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6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초·중학교에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물품을 배부하였다. ‘학교폭력 제로 365’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는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 물품 배부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학교폭력 제로 365’는 ‘1년 365일 동안 학교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생활’과 ‘체온 36.5도 이상의 따스함으로 친구를 사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캠페인 물품을 활용하여 학교폭력 예방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9일, 학생 맞춤 통합지원단 협의회를 진행했다. ‘학생 맞춤 통합지원’은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학교 지원체계 구축 △인식 제고 및 운영 내실화 연수 △교육지원청 내 관련 부서 실무자로 구성된 학생 맞춤 통합지원단 운영 등을 추진해 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한 해 동안의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더욱 효과적인 학생 맞춤 통합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지원과 지역과 연계하여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각 학교에 맞는 지원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9일 지역사회 유관기관 실무자 25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생 맞춤 통합지원 지역사회 유관기관 실무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복합 위기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최웅 교수가 ‘학생 맞춤 통합지원에 대한 이해와 학교-지역사회 협력의 필요성 및 협력 사례’에 대해 강의했으며,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교와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하여 복합 위기 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일, 관내 141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 정수기 수질검사 및 공기질 정기 점검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학생들의 건강한 학습 환경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총대장균군, 탁도 등 수질검사와 미세먼지, 폼알데하이드 등 공기질 검사 항목 모두 적정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으로 학생과 교직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읽걷쓰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및 인천시민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교육학회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도성훈 교육감의 환영사와 신현석 한국교육학회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읽걷쓰, 그리고 다양성 교육’에 대한 여는 대담, 해외 교육사례를 토대로 ‘읽걷쓰와 움직이는 학교’에 대한 온라인 좌담회, ‘학교를 삶으로!’라는 주제의 패널토론, 16개 주제별 분과 세션 등이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환영사에서“앎과 삶이 연결되는 교실, 배움의 방법이 삶의 방식에 통합되는 학교, 배움의 결과가 이해를 넘어 실천으로 이어지는 교육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여자들은 읽걷쓰의 발전 과정을 돌아보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해외 교육사례로 읽걷쓰 기반의 인천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학교시설 개방, 공무원 보수, 계약, 학교 회계 재정집행 효율화에 기여한 개인 50명과 기관 6곳에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은 △ 학교시설 개방으로 지역 주민 복지증진과 시설 이용 효율에 기여한 교직원과 기관 △ 보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교직원 △ 계약 업무 신뢰도 제고와 청렴도 개선에 기여한 교직원 △ 사립학교 회계 재정 집행률을 높인 사립학교 교직원이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이번 표창 수여로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교육재정 운영을 독려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 복지증진과 투명한 재정 운영에 힘써준 수상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세계한인태권도사범협회(회장 이명식)와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읽걷쓰와 태권도를 연계해 심신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상호 협조 및 교육 정보 교류, 읽걷쓰 전국화 및 세계화를 위한 협력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인천교육은 읽걷쓰 기반의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으로 학생 성공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읽걷쓰 실천 문화가 인천을 넘어 세계로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학교안전공제회는 19일, 청천중학교에서 학교 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광역시학교안전공제회가 주최하고 인천부평경찰서와 학교 안전지도사, 청천중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이 함께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요즘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비롯한 마약・약물 금지, 학교폭력 근절 등 학교에서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및 위험에 대해 학생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광역시학교안전공제회는 2024년도 10월부터 인천광역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 학교 안전 안전진단 ▶ 학교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굣길 학교 안전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재규 이사장은 “내년에도 다양한 학교안전컨설팅을 제공하여 우리 아이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어제 19일 오후 3시부터 중국 랴오닝성 수색구조센터와 서해 해상 조난사고를 가상한 해상 수색구조 통신 훈련을 실시했다. 중국 해상 수색구조센터와의 통신 훈련은 양국 해상 구조본부 간의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해상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공동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통신 훈련은 한국과 중국을 운항하는 국제여객선이 엔진고장으로 인해 항로를 이탈한 상황을 가상하여 진행됐다. 중부해경청과 중국 랴오닝성 해상 수색구조 센터는 통신 훈련에서 △사고정보 파악·공유 △구조작전 수립·시행 △사고대응과 사후조치 등의 절차를 시행했다. 이날 훈련에서 양국 수색구조 당국은 표준 해사 영어를 기반으로 △양국 구조본부 간의 사고 발생시 업무 협력 △가상 해양 사고 처리 △상호 연락 체계 확립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통신 훈련은 한국과 중국 해양수색구조기관 간의 공동 대응 능력을 높이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시행됐다”고 설명했다. 중부해경청은 앞으로도 중국 수색구조 당국과 통신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서해 해상에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인천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과 금융환경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조사연구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신설된 ‘조사연구실’은 대내외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이슈를 분석하여 정책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핵심 조직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현재 ‘조사연구실’은 소상공인 통계지표 수집 및 분석, 코로나19 시기 보증지원 업체의 생존율 분석, 인천시 ‘희망인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에 대한 효과분석 등 주요 과제를 수행하며 소상공인 정책 수립의 기반을 마련해 왔다. 내년에는 소상공인 패널 구축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현장에서 체감하는 현실적 어려움을 조기에 파악하고 이를 통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수립하는 한편, 경영위기 소상공인을 사전에 발굴하여 선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과 금융환경 개선을 위해 조사연구 기능을 보다 체계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문 연구 인력 2명을 충원하여 전문성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