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김해시는 인플루엔자 지자체 무료예방접종사업을 21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자체 무료예방접종대상은 김해시에 주소지를 둔 14 부터 64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본인), 닭·오리·돼지농가 종사자이다. 김해시보건소를 포함한 9개 보건기관에서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이 가능하며 주민등록상 등록된 주소지(읍·면·동)에 따라 접종 장소와 일자가 나눠져 있다. 21일부터 김해시보건소, 김해시서부보건소, 동부도시보건지소에서, 28일부터 진영읍보건지소에서 접종 가능하다. 22일은 대동보건지소, 23일은 생림보건지소, 24일은 상동보건지소, 31일은 진례보건지소, 11월 1일은 한림보건지소에서 접종한다. 접종 시간은 점심시간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이며 방문 시 신분 확인이 가능한 주민등록증과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의료급여증, 국가유공자증, 복지카드 중 1개를 지참해야 한다. 13세 미만과 65세 이상은 국가 무료예방접종 대상으로 118개 인플루엔자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이외 시민들은 일반병의원에서 유료로 접종하면
(중소상공인뉴스) 부여군 규암면 체육회가 주관한 ‘제29회 규암면 화합한마당 체육대회’가 지난 9일 백제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김영춘 부여군의회의장, 박수현 국회의원, 김민수·김기서·조길연 충남도의원과 부여군의원, 민정기 재경면민회 회장, 부여군 기관단체장, 출향인 등 내외빈 1,500여 명이 참석하여 8년 만에 개최된 화합한마당 체육대회를 축하했다. 주민자치회 백마강두레풍물단의 풍물놀이와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규암면 36개 마을이 9개 팀으로 나뉘어 입장식을 진행했으며, 체육발전 유공자들에게 공로패, 표창장 등을 수여했다. 오전에는 △콩주머니 던지기, △대한한궁경기, △큰공굴리기 3개 체육 경기를 진행하여 서로 한마음이 되는 협동의 장이 펼쳐졌으며, 오후에는 면민 노래자랑이 펼쳐져 열정 가득한 면민들이 각자 준비한 신나는 공연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종의 규암면 체육회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지원해주고 협조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8년 만에 개최한 체육대회에 많은 분이 참석하여 즐겨주시니 기쁘고 앞으로도 규암면 체육회가 많은 사랑을
(중소상공인뉴스) 김해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장유 율하카페거리 일원에서 열린 ‘2024 김해 웹툰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걸어서 웹툰속으로(Walk With Webtoon)’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12일 개막식과 함께 웹툰 코스튬 플레이, 보이는 라디오, 청년 뮤지션 공연, 웹툰 OST 공연, 넌버벌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웹툰 캐릭터’로 새 단장한 ‘웹툰상점(7개소)’과 ‘만남교 웹툰전시장’은 독특한 웹툰 테마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고 웹툰 만화방과 웹툰작가 도전기, 일러스트 캐리커쳐, 우리 동네 오락실, 웹툰 컬러링 만들기 등 체험 부스에는 축제의 여유를 즐기는 인파로 가득 찼다. 특히 청년복합문화거리 조성의 일환으로 율하천 산책로에 설치한 말풍선 포토존 벤치와 웹툰 트라이비전(삼각회전광고판)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야간 경관 조명도 설치돼 야간에 축제장을 찾은 가족 및 젊은 층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중소상공인뉴스) 부여민주단체연합은 지난 12일 부여 궁남지에서‘한라에서 백두까지’라는 주제로 2024 부여평화통화문화제를 개최했다. 부여민주단체연합 회원들과 부여군민 및 궁남지를 찾은 관광객들이 하나가 되어 평화통일을 주제로 마음을 모아가는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는 △통일 떡메치기, △통일 낙서, △통일 찻집, △통일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통일 비빔밥’퍼포먼스에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많은 관람객이 참여해 평화통일 주민화합을 염원하는 의미로 대형 솥에 갖가지 재료를 넣어 비빔밥을 만들고 함께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정인 대표는“함께 만든 비빔밥처럼 서로의 개성을 잘 조화시켜 한마음 한뜻으로 통일을 기원하겠다”라며,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다시금 새겨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요즘처럼 남북관계가 경색된 시기에 부여에서 평화통일문화제가 열려 미래의 평화를 함께 말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평화통일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김해시는 지난 11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으로 김해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은 데 이어 13일부터 체전 대회운영본부와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체육회 관련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경기 응원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김해종합운동장에 마련된 대회운영본부에는 대한체육회를 비롯해 17개 시·도 체육회 상황실, 대한육상연맹, 경찰과 소방 상황실 등 체전 관계자들이 모여 체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3일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종합운동장에 있는 시·도 체육회와 자원봉사 상황실을 찾아 각 체육회 임원진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 김해시 선수가 출전 중인 축구(시민체육공원 축구장), 씨름(김해문화체육관), 복싱(김해학생실내체육관)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과 종목별 협회 임원진을 격려하고 시민 서포터즈와 함께 경기에 임한 선수들을 응원했다. 14일에는 하키(김해하키경기장), 볼링(볼러스앨리, 신어볼링장)과 육상(김해종합운동장), 16일에는 테니스(김해능동테니스장), 세팍타크로(진영스포츠센터) 경기장을 찾아 응원을 이
(중소상공인뉴스) 봉화문화원의 세대공감 별빛문화제 야외 영화관이 올해 마지막으로 군민들과 봉화 방문객들을 찾아간다. 이번에 상영될 영화 ‘핸섬 가이즈’는 10월 15일 오후 6시 30분 내성천 경관전망 인도교에서 상영될 예정이며 깊어가는 가을밤에 웃음과 오싹함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핸섬 가이즈’는 올해 여름 깜짝 흥행 영화 중 하나로 B급 호러 코미디 장르로 취향에 맞는다면 즐겁게 웃으면서도 스릴을 맛볼 수 있는 영화이다. 봉화군의 홍보대사인 이성민 배우의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역할에서 이번 영화에서 새롭게 변신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성민 배우는 봉화읍 출신으로 올해 3월 봉화군 홍보대사로 정식 위촉됐고 지난 8월 봉화은어축제 기간에 ‘토크콘서트’에도 참여해 관광객들과 함께 한 바 있다. 또한, 봉화 소천면 양원역을 배경으로 한 영화‘기적’의 주연으로도 활약했고 1,3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서울의 봄’을 비롯해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미생’ 등 다양한 장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이다. 김희문 봉화문화원장은 “다소 쌀
(중소상공인뉴스)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하동영화관 다목적실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김태경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 한정식 읍면 대표위원장, 이양호 주민행복과장, 읍면협의체 위원 등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강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유수상 거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행복한 복지의 시작은 마을이 중심이다’라는 주제로 협의체 활동의 명확한 목적성, 동네 복지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어서 이상정 하동우체국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들은 몸과 마음을 힐링하며 워크숍에 임했다. 한정식 읍면 대표위원장은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의 의미를 알게 됐다”며, “이번 기회로 협의체가 우리 마을 복지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태경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구체적인 사례와 실질적인 대책 등이 반영된 교육을 주최하여 지역사
(중소상공인뉴스) 봉화군청 마라톤동호회가 올해도 ‘2024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마라톤대회’에서 군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영주시 풍기인삼축제장에서 열렸으며, 경북도내 시군에서 총 250여 명이 참가해 10km 단일 종목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봉화군 보건소 소속 보라니 씨가 여자 개인전에서 2위를 기록하며 팀의 성과를 빛냈고, 배재정 보건소장은 남자 개인전 6위에 오르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올해 봉화군청 마라톤동호회는 총 18명이 참가해 팀의 화합과 도전 정신을 보여줬으며, 경품으로 TV를 받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봉화군청 마라톤클럽을 이끄는 정규하 회장(종합민원실장)은 “마라톤은 단순한 운동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달리기를 통해 체력과 정신력을 기르고 더 많은분들이 함께 마라톤을 즐기면서 건강은 물론 성취감과 함께하는 기쁨을 나누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마라톤대회는 매년 열리는 행사이다. 공무원들 간의 친목 도모와 건강 증진을 위해 개최되며, 올해도 참가자들은 뛰어난 성적과 함께 즐거운
(중소상공인뉴스) 지난 9일 한글날을 기념해 이병주문학관(관장 이종수)에서 ‘하동군 다문화 여성 창작글 낭독 경연’이 개최됐다. 하동군이 후원하고 이병주문학관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다문화 여성들의 문학적 재능을 발굴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우리 글과 문학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종수 관장은 대회에 앞서 “이번 경연은 단순히 한글을 배우는 것을 넘어, 다문화 여성들이 자신만의 목소리로 문학적 감수성을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삶과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회는 하동군에 거주하는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각자의 창작글을 약 3분간 낭독하여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았다. 평가 결과 버티번아의 '굴까는 며느리'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어서 손옥·유고은· 따이린 씨가 우수상을, 남선아·정수연·김미연·네리사·신윤주·하야시치히로 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경연장에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중소상공인뉴스) 양산시는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고자 추진하고 있는 국가암검진 지원 사업에 대상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국가암검진사업은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 대상자에 한하여 2년에 한 번 본인의 출생년도(홀수·짝수)에 따라 6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검진을 무료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짝수년도 출생자가 해당되며, 검진이 집중되는 연말 전에 서둘러서 검진기관에 예약 후 검진 받기를 당부하고 있다.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 진단 받은 경우,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는 의료비 지원 기준에 준해 암 치료비를 연속 3년간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암은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국가암검진만 꾸준히 받아도 우리 건강을 지키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되므로 대상자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수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계획을 수립해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50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