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남원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재인증됐다. 이로써 남원시는 2017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최초 인증된 이후 2021년에 이어 금번까지 세 번째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시‧도 교육청, 국세청 등을 대상으로 민원인이 경험하는 민원실 내‧외부 안전환경, 민원 행정 서비스, 체험‧만족도 분야에서 4단계의 심사과정을 거쳐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남원시는 '시민 눈높이에 맞춘 행복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재인증된 현판을 수여받고 2027년까지 3년간 그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원스톱 복합민원 창구 설치 확대 ▲민원창구 양방향 마이크 설치로 원활한 민원 소통 ▲자율주행 AI방역로봇 운영으로 쾌적한 민원공간 조성 ▲교통약자 전용주차장 확보 및 장애인 화장실 이용환경 개선 ▲무인민원발급기 전체 읍면동 확대 설치 및 수수료 전면 무료 ▲외국인 민원인을 위한 인공지능 통번역기 비치 ▲민원처리상황 단계별 알림톡 시스템 구축 등으로 민원인 중심의 신뢰받는 서비스 구현에 앞장서 왔다.
(중소상공인뉴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불공정무역행위 및 산업피해 대응 지원센터'를 대상으로 무역구제제도 및 관련 지원제도에 대해 교육하는 무역구제제도 역량강화 워크숍을 10월 11일 개최했다. 지원센터는 우리 기업, 특히 중소기업들을 불공정무역행위로부터 보호하고 피해기업들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서 무역위원회가 업종별 협·단체들을 중심으로 지정하여 운영하는 조직으로, 금년 6월 기존 불공정무역행위신고센터의 무역구제제도 홍보 기능과 반덤핑제도 지원기능을 강화해서 개편한 것이다. 워크숍에서 40여 명의 지원센터 참석자들은 덤핑방지관세제도, 불공정무역행위조사제도 등 무역위원회가 운영하는 무역구제제도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불공정무역행위의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들의 무역구제 신청을 지원하는 제도인 '무역구제 조사·상담 서비스' 및 '중소기업 무역구제 대리인 선임비용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시행기관인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사업내용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받았다. 지원센터는 오늘 워크숍에서 익힌 내용을 바탕으로 소속 회원사와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무역구제제도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을 주도적으로 진
(중소상공인뉴스) ‘전통의 선율’이 ‘현대 리듬’과 만나는 퓨전국악 공연이 10월 남원에서 펼쳐진다. 남원시는 “대한민국 문화, 남원에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10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3일간 한국 대표정원인 광한루원 일원에서 ‘2024년 문화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2024 문화의 달 행사에 오면 전통 국악공연만 있는 것이 아니다. 행사 3일 동안 광한루원 완월정 특설무대, 예루원 무대 등에서 청춘의 열정이 감동을 전하는 다채로운 색깔의 공연을 쉼 없이 볼 수 있다. 남원의 전통 국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명인·명창들의 가무악(歌舞樂) 전통 공연 외에도 청춘마이크 공연, 변사극 춘향, 퓨전국악 버스킹, 청소년국악페스티벌, 퓨전소리콘서트 등 새로운 예술의 향연이 펼쳐진다. 먼저 10월 20일 완월정 특설무대에서는 18:00~20:00 2시간 동안 ‘퓨전소리콘서트’가 개최된다. 다양한 장르의 퓨전국악과 재즈, 조선팝, 국악 트롯 공연 등 대중과 함께 공감하고 교류할 수 있는 친숙한 소리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재즈가수 웅산, 국악 트롯가수 강태관, 다양한 장
(중소상공인뉴스) 한강 자전거도로는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각광받고 있는 자전거 길이다. 하지만 이용자 증가와 함께 자전거 안전사고가 매해 증가하고 있다. 자전거 음주운전, 일명 자토바이(자전거+오토바이) 운행과 같은 불법행위와 안전속도(20km/h) 초과하는 과속 운행 등 한강 이용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들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울시는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자전거 패트롤 봉사단 및 서울경찰청과 함께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10일에 자전거 이용자들이 많은 반포 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했으며, 방배경찰서의 자전거 음주단속과 함께 자전거 안전속도 준수, 자토바이(자전거+오토바이) 통행금지, 주행 중 휴대전화·이어폰 사용자제, 안전모 착용 등 자전거 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알렸다. 서울시는 자전거 패트롤 봉사단, 서울경찰청과의 협력을 통해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10월 17일에는 뚝섬 한강공원 일대에서 성동경찰서와 합동으로 음주운전 단속
(중소상공인뉴스) 흥부마을 터울림(고유제) 행사가 11일(음력 9. 9), 최경식 남원시장, 이장근 흥부제전부위원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부의 출생지로 알려진 남원시 인월면 성산마을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흥부정신을 계승하고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풍요와 행운을 기원하는 인월농악단의 터울림(농악공연)을 시작으로 고유제, 기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장근 흥부제전부위원장은 “고유제를 통해 우애.나눔.보은.행운의 흥부정신을 이어받아 흥부의 선행을 베풀면서 주민이 참여해 즐기고 화합의 장이 되는 뜻 깊은 행사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으며, 최경식 남원시장은 “주민화합·협동의 장인 터울림(고유제)행사 준비로 애써 준 인월면발전협의회, 성산새마을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흥부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우리시 대표행사로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32회 흥부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흥부제와 함께 대박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남원 사랑의 광장과 요천 둔치일원에서 체험행사, 기념행사, 경연·공연, 연계행사 등 추
(중소상공인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파이살 빈 압둘아지즈 빈 아이야프(His Highness Faisal bin Abdulaziz bin Mohammed bin Ayyaf) 리야드 시장(사우디아라비아 수도)을 만나 서울과 리야드시 간 스마트시티 조성과 문화산업 교류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호 협약은 이란 테헤란(2017년), 오만 무스카트(2018년), 이스라엘 텔아비브(2019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2024년)에 이은 중동국가 중 5번째다. 이날 면담은 파이살 시장이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시 주최 ICT박람회 스마트라이프위크(SLW) 참석차 방문함에 따라 마련된 자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리야드시간 스마트시티 조성 관련 기술과 정책을 공유를 통한 도시 인프라를 혁신적으로 발전시키고, K-콘텐츠 등 문화 교류 활성화를 통해 문화산업 성장에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면담에서 오 시장은 스마트도시 서울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시민 일상을 개선하는 우수 정책을 알린
(중소상공인뉴스) 남원시는 2024년 10월 10일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실에서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은 남원시와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양 기관의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스마트팜 확대보급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안정화·정착화하고 인적·물적 지원 등 상호 협력함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팜 혁신단지 사업 추진 시 상호 협력 및 협의, 스마트팜 교육 및 실증 상호 협력, 스마트팜 온실설계·시공·감리, 스마트팜 운영 및 사후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협의, 인적·물적 교류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에 대하여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남원시는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친환경 에너지타운 등의 사업을 대산면 일원에 추진 중이며, 약 60ha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단지 사업을 추가로 계획 중에 있어 스마트팜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다방면으로 협업하여 관내 스마트팜 확대 및 보급에 힘쓰겠다.” 라고 밝혔
(중소상공인뉴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명품농업대학 청년농부반 35명의 교육생들을은 논산에 위치한 식품 가공공장을 방문해 견학 및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농업인들의 식품가공에 대한 실무 능력 향상과 가공 과정 이해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가공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실제 제품 과정을 체험했다. 배움의 시간을 통해 각자의 농산물에 아이디어를 더해 가공상품을 구상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가공공장의 전반적인 운영 시스템을 배우고, 최신 기계와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현장 감각을 키웠으며, 실습을 통해 얻은 경험이 자신들의 농업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청년들이 농업의 다양한 가능성을 배우고, 지역 농산물 가공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에서 실시한 구석구석 함양 한들길 스탬프 투어가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19회 함양산삼축제 기간 중 10월 4일부터 6일까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은 ‘구석구석 함양 한들길 스탬프 투어’를 실시했다. 함양산삼축제장에서 부스를 운영하여 스탬프북을 나눠주고 축제장을 찾은 내외부 관람객이 스탬프 투어를 위해 함양한들상권을 방문하도록 유도했다. 스탬프투어는 자율상권 내 3개의 주요 스팟을 돌며 장보기 등 주어진 미션을 완수하고 스탬프를 찍으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였다. 당초 상품권 지급인원을 400명으로 예상했으나, 참가자들이 700여 명에 육박하여 스탬프투어는 매일 조기에 마감됐다. 특히 첫날에는 오후 3시, 둘째 날에는 낮1 2시, 마지막 날에는 오전 11시에 조기 마감되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스탬프투어가 열리는 동안 함양한들거점센터 앞 광장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참가자들을 위한 체험공간도 마련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스탬프 투어와 함께 지리산 함양시장(5일장)이 열린 10월 7일에는
(중소상공인뉴스) 경상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남관광마케팅연구회’가 10월 10일부터 11일 양일간 목포시와 신안군을 방문하여 경남 섬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지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연구회가 정책연구용역으로 추진 중인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경남 섬 관광 활성화'와 관련한 연구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연구회는 첫 일정으로 전라남도 목포시에 위치한 한국섬진흥원을 방문하여 경남 섬 관광 정책과 관련된 주요 내용을 청취했다. 한국섬진흥원은 국내 섬 정책의 중심 기관으로, 경남의 섬 관광개발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구체적인 개발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연구회는'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경남 섬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에 참석하여 경남의 섬 관광 자원과 로컬 콘텐츠를 접목한 다양한 활성화 전략을 논의했다. 경남관광마케팅연구회는 이번 현지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연계된 중요한 정책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경남 섬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실질적인 개발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 가능한 남해안 섬 관광 정책을 마련하고,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