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경북교육청은 14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한 달간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에서 다양한 독도 사랑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교육청이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부와 16개 시도교육청의 협조로 전국의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독도사랑 행사는 ‘독도는 우리 땅 댄스 챌린지’와 ‘손 글씨로 채워가는 독도 사랑 릴레이’, ‘출석 체크 이벤트’, ‘수료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독도는 우리 땅 댄스 챌린지’는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에 게시된 영상을 참고해 챌린지 영상을 촬영하고, 개인 SNS에 올린 후 인증 사진을 이벤트 게시판에 등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 종료 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개인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을, 단체에는 간식 상자가 제공되며, 우수 작품은 독도 사랑 영상 제작에 활용된다. ‘손 글씨로 채워가는 독도 사랑 릴레이’는 독도 사랑 문구를 손 글씨로 작성해 이미지 파일을 등록하는 이벤트로, 참가자 중 우수작은 독도 사랑 달력 제작에 활용되며,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중소상공인뉴스) 포항시는 경북도민의 학습 축제인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의 내년 개최지로 선정되면서 본격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13일 청도군에서 열린 제1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 폐막식에 참석해 내년 개최지로 선정된 포항시를 대표해 박람회기를 인수받았다. 이날 폐막식에서는 차기 개최지 축하공연으로 ‘아리랑 고고장구팀’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포항시 평생교육과 직원 및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 등이 함께 단상에 올라 다음해 박람회의 포항 개최를 축하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의 시·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포항시 영일고 에이블 댄스동아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작품전시 경진대회에서도 꿈틀로 와이어공예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어르신 도전골든벨 대회에서도 포항시가 개인·단체전에서 모두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연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평생학습 도시 포항의 면모를 과시했다.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는 경북 내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도서관, 60여 개 지역 내 대학 및 민간 평생교육기관·단체, 학습동아리, 경상북도 평생교육진흥원 등 평생학습 관련 모든
(중소상공인뉴스) 경북교육청은 30일까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학교폭력 예방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폭력 증가에 대한 우려 속에서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행복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창작물로, 이모티콘과 카드 뉴스, 숏폼 영상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공모전에는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포함한 경북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경북교육청 각 기관(학교 포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주제 부합성과 독창성, 전달성, 활용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이뤄지며, 결과는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은 분야별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에게 수여되며, 일반인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20만 원, 학생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경북교육청의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TV’와 블로그 등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홍보
(중소상공인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12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서부권 고등학교 교사 219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어 19일에는 여수 디오션리즈트에서 동부권 고등학교 교사 104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는 내년부터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 따라 학생이 선택한 과목에 대해 학교가 최소 학업성취를 돕는 것으로, 이수 기준 미도달 과목에 대한 보충 학습을 제공해 학생이 선택한 모든 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국어, 수학, 영어 교과 교사에 이어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 교과 교사를 대상으로 ▲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의 전반적인 운영 방법 ▲ 교과별 최소 성취 기준에 따른 진술문 작성 실습 ▲ 지도 방안 협의 등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서부권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의 운영이 막막하고 답답하게만 느껴졌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대상자 선정에서 지도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익힐 수 있어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중소상공인뉴스) 경북교육청은 2025년도 수석교사 자격연수 대상자 선발 계획을 수립해 각급학교에 안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1차 전형에서 서류심사와 동료 교원 평가(인성 평가), 2차 전형에서는 수업 설계와 수업 컨설팅, 심층 면접을 통해 유치원 3명과 초등 7명, 중등 13명 등 총 23명을 최종 선발한다. 특히, 동료 교원이 인정하는 인성과 수업역량을 갖춘 대상자를 선발하기 위한 동료 교원 평가(인성 평가)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또, 경북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연구교사-선도교사-수업명인으로 이어지는 ‘수업전문가 육성’ 인증제를 기반으로 실질적으로 수업을 잘하는 전문가를 선발할 계획이다. 자격연수 대상자 명단은 오는 12월 13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최종 선발된 수석교사들은 2025년 1월 자격연수를 받은 후, 3월 1일 자로 신규 임용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2025년도 수석교사 선발로 인성과 역량을 갖춘 수업전문가를 학교 현장에 배치해 학생을 잘 가르치는 교사가 우대받는 교직 풍토를 조성하고, 이와 함께 교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상공인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5일 오후 1시 학부모 교육기자단 4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교육역사관 팸투어’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기자단 상호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부산교육 정책 공감대 형성에 필요한 글쓰기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올해 3월 개관한 ‘부산교육역사관’에서 팸투어를 진행한다. 기자단은 해설사와 함께 상설전시실을 둘러보고, 독도체험관 전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부산교육 역사와 역사관 개관 취지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는다. 체험 후에는 ‘블로그 맞춤형 글쓰기’를 주제로 한 연수도 이어진다. 부산교육 소식을 더욱 명확하고 생생하게 홍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팸투어가 교육 가족들에게 부산교육 소식을 더욱 가깝고 친밀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부산교육을 널리 알리 학부모 교육기자단의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학부모 교육기자단’은 학부모 시각에서 부산교육을 널리 알려 교육 가족·시민과 공감대를
(중소상공인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15일 오후 6시 온라인을 통해 부산 관내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 학부모 아카데미 교육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자녀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어떻게 지원하고 발전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학부모 인식 제고를 위한 것이다. 이날 교육은 ‘디지털 리터러시: 디지털 시대, 부모가 알아야 할 학습 가이드’를 주제로 진행한다. 한국과학영재학교 전임교원인 박영민 박사가 디지털 시대에 따른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올바른 디지털 민주 시민으로 자라나기 위한 학부모의 역할과 자녀 교육 방법에 대한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과다한 정보 속에서 청소년들이 비판적 사고, 정보 탐색 및 분석 능력, 디지털 정보 윤리와 같은 핵심 역량을 어떻게 함양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도 제공한다. 이성환 교육연구정보원장은 “디지털 시대에 자녀 교육은 단순한 학업 능력을 넘어, 디지털 리터러시를 기반으로 한 전인적인 성장을 목표로 해야 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미래 핵
(중소상공인뉴스) 천안시는 ‘청년 시내버스 운전자 양성사업’을 통해 8명의 청년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청년 시내버스 운전자 양성사업은 대중교통 인력난을 해결하고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천안시는 시내버스 3개 사와 함께 청년을 대상으로 대형면허와 버스 운전자 자격증 취득 등 원스톱 취업 교육을 제공했다. 양성과정을 수료한 청년 8명은 시내버스 회사에 채용돼 대중교통의 새로운 인력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버스 업계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1회 부산오케스트라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초·중·고·특수학교 오케스트라 발표 무대 제공과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부산시내 학교 오케스트라의 꿈과 음악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예술축제이다. 이번 공연에는 초등학교 10교, 중학교, 7교, 고등학교, 5교, 특수학교 1교, 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 등 총 24팀 1,242명의 학생들이 연주에 참가한다. 첫째날 대교초등학교 ‘대교 푸른나래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3일동안 클래식, 영화음악,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풍성한 가을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이 무대는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예술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서로의 꿈과 열정을 교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예술로서 자신을 표현하고, 함께하는 기쁨을 느끼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김해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2일 전국체전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이번 전국체전은 문화체전, 경제체전, 행복체전, 질서체전을 주제로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를 포함하여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게 되며, 75개의 경기장에서 49개의 종목별 경기가 진행된다. 시는 축제 현장에서 특색있는 답례품을 전시하고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금액의 30%)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김해시의 답례품은 김해뒷고기, 포크밸리 한돈, 명인명도, 봉하쌀, 김해사랑상품권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체전은 전국 각지에서 관람객이 모이는 스포츠 대축제인 만큼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부 참여를 유인할 수 있는 다각적인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