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발명의 달을 맞이하여 발명교육센터와 함께 하는'2025 상상 챌린지 함께 메이킹*'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소재 초·중·고등학교 소속 학생, 보호자, 교직원을 대상으로 5월 9일부터 5월 30일까지 실시하며,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협력학교 발명교육센터에서 다양한 주제의 발명·메이커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보호자는 4월 24일(목) 9시부터 5월 2일(금), 18시까지 신청하기 링크 또는 큐알(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각 발명교육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5월 2일(금) 이후 센터별 추진 일정에 따라 참여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많은 학생, 보호자, 교직원에게 협력적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발명·메이킹의 경험을 제공하여, 발명·메이커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발명‧메이커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서울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와 협력의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4월 23일 잠실야구장에서 엘지트윈스와 함께 교육취약학생들의 스포츠 기회 확대 및 진로 탐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새꿈 그라운드' 를 시작한다. 새꿈 그라운드란? 서울시교육청의 교육복지 특화사업 ‘새꿈프로그램'의 확장인 ‘새꿈 더하기(+)' 시리즈 중 하나로 교육취약학생 등의 스트레스 해소·정서적 안정 및 사회성·협동심 함양을 위하여 엘지트윈스야구단(LG TWINS)과 연계하여 야구 경기관람 및 진로교육(찾아가는 야구교실, 치어리딩스쿨) 등 스포츠 분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업무협약식에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엘지트윈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측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서울시교육청과 엘지트윈스는 6회에 걸쳐 월 1회 200명씩 총 1,200명의 교육취약학생과 인솔자 등에게 홈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찾아가는 야구 교실'과 ‘치어리딩스쿨’ 등 진로 탐색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4월 23일에는 협약식에 이은 첫 번째 ‘새꿈 그라운드’ 행사로 서울의 교육취약학생과 가족, 교직원 등 200여 명이 함께 엘지트윈스와 엔씨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에 즈음하여 네이버 커넥트재단 및 특수교육디지털교육협회(SeeD)와 장애학생 사회정서학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특별시의회와 함께하는 특수학교 현장 방문을 통해 특수교육 발전과 지원을 위한 협력체제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먼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네이버 커넥트재단(이사장 조규찬) 및 특수교육디지털교육협회(SeeD, 협회장 안지훈)와 함께 4월 24일(목)에 서울시교육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교육청은 통합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활동 지원 및 교원의 사회정서학습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를 운영하고,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교원 연수 공간 제공, 디지털 플랫폼 및 교수학습 콘텐츠 지원과 통합교육 프로그램(Play AI Together) 교구를 보급하며 특수교육디지털교육협회(SeeD)는 장애 학생을 위한 디지털 기반 사회정서학습 교육 활성화에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 이후, 서울시교육청은 공립 초등학교 20개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AI와 함께하는 '사회정서학습교실'을 운영하고, 초등학교 일반교사 및 특수교사 40명
오세훈 서울시장은 22일 14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중국 청두시 왕펑차오(王鳳朝) 시장을 만나 양 도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올 하반기 서울에서 열릴 국제행사에 청두시를 초청했다. 서울시는 청두시를 성도(省都)로 하는 쓰촨성과 '14년 우호교류협력 MOU를 맺은 뒤로 공무원 교류, 공연단 파견 등 꾸준히 우의를 나눠왔다. 이날 만난 왕펑차오 시장 등 청두시 대표단은 오는 24일(목)까지 국내에 머무르며 청두시 투자설명회 개최, 우호친선도시 방문 등 일정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 시장은 “지난해 충칭시를 방문했을 때, 중국 지방정부가 시민 편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쓰촨 일대의 잠재력 또한 높다는 것을 느꼈다”며 “시민 목소리를 꾸준히 청취하고 소통하며 16년 연속 ‘중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 1위’ 자리를 지켜 온 청두시와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면담에서 왕펑차오 시장은 서울시와 청두시 간 ▴경제‧무역 ▴혁신산업 ▴스마트 도시 관리 ▴문화‧관광 분야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또 오 시장은 “청두시가 올가을 서울에서 열릴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1일 다니엘학교(서초구 소재)를 방문했다. 다니엘학교는 지체(또는 뇌병변 장애)·지적·자폐성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립 특수학교다. 유치원에서부터 초·중·고등학교, 비전대학까지 운영하고 있다. 최 의장은 이날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응원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 의장은 “다니엘학교는 단순한 배움 공간을 넘어 사랑과 존중이 살아 숨 쉬는 특별한 배움터”라며, “우리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차이를 차별이 아닌 다양성으로 바라볼 수 있을 때 진정한 공동체가 완성된다고 믿는다. 다니엘학교에는 그런 공동체 정신이 살아있다”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이러한 공동체 정신은 사랑과 사명감으로 학생들을 가르쳐 주시는 천사 같은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가능하다”라며,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장은 “여러분 한 명 한 명 모두는 이미 충분히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존재”라며, “장애는 불편함일 수는 있지만 결코 불가능은 아니다. 여러분의 꿈을 마음껏 펼치시기 바란다.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서울특별시박물관협의회 및 산하 11개 박물관이 협력하여 영유아 맞춤 놀이·체험 중심 프로그램 발굴 및 보급을 시작한다. 영유아 맞춤 놀이·체험 중심 프로그램 발굴 및 보급을 위해 4월 23일,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서울시박물관 협의회 및 11개 박물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참여하는 박물관은 고촌이종근기념관, 다문화박물관, 둘리뮤지엄, 북촌박물관, 떡박물관, 유금와당박물관, 종이나라박물관, 짚풀생활사박물관, 춘원당한의약박물관, 피규어뮤지엄W, 한익환서울아트박물관 등 11개 기관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유보통합 정책 특색사업 중 하나인 지역 연계 박물관 프로그램 사업을 통한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 향상과 영유아 맞춤 놀이·체험 중심 프로그램 발굴 및 보급을 목표로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박물관협의회, 11개 박물관은 ▲산하 기관과의 연계 및 공동사업 추진▲박물관 놀이·체험 중심 프로그램 개발 운영 ▲박물관 프로그램 참여자 관리 ▲기타 지역사회 연계 박물관 프로그램 사업 운영에 대해 협력하고 영유아 대상의 박물관 프로그램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며 영유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2025 서울안전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안전한마당은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문화행사로'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이라는 슬로건 아래 63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서울외국인주민센터도 참여하여 행사 기간 중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5개 국어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기관별로 화재, 재난, 교통, 생활안전 등 6개 분야 총 70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다양한 안전체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화재안전 10개(완강기 체험, 물소화기 체험 등) ▴재난안전 7개(지진체험, 다중밀집현장 탈출체험 등) ▴생활안전 13개(심폐소생술 체험, 구급차 체험 등) ▴교통안전 9개(항공기 안전체험교실, 급정거․안전벨트 체험 등) ▴몸․마음건강 11개(감염병 예방, 학교폭력 예방 등) ▴어울림 20개(포토존 사진촬영, 소방차 만들기, 퀴즈 등) 등이다. 특히 공동주택 화재 대피 프로그램인 ‘생명의 로프, 완강
서울특별시교육청은 4월 18일 오후 5시 30분,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 서울지부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장애인 교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요구사항을 논의한다. 이번 교육감과의 간담회는 장교조 서울지부가 출범한지 4년 만에 최초로 성사된 자리로, 장애인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서울시교육청은 모든 교원이 차별 없이 평등한 환경에서 교육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교육청의 핵심 가치 중 하나임을 강조하며, 장애인 교원의 권리 보장을 위하여 장애인교원노동조합 서울지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장교조 서울지부는 교육청에 교육청 내에 ‘장애인 교원 지원센터’ 설치 장애인 교원 업무지원 인력 제도 개선 장애인 교원 연수 편의 지원 충분한 장애인 교원 지원 예산 확보 장애인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등 5대 요구사항을 제안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논의를 넘어, 장애인 교원의 권리를 보호하고 실질적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2024년 장애인 표준사업장 우선구매율 3.57%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최근 3년 연속 전국 모든 교육청 중에서 가장 앞서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은 2024년 장애인 표준사업장 우선 구매율 3.5% 달성과 동시에,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액은 164억 원을 기록하며 구매율도 법정 기준인 1%를 초과 달성했다. 장애인 표준사업장 우선 구매율은 2022년 2.3%에서 2023년 2.8%로 증가한 후, 2024년에는 544여억원(3.57%, 전년보다 124억여 원 증가)로, 법정 기준(0.8%)의 4배를 넘는 수준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또한, 전년보다 46억 원 추가 구매하여 총 164억 원을 집행하며, 2016년 이후 최고 구매 실적을 기록했다. 8년 만에 법정 구매율을 초과 달성한 것은 서울시교육청의 정책적 의지와 체계적인 전략이 만들어낸 결과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러한 성과를 위해 공동 성과지표 운영, 성과상여금 연계, 구매품목 다변화의 전략과 노력을 기울였다. 공동 성과지표 운영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서울교육 실현을 목표로 '2025년 종합청렴도 향상 대책'을 수립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대책을 바탕으로 2025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전 기관이 함께 실천하는 청렴 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이번 대책은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받은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부패취약 분야에 대한 강도 높은 개선책과 교육감 주도의 청렴 리더십 강화를 골자로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대책에서 △청렴 추진체계 확립 △부패취약 분야 집중 개선 △소통과 협력으로 여는 청렴한 미래 △신뢰받는 공익제보 및 보호체계라는 4대 전략을 바탕으로 총 21개의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운동부 부패·갑질 근절, 공공재정 투명성 강화, ‘청렴 오행 프로젝트’가동' 특히, 3년 연속 부패경험률이 상승한 운동부 운영과 공공재정 환수 실적 저조가 청렴도 하락의 주된 원인으로 지적됨에 따라,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청렴 오행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부문 5대 부패 취약 분야(운동부, 방과후학교, 현장학습, 계약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