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11일 앞으로 다가온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제반사항에 대한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전북대학교 일원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기업업유치지원실 실장을 비롯해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현장 점검을 펼쳤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업전시관 구축과 관련해 전시부스 배치, 시설 안전‧소방, 전기‧통신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대회 기간동안 마련한 도 자체 연계프로그램을 최종 점검했다. 먼저, 전북대학교 대운동장에 설치되는 기업 전시관은 지난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준비된 일정에 따라 구조물이 설치됐으며, 10월 1일부터는 전기, 통신, 공조 설비를 비롯한 내부 시설이 본격적으로 설치되고, 일정에 맞춰 기업 전시 부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9월 중 구축이 완료된 전시관은 대회 전까지 리허설 등을 통해 반복적인 점검을 거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회 기간 동안에는 실내 전시장과 다름없는 공간을 구성해, 참가기업과 참관객들의 참여와 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중소상공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2일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철학과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콘퍼런스를 대웅경영개발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IB! 배움의 바다에 떠오르는 새로운 물결’을 주제로 교사들이 IB 교육 철학을 수업에 적용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IB 정책실행연구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도내 교사 130명이 참석한다. 콘퍼런스는 ▲개념적 이해와 이를 도와주는 ▲사고 전략 ▲IB 평가 ▲디지털 교육 도구를 활용한 피드백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은 ‘개념적 이해’에 중점을 두고, 학생이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개념적 이해를 심화시키기 위해 적용, 분석, 종합, 평가 등 고차원적 수행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단순히 정보를 기억하고 이해하는 것을 넘어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만의 관점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개념적 이해가 이뤄진다고 설명하며, 고차원적 수행 과정을 수업에 반영한 사례를 공유한다. 두 번째 세션은 하버드 프로젝트 제로의 ‘사고 루틴(Thinking Routines)’에 대해 발표한다. IB 탐구 과정에 사고 루
(중소상공인뉴스) 영도구자원봉사센터는 10월 10일 ‘어르신의 품으로 안녕! 영도 만들기’라는 주제로 영도구환경감시단(회장 박순자)과 함께 봉래교차로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활동은 영도구환경감시단과 영도구자원봉사센터가 함께 깨끗한 영도를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행사이다. 여름 무더위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환경감시단 회원 20여 명이 오랜만에 모여,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봉래교차로와 영선아래사거리 주변의 도로변과 공원을 돌며 생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오늘 다소 덥고 힘들었지만 깨끗한 우리 영도를 위해 힘쓸 수 있어서 뿌듯함을 느꼈고, 동료들과 오랜만에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도구자원봉사센터와 영도구환경감시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안녕! 영도 만들기'를 주제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중소상공인뉴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10일 경기북부청 평화토크홀에서 ‘AIDT(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교과서) 도입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교육청-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도내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도민과 소통하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부가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교육현장에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경기도 교육현장에 이를 원활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은주 경기도교육연구원 미래연구부 부연구위원은 AI 디지털교과서 관련 정책, 교육현장의 디지털 역량 교육 실태,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모델 변화 예측에 대해 설명하며 경기도 교육 현장의 원활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위한 지원방안을 공유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이상민 경희대학교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교수는 “도입 초기 시스템 관련 기술인프라 미비, 효과적인 AIDT 활용을 위한 교수학습모형 부재, AI 관련
(중소상공인뉴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충주수도지사은 충주수도지사 현장 상황실에서 관리자, 용역감독원, 직원대상으로 밀폐공간 작업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산소 결핍, 유해 가스 발생 등 사고 위험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 강사를 초빙하여 K-water 충주수도지사, 케이워터기술㈜ 등 관리자, 용역감독원, 공사 직원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밀폐공간에서의 구체적인 사고예방 방법, 구체적인 지침, 긴급 구조 훈련 실습 등이 해당된다. 조재창 충주수도지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밀폐공간에서의 근로자의 사고발생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사전에 제거하여 국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물공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10월 12일 오후 5시부터 창작터 예울림 공연장에서 ‘제3회 지역주민 초청의 날’행사를 운영한다. ‘지역주민 초청의 날’은 2022년부터 문화·예술을 생활 속에서 함께 즐기고 교육적 가치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인근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우리 지역 예술가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음악 예술 공연’을 주제로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인 박효지 씨를 비롯하여 우리 지역 출신의 가수, 학생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주요 공연은 ▲지역 예술가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밴드 공연』, ▲서평초 학생들의 『플루트 앙상블』, ▲비산초 학생들의 『날뫼북춤』, ▲국악예술단 ‘동동’의 『민요 메들리』와 『한국무용 북춤』, ▲서부고 댄스동아리의 『K-POP 댄스』, ▲재즈밴드 코튼의 『Autumn leaves, Take the‘A’train』등이며, 관객들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역주민들에게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예술 표현의
(중소상공인뉴스) 계양소방서는 지난 10일 계양산 일원에서 하반기 구조대 산악사고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산악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현지적응능력 강화를 통해 유사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산악사고 특성ㆍ주의사항 및 안전사고 방지 요령 ▲매듭법 및 확보물 설치 요령 ▲산악구조장비 제원ㆍ조작 및 관리 방법 ▲산악안전시설물 점검 및 등산목 지킴이 운영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에 따른 현장대응절차 숙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훈련을 지속해 구조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리한 산행은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행 시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IB프로그램에 대한 학교와 학부모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와 군청 등 교육관계자를 대상으로 IB월드스쿨 공개수업 참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25일 대구삼영초등학교와 10월 10일 사수중학교에서 각각 37명과 36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수업 참관, ▶학교시설 투어, ▶IB프로그램을 통한 학생의 성장과 변화에 대한 토크콘서트, ▶질의응답 순으로 IB교육 현장을 경험했다. 학부모들은 실제 수업 현장을 직접 참관하여, 학생들의 능동적인 학습 모습과 교사의 창의적인 수업 방식을 확인하는 등 IB프로그램 운영 모습을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 특히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한 토크 콘서트에서는 IB프로그램이 학생의 성장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진로·진학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IB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김두열 교육장은 “IB프로그램은 창의융합형 미래
(중소상공인뉴스)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을 하고 싶어도 일자리에 대한 정보 부족과 자신감 결여로 노동시장 진출을 망설이고 있는 미취업 여성, 육아나 가사문제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구직자들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10월 11일 13시부터 14시까지 제24회 동해시양성평등대회가 열리는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운영했으며 총 5명이 구직신청 했고 집단상담, 사후관리 등에 큰 관심을 보여 주었다. 8회차 “찾아가는 새일센터”는 책 문화축제가 열리는 공설운동장에서 진행 될 예정이나 장소는 추후 변경 될 수 있다. ▲ 찾아가는 새일센터는 취업상담사가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취업정보와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함으로써 여성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연 12회 이상 지역주민센터, 아파트, 마트, 지역행사 홍보 등을 통한 직접적인 구인, 구직정보제공과 1:1 직업상담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취업연계 프로그램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
(중소상공인뉴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2024 청소년과학페어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청소년과학페어’는 청소년의 과학 활동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여 우수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전국대회이다. 올해 대회는 총 42,010팀 중 시·도 예선을 통과한 77개 팀이 참가하여 지난 9월 7일부터 9월 8일까지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개최됐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지난 5월, 389팀이 참가한 ‘2024 대구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통해 선발된 6개 팀이 이번 전국대회에 출전해, ▲융합과학 부문에서 금상 1팀, 동상 2팀, ▲과학토론 부문에서 은상 1팀, 동상 1팀, 창의상 1팀이 수상했다. ▲융합과학 부문 금상은 사수초 김정민·박지훈 학생이, ▲과학토론 부문 은상은 대구과학고 전현태·이상현 학생이, ▲융합과학 부문 동상은 상원중 김호돈·박신후 학생과 대구일과학고 서현우·박건 학생이, ▲과학토론 부문 동상은 경동초 장채민·김인수 학생이, ▲과학토론 부문 창의상은 황금중 하수민·김보미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융합과학 부문에서 사수초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