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새만금개발청은 10월 11일 ‘해조류 육상 스마트팜 시장 동향과 미래’를 주제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해조류 분야 전문가인 원광대학교 최한길 교수가 참석해 해조류 산업 동향과 시장 성장 가능성 및 스마트 육상양식 기술 도입의 필요성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최한길 교수는 최근 세계은행(World Bank)에서 발간한 ‘2023년 글로벌 해조류 시장 보고서’를 언급하면서, 2030년까지 해조류 시장 가치는 약 15조 9천억 원(11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식품을 넘어 애완동물 사료, 바이오 섬유 및 플라스틱, 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미역 등 해조류가 신규 탄소흡수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책으로 해조류 산업을 새만금에서 주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서 “최근 해일 등 자연 재난과 해양오염 등으로 인한 해조류 품질, 공급 물량 등의 한계점을 보완할 수 있는 육상 스마트팜에 주목해야 하며 이에 대한 육상양식 연구개발 및 시설 구축 등 정부의 지원을 아끼
(중소상공인뉴스) 곡성군에서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가을철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가 펼쳐진다. 오는 24일부터 4일간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가 개최되면서, 곡성군은 전국의 어린이 관광객 맞이 준비에 분주하다. 축제가 진행되는 4일간은 12세 이하 어린이는 모두 ‘섬진강 기차마을’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 전국의 많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곡성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에서는 이번 축제의 주인공이 어린이들인 만큼, 곡성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물하고자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축제 시작일인 24일 17시에 캐릭터쇼 ‘캐리·엘리와 함께하는 히피 싱어롱쇼’가 펼쳐지고, 25일에는 16시와 17시 30분에 캐릭터 싱어롱쇼 ‘신비 아파트’가, 26일에는 13시와 16시에 ‘로보카폴리’, 27일 14시와 16시에는 ‘베베핀 해피 콘서트’캐릭터 싱어롱쇼가 열린다. 이밖에 어린이 뮤지컬‘곡성 동화나라’와 ‘우리 가족’, 어린이 참여 아동극 ‘오즈를 찾아서’도 준비돼 있다. 27일 오전 9시에 펼쳐지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전국 요리경연대회’는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상공인뉴스)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년 10월 11일 서울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AI 기반 그린융합인재 강국 코리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인공지능(AI)이 국가 역량과 성장을 좌우하고 경제안보의 핵심으로 부상하는 시대에, 우리나라는 세계 최강의 정보통신기술 강국으로서 지난 9월 26일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과 함께 2027년까지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고 ’30년까지 AI인재 20만 명을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녹색성장에 기반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AI 등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탄소중립을 가속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기술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탄녹위 전체회의에서 「디지털 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촉진방안」을 발표하며 全산업 부문의 탄소감축과 디지털 부문의 고효율화·저전력화, 그린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AI 기반 그린디지털 전환 컨퍼런스'(탄녹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과기정통부 공동주최)를 통해 AI가 탄소중립을 가속화하는 해법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 산·학·
(중소상공인뉴스) 고창군민들의 화합의 한마당인 ‘제63회 고창군민의 날’ 기념식이 11일 고창군 동리국악당에서 열렸다. 이번 군민의날 기념식은 심덕섭 고창군수와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김만기 전북특별자치도 도의원, 김성수 도의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뜨거운 애향심으로 항상 고창사랑을 실천해주고 있는 재경군민협의회, 재전군민회 등 수많은 재외군민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고창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군민의 장을 수상한 공익장 정종만, 문화체육장 김영남, 산업근로장 김기주, 애향장 이인재, 효행장 오애숙씨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개최됐다. 또한, 지역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올해 명예군민에 선정된 이종균(서울시니어스타워(주) 대표이사), 김병수씨((주)에스비푸드 대표)에 대한 명예군민증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군민의 날 기념식 후에는 군민화합 오찬을 고창애향본부(본부장 백영종)와 함께 진행하여 고창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도 마련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념사에서 “고창을 지켜온 힘은 흔들림 없이
(중소상공인뉴스) 오산시의회는 지난 10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 및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예방 교육으로 유형별 사례를 통해 폭력 예방을 위한 대처법 및 지원 정책,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 등 구성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등 사이버 범죄예방에 대해 다루면서 디지털 범죄의 경각심을 높이고 누구나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범죄예방을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상복 의장은 “의회 차원에서 성범죄 예방 및 근절과 피해자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모든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정부의 일방적인 화천댐 물 반도체 산단 공급 결정에 대한 화천군민들의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휴전 이후 수십년 간 접경지역이라는 이유로 쌓여온 억울함까지 더해져 군민들의 분노 수위도 오르는 모양새다. 화천군 사회단체협의회(회장:김용식)는 11일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40회 용화축전 개회식 직후, 화천댐 용수 반도체 산단 공급 반대 범군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서는 용화축전에 참여한 5개 읍면 주민 3,000여 명이 참여해 한마음으로 반대 구호를 외쳤다. 정상철 군이장협의회장과 김은경 군여성단체협의회 수석부회장은 이날 반대 성명을 통해 군민들의 의지를 알렸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정부가 화천댐으로 인한 피해를 합당하게 보상하고, 향후 발전용 댐인 화천댐을 다목적댐으로 변경할 것인지에 대해 명확히 밝힐 것을 요청했다. 또 현재 화천댐에서 진행 중인 공사가 댐의 안정성 때문에 진행되는 것은 아닌지 투명하게 공개할 것도 촉구했다. 나아가 화천댐 용수 사용에 대한 군민 의견 수렴과 대책 마련에 국무총리실이 나서 범정부적인 해결책을
(중소상공인뉴스)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10일 오후 건양대학교병원, 서울현치과의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 이하 관계자들과 김천수(건양대학교병원 헬스케어센터 부센터장), 김현성(서울현치과의원 대표원장)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산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과 가족의 건강증진은 물론 의료 편의 제공 및 할인 혜택으로 교직원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체결됐다. 성기동 교육장은 “뜻깊은 협약을 제안해주신 양 병원측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업무 협약을 통해 서산 교직원들이 보다 효과적인 건강 관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순천시의회는 11일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4일까지 14일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당면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과 순천시에서 2025년에 추진하게 될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업무보고가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순천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해 총 36건의 안건을 각 상임위원회별로 회부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김미연 의원이 여수·순천 10·19사건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을 위해 한국사 교과서를 개정할 것을 촉구하는 ‘여수·순천 10·19사건에 대한 정확한 역사 인식을 위한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였고, 김태훈 의원이 건축분쟁 저감 및 주민편의 제고를 위한 섬세한 노력 필요에 관한 내용으로 자유발언을 했다. 강형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수확기를 앞두고 벼멸구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집행부는 병충해 방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으며, “10월은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들로 가득 차 있으니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순천의 매력에 빠져들고 지역민과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
(중소상공인뉴스) 거창군은 거창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정다운스팀케어’ 세차사업단이 자활기업 설립 및 인정 요건을 충족해 지난 1일 자활기업 인증서를 교부했다. 자활기업 ‘정다운스팀케어(거창읍 거창대로 8)’는 2021년 6월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시작하여, 오랜 준비기간을 통해 기술 향상과 경험을 쌓아온 끝에, 2명의 공동창업자가 상호 협력으로 창업한 친환경 스팀세차 및 냉난방기 관리 전문업체다. 이 업체는 안정적인 자활기업 운영을 위해 한국 자활복지개발원으로부터 창업운영자금 1억 원, 전세보증금 1억 1.000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자활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거창지역자활센터는 에코클린, 영농, 주차장, 햇살푸드 4개의 사업단과 희망나르미, 정다운푸드, 정다운스팀케어 3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80여 명의 자활근로대상자가 탈빈곤과 자립을 위해 성실히 일하고 있다. 센터는 이들이 자활사업에서 쌓은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취업 및 창업을 할 수 있도록 거창군과 함께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여 군민 중심의 소통 행정과
(중소상공인뉴스) 창원특례시는 11일 진해구 장복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뮤지컬 인구교육 ‘백투더퓨처’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각자의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한 가족이 소원을 들어주는 체험관을 방문해 자신이 소원하는 삶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는 내용으로 공연 중 학생들이 참여하여 의견과 공연을 함께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공연 내내 신나는 음악과 춤으로 학생들의 호응을 유도하면서도 ‘인구감소와 인구구조의 변화로 인한 미래 사회’ 라는 무거운 내용도 자연스럽게 전달하였다. 오수미 인구정책담당관은 “인구문제는 경제적 노력과 사회·문화적 노력이 병행해야 한다”며 “이번 공연이 학생들에게 생명·가족·공동체 가치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내년에는 학생, 청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 모든 시민들에게 맞춤형 내용의 인구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