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이인제 전 의원이 11일 단식 6일 차에 접어든 최민호 시장을 찾아 건강을 염려하면서 “국가가 승인하고 시민이 바라는 사업을 반대하는 것은 시장이 아닌 민심을 역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이인제 전 의원에게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추진 취지와 경과를 설명하고 박람회가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국가와 각계 전문가들이 사업의 효과성과 타당성을 이미 인정했음에도 시의회는 2026년 지방선거가 열리는 시점에 박람회가 열린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의회의 반대로 박람회와 관련해 이미 투입된 10억이 매몰 비용이 발생한게 된다”며 “국비 77억 원은 반납해야 하고 상징공원 국제공모와 관련해서는 소송도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이인제 전 의원은 최민호 시장의 말을 경청한 뒤 이미 국가가 승인하고 시민이 바라는 사업을 시의회가 반대하는 상황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이인제 전 의원은 시의회가 반대 이유로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점을 내
(중소상공인뉴스) 대전 대덕구 송촌도서관은 오는 11월 9일 독서문화 캠페인 ‘대덕애서(愛書) 일환 북 에피소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주제로 △깊이 있는 작가 특강 △몰입감 있는 공연 △독서마라톤 완주자 독서노트 전시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먼저, ‘김헌 교수와 떠나는 신화의 숲 여행’이라는 주제로 TV 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 속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김헌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교수가 특강과 북토크를 진행한다. 또한, 특강 시작 전 반 브라스(Van Barss) 밴드의 금관 5중주 공연 ‘반 브라스 밴드와 떠나는 신화 여행’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14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김헌 교수 특강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반 브라스 밴드 공연은 유아부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난 2월부터 대덕구에서 진행한 독서문화 캠페인 대덕애서(愛書) 독서마라톤 완주자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접수를 받는다. 접수 및 기타 문의는 대덕구 도서관
(중소상공인뉴스) 청송군은 ‘청송에서 쉼표, 청송에서 쉬어가기’를 주제로 ‘2024 청송군 SNS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송의 새로운 힐링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산소카페 청송정원’, 청송군의 전역이 포함된 ‘청송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 그리고 10월 30일부터 5일간 열리는 ‘제18회 청송사과축제’ 등 청송군에서 즐길 수 있는 쉼의 매력을 주제로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10월 14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서 및 자세한 내용은 청송군 홈페이지나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으로 나뉘며, 홍보 효과, 활용성, 작품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우수 각 1점, 우수 각 2점, 장려 각 10점, 총 26점의 입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금은 총 400여만 원 상당으로, 참가를 독려하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느낌과 쉼이 있는 산소카페 청송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네티즌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대전 대덕구는 11일 오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오정동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주민실천연대’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화, 석봉, 회덕, 비래, 덕암, 법1동에 이어 일곱 번째로 발족한 오정동 탄소중립실천연대는 이번 발대식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민 의식 개선 △에너지복지 취약계층 발굴 및 활성화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절약 홍보 및 교육 △에너지절약 캠페인 △탄소중립 및 에너지이용 합리화를 위한 제도 제안 △자원순환 활동 등에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지구를 위한 실천을 앞장서고 있는 우리 대덕구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에너지 거버넌스 구성 및 교육·홍보를 통해 주민 역량 강화에 힘쓰는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는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전환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단체로, 주민이 직접 탄소중립 실천 및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알리고, 생활 속 다양한 참여를 이끌기 위해 구성됐다.
(중소상공인뉴스) 청송군은 지난 4일과 7일,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송사과GAP사업단 소속 1,841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사과 재배기술 및 이상기후 대응책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첫 번째는 2024년 사과 작황에 따른 수세 및 결실관리 등 고품질 사과 생산에 관한 내용으로, 소백컨설팅의 우병용 대표가 강의를 맡았다. 두 번째는 기상이변에 대처하는 방법과 관련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최효열 전 소장이 강사로 나섰다. 청송사과GAP사업단은 저농약 고효율 방제 기술을 통해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며, 고품질 사과 생산을 목표로 하는 조직이다. 이들은 안전하고 고품질의 사과를 생산함으로써 청송사과의 이미지와 인지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사과 재배 농가들이 최신 기술과 정보를 습득하여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청송사과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강릉 한복문화창작소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7일간 한복문화창작소, 대도호부관아, 강릉역 일원에서 ‘2024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2024 한복문화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 한복문화창작소 주관으로 매년 10월 셋째 주에 열리는 행사로, 일상 속 한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시, 체험, 패션쇼 등 다채로운 한복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행사이다. 올해는 ‘강릉한복문화의 전통&미래’라는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등 5개 분야 20개의 프로그램이 도심 곳곳에서 진행되며, 한복문화창작소에서는 강릉만의 혼례문화인 옷단지와 옷단지에 담긴 혼례복을 재현하여 강릉만의 혼례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를 비롯하여 한복 업사이클링, 금은박댕기 만들기, 천연염색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대도호부관아 일대에서는 10월 19일(토) 공연형 프로그램으로 60년 해로 부부 1쌍을 선정, 전통예법의 회혼례를 재현 개최하여 한복의 멋을 보여주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강릉역에서는 이번 한복문화주간 중 역사 내 한복입
(중소상공인뉴스) 청송군의회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의 제27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청송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1건, 집행부 제출 안건으로 ▲청송군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4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1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결정의 건 ▲감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감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는 조찬걸 의원, 감사에는 박신영 의원이 선임됐다. 2차 본회의에서는 감사특별위원회가 작성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을 승인했다. 심상휴 의장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준비와 안건 심의에 열정적으로 임해준 동료 의원님과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 제공 등 성실히 협조 해준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다음 달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있을 행정사무감사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철저하고 성실한 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의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한소리전통예술단에서 주관하는 『마당극 나도, 밤나무!』공연이 매 회차 만원사례로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마당극 나도, 밤나무!』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강릉시 후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강릉의 대표적 인물인 율곡 이이의 어린 시절 설화를 바탕으로 한 마당극이다. 지난 7월부터 오죽헌 야외공연장에서 시작된 공연은 9~10월 황금연휴기간 만석을 이룬 관람객들의 SNS 관람후기 등으로 공연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특히 『마당극 나도, 밤나무!』 관람 이후 공연 만족도 조사 결과, 가족단위로 볼 수 있는 공연이어서 좋았다, 아이들에게 교훈과 감동을 준다는 의견과 강릉의 역사적인 인물을 친근하게 알리는 좋은 공연으로 재관람하고 싶다는 의견이 많아 향후 지역 대표공연으로 발전가능성을 잘 보여주었다. 올해 남은 공연은 10월 12일, 26일, 11월 2일, 9일 총 4일이며, 11월 2일을 제외하고는 전 일정 1일 2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관람 후 만족도 조사 참여시 인기만점의 기념품을 제공하는데 이 또한 인기를 끌면서 n차 관람객을
(중소상공인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조성운 의원(국민의힘, 삼척 1)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지원 조례안’이 11일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사회문화위원회 조성운 의원은 “도내 관광기념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기념품의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도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발의했다”고 조례 제정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은 관광기념품 활성화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위원회 구성 ▷도지사가 수행하는 사업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조성운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강원자치도의 특색을 잘 반영한 매력 있는 관광기념품이 많이 출시되기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강원자치도의 브랜드 형성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17일 제332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중소상공인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급변하는 행정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산업글로벌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마인드 함양을 위해 제3회 ‘G-핵심인재 열린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도 공무원교육원 교육생 및 도·시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도 공무원교육원은 10월 11일 이화여자대학교 이지선 교수를 초청하여 6급 중견관리자, 신규공무원 및 도·시군 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상처투성이 인생을 해피엔딩으로 바꾸는 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도내 전 공무원이 수강할 수 있도록 대면/비대면 하이브리드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지선 교수는 대학 시절 음주운전 차량에 의해 전신에 화상을 입고 수십 차례 대수술을 받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사고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배들을 양성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지선아 사랑해’, ‘꽤 괜찮은 해피엔딩’ 등이 있다. 정영미 도 공무원교육원장은 “향후 강원특별자치도 공직자들의 미래산업에 대한 이해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 반도체, 전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