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관내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백석 메가박스에서 단체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운영하였으며, 학교 현장의 교원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보호 정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경기고양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원 대상 회복․성장 프로그램은 최근 두드러지는 학교 내 갈등과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지쳐있는 교사들에게 회복의 시간을 시리즈로 맞춤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영화 관람 외 지난 7일에는 고양 및 동두천양주 교원 150명을 초대하여 ‘팝페라 공연’또한 진행하였고, 추후 문화 예술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사의 스트레스 해소가 학생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하며, 추후 프로그램의 다양화 및 지속성에 대해서도 연구할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의 심리 정서 지원과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소진 예방 및 회복탄력성(resilience)을 강화하고, 선생님들이 걱정하지 않고
(중소상공인뉴스) 경상남도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선수단과 가족, 관람객들이 경남의 문화예술과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10월 한 달간 도내 전역에서 50개의 다양한 문화예술과 축제를 개최한다. 전국체전 주 경기장이 있는 김해시에서는 18개 시군 대표 합창단이 참여한 개막식 축하 합창제, 동아시아문화도시와 연계한 문화예술 행사, 국악·사진·영화 분야의 16개 시도 대표 예술단체들이 참여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예술축전’과 ‘세계유산 가야문화축제’ 등 2개의 축제와 8개의 문화예술 행사가 개최된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가야고분군 탐방, 사진전시회, 학술대회,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도 오는 20일까지 도내 5개 시군(김해시,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합천군)에서 개최된다. 창원시에서 10월 24일과 25일 케이팝(K-POP) 공연과 해외참가팀의 경연으로 이루어진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진주시에서는 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한 ‘진주남강유등축제’가 10월 5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 사천시에서는 10
(중소상공인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0일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가정복지과, 팔달구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고등동·매교동 행정복지센터 2개소 및 청소년 지도위원 등이 함께 수원역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소년들이 수능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수원역 로데오거리 일대의 일반음식점, PC방,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 부착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내용 표시 의무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 팻말을 들고 거리 홍보를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건전한 청소년 성장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능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차단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노력을 더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험생들이 더욱 안정된 환경에서 수능을 준비하고,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전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중소상공인뉴스) 경상남도는 11일 오전 10시 30분 경남도청에서 민선8기 후반기 도정방향의 하나인 미래전략 거점조성을 위한 도시정책 마스터플랜(공간전략계획) 경남도 TF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도시정책과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 도시‧주택, 산업‧경제, 인구 등 8개 분야 경남도청 28개 실무부서 담당사무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시정책 마스터플랜 수립의 추진사항과 주요 내용에 대해 브리핑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경남도는 도시정책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지난해 1월 용역1)을 시작해 국토부 등 기관협의, 전문가 자문회의, 시군협의회 등 50여 회의 협의와 자문을 거쳐 도민의 생활 활동과 지역 특성, 미래상을 반영한 4대 광역생활권2)을 설정했다. ▲콤팩트-네트워크 시티 ▲공원‧녹지 중심의 공간체계로 전환 ▲입체‧복합형 생활거점조성 등의 도시공간 재구조화 주요 전략과 광역생활권·지역생활권 발전전략을 순차적으로 수립하고 있다. 현재까지 수립(안)된 동부권 광역생활권(창원, 김해, 양산, 밀양, 함안, 창녕)은 ‘동남권 미래성장을 주도하는 'Brain Region'동부권 조성’3)을 미래상으로 설정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공휴일인 지난 9일 관내 미용실(마를린 헤어샵)에서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수시책 ‘사랑의 이미용 서비스’로 머리 손질을 희망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커트 및 드라이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랑의 이미용 서비스' 사업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10시부터 11시까지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김서희 원장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미용을 받기 원하는 관내 저소득가구원은 매월 마를린 헤어샵으로 찾아가면 커트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2010년부터 14년째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김 원장은 지난 9일에도 어김없이 가위를 들고 봉사를 이어갔다. 김서희 마를린 헤어샵 원장은 “작은 도움으로 누군가의 하루가 더 밝아질 수 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김서희 원장님의 지속적인 선행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괴산군보건소 운영협의회는 11일, 보건의료 취약지역 주민에게 더 나은 일차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단양군 고평보건진료소를 방문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운영협의회간 소통을 강화하고, 괴산군의 지역 특성에 맞는 의료 서비스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단은 현장에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과 주민 서비스를 체험하며, 우리 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지 검토했다. 운영협의회는 이번 견학을 통해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보건의료 서비스에 대한 필요와 요구를 파악해 보건의료 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배우고, 현장에서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우리 괴산군 보건의료서비스가 한층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은 지난 8일 관내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매산동장, 행정민원팀장, 담당자 및 환경관리원 11명이 참석하여 쾌적한 가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쓴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의 사항에 관해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새벽부터 애써주시는 환경관리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항상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여 근무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한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을)은 11일, 건설주택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사 직전인 지역 건설산업의 실질적인 활성화 정책과 실행력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 의원이 조사한 한국은행 제주지역본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도내 건설수주액은 2조2,277억 원이었으나, 2023년에는 1조6,430억 원으로 전년보다 6,336억원(27.8%)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지역 건설수주 증감률(출처: 통계청)도 2023년 1분기부터 감소세가 커져 있으며 2024년 2분기에는 전국평균 보다 46.8%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건축 인허가와 착공도 각각 27%, 10% 감소했다. 또한 2020년부터 2024년 8월까지 건설업체 309곳이 폐업했으며, 2023년 76건, 2024년 8월까지는 63건으로 전년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처럼 건설산업 관련 각종 지표가 최악의 기록을 내고 있는 상황에서 한동수 의원은 제주도의 무관심으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정책이 실효성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9월 30일 ‘찾아가는 경로당 실버 돌봄교실’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반기별 단위로 실시한 ‘찾아가는 경로당 실버 돌봄교실’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법 △불법 사금융 사례 및 피해 발생 시 대처법 △응급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 돌보미’로서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활동 중인 중앙보청기 손권희 대표가 함께하여 올해 상반기에 검사를 받지 못했던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무료 청력검사를 제공했다. 한태정 우만2동장은 “우리 동 어르신들이 찾아가는 경로당 실버 돌봄교실을 통하여 스마트하고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갑)은 2024년 10월 11일 행정사무감사 정책질의 과정에서 초지법에 따른 초지조성허가로 인해 울창한 산림이 사라지고 있을 뿐 아니라, 더 큰 문제는 보전해 나가야 할 곶자왈 지역에 초지조성허가가 들어오더라도 제어할 마땅한 방안이 없는 점을 지적하면서 초지법 또는 제주특별법 개정 등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기환 의원은 최근 울창한 임야를 대형 포크레인 등 장비를 동원해서 나무를 제거하는 현장 사진을 제시하면서 확인 결과 초지조성허가를 받아 적법하게 이뤄지는 일이라 법적인 문제는 없다고 보지만, 2023년 초지관리 실태조사 결과 전국 초지면적 31,784ha의 절반가량되는 15,435ha의 초지가 제주도에 있지만 아직도 초지가 부족해서 초지조성을 하는 것이지 아니면 초지전용이 가능한 시간을 기다리고 향후 다른 개발을 목적에 두고 있는 것 아닌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서 초지법에서는 도시지역이나 우리 제주도에는 없는 생태·경관보전지역, 국토계획법에 따른 개발제한구역 등 극히 일부에 대해서만 초지조성을 제한하고 있는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