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제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문화콘텐츠산업 진흥원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상병헌 의원은 “문화콘텐츠산업은 지식 기반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세종시와 같은 신생도시가 경제적 자립을 이루고 산업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세종시가 효과적으로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전문적 기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상 의원에 따르면 정부예산 증가에도 불구하고, 세종시는 현재까지 콘텐츠 분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발전을 거듭하는 시류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콘텐츠 부문 예산은 2014년에는 5200억 원, 2019년에는 8300억 원, 2023년에는 1조 1700억 원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문체부의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1조 2,800억 원이, 2025년에는 무려 1조 3,000억 원이 콘텐츠 부문만을 위해 정부 본예산에 편성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기술과 제조 중심의 혁신을 추구하는 테크노파크가 문화콘텐츠 업무를 수행하도록 전가하는 것은 세종시 문
(중소상공인뉴스) 청주시는 11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법제처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제처가 진행하는 순회 법제교육으로, 법제처 직원들이 강사로 방문해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는 시 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 과목은 지방자치 시대에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자치법규 입안실무, 공무원으로서의 기본 소양이라고 할 수 있는 실무 행정법이다. 시 관계자는 “실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과목 위주의 법제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직원들이 법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부산진구 재향군인회 노재현 회장이 지난 10월 8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부산진구 재향군인회를 구민과 함께하는 향군으로 발전시킨 공로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노재현 회장은 평소 대국민 안보의식 확산 및 국가관 확립을 위해 노력해왔고, 지역 내 군부대 위문 및 제대군인 재취업 알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산진구 재향군인회를 이끌어 오고 있다. 특히 부산진구 재향군인회는 2022년도 국무총리 단체표창에 이어 2년 만에 단체장이 정부포상을 받아 위상을 한껏 높이게 됐다. 한편 146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부산진구 재향군인회는 향군 GO! GO! GO! 캠페인을 분기별로 진행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창원시 새마을회는 11일 삼진운동장에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과 창원시 새마을회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창원시 새마을회 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새마을회 회원들 간 이해와 소통을 통해 창조적인 새마을 운동을 위한 추진력을 얻기 위하여 마련됐다. 그간 공익활동과 사회봉사, 건전한 청소년문화 장착 등을 위해 노력해 온 새마을 회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단합을 도모했다. 홍판출 회장은 “바쁜 일정 중에 한자리에 모인 만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며 “새마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새마을 정신을 기리며 새마을지도자의 윤리강령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축사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등 공동체 운동에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에게 늘 감사드린다”며 “시도 새마을회와 함께 이웃과 어울리며 모두가 잘 사는 도시를 만들어 새마을 정신의 소중한 가치가 후대에까지 잘 계승되게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김해시는 11일 시장실에서 홍태용 시장을 숭선전 추향대제 초헌관으로 추대하는 망장(望狀)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망장은 제관으로 추천한다는 내용을 담은 임명장으로 김학길 숭선전 참봉이 홍 시장에게 전달했다. 숭선전 제례는 음력 3월 15일(춘향대제)과 9월 15일(추향대제) 1년에 2차례 가락국 시조대왕 수로왕과 왕후, 2 부터 9대 왕과 왕후를 기리는 의식으로 올해 추향대제는 오는 17일 수로왕릉 내 숭선전과 숭안전에서 봉행된다. 사준, 학생 등의 제관 역할을 맡은 시민 제관들 또한 앞서 지난 10일 수로왕릉 숭재에서 김학길 참봉이 직접 망장을 전달한 후 예행연습을 했다. 대제 당일에는 제관과 관계자, 종친회, 관람객 등 많은 시민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전국체전 폐회식과 가야문화축제 일정(16 부터 20일)에 열려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중소상공인뉴스) 김해시는 마찰교 인근 조만강에서 하반기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와 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하반기 훈련은 마찰교 인근 도로에서 탱크로리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해 유류 약 50ℓ가 용산천을 거쳐 조만강으로 일부 유출된 상황을 설정해 시 환경정책과와 생활지원과(장유출장소) 직원 18명이 동원돼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이뤄졌다. 훈련은 ▲유류유출 사고 접수 ▲상황 전파와 현장 확인 ▲유관기관 사고상황 보고 ▲공공수역 유류 유출 차단을 위한 초동 대응(사고지점 흡착포 설치) ▲흡착포, 흡착붐 등의 방제장비를 활용한 유류유출 확산 방지 ▲방제 완료와 하류 순찰 ▲훈련 종료와 방제장비, 물품 회수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실전 같은 합동 방제훈련으로 실제 방제조치 요령을 숙지하고 관계기관과 협력 강화, 방제장비와 인력의 적정 배분으로 유사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수질오염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김해시,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10월 7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제 3회 Station-G IR Demo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가 주최하고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 Station-G 청년어울림센터, (사)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엔젤투자허브 공동 주관,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벤처투자, 인트윈벤처스, 와디즈파이낸스, (주)코업파트너스에서 후원사로 참여했다. 2022년부터 시작된 ‘Station-G IR 데모데이’는 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여 김해(Gimhae)를 거점으로 글로벌로 진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총 상금 4,400만원 규모로 진행된 이번 데모데이는 김해 지역 내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들이 투자자 및 업계 전문가들에게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투자 유치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총 17개사(일반트랙 11개사, 청년트랙 6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참가 기업들은 혁신적인 아이템과 비즈니스 전략으로 평가위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끌어냈다. 이번 심사에는
(중소상공인뉴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9일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AKCSE)를 방문하여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 진흥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협회와의 글로벌 사업 방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현지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는 현지 비즈니스 환경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김해시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의 주요 내용은 김해시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과 전문 자문단을 구성하고 캐나다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며, 협력 가능한 기업과의 연결을 지원한다. 또한, 해외 파견을 통해 현장학습 및 연수 기회도 제공 예정이다. 김종욱 원장은 "이번 협력은 김해시의 5대 전략인 의생명, 디지털물류, 스마트센서, 미래자동차, 지능형로봇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김해시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소상공인뉴스) 김해시는 제105회 전국체전기간인 지난 10월 11일부터 김해종합운동장 김영원 미술관 지하 5층에서 김해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가야뜰’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체전 ‘가야뜰’ 홍보관에서 김해시 자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가야뜰’ 제품인 단감, 장군차 등을 전시하고 있다. 김해시 자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가야뜰은 김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이를 원료나 재료로 하여 안전하게 생산된 가공제품·전통식품을 농약 안전성 및 유해성 잔류물질검사 등을 거친 후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또한 가야뜰 제품과 함께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생산제품인 산딸기 와인, 전통주, 생강원액 등을 20여가지 제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전국체전을 즐기기 위해 김해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전국체전 개최지인 김해시에서 김해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가야뜰’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뜻깊게 생각한다. 가야뜰 홍보관은 오는 1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전국에서 김해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가야뜰 제품의 고유성 및 김해
(중소상공인뉴스) 무안군의회 정은경 의원은 11일 열린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걷기문화 정착을 위한 걷기 마일리지 프로그램 도입 방안’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걷기 활성화를 위해‘워커블시티 무안’ 조성이라는 비전을 내세우며 특화산책로 및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며 걷기 문화 활성화를 위해 “걷기대회 개최, 군민 걷기지도자 양성, 군민 걷기동아리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무안군의회에서도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걷기문화가 일상으로 정착되고 지속 가능성이 확보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 참여가 뒤따라야 한다”며 “무안군은 지금과 같은 하드웨어와 1회성 이벤트에만 의존해서는 일정 한계에 다다를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정 의원은 “걷기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걸음 수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고 주민 참여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