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농촌지도자 하동군연합회(회장 정남갑)는 지난 11일 북천면의 ‘농업 신소득원 발굴 공동학습포장’에서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고구마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연합회원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5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고구마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촌지도자 하동군연합회는 지난 5월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함께 5400㎡ 규모의 공동학습포장을 조성하고 호박고구마 품종인 호풍미를 재배해 왔다. 이는 과학영농 확산과 고구마 재배기술 공유 등 회원간 영농 기술 보급을 위함이다. 정남갑 회장은 “회원들의 도움으로 품질 좋은 고구마를 수확할 수 있어 기쁘다. 고구마 판매 수익금은 성금으로 기부하는 한편, 농업인 학습단체 활성화를 위해 자체 기금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수확 현장을 방문한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고구마 수확 행사는 농업의 신 소득원을 발굴하고,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유례없는 폭염으로 고구마 재배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뜻깊은 수확의 결실을 이룬 농촌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양산시는 오는 26일 오전 8시 30분부터 황산공원 중부광장에서 제1회 낙동강 물결따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양산시가 낙동강 연안 시군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걷기대회 코스는 약 3km 거리의 단일코스이며, 황산공원 중부광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낙동강 강변을 따라 걸으며 선착장 및 황산캠핑장을 거쳐 중부광장으로 돌아오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분은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하여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완주 기념 인증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부대행사로 낙동강 연안 8개 시군에서 금연·절주체험관, 신체활동체험관, 구강건강체험관, 혈관건강체험관 등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건강체험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경남도민의 걷기 활성화를 위한 걷기 사업의 일환으로, 자연을 가까이하며 생활에 활력을 찾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중소상공인뉴스) 하동군 청암면은 지난 10일 청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청암면 자율방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현장 또는 생활 주변에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조치로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방재단원들은 하동소방서 예방 안전과 소속 정주성 소방장의 지도하에 실제 응급상황에 대응하는 이론·실습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 자율방재단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속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과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을 체득할 수 있어 유익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이광재 청암면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지역의 특성을 잘 알고, 현장 가까이 있는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자율방재단의 역량을 강화하여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 자율방재단은 훈련 및 교육 외에도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함께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
(중소상공인뉴스) 농촌지도자양산시연합회 주관으로 농업인의 날을 맞아 오는 30일 오전 9시 50분에 퓨전국악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제2회 양산시 농업인 한마음 대회가 황산공원 중부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농업인 한마음대회 행사는 내․외빈 및 농업인 조합 등 450여명이 참가하며 농업인 결의문 낭독과 농업인의 날 기념 우수농업인 시장표창,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퍼포먼스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 가래떡 나누기, 우수농축산물 시식회, 떡메치기 체험, 드론 무인방제 시연 및 농기계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그 외에도 어울림 마당 및 장기자랑과 축하공연 진행으로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2024 양산국화축제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만큼 국화축제의 다양한 볼거리와 부대행사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올해 농촌지도자양산시연합회에서 제 2회 농업인 한마음 대회를 처음 주관하여 개최하는 만큼 작년보다 더욱 풍성하게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창원산업진흥원은 창원특례시 진해구 용원동에 위치한 ㈜SK내트럭 화물차 주차장 부지 내에 대형 모빌리티용 화물차 수소충전소 구축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창원시의 10번째 수소충전소로, 대형 수소차량의 보급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구축사업은 '진해신항 일원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 및 관리·운영 위·수탁 협약'에 따라 2022년부터 진행됐으며, 창원특례시(위탁자), 재단법인 창원산업진흥원(구축자), 부산항만공사(부지소유자), SK에너지(주)(구축지원자), 내트럭하우스(운영자)가 참여하고 있다. 화물차용 수소충전소는 Tube-Trailer형 기체 수소충전방식으로, 시간당 최대 180kg (90kg/hr x 2line) 압축·저장능력과 충전 설비 3기를 보유하여 화물차를 비롯한 대형모빌리티용 수소차량의 보급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수소 관련 산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함께 향후 보급될 대형모빌리티용 수소차량에 수소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추후 운영은 SK에너지(주), 내트
(중소상공인뉴스) 양산시는 ‘2024 양산국화축제’가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17일간 황산공원 중부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천만송이 국화의 화려한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 양산국화축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양산의 국화 우수성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60,000여 점의 다양한 국화 작품이 전시되며, 분재, 대국, 소국, 현애 등 다양한 품종의 국화가 화려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또 댑싸리, 코스모스 단지 등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야간에는 조명을 설치해 오후 9시까지 개방해 국화의 아름다움을 밤에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구간별로 다양한 테마존을 마련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다. 놀이동산과 고전 테마존 등 각양각색의 테마를 통해 축제에 참가하는 모든 이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국화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매주 주말마다 다양한 무대 공연과 체험 행사도 풍성하게 진행된다. 지역
(중소상공인뉴스) 산청군이 하반기 청년 주거 안정과 인구 감소 문제 대응을 위한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14일 산청군에 따르면 하반기 청년 주거 지원 정책 사업으로 ‘청년 월세 지원사업’, ‘청년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산청군에 주민등록을 둔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 19세 이상 49세 이하가 대상이다. 지원은 올해 말까지 월 최대 15만원의 임차료를 지급하며 상반기보다 지원 자격을 완화해 확대 추진한다. 청년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지역 내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19세 이상 45세 이하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2023년 기준) 청년이 대상이다.
(중소상공인뉴스) 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가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제15회 물산업미래비전 포럼’에서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은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환경타임즈, 환경방송(GKBS)에서 공동 주최하며, 물 관리 선진화 및 효율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지자체를 선정해 매년 상·하반기에 나눠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시가 추진 중인 현대적 수돗물 생산 공급체계 확립과 상하수도 시설의 지속적인 확충, 자연 친화적인 물관리 시스템 구축, 급수 환경 인프라 조성 등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지원하여 주민들의 물 복지를 향상시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또 2023년에도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원격검침시스템 도입 등 효율적인 상수도 경영시스템을 높이 평가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가등급)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단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물관리 최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꾸준히 시설을 관리하고 선진적인 물관리 시책을 펼쳐 나가
(중소상공인뉴스) 산청군은 오는 20일 동의보감촌에서‘최백호의 낭만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후 2시부터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최백호와 9인조 밴드가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대중음악의 아이콘으로 세대를 초월한 사랑을 받고 있는 최백호만의 독창적인 스타일로 산청의 가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 이와 함께 지역 가수 김문규의 공연과 산청 전통 올게심니 풍년 어울림행사 등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마련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시원하고 맑은 산청의 공기와 함께 아름다운 음악으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이 하나 돼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10월부터 12월까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냉·온수기, 정수기 및 저수조 사용 대형 건축물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냉·온수기, 정수기는 먹는물관리법 제8조의2에 따라 설치·신고된 시설로 점검대상은 불특정 다수의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108개소이며, 이 중에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들이 많은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병원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신고사항 변경 여부 ▲설치 금지장소에 설치됐는지 여부 ▲관리방법 준수 여부 ▲관리카드 기록유지 및 비치 여부이며, 저수조는 수도법 시행령 제50조에 따른 대형 건축물로서 ▲반기 1회 이상 청소 ▲연 1회 이상 수질검사 실시 ▲저수조 설치현황 신고서 제출 ▲수도시설 관리자 임명 ▲관리자 교육 이수 등 위생관리 상태 전반에 대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정정아 정수과장은 “정수기는 실외 또는 직사광선이 비추는 장소, 화장실 및 냉·난방기를 피해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해당 모델의 사용 설명서에 따라 필터를 정기적으로 교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