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의 지역 간담회와 현장교사 평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은 사랑의열매와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경계선 지능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현장교사가 지역아동센터에 파견되어 아동의 특성에 맞춘 교육과 발달 지원을 제공하며, 현재 전북 내 40개소 지역아동센터에서 160명의 아동이 참여하고 있다.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느린학습자 아동들이 사회적 자립과 성장을 이루도록 돕는 것이다. 10일에 진행된 지역간담회에는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에 참여한 40개소 지역아동센터의 종사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사업 성과 보고와 함께 현판 전달식이 있었으며, 각 센터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아동센터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경계선 지능 아동들이 자신의 특성과 발달에 맞춘 지원을
(중소상공인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1일 개막한 ‘제16회 안흥찐빵축제’에서 횡성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중개사협회 횡성군지회와 합동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와 중개사협회 간 체결된 '건전한 부동산 거래시장 조성 협력 업무협약'에 따른 첫 번째 활동으로, 2024년 7월 24일 협약 체결 이후, 부동산 불법행위 모니터링단 구성(8월), 캠페인 일정계획 확정(9월)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무자격 중개행위 단속 안내, 전·월세 계약 및 기획부동산 사기 유의사항 안내 등의 정보를 담은 리플릿과 안내문 등을 배부했다. 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코로나19 감염증 등 사회 여건으로 인해 그간 캠페인을 운영하지 못했으나, 부동산 직거래 사고, 무자격 중개 및 전·월세 계약 등의 피해가 주로 임차인 등 주거 약자에게 발생하고 있어, 도민 피해 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도와 중개사협회는 앞으로도 시군 지역축제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중개사협회와 협력하여 무등록·무자격 중개 등 부동산 관련 불법행
(중소상공인뉴스)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이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수련원을 개방하여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해 초등학생을 동반한 100가족 6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단풍축제’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회차별 50가족을 사전에 선정하여, ▲종합탈출, 하강탈출, 완강기, 숲속탈출 등 안전체험활동, ▲에어글라이더, 심폐소생술, 완강기 설치, 장신구 만들기, 가족 가을사진관 등 부스체험, ▲가족 레크레이션과 같이 가족이 함께 가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행사 첫째 날인 10월 12일에는 세대간 화합을 위해 조부모를 포함한 3대(代) 가족이 대상이며, 다문화, 3자녀 이상 등 사회적 배려 5가족을 우선 배정했다. 가족 텐트와 에어글라이더 등 행사 진행에 필요한 준비물 일체를 수련원에서 준비하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기타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수련원 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중소상공인뉴스) 여수시는 오는 15~16일 이틀간 진남경기장 일원에서 ‘2024 여수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 첫날인 15일 오전 10시에는 시민과 초청 내외빈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으로 행사의 막을 올린다. 이날 시립국악단 무대와 시립합창단, 다솜어린이집 합창단, 헤세드장애인 합창단의 합동공연을 시작으로 기수단 및 읍면동 입장, 개식선언, 시민헌장 낭독, 대회기 게양, 여수시민의 상 및 여수시 체육상 수여, 선수대표 선서, 축하 영상 등이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각계각층의 시민 축하 영상을 상영하여 온 시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의미를 더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입장 퍼포먼스를 추가해 전년도와 차별화를 뒀다. 올해의 여수시민의 상은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선 김완식 코리아월드써비스 대표이사와 전사 국가유공자 명예 회복에 이바지한 정일랑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전남지부 여수시지회장이 선정됐으며, 여수시 체육상은 안종택 前 수영 국가대표 총감독이 영예를 안았다. 기념식 이후에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고, 인기가수 진성
(중소상공인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바른 우리말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영상을 제작해 최근 교육청 유튜브에 공개했다. 5분 41초 분량의 이 영상은 학생, 교사, 학부모가 출연해 시대별 신조어를 퀴즈로 풀며 우리말의 변화를 살펴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이 바른 우리말 사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고,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 학생과 성인으로 구성된 출연자들은 신조어 퀴즈를 풀며 세대 간의 언어 차이를 경험하고, 올바른 우리말 사용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특히, 외솔글짓기대회 수상자들로 구성된 학생팀은 성인팀과의 퀴즈 대결에서 자신감을 보였지만, 예상치 못한 옛날 신조어의 등장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교사와 학부모로 구성된 성인팀은 신조어에 어려움을 느끼면서도 예상외의 선전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영상에 출연한 우신고등학교 오유진 학생은 “평소 신조어에 관심이 많아 자신감이 있었는데, 예상치 못한 옛날 신조어 퀴즈에 당황했다. 세대 간 언어 차이가 이렇게 크다는 것을 새
(중소상공인뉴스) 정기명 여수시장이 11일 오전 국가산단 내 GS칼텍스㈜ 여수제2공장 대정비 사업장에서 산단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정 시장을 비롯한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여수화학재난방재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GS칼텍스㈜ 김성민 CSEO/각자대표 겸 생산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근로자 출근 시간인 오전 6시 40분부터 캠페인을 시작해 홍보 효과를 높였으며, 근로자 2,000여 명에게 홍보물을 배부하고 구호를 제창하며 안전의식 고취에 힘썼다. 정 시장은 “안전사고는 늘 예상치 못한 순간에 찾아온다”며 “우리 모두 경각심을 갖고 안전한 산단, 안전한 여수 만들기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한편, 여수시는 협력업체 및 일용직 근로자 대상으로 통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심포지엄 개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산단 안전문화 정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 11일 의원실에서 우석대학교와 완주·우석대 전망대 ‘W-SKY23’의 운영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전망대 조성 사업의 마무리와 함께 지난 4월 개관식을 갖은 전망대 W-SKY23의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한 자리로 완주군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관리의 주체인 우석대학교는 W-SKY23 전망대와 삼례문화예술촌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모색하고 있으며, 우석대 홈페이지와 완주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심부건 의원은 “형식적인 관광활성화 방안이 아닌 실질적으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과 석양이지는 시간대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만경강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건물의 옥상에 설치된 만큼 충분한 일력배치를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완주군의 문화역사과와 관광체육과 등과 연계해 다양한 관광프로그램 개발도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완주·우석대 W-S
(중소상공인뉴스) 여수시는 오는 15일 오후 12시 30분 진남경기장에서 ‘제16회 읍면동 전통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여수시민의 날에 맞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연계 행사로, 여수시가 주최하고 전통민속놀이 한마당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날 미평동 풍물단을 시작으로 12개 읍면동 풍물단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지난해 경연에서 장원을 받은 국동 풍물단의 공연과 삼산면 거문도 뱃노래보존회 특별출연으로 여수시민의 날 행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민의 날을 기념하며 각 읍면동 풍물단에서 흥겨운 무대를 준비했다”며 “남녀노소 모두 자유롭게 참여해 신명나는 우리 소리와 더불어 축제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역 문화예술 육성 및 우리 민족의 전통 음악 보존을 위해 17개 읍면동 풍물단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2024년 제2기 군산시 먹거리위원회’ 전체 회의가 11일 에이본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회의는 ▲지역 먹거리 계획의 이해와 과제(특강) ▲군산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 ▲군산시 먹거리 기본권 보장 선언문 채택 ▲제3기 먹거리위원회 분과 재편성 확정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먹거리의 안전성 확보와 안정적인 먹거리 유통 체계 구축, 지속적인 민관 협력 운영 등의 필요성을 논의했으며 더 나은 먹거리 미래를 위한 선언문도 채택했다. 이날 채택된 ‘군산시 먹거리 기본권 보장 선언문’에는 ▲지역 농업의 중요성 인식 및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도모 ▲형평성에 기초한 먹거리 접근성 보완 ▲먹거리 거버넌스 활성화 등을 포함했다. 즉, 군산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받을 권리가 있음을 인식하고, 시민 모두가 먹거리를 통해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군산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먹거리위원회는 제3기로의 전환을 맞아 기존 4개 분과를 3개 분과로 재편성할 것을 의결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여수시가 내년도 교육경비 지원계획 수립에 앞서 10일과 11일 양일간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등 88개 학교 교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교육경비 지원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되짚어보고, 교육 현장에 필요한 예산 및 정책적 지원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의된 내용은 교과목 과정과 연계한 학습 환경 조성과 학생 맞춤 복지 사업 확대 등으로, 시는 간담회 결과를 적극 검토해 내년도 교육경비 지원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와 학교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교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면서 교육환경 또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경비 지원을 통해 행복한 미래교육 도시 여수를 조성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고등학교 지원 ▲지역 인재 육성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복지향상 ▲예체능․인성․적성 함양 ▲학교 환경 개선 등 6개 분야 46개 사업에 100억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