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이상적인 유보통합 모델 구현에 나섰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9월 (가칭)영유아학교 6곳을 유보통합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해 운영에 들어간 데 이어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10월 10일부터 28일까지 현장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교육부 주관으로 추진되는 시범학교는 ▲ 충분한 이용 시간과 일수 보장 ▲ 교사 대 영유아수 비율 개선 ▲ 교육‧보육 질 개선 ▲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핵심과제로 이상적인 유보통합 모델을 구현한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올해 처음 시작된 시범학교 운영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 교육‧보육과정 ▲ 회계 ▲ 인력 등 3개 분야 별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운영중이다. 지원단은 시범학교를 방문해 핵심 과제별 운영 상황 및 어려움을 공유하고, 기관별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돕고 있다. 한 시범학교 원장은 “기관의 교육․보육의 질 개선을 위해 시범학교를 운영하고 있는데, 아무도 가보지 않은 첫 길이라 막막했다. 그런데 현장지원단이 기관으로 찾아와 맞춤형 지원을
(중소상공인뉴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하반기 본격적인 성어기(9.1. 부터 12.31.)가 시작되고, 서해 접경해역 인근 외국어선의 출현 증가에 따른 불법조업 근절을 위한 「’24년 하반기 불법 외국어선 대응 워크숍」을 10월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 9월 23일부터 9월 25일까지 해군 등 유관기관 합동단속 시 성과와 주요 전략 등을 공유하고, 10월 16일부터 허가수역 내 중국어선(타망)의 조업 재개에 따른 대응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9월 합동단속 시 다수 함정간 유기적인 합동작전과 항공기에서 사전 확보한 정보의 활용, 단속 시 적용된 특화전술 및 단속장비의 효과에 대해 공유하는 등 불법조업 외국어선을 보다 더 강력하게 단속하기 위한 다양한 현장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아울러, 최근 북한의 대남 쓰레기풍선 부양 등 지속되는 도발로 인한 접경해역 내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도 서해 NLL 이남 해역 등을 넘나드는 불법 외국어선에 강력한 단속 의지도 함께 확인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중부해경청 경비과장 및 경비・상황・외
(중소상공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영현 의원(반곡·집현·합강동,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열린 제9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세종시립어린이도서관 건립 재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영현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세종시는 2020년, 전국에서 어린이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아동친화도시로서, 어린이의 특성을 반영한 시립어린이도서관을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며, ”이는 광역시·도 중 어린이 전용 도서관이 없는 곳은 세종시가 유일했으며, 성인 중심의 공공도서관 확대로 어린이 특성을 반영한 전용 도서관이 꼭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세종시립어린이도서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6,988명의 시민이 온오프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했으며, 이 중 약 90%의 시민이 어린이도서관 건립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김 의원은 정부로부터 국비 19억 8천3백만 원을 확보하고 설계 공모와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필요한 절차를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재정 문제로 시민들과의 충분한 소통 없이 사업이 갑작스럽게 중단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그는
(중소상공인뉴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아열대성 어류 ‘날새기’를 여수 돌산읍의 해양수산과학관에서 특별 전시한다고 밝혔다. 날새기는 최대 2m로 자라고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른 어종이다. 지구온난화와 수온 상승 영향을 받아 연안 정치망에서 출현 빈도수가 점차 높아지고 있어,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 양식품종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정치망 어업은 어류 등을 일정 구역으로 유도해 갇히게 한 후 어획하는 방식이다. 맛은 담백하면서 감칠맛이 좋다. 대만, 베트남, 중국 등 국가에서 수요가 높아 활발히 양식되고 있지만, 자연에서는 보통 단독생활을 하기에 대량 어획이 어렵다. 전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에 따라 해양 표층 수온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가 포함된 동아시아 해역 수온은 전 세계 평균 상승률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급변하는 해양환경에서 해양수산과학관은 아열대성 어류인 ‘날새기’ 특별전시를 기획해 관람객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전달하고, 미래 새로운 양식 대상 품종이 될 대형어류를 전시수조에 선보이게 됐다. 김충남 원장은 “앞
(중소상공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충식 의원(조치원읍, 국민의힘)은 11일 제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역 특성과 고유한 자원을 활용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세종시는 국가균형발전을 목적으로 탄생한 도시지만 정작 내부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하고 있다”며, “2013년 124,615명이었던 세종시 인구는 올해 9월 기준 395,652명으로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조치원 인구는 약 6천 명이나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김충식 의원은 “세종시가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의 모델이 되려면 이러한 불균형을 해소해야 하고, 이를 위해 지역 고유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원도심 활성화 전략이 필요하다”며 4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가장 먼저 조천변 관광산업 육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조천변은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조치원의 명소지만 관광 인프라가 부족해 그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며, “전망 카페 설치 등 인프라 확충과 인근 복합문화공간과의 연계로 조천을 전국적인 명소로 발전시켜야 한다. 이는 조치원역과 전통시장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nbs
(중소상공인뉴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1일 화곡6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화곡제6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했다. 진 구청장은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는 지역 교육 정책과 방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본 선거날에 투표가 어려우신 분들은 사전투표에 참여하셔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투표는 11일과 12일 이틀 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본 투표인 16일에는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다.
(중소상공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제9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공동주택 에어컨 실외기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김현옥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상 기후에 따른 폭염으로 공동주택 내 실외기 화재가 급증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공동주택 비율이 높은 세종시의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에어컨 실외기의 추락 사고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공동주택의 세대 안에 냉방설비의 배기장치를 설치하게 했으나 환기창과 개폐 방식 등 실외기실의 안전관리 규정은 전무한 상황”임을 지적했다. 또한 실외기의 실제적인 관리는 세대 내 개인이 담당해야 하지만 이에 대한 직접적인 관리 기준이 없어 관리에 있어서도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 의원은 먼저 공동주택의 에어컨 실외기 관리 지원을 위한 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관련 법규 정비 전이라도 세종시민의 주거 안전을 위해 조례 제정 또는 공동주택 건축 심의 시 반영되어 시행될 수 있도록
(중소상공인뉴스)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이선희 의원(국민의힘, 청도)이 24년 10월 10일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으로부터 지역사회 내 청렴성과 투명성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청렴인상을 수상했다. 이는 경상북도의회가 부패방지의지와 부패방지노력의 결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7개 시도의회 중 1등급 달성에 이은 쾌거이다. ‘청렴인상’은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에서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경쟁력 및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에 기여한 인물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이선희 위원장은 그동안 공직자로서 준수해야 할 청렴의식 제고와 지역사회 내 청렴문화 확산 및 직무관련 부패방지 근절을 위해 적극 노력했던 점이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희 위원장은 제12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초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되어 경북도와 교육청 전체 예산을 총괄하며, 명확한 청렴성을 바탕으로 특정 이익집단이나 사적 이익을 위해 예산이 왜곡되지 않도록 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배분과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부패방지는 물론 지역사회의
(중소상공인뉴스)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11일,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유성구 어린이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유성구 어린이 의회교실’은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시키고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유성구의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복용초등학교 5학년 1반 학생들이 의회를 방문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먼저 유성구의회 의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 후 의장과 의원, 공무원 등으로 각자 역할을 나눠 심사보고, 찬반토론, 표결 등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모의의회 체험교실’을 직접 진행했다. 김동수 의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지방의회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어린이 의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의회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부산진구는 제7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오는 10월 20일 오후 송상현 광장 내 선큰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고 상호 소통하는 청소년 행사이다. 부산진구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부산진구 부전 청소년센터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청소년기획단 회의를 통해 정해진‘청심전심(靑心傳心):청소년의 마음이 서로 통한다’는 주제로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어울림마당과 부전1동 마을축제를 연합개최하여 ‘폴인부전(Fall in Bujeon) with 청심전심(靑心傳心)’이라는 행사명으로 레트로 분위기를 행사 전반에 버무려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폭넓은 문화 축제의 장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범청소년 표창 시상식이 진행되고, 이어서 청소년동아리팀 10팀, 지역주민팀 4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무대공연, 초청공연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는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족한 행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