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행정체제 개편 관련 자문기구와 2026년 7월 시행되는 자치구 출범 준비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광역시가 12월 20일 시청 인근 샤펠드 미앙에서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 시민소통협의체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시민소통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시 및 중·동·서구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시민소통협의체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한 지역 의견수렴과 자문 등을 위해 2023년 1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위원은 인천시의회 및 중·동·서구의회 의원, 중·동·서구 주민, 전문가, 시·구 관계 공무원 등 5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는 관련 법 제정 및 출범 준비 전담 조직 운영 이후 새로운 자치구 출범을 위한 준비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행정체제 개편 홍보영상 시청, 자치구 출범 준비 상황 및 시민소통협의체 재편계획 설명,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은 지난 1월 30일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인천광역시는 12월 20일 시청 본관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와 함께 ‘결핵 퇴치 성금 기탁 및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결핵 예방과 퇴치를 위한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결핵 퇴치 모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정복 인천시장과 최종현 대한결핵협회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결핵 퇴치를 위한 성금을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에 기탁하고 건강한 사회를 위한 나눔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최종현 사무총장이 2025년도 결핵 퇴치 사업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을 유정복 시장에게 증정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을 통해 조성된 성금은 결핵 예방 및 홍보 활동, 취약계층 결핵환자 지원 등 국내외 결핵 퇴치 사업의 중요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특히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를 테마로 제작되어 희망과 따뜻한 나눔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시민들이 친근하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시장은 “결핵은 예방과 조기 발견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정경애)은 지역 주민을 위한 ‘2025년 평생 학습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유아, 초등학생, 성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후활동, 창의 수학, 영어, 독서, 그림책 창작, 시 창작, 어반 스케치, 유튜브 제작, 우쿨렐레, 인문학, 한국사, 스마트폰 활용 등 12개다. 서류 접수는 12월 20일부터 27일 17시까지이며, 도서관 누리집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기타 구비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강사 선정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초등학교 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겨울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 독서 교실은 ‘노벨상의 설렘과 반짝이는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동화의 주인공은 나 ▲이모티콘 제작 웹툰 만들기 ▲노벨상을 따라가다! 꿈 너의 모습을 보여줘! ▲노벨상과 나의 꿈 팝업북 만들기 ▲나의 꿈 워터볼 만들기 ▲미래의 나, 연극으로 만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1월 3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지난 17일과 18일,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160명을 대상으로 과학 탐구활동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미래를 향하는 과학 탐구활동 멘토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발전하는 과학기술의 변화를 이해하고 창의적 사고가 요구되는 현실에 따라 학생 주도 과학 탐구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에서는 과학 탐구 방법, 경진대회 참여 방법 등을 초등학교와 중, 고등학교로 수준에 맞게 원격 강좌로 안내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며 탐구하는 역량을 기르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9일 ‘2024 원어민교사 및 영어 전담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강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영어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닐 드림슨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교수가 진행한 연수는 비대면과 대면 방식을 결합한 블렌디드 방식으로 진행됐고, AI 기반 교수법, 마을 자원 활용 사례, AI 코스웨어 활용 및 지역사회 연계 교수법 등을 다뤘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더욱 효과적인 영어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했다.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화 문학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 예술 공연 △작가와의 만남 △읽걷쓰 교육사례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내가 만든 그림책을 낭독하고, 그동안의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은 떨렸지만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읽걷쓰 교육을 활성화하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일 관내 사립유치원 원장과 유치원 회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정리 추경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정리 추경, 예산편성 지침, 회계 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 총 12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유치원의 K-에듀파인 활용을 지원해 왔다. 특히, 양방향 문자서비스로 K-에듀파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유치원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치원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으로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8일과 19일, 양일간 학부모 네트워크 활동의 내실화를 위한 네트워크 지구별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와 학부모 네트워크 대표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활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다른 지구의 활동 사례를 살펴보며, 우리 지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 네트워크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율적이고 주체적인 활동으로 학부모 자치가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12일부터 이달 17일까지 관내 중등 관리자 ·교육 전문직 대상 AIDT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학교 현장의 디지털 리터러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네이버 등 빅테크 기업 전문가 강연 △기관 탐방 △디지털교과서 활용 △미래 교육 역량 강화 △교수학습 지원 방안 탐색 등이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네이버의 전문가들은 디지털교과서 활용법, 미래 교육의 방향, 웨일 북 기반 수업 등에 대한 강연으로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디지털 교수학습 도구를 적극 활용해 보고 싶다”며 “교사와 학생이 디지털교과서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 교수학습 지원 전략을 중등 교과 중심으로 개편하고 수업 혁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