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창원특례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10일과 11일 2일간 통영 동원로얄리조트에서 교류 협력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창원형 강소기업 50개사 대표 및 임원을 초청하여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산업별·분야별 기업 간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1부는 창원강소기업협의회 임시총회로 2017년에 창립된 창원강소기업협의회에 대한 추진경과 보고 및 정관 개정(안)과 3, 4대 회장으로 역임한 ㈜제일이피에스 김주진 대표이사의 이임식과 5대 회장으로 추대된 ㈜코텍 최주원 대표이사의 취임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후 2부에는 기술‧경영 세미나를 통해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간 창원형 강소기업 121개사를 발굴 및 지정하여 기술 개발과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창원형강소기업은 최근 3년간 매출 연평균성장율(CAGR) 8.16% 증가, 고용 연평균성장율(CAGR) 2.22% 증가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올해까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7개사, 월드 클래스300 2개사,
(중소상공인뉴스) 2024 나주영산강축제 통합행사인 ‘나주농업페스타’에서 육즙과 풍미 가득한 한우 맛을 보기 위해 줄 지어선 관광객들로 연일 성황을 이루고 있다. 한우 시식과 통 큰 할인행사에 힘입어 곧 출시를 앞둔 나주 한우 브랜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11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축협, 나주한우협회와 함께하는 ‘한우고기 소비 촉진’ 행사가 축제 개막 전날인 지난 8일 시작해 축제 폐막일인 13일까지 진행된다. 6일간 한우 시식과 더불어 30%할인된 가격에 1등급 명품 한우를 현장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겐 소비 금액의 10%를 쿠폰으로 증정해 장바구니에 즐거움을 더한다. 한우와 더불어 나주농업페스타에선 한돈, 오리·닭고기, 우유·치즈, 구운 계란까지 축산물 시식 코너를 운영하면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 10일 한우 등심구이 시식 행사에 참여해 직접 고기를 구워 관광객들과 함께 나누며 출시가 임박한 나주 한우 브랜드 ‘읏듬한우’를 홍보했다. 윤 시장은 “비싼 사료값에 비해 낮은 경락가격,
(중소상공인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 파이살 빈 에야프(Faisal bin Ayyaf) 시장과 만나 경기도와 리야드시의 협력관계를 위한 물꼬를 텄다. 김동연 지사는 11일 오전 도담소에서 파이살 빈 에야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시장과 경기도-리야드시 간 기후위기, 대중교통 관리, 도시계획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동연 지사는 리야드 시장에게 참여정부 시절 경제부총리로서 주도해 작성한 ‘비전2030’과 경기도의 기후정책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김 지사는 “20년 전에 대한민국의 ‘비전2030’을 만든 주역으로서 ‘사우디 비전2030’ 얘기를 듣고 아주 반가웠다. 성공적으로 실천하시기를 기대한다”면서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모든 산업과 경제의 중심으로 리야드시가 원하는 도시 발전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갖고 있다. 리야드시,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도와의 관계가 한층 더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방문하신 수원시가 경기도의 수도인데 지금으로부터 230년 전 건설된 한반도 최초의 계획도시”라며 “지금도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의 건축기술과 모든 학문이 집결돼서
(중소상공인뉴스) 부산광역시의회 김재운 의원(부산진구3, 국민의힘)이 대표를 맡고 있는 의원 연구단체 ‘사람·환경·미래 연구모임’은 10월 10일 오후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지하 1층 회의실에서 ‘부산시 고독사 위험군 발굴과 예방을 위한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해당 연구용역은 부산의 인구 감소, 고령화,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고독사 및 자살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연구를 담당한 (사)빛을나누는사람들은 고독사 위험군 발굴과 심리·음악 프로그램을 통한 사회적 고립 해소 방안을 제안하며, 특히 프로그램 '세상 밖으로'를 통해 고독사 위험군의 고립 원인을 분석하고 맞춤형 예방책을 마련했다. 김재운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연구가 부산시민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고, 이를 부산시의 정책에 반영할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여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9월 28일 호천마을에서 진행한 고독사 예방 음악회를 언급하며, “고독사 위험군과 주민들이 함께한 음악회를 통해 사회적 연대
(중소상공인뉴스) 경기도는 11일 도담소(경기도지사 옛 공관)에서 제17회 파리패럴림픽에 출전해 대한민국과 경기도를 빛낸 선수단을 환영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여러분이 활약하는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가 운동이나 일을 통해서 인생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경지에 오르신 게 아닌가 싶어 존경스러웠다”며 “불굴의 투지로 도민들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고 희망과 용기를 갖게 해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감사와 환영의 뜻을 밝혔다. 환영식에는 윤지유(탁구 여자단식 및 여자복식 은메달), 정성준(보치아 개인전 은메달), 서훈태(사격 동메달) 등 메달리스트와 선수 및 지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도내 체육계 인사들도 함께했다. 경기도는 이번 패럴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규정에 따라 금메달의 경우 포상금 1천만 원, 은메달과 동메달에는 각각 700만 원, 500만 원 등 총 4천여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한 이력과 사연을 가진 메달리스트들이 그동안의 여정과 성과를 공유했다. 서훈태(사격) 선수는 20
(중소상공인뉴스) 사천해양경찰서 장수표 서장은 10월 11일 경남 하동권역 취약도서 및 신규편입 해역 치안 현장 순시에 나섰다. 장수표 서장은 하동파출소 관내 유인도서인 대도에 입도하여 편입 이후 해양경찰 치안, 민원업무에 대한 주민여론 파악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국가 임해 중요시설인 하동 화력발전소 주변해상을 순시하여 통항장애 요소를 파악했으며 해양오염사고 및 응급환자 현황과 발생 대비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사천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장수표 서장은 국민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마음으로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업무수행 중인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으며,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춘 안전한 바다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가 10월 10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무재해운동을 추진한 결과 무재해 10배수(2,850일)를 달성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는 2016년 11월 23일부터 무재해 운동을 시작했다. 지난 2024년 9월 11일까지 단 한 건의 산업재해 없이 무재해 2,850일을 기록해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심사를 거쳐 10월 10일 ‘무재해 10배수 목표달성’ 인증패를 받았다. ‘무재해 목표달성 인증’은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자율적으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전개해 무재해 목표를 달성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인증제도다. 성서사업소는 무재해 목표 달성을 위해 작업 전 TBM(Tool Box Meeting, 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활동,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도입, 위험성 평가 재 인정, 안전 전문기관과의 합동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무재해 사업장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무재해 10배수 달성에 머무르지 않고,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를 위해 다양한 안전관리 기법을 도입하겠다”며 “안전사고 제
(중소상공인뉴스) 경상북도는 환동해 시대를 선도하고 해양수산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4 해양수산엑스포를 대구 엑스코(동관 4·5홀)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번 2024 해양수산엑스포는 2022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이래로 3회째 개최되며 △수산 식품 및 가공식품 △수산 기자재 △해양레저·관광 등 150개 업체의 다양한 홍보관을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북 5개 시군 홍보관, 관상어 전시관 등에서 다양한 볼거리도 볼 수 있다. 또한 국립해양과학관, 국립해양유산연구소,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한국수산자원공단, 환동해산업연구원 등 전국 해양수산 관련기관 등이 참여해 세계 및 우리나라 해양수산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 해양수산 중소기업의 우수기술·제품의 홍보마케팅 및 내수판매 증진을 위해 국내 대형 유통사(쿠팡, 롯데마트, 11번가, NS홈쇼핑 등)와 참여기업의 1:1 매칭 구매상담회는 우리 지역 수산물 매출이 많이 늘어날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11일부터 13일까지 매일 진행되는 경북수산물 활용 요리반에서는 변화하는 소비 흐름에
(중소상공인뉴스)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한숙박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와 협력, 지역 숙박업 경영자 400여명 대상으로 진행한 ‘2024 숙박업경영자 보수교육’과 연계해 지난 10월 8일 대구시 교통연수원에서 친절·환대 서비스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2023 대구관광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약 20%가 일반 숙박업소에서 숙박한다. 이는 관광호텔에 숙박하는 관광객의 비율보다 높은 수치다. 이에 발맞춰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지역 일반 숙박업체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친절·환대 서비스 개선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최근 변화하는 관광 시장의 동향과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친절한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고객 응대 매너, 효과적인 대화 기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실전 감각을 키웠다. 교육 참여자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관광 도시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문예진흥
(중소상공인뉴스) 대전시의 캐릭터‘꿈씨패밀리’굿즈(상품)이 7월 2일 첫선을 보인 후 판매 3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액 2억 6000만 원을 돌파했다. 대전역 3층에 지난 7월 2일 개소한 관광안내소‘꿈돌이와 대전여행’은 1억 4000만 원, 대전역 주변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꿈돌이 하우스’에서는 5100만 원, 관광객에게 여행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인 트래블라운지는 5300만 원, 0시 축제 미래존은 1700만여 원의 판매 성과를 올렸다. ‘꿈돌이와 대전여행’입점 굿즈 수는 159개,‘꿈돌이 하우스’ 83개,‘트래블라운지’270여 개 등이다. 엽서, 인형, 리무버블 스티커, 볼펜, 키링, 젤펜, 입체 배지, 지비츠가 대표적인 인기 품목이다. 지난 8월 0시 축제 기간 중 일부 굿즈는 개막 4일 차에 동났을 만큼 꾸준히 SNS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한편, 9월 28일~29일 개최된 대전 빵 축제 첫날에는‘꿈돌이와 대전여행’에서만 1일 판매액 882만 원을, 둘째 날에는 611만 원을 기록했다. 이에 더하여 대전시는‘칼국수와 빵의 도시’로 잘 알려진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