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승용차 중심에서 대중교통 중심으로 교통체계 대전환을 위한 혁신 대안으로 ‘백운~매곡 BRT 개발계획’을 내놨다. 광주광역시는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광주권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 용역 결과와 향후 일정 등을 공유했다. 최종 보고회에는 광주시와 자치구, 광주경찰청, 한국교통연구원, 광주연구원 관련기관 관계자와 교통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광천권역 대·자·보 특별교통대책’ 중 하나로 추진되는 백운~매곡 BRT 구축 사업은 남구 옛 대동고에서 백운교차로~농성교차로~광천사거리~경신여고사거리를 경유해 북구 광주공고에 이르는 8.67㎞ 구간에 도입한다. 광주시는 BRT 구축으로 광천권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서비스의 신속성, 정시성, 편의성을 확보해 승용차 중심 교통을 대중교통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4월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해 관계기관과 전문가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 계획안의 완성도 높였다. ‘백운~매곡 BRT 개발계획’에는 총사업비 453억 원을 투입해 BRT
광주광역시 서구는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이하 세큰대)’ 상반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세큰대는 서구 전체를 하나의 평생학습 배움터로 만들어 주민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서구의 대표 브랜드 사업이다. 이번 강좌는 시민참여·인문사회·문화예술 등 3개 학과, 20개 강좌로 구성했다. 시민참여학과에서는 놀이지도사 양성 등 2개 과정을 운영하고 인문사회학과에서는 인문학·한문·영어 분야 등 9개 과정을 마련했다. 문화예술학과에는 세계 가곡 부르기, 캘리그라피, 플루트 연주 등 9개 과정이 포함됐다. 강좌별 교육 내용과 운영 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세큰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며 세큰대 누리집과 ‘내 손에 세큰대 서구’ 앱을 통해 가능하다. 수강료는 프로그램별로 1만~2만원이며 재료비는 개인 부담이다. 박현숙 행복교육과장은 “서구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배우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내 곁에 평생학습을 실현하고자 다양한 강좌를 준비했다”며 “세큰대 정규강좌를 통해 주민들이 배움을 통해 삶의 만족과 행복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 광산구가 시민의 독서 참여와 지역 서점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광산구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의 책 부담을 줄이고, 일상에서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지정된 지역 서점에서 도서를 구매한 뒤 4주 이내 책값 돌려주기 누리집에서 신청한 후 광산구립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구매 금액은 1권당 2만 5,000원 이내로, 환급금은 지역화폐인 광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지급된 상품권은 지역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1인당 월 2권 이내(연 6권까지)로 가능하며, 다만 반납된 도서가 오염·훼손되거나 문제집, 정기간행물, 전집 등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지역 서점은 △금호서점 △광주보건대서점 △솔거문고 △시민문고 △키드키드 △영희네책방 △참사랑서점이다. 지원 대상은 14세 이상 광산구립도서관 도서대출회원으로, 지역화폐(광산사랑상품권) Chak 앱 가입자여야 한다. 책값 돌려주기 사업은 9일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광산구는 시민 참여 현황과 만족도를
광주광역시의회가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의원 정수 확대와 통합의회 권한 강화를 골자로 하는 의견서를 국회에 전달했다. 시의회는 6일 광주 5개 자치구 의회 의장단과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화순)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견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의회 의견서에는 ▲의원 정수 확대 ▲인사청문회 임명 동의 절차 도입 ▲감사위원회의 의회 산하 설치 ▲조례 제정 범위 확대 등 통합의회의 위상과 견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4대 요구안이 담겼다. 채은지 시의회 부의장은 의견서를 전달하며 “지난 4일 행정통합에 대한 의회 의결 과정에서 시민 의견 수렴이 충분치 않았다는 지적이 있어 마음이 무거웠다”며 “시민들의 뜻을 모아 의견을 제시한 만큼 국회 입법 과정에서 이를 세심히 살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신정훈 위원장은 절차적 정당성을 위해서라도 통합의회의 의원 정수 조정은 필요하며, 막강한 권한의 통합단체장을 견제할 제도적 장치가 중요하다고 뜻을 같이 했다. 신 위원장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도 특별법에 담지 않으면 정수 조정이 어렵다는 논의가 있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2)은 6일, 광주시 기후환경국의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SRF 시설 악취 문제와 관련해 그간의 문제점과 개선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이 주민 체감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SRF 시설 악취 민원은 2023년 18건에서 2025년 1,079건으로 급증하며 주민 불편이 누적돼 왔다. 박 의원은 “이 수치는 단순한 통계가 아니라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어온 고통의 결과”라며, 근본적인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광주시는 악취 오염도 검사 확대, 기준 초과에 따른 시설 자체 가동 중지와 설비 보완, 한국환경공단 기술 지원, 민·관 합동 TF 운영 등 단계적인 대응을 추진해 왔으며, 2025년 하반기에는 전문기관 컨설팅을 통해 악취 발생 원인과 개선 방향을 보다 구체화했다. 컨설팅 결과, 건조 공정 배가스의 악취 제거 효율이 낮아 휘발성유기화합물(VOC) 저감을 위한 탈취로 도입이 필요하고, 저장조 등 기타 시설 역시 흡착 중심의 고효율 설비로 교체하는 것이 적정하다는 진단이 제시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2026년 5~6월
광주광역시 서구는 14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를 앞두고 주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서구는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재난(대설·한파) 대비 ▲각종 감염병 방역 및 응급진료체계 운영 ▲깨끗한 환경조성 ▲소외이웃 지원 ▲설 성수식품 안전관리 ▲물가관리 및 연료공급 ▲불법주정차 지도·단속 ▲365민원봉사실 운영 등 총 33개 대책을 수립·추진한다. 특히 서구는 연휴 기간에 종합상황실과 함께 청소, 재난⸱재해, 의료, 민원처리 등 각 분야별 상황대책반을 운영해 생활 불편과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명절 전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집중 발굴·지원하고 경로당 난방비와 저소득층 아동 급식 지원, 노인 복지시설 및 복지관 안전점검 등을 통해 주민생활안정에 만전을 기한다. 환경 분야에서는 명절 전후 주요 도심지와 청소 취약 지역을 대청소하고 연휴 중에는 환경미화원 특별근무와 노면청소차 운영 확대 등 청소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생활 폐기물은 17일과 18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동안 정상 수거하며 과도한 상차
광주광역시 서구가 관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204개소를 대상으로 ‘2026년 자원순환 우수 공동주택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서구는 올바른 분리배출과 음식물쓰레기 감량 문화 정착을 위해 2013년부터 경진대회를 추진해 오고 있다. 서구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실적(70점) ▲폐건전지·폐형광등 수거 실적(10점)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태(10점) ▲자원순환 실천 주민 참여도(10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11월 우수 공동주택 10곳을 선정하고 총 2000만원의 포상금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3월13일까지 서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의 관련 서류를 준비해 서구청 자원순환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구는 3월 중 참여자 대상 사업설명회를 열어 경진대회 추진 절차와 실적 평가 기준 등 자원순환 실천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판구 자원순환과장은 “자원순환 우수 공동주택 경진대회를 통해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자원순환 실천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자원순환 우수
광주 남구는 공공시설 접근성 향상과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공공시설 무료 셔틀버스 운행을 재개한다. 남구는 6일 “공공시설 셔틀버스 운영의 효율성 극대화 차원에서 기존의 버스 운행 노선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버스 임차를 대신해 구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방식을 개선했다”면서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새롭게 바뀐 부분은 크게 3가지이다. 먼저 공공시설 셔틀버스 운행 동선이 연장됐다. 교통 기반이 취약한 승촌동 주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승촌 파크골프장까지 운행 구간을 변경했다. 기존에는 남구청에서 출발해 대촌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순회 운행했으나, 이번부터는 남구청에서 승촌 파크골프장까지 셔틀버스가 다닌다. 또 공공시설 승하차 지점도 대중교통 환승이 보다 용이한 곳으로 조정했다. 이용객 탑승 시간 단축과 출발지인 남구청에서 종점을 거쳐 다시 출발지까지 되돌아오는 시간을 줄이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기존의 남구청~봉선동 청소년도서관~다목적체육관~치매안심센터~효천어울림 도서관 방향의 운행 노선은 사라진 대신에 남구청
광주 동구 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형빈)는 독거 어르신과 고독사 위험 가구 30세대를 대상으로 생활 소모품을 전달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위한 ‘心心(안심·관심) 체크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를 예방하고 외부와 단절된 채 생활하는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일상에 꼭 필요한 생활 소모품 꾸러미를 정기적으로 전달하면서 자연스럽게 안부를 살피고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안전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박형빈 위원장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생활 소모품을 매개로 안부를 확인하고, 어르신들께서 누군가의 관심 속에 있다는 안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사업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과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형 지원1동장은 “작은 생필품이지만 어르신들에게는 세상과 연결되는 따뜻한 통로가 되길 바라며, 돌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독거 어르신을 조기에 발굴·지원하는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 동구는 지난 5일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동구인재육성장학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장학사업 운영 내용을 점검하는 한편 올해 장학사업 방향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장학회 임원과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동구인재육성장학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사업 실적과 결산보고를 승인하고, 2026년도 장학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의결했다. 아울러 장학회 정관과 시행세칙 일부를 손질해 제도 개선에도 나섰다. 특히 시행세칙 가운데 장학금 지원 자격을 규정한 조항을 개선,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도 장학금 신청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새로 마련했다. 그동안 장학금 지원이 주로 정규 학교 교육과정을 이수 중인 학생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앞으로는 제도권 학교 밖에서 검정고시를 통해 학업을 이어가는 청소년까지 지원 폭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동구인재육성장학회는 이번 개정을 통해 학업 의지와 잠재력을 갖고 있음에도 각종 지원에서 소외되기 쉬운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복지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