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10일 ‘광양 옛 맛’ 음식 요리법(레시피) 공모전 심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잊힌 광양의 옛 음식을 발굴하기 위해 시행됐다. 지난 8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신청 서류를 접수했으며 전어 시래국, 조기 방아 토장국, 재피 고추장떡 등 총 72개의 각양각색의 요리법이 제출됐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식품 관련 전문가 5명은 전시된 출품 음식을 시식하고 평가를 진행했다. 그리고 심사 결과 최우수(1명), 우수(5명), 장려(9명), 입선(50명)이 선정됐다. 최종 심사 결과는 오는 14일 광양시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수상 대상자의 요리법은 향후 광양 옛 맛 요리 아카데미 운영, 책자 제작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응모한 시민들은 “광양의 옛 맛을 떠올리는 계기가 됐다, 지역에서 나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보며 즐겁고도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김복덕 보건소장은 “발굴된 요리법이 지속적인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광양의 옛 맛과 전통이 널리 알려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광양시는 11일 ‘전남 다자녀행복카드’ 신규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 다자녀 행복카드’는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전라남도와 농협이 협약을 맺어 운영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광양시는 저출생 극복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연중 수시로 전남 다자녀 행복카드 참여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으며 신규 가맹점 모집 및 이용자 확대를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 중이다. 전남 다자녀행복카드 참여 대상 가맹점은 금융업, 제조업, 유통업, 유아용품, 학원, 안경, 음식업, 보육시설, 이․미용업 등 모든 제조․서비스업이다. 신규 가맹점으로 등록 시 다자녀행복카드 관련 금액의 카드 수수료가 전액 지원된다. 또한 가맹점으로 등록한 업체의 이름,취급품목, 연락처 등이 다자녀 행복카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홍보된다. 가맹점을 신청하고자 하는 사람은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지참해 광양시 보건소 출생보건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광양시보건소로 문의하면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
(중소상공인뉴스) 광양시가 어린이들의 독서를 통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4 광양독서대전 ‘전국 어린이 독서 감상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 4월과 7월 ‘창작시 공모전’, ‘어린이 상상화 그리기 대회’,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이 개최된 데 이어,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올해 광양독서대전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모전의 주제는 ‘책 표지 바꿔 그리기’다. 주최 측이 선정한 주제 도서 중 1권을 선택해 책을 읽은 감상을 나만의 책 표지로 바꿔 그려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초등 저학년부(1~2학년), 초등 중학년부(3~4학년), 초등 고학년부(5~6학년)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전국의 초등학생 및 동 연령대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11월 15일까지 ▲8절 도화지 규격(272*394mm)에 맞춘 독서 감상화 원화 1부와 ▲참가신청서 1부를 광양중마도서관(우편번호: 54770, 주소: 전라남도 광양시 광장로 14)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방식은 방문 제출, 우편 제출 모두 가능하다. 참가신청서는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제20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개최된다. 한우 시식회, 판소리, 체조댄스 페스티벌, 청년가족 노래자랑, 불꽃놀이, 드론 라이트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찾아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축제장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광양시를 비롯한 합동점검반은 현장 점검에 나섰다. 광양시는 지난 10일 광양읍 서천변 주행사장 일원에서 ‘제20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과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합동 안전점검이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점검에서는 9월 25일 안전관리실무위원회에서 나온 보완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광양시,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광양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건축 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교통‧소방‧시설‧전기‧가스 등 분야별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광양시는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사항을 확인했다. 아울러 축제장 주요 무대, 음식 부스, 어린이놀이시설 등에 인파가 밀집돼 돌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를 대비해 ▲안전관리
(중소상공인뉴스) 광양시 보건소는 지난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22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꽃다발 만들기 수업이 진행됐다고 알렸다. 수업에 참여한 임산부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오감을 활용한 태교를 진행했다. 전문 강사는 큰 꽃과 작은 꽃을 어울리게 꽂는 법, 꽃 다듬기, 줄기 자르기 요령, 포장지 접기 등을 설명하며 꽃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줬다. 참여자들은 작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본인을 위로했으며, 곧 만나게 될 아이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자들은 “배운 대로 한 송이 한 송이를 모아 꽃다발을 만들면서 꽃다발을 받을 때는 몰랐던 기쁨과 즐거움이 배가 됐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 예쁜 꽃다발을 만들며 스스로 마음의 위로를 받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이향 출생보건과장은 “모두 함께 임산부 배려를 실천한다면 임신·출산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광양시는 2년 연속 인구가 증가한 도시다, 아기의 울음소리가 우렁차게 울려 퍼지고 인구가 늘어나는 광양시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광양시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광양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주민위원회 주관하는 찾아가는 반찬 배달 서비스‘식사하셨어요’ 7회차 봉사활동을 광양 보라 로터리클럽 회원 20여 명이 지역 내 취약계층 40가구를 위해 밑반찬 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전날부터 식재료 장보기와 새벽부터 조리한 밑반찬을 가득 담아 “식사하셨어요?”라는 인사말로 배달 했다. 이 반찬은 단순한 음식을 넘어 고립된 이웃에게 가족애를 담아 전하는 소중한 사랑과 관심으로 완성된 따뜻한 한 끼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반찬 전달뿐만 아니라 추워지는 가을철 각 가정의 안부를 살피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러한 작은 정성은 취약계층에 큰 힘을 더해주고 지역 주민 간 유대감 형성 등 인적 안전망 역할을 병행 추진했다. 특히, 반찬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점점 쌀쌀해진 날씨에 온기가 가득한 국과 반찬을 받아 들면서 정말 고맙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해 회원들에게는 더 큰 활력소로 작용하면서 봉사의 의미와 기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었다. 광양퍼플로타리클럽 김현숙 회장
(중소상공인뉴스) 전남경찰청은 10월 11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KENTECH 회의실에서 이 대학 한상철 KENTECH 연구처장과 함께 ‘연구보안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전남경찰청은 지난 9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측의 제안을 받고, 그 필요성을 공감, 여러 차례 실무진 간의 협의를 거쳐 협약 목표 및 기관별 분담 역할을 확정했다. 구체적으로는 ▲ 연구과제 유출 예방 교육 프로그램 운영 ▲ 기술의 유출 등 연구보안 관련 사고 시 신고 체계 구축 ▲ 연구 보안 관련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수사 협조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지난 2022년 개교하여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 이래 에너지 분야 연구에 있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어, 이와 함께 국가연구개발사업 성과물 등 산업기술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연구 보안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두 기관이 유출 방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왔고, 그 첫 번째 결실이 나온 것이다. 이날 협약에서 전남경찰청은 대학 교수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구과제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연구 보안 관련 사고 발생 시 신
(중소상공인뉴스) 해남군이 관내 간척지에서 사용 후 핵연료 저장시설 조성을 위한 지질조사 동향을 포착, 관계기관에 강력히 항의하고, 사업을 중단시켰다. 명현관 군수와 이성옥 군의회의장, 박지원 국회의원실 및 민주당 당직자들은 11일 마산면 간척지 일원에서 열린 지질조사 설명회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의 경위를 묻고, 관련기관에 사업 중단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의 간척지 부지를 지질자원연구소에서 임대하여 심부지질 특성연구를 위한 지표 및 지형측량조사를 위해 발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학술적 목적의 지질조사로 사업 승인되었으나, 전날 실시된‘사용후 핵연료 저장·처분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핵심기술개발 안전기원제’문구를 본 농업인이 제보하여 지자체 등에서 설명회를 요구하고, 직접 조사에 나서게 됐다. 해남군은 안전기원제 현장사진을 증빙으로 하여 곧바로 영산강사업단에 농업생산기반시설 목적 외 사용허가를 취소해 임대계약을 해지해 줄 것을 공문으로 발송하고, 발주처인 지질자원연구소에도 조사 중단을 요구했다. 또한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대상인 현장사무소, 임시창고 등
(중소상공인뉴스) 전남 함평군이 11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자원봉사 참여 5개 단체 17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친절·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상익 함평군수의 격려사로 시작된 교육은 ▲친절 교육 ▲축제 운영 현황 ▲프로그램 안내 ▲안전관리 교육 ▲활동 요령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작지만 강력한 친절의 말들’이라는 주제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방문객들에 대한 서비스 정신을 함양하고, 관광객들의 안전 보장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 정신 함양과 함께, 축제장에서의 안전사고에 대해 더욱 경각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게 됐다”면서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축제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국향대전에는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다육식물관, 친환경농업관 등 15개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질서 유지, 홍보 안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을 찾는 관광객들이 축제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중소상공인뉴스) 전남 구례군은 지난 7일 ‘육아하는 아빠’라는 주제로 ‘소통으로 함께하는 구례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통으로 함께하는 구례데이’는 군수와 직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급변하는 사회문화에 걸맞은 다양한 감성 소통 방식을 도입해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자는 취지다. 이번 행사에서 김순호 군수는 아빠와 예비 아빠 직원 16명과 함께 육아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육아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야외 활동도 병행했다. 김순호 군수는“변화된 시대에 맞게 직원들의 다양한 소리를 적극 청취하여 건강하고 밝은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분기별로 주제를 달리해 ‘소통으로 함께하는 구례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군은 지난 1분기에는 “내가 생각했던 공직 생활”, 2분기에는 “내일도 출근하는 엄마”를 주제로 행사를 열었으며, 오는 4분기 행사는 “나는 솔로”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