태로 반납하면 빈용기 라벨에 표시된 보증금을 받을 수 있다. 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하루 4시간 운영한다. 함태식 청소행정과장은 “이번 빈용기 반환수집소 운영을 통해 반환 수량 제한에 대한 민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빈용기를 반환하고 보증금을 돌려받으면서 직접적으로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자원재활용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김해시 진례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협동조합은 면 소재지에서 떨어진 배후마을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서비스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서비스꾸러미는 배후마을 먹거리 돌봄 강화를 위해 김해대학교, 김해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연계 개발한 건강 밀키트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만들었다. 이번에 건강 밀키트는 35개 배후마을에 거주하는 875명에게 전달됐다. 협동조합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영양과 식사 편의를 위해 서비스꾸러미 전달을 2023년부터 시작해 올 상반기에 35개 마을, 464명에게 전달했다. 서비스를 총괄 운영하고 있는 정양호 협동조합 이사장은 “진례면 배후마을 서비스꾸러미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애써 주시는 김해시, 카페공감협동조합, 김해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등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진례면 어디에서든 양질의 문화복지돌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더욱 보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재형 김해시 건설과장은 “우리 시는 농촌주민 삶의 질 향상과 365생활권 확보를 위한 노력으로 농촌지역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며 “농
(중소상공인뉴스) 부여군 청소년문화공간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가 청소년의 꿈과 가능성을 지지하는 소중한 밑받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상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이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위기 및 취약 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연계 △청소년 보호 체계 형성을 위한 상호 연계 강화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한 심리·정서적 상담 지원 △청소년 상담 서비스 및 공동 연구에 대한 적극적 협력 등이다. 부여군 청소년문화공간 관계자는 “청소년 중심의 다양한 문화·자치·교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이며 창의적인 인격을 형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하며, “우리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과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은 청소년문화공간,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중소상공인뉴스) 부여군은 지난 10일 은산면 충절로 2798에 위치한 은산사거리 버스승강장에서 버스승강장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승강장은 지난 8월 부여군·새마을금고 업무협약식 이후 도색, 간판 및 액자형 버스시간표 부착, 화장실 정비 등 수선을 거쳐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구 부여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순화 부여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여러 인사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