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부안군은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여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리 기간동안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시행하고, 체납 원인 분석과 징수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 납부 안내문을 발송하고, 일제정리 기간을 적극 홍보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고질적인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과태료 체납자의 번호판 영치, 가상 자산, 직장 급여, 예금, 부동산 압류 등 체납 처분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다만,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체납 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탄력적 징수를 병행할 예정이다. 허미순 재무과장은 “세외수입은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이번 일제정리 기간 운영을 통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을 높여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가을하면 생각나는 대표 축제인 ‘강경젓갈축제(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는 찰떡궁합)’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강경금강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022년부터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인 젓갈과 고구마를 결합한 융‧복합 축제로 전환하며, 한 단계 성장하고 발전한 지역축제로서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강경젓갈축제’는 올해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 둘의 만남을 찰떡궁합으로 표현해 냈다. 올해 축제는 ‘먹거리와 체험, 즐길거리’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으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다채로운 음식을 선보이고, 체류형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으로 강경의 맛도 멋도 한 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역대 강경젓갈축제 최초로 미디어아트 와이드 영상을 본 무대 뒤편에 설치해 화려함을 더했으며, 개막식 불꽃놀이 대신 드론을 활용한 불꽃쇼가 가을 밤 하늘을 수놓는 장관을 선물할 예정이다. 축제가 개최될 때마다 폭발적인 관심과 인기를 끌었던‘젓갈삼합 레시피 경연대회’와 ‘젓갈 김치 담그기’, ‘상월 꿀고구마 체험’등 대표 프로그램들을 통해 강경을 대표하는 맛을 마음껏
(중소상공인뉴스) 부안군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에 걸쳐 부안읍 서외리 455-82번지 일원에 위치한 교동천 인공습지 비점오염저감시설의 기능 개선을 위해 습지 및 유출구에 위치한 연꽃 제거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비점오염저감시설이란 도로 및 농지와 같이 불특정장소에서 불특정하게 발생하는 토사, 농약 및 협작물 등에서 발생하는 수질 오염 가능성이 있는 비점오염원을 제거하거나 감소하게 하는 시설을 말한다. 교동천 인공습지 비점오염저감시설은 물환경보전법 제53조제6항제2호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76조제2항에 근거한 관리 및 운영기준에 근거하여 식생대의 과도한 성장을 억제하고 유로가 편중되지 아니하도록 수생식물의 관리가 필요한 곳이다. 시설 이용객 및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연꽃은 봄부터 여름까지 성장하며 시설 내 수질오염 물질을 흡수하며 정화작용을 돕지만, 오히려 과다한 번식으로 유수의 흐름을 방해하여 녹조 등이 발생하여 악취가 발생하거나 다른 식물들의 번식을 방해하기도해 생태계 불균형 등의 문제점을 초래하기도 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교동천 인공습지 비점오염저감시설 기능 개선 작
(중소상공인뉴스) 논산시는 지난 10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논산시 아동친화정책 업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에 이어 2번째 정기회의로, △2024년 아동친화정책 추진사항 보고 △ 아동친화정책 사업 및 아동친화 중점사업 보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부서 간 업무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아동 정책 관련 실과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논산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아동친화정책 업무추진단은 18개 아동정책 관련 부서장을 포함하여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아동친화도시 전략사업 등을 발굴하고, 아동친화정책 관련부서의 의견 등을 조정 및 협력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부안군보건소는 ‘세계 손씻기의 날(Global Handwashing Day)’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감염병 예방 행태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매년 10월 15일은 ‘세계 손씻기의 날’로 각종 감염으로 인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망을 방지하기 위해 2008년 유엔(UN) 총회에서 제정됐다. 따라서 매년 전 세계 유관기관에서는 손씻기 활성화를 통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부안군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실천과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오는 15일(9:00~ 12:00) 보건소 야외 주차장(구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다. 오프라인 홍보부스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손씻기 OX 퀴즈게임과 뷰박스 체험을 실시하고 아울러 홍보물 배포를 통해 손씻기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손씻기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개인위생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올바른 손씻기를 통해 코로나19·인플루엔자와 같은 호흡기감염
(중소상공인뉴스) 논산시는 본격적인 호흡기 감염병 유행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어린이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인형극을 개최했다. 인형극은 지난 10일과 11일, 2일에 걸쳐 논산시 아트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소재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생)을 대상으로 했다. ‘출동! 마스크 맨!’이라는 제목으로 선보인 인형극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개인 위생 관리, 에방접종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인형극을 통해 아동의 인지능력에 있어 큰 변화가 있는 학령전기의 어린이들이 올바른 감염병 예방 수칙을 배우고,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기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건강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부안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8일, 10일 이틀간 계화면 창북리 일원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가을맞이 빨래봉사를 실시했다. 이틀간 펼쳐진 이번 봉사에는 부안노인복지센터 생활지원사 및 계화면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를 활용하여 진행했으며, 관내 독거 어르신들의 여름 이불 100여채 등을 수거하여 깨끗하게 세탁 및 건조하여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동세탁서비스를 이용한 어르신은 “이불빨래는 부피가 커서 혼자서는 세탁하기가 어려운데 직접 수거해서 깨끗하게 세탁해주고 가져다주니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며 큰 만족을 보였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생활지원사는 “우리의 작은 손길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관내 어려운 분들을 돕고, 자원봉사자들의 연대감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는 세탁기 4대가 탑재된 차량으로 부안군 관내 마을 및 복지시설, 기타 재난 발생지역을 수시로 다니며 취약계층에게 쾌적한
(중소상공인뉴스) 창원특례시는 마산어시장에서 지난 2일에 이어 10일에도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 300장 무료 나눔 행사를 열고 대표 전통시장에서 매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과 10일 실시한 폐현수막 새활용 바구니 나눔 행사는 전통시장을 찾은 많은 시민의 관심과 호응이 있었다. 이에 시는 앞으로 관내 대표 전통시장을 순회하여 폐현수막 새활용 장바구니 나눔 행사를 매주 1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나눔 행사에서는 어려운 경제 여건 등으로 힘든 우리 전통시장에 대하여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함께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는 물론 들고 다니기 편한 에코백 형태의 장바구니도 선보여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으로 마산 지역 경제가 침체되고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로 상인들이 수심이 큰데 상인들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전통시장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박현호 도시정책국장은 “불법 폐현수막을 새활용해 도시미관도 조성하고 비용절감 등 많은 효과가 있다”며 "시
(중소상공인뉴스) 강원산(産) 목재 및 목재 제품 등 목재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돼 이목이 집중된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10.11 제332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권혁열 의원(국민의힘ㆍ강릉)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강원산(産) 목재 및 목재 제품 등 목재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필요 사항 규정을 통한 기후변화에 능동 대응하고,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입안됐다. 조례안은 이를 위해 목재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추진 사업과 공공건축물에 대한 목조건축 활성화 및 지역 목재 및 목재 제품 등에 대한 우선 구매 규정을 담았다. 권혁열 의원은 이날 제안설명을 통해 “지난해 연말 기준, 도내 원목생산업체는 497개소이며, 제재업체와 목재수입유통업체도 각각 167개소와 39개소에 달한다”면서 “같은 기간, 도내 생산 목재 공급 실적은 제재(製材)가 22만2천981㎥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펄프 18만4천437㎥, 바이오매스 9만4천95㎥ 등
(중소상공인뉴스) 창원시정연구원은 11일 '창원정책 Brief 2024 Vol.6' 을 발간했다. 이번 창원정책브리프는 ‘창원특례시 비전형 노동 증가와 사회안전망 사각지대 대응방안’을 주제로 사회안전망 사각지대 노동자 증가 현황을 살펴보고, 이로 인한 노동의 불안정성 증가에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OECD의 (광의)규정에 따르면 비전형 노동자는 자영업, 파트타임, 계약 노동자, 플랫폼노동자 등 단일 고용주와의 풀타임 무기계약 같은 표준 고용계약하에 있지 않은 노동자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이들 노동자는 전통적인 고용관계에 따라 규정되지 않기 때문에 전형적인 사회보험 체계에 포괄되지 못하고 안전망 사각지대에 남겨지는 경향이 있다. 창원 역시 비전형 노동자의 대리 지표로 잠재적 사각지대 노동자(5인 미만 고용 자영업자, 5인 미만 사업장 상용노동자, 임시일용 및 기타 노동자, 무급가족종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2012년 164,645명, 2021년 184,072명). 그리고 이 현상과 연결되어 국가적인 사회보험 가입 확대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국 수준이나 시부 평균 수준에 비해 현저히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