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산림청] 나라꽃 무궁화의 가지 추출물이 뼈 건강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건강기능성 식품이나 천연물신약 개발 등 기능성 소재로의 이용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무궁화연구팀은 꽃잎 색이 붉은 무궁화 품종 ‘난파’의 가지 추출물이 골다공증, 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뼈 질환을 예방·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뼈 조직은 새로운 뼈를 생성하는 조골세포와 오래된 뼈를 흡수하는 파골세포 간의 일정한 균형을 통해 항상성이 유지되는데, 유전적 요인이나 호르몬 변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파골세포의 과도한 분화가 유도되거나 활성이 증가하면, 골다공증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연구팀이 무궁화 32개 품종의 1년생 가지 추출물을 생쥐에서 추출한 대식세포*에 처리하여 파골세포로의 분화 억제능을 평가한 결과, ‘난파’ 품종의 추출물을 처리한 실험구가 파골세포로의 분화가 유도된 세포 수가 가장 적고 활성도도 가장 낮았다. 파골세포로의 분화를 유도할 때 세포에 난파 가지 추출물 10㎍/㎖ 처리하자 파골세포의 활성이 억제되었고, 파골세포로 분화된 세포 수를 42%까지 감소시켰으며, 100㎍/㎖의 고농도에서는 세포
[출처: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과 함께 ‘한복 분야 한류협업 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에 참여할 한류 문화예술인으로 4인조 여성 가수 ‘브레이브걸스’와 9인조 남성 가수 ‘다크비’를 선정했다. 두 그룹은 앞으로 10개 한복업체와 함께 한복상품을 기획하고 홍보‧마케팅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한복 분야 한류협업 콘텐츠 기획‧개발’은 한류 문화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해 한복업계가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청하’ 등이 상품 기획과 홍보에 참여했다. 특히 개발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0 한복 웨이브(Hanbok Wave)’ 영상 패션쇼는 공개된 지 2개월 만에 누적 조회 수가 10만 회를 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 한복과 함께 한류를 이끌어나갈 ‘브레이브걸스’와 ‘다크비’는 음악, 방송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국내외에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어 한복과 문화예술의 상승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브레이브걸스’와 ‘다크비’는 “한복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
[출처 : 광주광역시청]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8월 4일(수) 오전 10시 30분, 고(故) 김홍빈 대장(향년 57세)의 분향소가 마련된 광주광역시 염주종합체육관을 찾아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체육훈장 청룡장을 추서하고 유가족과 동료 산악인들을 위로했다. 고 김홍빈 대장은 지난 7월 18일(일) 히말라야 브로드피크(8,047m) 등반 성공 후 하산 중에 실종됐다. 고 김홍빈 대장은 1989년 동계 에베레스트(8,848m) 원정 등반을 시작으로 전문 산악에 입문했다. 1991년 북미 최고봉 매킨리(6,194m) 등반 중 조난사고로 열 손가락을 모두 잃는 고난에 직면했지만, 국내외 산악 등반과 함께 장애인 알파인 스키 선수와 장애인 사이클 선수로 꾸준히 활동하면서 이를 극복했다. 특히, 2006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히말라야 8,000m급 고봉 14좌 등정에 도전해 지난 7월 브로드피크(8,047m)를 정복함으로써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의 8,000m 이상의 14개 봉우리 모두를 등정하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전 세계에 한국 산악인의 위상을 드높였다. 체육훈장은 체육 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출처: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출판진흥원)과 함께 8월 5일(목) 오후 2시, ‘우리의 환경을 개선하는 방법 –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주제로 아홉 번째 ‘인간과 문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시청을 원하는 경우 8월 4일(수)까지 인문360° 누리집(https://inmun360.culture.go.kr)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중계 영상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 주소(URL)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우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 대처, 실천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한다. ▲ 에너지경제연구원 유동헌 명예선임연구위원이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 환경 보호는 양립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발표하고, ▲ 박재용 과학작가는 ‘2050 탄소 중립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 알맹상점 고금숙 대표는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어떻게 행동으로 옮길 것인가’를 이야기한다. 이후 발표자들은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주제로 종합 토론을 이어간다. 이번 토론회의 발표자는 환경 보호에 대해
김용하 시인 (전 광주시인협회 회장) <김용하 작가약력> 0광주 광역시 문학관 건립 추진위원 0광주광역시 시인협회 회장 역임 0조선대 사범대 겸임교수 역임 0광주 검찰시민위원회 위원장역임 0광주광역시 국, 공립 중등교자 협의회장 역임 (본 작가의 창작 의도) 제32회 도쿄 하계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이 코로나 위험속에서도 출전하여 잇따른 승전보를 전해오고 있다. 온 국민들이 한마음으로 울고 웃으면서, 격려와 축하를 보내고 있다 개인과 국가의 명예를 걸고 사력을 다해 싸우면서 혹은 부상을 입고 체력이 고갈된 상태에서도 생사를 거는 결의로 메달을 다수 획득하여 대한민국의 국민들에게 기쁨을 안겨 주고 있는 것이다. 이로써 국민적 자부심과 명예를 드높이고 국민의 단합과 통일에 기여하고 있다 더구나 올림픽 정신에 부응하여 정정당당하게 싸우고 지더라도 의연하게 승복하고 오히려 손을 내밀어 상대 선수를 축하해주는 당당한 모습을 보여 주어 감동을 주고 있다. 국외에서 벌어지는 이러한 자랑스러운 모습에 비추어 국내에서는 내년 대선을 앞두고 과열되어가는 선거전으로 국론이 분열되고 정치적 견해와 지지자들에 따라 지나치게 저질적인 흑색선전과 모함 비방 고발전이 난무하는
사단법인 중소상공인뉴스 장만생 기자 | 전남 곡성군(유근기 군수)에서 곡성 마을주민과 함께. 마을과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현지여행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곡성여행 플랫폼 '그리곡성'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여행객과 곡성 곳곳의 마을을 연결하고있습니다. 1. 곡성한바퀴여행 : 섬진강기차마을과 증기기관차를 기본으로 마을투어, 제철음식, 계절별 특색있는 체험으로 구성된 '하루 지역여행'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다른 곡성의 모습을 산책하듯 즐길 수 있습니다. (꽃바람 봄여행 / 개미진 여름여행 / 야무진 가을여행 / 코시린 겨울여행) 2. 단체여행 : 어린이집, 초중고 체험 및 여행, 회사워크숍, 동호회, 단체, 동호회, 복지관 등. 단체의 특성에 맞춘 여행 3. 곡성맛담 : 곡성 향토음식, 맛과 사람 사이를 걷다. 곡성 음식 손맛보유자 어머님들과 함께 요리하고, 먹고, 이야기도 나누는 맛있는 3시간 여행 4. 곡성N팜파티 : 365일 곡성에서 파티가 열린다! 곡성의 매력적인 마을을 골라골라 떠나는 기막히고 반짝이는 농촌마을 여행입니다. 체험 프로그램중 "내 몸이 웃는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초정발효학교를 찾아가 취재를 하였다. [초정발효학교 소개] &
[출처 : 국립고궁박물관]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동영)은 하반기를 맞이하여 전시관 지하 1층에 자리한 '궁중서화실'의 회화 유물을 전면 교체하고 '한궁도', '곽분양행락도', '책가도' 등 총 7점의 유물을 30일부터 관람객에게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한 '한궁도' 5점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조선 후기에 새롭게 출현한 '한궁도'는 왕실의 장수와 복록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실재하는 조선의 궁궐이 아닌 상상의 중국풍 궁궐을 그린 그림이다. '한궁도'는 상상의 궁궐과 신비스러운 느낌의 산수가 조화를 이루어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의 '한궁도' 5점은 각각의 특색을 보여주며 그중에서 서양 화법이 극대화된 작품도 있어 보기 드문 구도와 화려하고도 이국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다. 한편 국립고궁박물관의 대표 소장품인 '책가도'와 2021년에 새롭게 입수한 '곽분양행락도'도 함께 전시된다. '책가도'는 높은 서가에 책을 가지런히 쌓아놓은 그림으로 실제 서가의 모습을 구현하고 있고 '곽분양행락도'는 다복한 삶을 누렸던 중국 당나라 무장 곽자의의 생일잔치 장면을 그린 그림이다. 또한 국립고궁
한국의 갯벌 26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전남 신안갯벌의 모습 [출처: 문화재청] '한국의 갯벌(Getbol, Korean Tidal Flats)'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는 한국 시간으로 7월 26일 저녁 '한국의 갯벌'을 세계유산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은 ▲ 서천갯벌(충남 서천), ▲ 고창갯벌(전북 고창), ▲ 신안갯벌(전남 신안), ▲ 보성-순천갯벌(전남 보성·순천) 등 총 4개로 구성된 연속유산으로 5개 지자체에 걸쳐 있으며, 모두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한국의 갯벌」을 포함해 총 15개소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되었다. 세계유산은 문화유산/자연유산/복합유산으로 구분되는데, 이번 「한국의 갯벌」은 2007년 등재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에 이어 14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등재되는 세계자연유산이기도 하다. 지난 5월, 유네스코 자문‧심사기구인 국제자연보존연맹(이하, IUCN: 아이유씨엔)는 「한국의 갯벌」에 대해, ‘지구상의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중요한 서식지’라는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하면서도 유산구역과 완충구역이 충
[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와 함께 우리의 문화유산을 해외에 바르게 알리고 상대국 문화유산도 함께 배우며 홍보 활동을 수행할 '문화유산 디지털 홍보대사 1기' 과정을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전국 중·고등학생과 대학생(동일 나이 청소년 포함) 150명으로 모집은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온라인(반크, 지구촌 촌장학교: school.prkorea.com, 접속 후 '학교생활 참여하기' > 학교 신청)에서 진행된다. 선발된 홍보대사들은 8월 2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 18일까지 약 한 달간 우리의 문화유산을 올바르게 알리고,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거나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활동을 하게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대식과 활동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고로 최근 반크는 세계 유명 사전 사이트에 한복을 알리는 캠페인을 추진해 왔으며 미주와 유럽권에서 유명한 메리엄-웹스터 사전, 옥스퍼드 사전, 영국 콜린스 사전 등 사전 편찬 담당자에게 한복을 설명하는 영어 자료를 보내고 신규 영어단어로 등재되길 요청해 콜린스 측이 '한복, 한국의 전통의상'이라는 설명을 사전에 등재하도록
[출처 : 산림청]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오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 일원에서 ‘제31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개최한다.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199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난해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되고 지친 마음을 민족정신과 희망의 상징이었던 무궁화를 통해 온 국민이 위로와 새로운 희망을 찾도록 “무궁화 온 세상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다. 무궁화축제는 전국에서 출품한 1,000여 점의 무궁화들이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 펼쳐져 무궁화의 황홀함을 온전히 즐길 수 있으며, 무궁화 품평회에서 작품성, 관리성, 심미성 평가로 선발된 올해 최고의 무궁화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축제부터는 무궁화전국축제 공식 누리집이 개설되어 온라인을 통해 무궁화와 축제정보를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누리집을 통한 나만의 무궁화 공모전과 춤추는 무궁화 도전(챌린지) 등 축제 전 다양한 온라인 홍보행사도 진행된다. 축제기간 동안 진행되는 개막식과 체험 프로그램은 온라인 실시간 재생되며, 축제기간 국립세종수목원 방문객은 무료입장 가능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