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장수군은 10일 장수군민회관에서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체계에 대한 군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장수군 지역먹거리계획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학교급식 위주의 친환경 및 우수농산물의 우선 공급체계에서 벗어나 향후 공공 급식, 취약계층 지원 등으로 지역농산물의 순환·소비 범위를 확대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에 대한 먹거리 복지 실현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최한주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장수군 먹거리위원회 위원, 학교급식 담당자, 생산농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먹거리의 공급확대 방안(커뮤니티링크협동조합 안대성 대표)에 대한 강의, 남해·합천군의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이어졌다. 조장호 농산유통과장은 “지역 내 먹거리 순환 체계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보편적 가치실현과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정책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민관 협업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며 “지역먹거리계획 포럼이 지역민의 참여와 공감대 형성으로 이어져 향후 지역 먹거리 정책이 원활히 실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먹거리계획
(중소상공인뉴스) 동해시는 지난 10월 11일에 동해 창업아카데미 ‘동해창업스쿨’의 마지막 교육을 끝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 창업아카데미는 창업 과정의 이해부터 마케팅 실무 등 핵심 이론과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올해 강좌에는 각종 창업지원 사업 안내와 창업 관련 분야 정보 제공, 정부 지원사업에 접근하는 효과적인 방안 안내 및 초기 창업자 맞춤형 컨설팅의 기회가 추가 제공되었고, 식품, 고령화 산업 및 로컬 컨텐츠 분야 사업화 동향 등 3회에 걸쳐 특강을 실시하여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초기 창업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창업스쿨은 ‘한림 M-Campus@동해’(방기석 전담 교수)와 협업하여 한림대의 우수한 기업 기술 및 창업 분야 전문 교수진을 활용하여 진행했다. 지난 11일 열린 수료식을 통해 총 22명이 수료하며, 이 중 우수 수강생 6명에게는 한림대 산학협력단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우선 수료생과 수상자에게 축하를 드리며, 이번 창업스쿨이 참여한 수강생들의 창업 역량과 경쟁
(중소상공인뉴스) 장수군의회 김남수 의원이 지난 3일 ‘2024 한류스타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2024우수의정의원선정대상’을 수상했다. ‘2024 한류스타문화예술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가 주최하고 시네마서울 등이 주관하며,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각 분야 발전을 이끌고 지역사회와 타인을 위해 헌신해 온 인물을 발굴해 그 공로를 치하하는 상이다. 제9대 장수군의회 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남수 의원은 올해 ‘장수군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비롯하여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 등을 발의했으며, ‘귀농·귀촌인 정착’, ‘한우 가격 폭락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발언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날 김남수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항상 의정활동에 힘을 실어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지역소멸 위기에 당면한 장수군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고민하며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겠다
(중소상공인뉴스) 연수구가 중위소득 60% 이하의 만성질환(고혈압‧당뇨병) 위험군의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돌봄키트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 건강케어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개인 차원의 건강관리가 어렵고 정보 격차로 소외될 수 있는 건강 위험군을 발굴해 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직 공무원이 지원하는 서비스로 저소득 75명을를 지원하고 있다. 구는 건강 위험군에 혈압계, 균형 영양식으로 구성된 건강 돌봄 키트를 지원하고 동 간호직 공무원이 정기적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해 혈압‧혈당 이상 수치 시 가정방문을 통해 의료서비스와 연계하는 사업이다. 한 70대 홀몸 어르신은 혈압계 지원과 함께 정기적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해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받고 있어 건강 이상이 있을 때마다 언제든지 상담할 수 있어 좋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만성질환자들이 자택에서도 효과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동 간호직 공무원과 함께 찾아가는 보건서비스 제공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대구 중구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86명의 명예 단속원, 중구청 단속반,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중구 전지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단속은 원룸, 빌라 등 다가구‧다세대 주택 밀집지역과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및 민원 다발지역 등 동별 취약지를 대상으로 주민들이 합동 단속 활동에 나섬으로써 쓰레기 배출에 대한 주민의식을 전환하고 불법 투기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합동 단속 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홍보와 함께 ▲규격봉투 미사용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혼합 배출 행위 ▲대형폐기물 미신고 배출 등 배출방법 위반행위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쓰레기 투기 단속과 배출 방법 홍보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연수구는 지난 10일 구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어린이집 보육 멘토링 사업에서 ‘보육 멘토’로 활동할 우수 어린이집 원장 5명을 위촉했다. 어린이집 보육 멘토링은 보육 경험이 풍부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 운영 전반에 도움이 필요한 신규 어린이집 원장을 멘토-멘티로 연결해 보육 노하우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위촉된 ‘보육 멘토’는 올 연말까지 신규인가 어린이집과 멘토링 참여 희망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1 멘토링을 통해 예산·재무 회계, 서류작성 방법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경험을 전수하게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우수 어린이집의 보육 노하우를 전수해 보육 서비스 품질향상과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대구 중구 남산1동은 오는 15일 오후 2시 30분 대구명덕초등학교 운동장(남산로2길 125)에서 남산1동 축제준비위원회 주관으로 ‘남산1동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거주 주민과 신규 전입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위해 준비된 이번 축제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된 사업으로 지역사회를 활성화하고자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축제를 기획해 의미가 크다. 축제는 남산1동 주민자치프로그램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초청 가수들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먹거리 장터, 건강상담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마을 축제의 매력과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게 꾸며질 예정이다. 조명제 위원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정성과 아이디어가 가득 담겨있는 축제에 참여해 편안한 마음으로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주민 공동체의 힘을 확인하고 화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풍요롭고 살기 좋은 중구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성주군은 지난 10월 8일부터 관내 재가암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성주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재가암환자 자조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재가암환자 자조교실은 10월 8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암환자들의 만남을 통해 서로간의 심리적 지지 및 정보 습득의 기회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재가암환자 자조교실’은 웃음치료, 원예심리치료 활동으로 구성되어 사회적 교류 감소로 우울감에 빠지기 쉬운 암환자와 가족들에게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고, 서로 간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등 참여자들에게 활력과 희망을 주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조모임 프로그램이 투병으로 지친 재가암환자 및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재가암환자들의 재활 의지를 북돋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익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를 돕는다. 센터는 '건강 업(UP), 혈관지킴이교실'을 오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만성질환과 심뇌혈관질환 관리를 위해 △영양 교육 △만성질환 관리 △합병증 예방 교육 △건강체조 등 신체활동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 측정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대상은 금마면, 왕궁면, 팔봉동에 거주하며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으로 1가지 이상 약물치료를 받는 만 60세 이상 주민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금마면 고도길 26-6)에 방문하거나, 전화(063-859-7472)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인원이 많은 경우 모집이 조기마감될 수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꾸준한 건강 관리와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은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건강 관리를 돕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함양군은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개최된 제19회 함양산삼축제 기간에 맞춰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인 ‘농뚜레일 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투어는 도시에 거주하는 관광객 410여 명을 대상으로 관광버스, 기차여행 프로그램인 국악와인열차(임시열차)와 연계하여 진행했다. 관광객들은 함양군의 관광명소인 개평한옥마을, 오도재, 서암정사 등을 방문한 뒤 상림공원 산책길의 꽃무릇을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이후에는 제19회 함양산삼축제장에 방문하여 산삼주제관, 산삼판매존 및 함양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을 둘러보고 산삼캐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산삼축제를 마음껏 즐기고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관광객들은 “함양산삼축제에 방문하여 산삼캐기, 건강·힐링 항노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기분 좋은 하루였다”라며 “함양을 주변에 많이 알리고 적극 소개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농뚜레일 투어를 통해 함양만의 볼거리, 먹거리, 힐링체험을 제공함으로써 농촌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