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8일, 10일 양일간 안성맞춤랜드에서 V-동행 협력 기관 실무자 및 자원봉사자, V-택시 기사 등 19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V-동행 서비스는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병원 동행(자원봉사자)과 이동 수단(택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2024년 V-동행 서비스를 위해 노력해주신 것에 대한 감사 인사와 사업 경과보고의 자리였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 2023년~2024년 2년 동안 어르신들의 보호자가 되어 주시고 발이 되어 준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하고 “본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었으며, 그로 인해 살고 싶은 안성이 되었다”고 말하며 남은 기간 유종의 미를 걷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자원봉사자는 “어르신들의 건강도 지키고, 말벗도 되어드려 무척 행복한 시간이었다. V-동행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보람됐다.”라고 말하며 뜻있는 봉사활동 참여 기회에 감사함을 표하였다. V-동행
(중소상공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반찬 배달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스럽게 직접 요리한 잡채, 무생채, 어묵, 소고기뭇국을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직접 배달하면서 안부도 묻는 말벗 서비스를 함께 진행하였다. 정은희 위원장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드실 수 있는 음식으로 선정하였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환절기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매월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해 반찬 배달 사업을 진행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가는 적극 나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고등동에서는 매달 찾아가는 홀몸 어르신 반찬 배달 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고독사 예방 및 영양지원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중소상공인뉴스) 양평군 양서면은 10일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제28회 양서면민의 날 기념식 및 문화체육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오혜자 부의장 및 군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양서면민 1천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면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도모하고자 개최된 이번 행사는 11개 법정리가 승부차기, 투호놀이, 훌라후프, 공굴리기 등 4개 종목을 겨루는 명랑 운동회에 참여해 단합을 자랑했다. 또한, 잠자리 색소폰팀의 공연에 이어 ‘면민대상’을 수상한 김민수님을 비롯해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한 주민 12명에게 군수, 국회의원, 군의장, 경기도의회의장, 양평경찰서장, 양서농협조합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면민대상을 수상한 김민수 체육회장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235만 원의 시상금 전액을 기탁해 더욱 뜻깊은 행사를 만들었다. 2부 행사인 리별 노래자랑에서는 양서면의 숨은 가수들이 장기를 펼쳐 모든 면민들이 근심 걱정을 잠시 놓고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매력 양평, 매력 양서’만의 흥
(중소상공인뉴스) 양평군이 환경교육도시 선정에 따라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 공감대 형성과 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생태감수성 환경 교육’을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월 11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한국환경보전원의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해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수풀로 생태 체험과 생태학습선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수풀로 생태 체험을 통해 수변 구역에서 자연을 탐험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생태학습선을 타고 수상에서 강 주변 생태계 관찰, 물의 순환, 기후변화와 생태계의 상호 작용 등을 배울 수 있다. 생태학습선 체험은 한강유역환경청 생태체험 통합 시스템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한 차례씩 운영된다. 수풀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은 한국환경보전원이 운영하는 생태 교육 프로그램으로, 양서면 양수리 수풀로와 강하면 운심리 수풀로 두 곳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한강 수변에서 다양한 생물들을 직접 관찰하고 생태계와 자연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양평군이 이번 시범 교육에서 생태학습선과 수풀로 프로그램을
(중소상공인뉴스) 양평군은 지난 4일과 10일,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그린학교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 사업인 ‘청정자연과 함께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린(Green)학교란 아토피 없는 환경을 만들고자 지정된 특화 학교로, 양동면에 위치한 양동초등학교, 양동초병설유치원, 양동어린이집이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숲 체험은 양평군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자연과 소통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익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 관리 능력을 증진하고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그린학교 학생과 보호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슬로우드테라피(치유의 숲을 걷고 호흡·명상하기) ▲색채 담은 머그컵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최근 새집증후군, 기후변화,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아토피 피부염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토피·천식 없는 환경을 만들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제19회 함양산삼축제가 방문객 35만여 명을 기록하며 7일간의 행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가족형 관광객들이 크게 늘어나며 새로워진 함양산삼축제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함양군에 따르면 ‘함양愛 반하고, 산삼愛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3일 개막한 ‘제19회 함양산삼축제’는 폐막한 9일까지 방문객들에게 건강과 힐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함양산삼축제에는 총 약 35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징검다리 연휴로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개막 4일만에 24만명을 돌파한 이후 9일까지 지속적으로 함양산삼축제를 찾아 역대급 방문 기록을 세웠다. 정확한 방문객 수치는 이동통신사 빅데이터 분석 이후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난 방문객으로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함양산삼축제의 운영 짜임새와 함께 다양한 계층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이 크게 주효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체험형 산업축제를 대표하는 함양산삼축제의 특성상 산양삼을 비롯한 농특산물 판매액도 대폭 증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중소상공인뉴스) 양평지역자활센터와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발굴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취약계층 발굴과 운동화 세탁사업을 연계 지원하는 ‘취약계층 운동화 세탁사업’ 추진을 위해 10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취약계층 운동화 세탁사업은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운동화 세탁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자활근로사업단 때가쏙빨래방에서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세탁 작업을 진행해 세탁물을 협의체 위원들이 전달하는 사업이다. 최유진 양평지역자활센터장은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운동화 세탁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취약계층 복지 증진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보령시는 11일 보령무궁화수목원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만세보령농업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후배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목재문화체험관 목공예 체험을 통한 기수별 화합 활동, 총동문회 주관 졸업생·재학생이 함께하는 선후배 화합의 시간과 무궁화수목원 화합걷기를 통해 유대관계와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만세보령농업대학 학장인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도 미래농업을 리드하는 정예인력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선진 농업기술의 교류와 스마트한 보령 농업 발전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세보령농업대학은 꿈이 있는 농촌, 경쟁력 있는 농업, 실력 있는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지난 2008년 시작해 17기째를 맞고 있으며, 1,25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양평군과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10일 용문면사무소에서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용문면을 ‘생명존중안심마을’ 제1호로 지정하고 협약식을 개최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자살 예방 사업은 다층적, 통합적 모형으로 전환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올 해부터 기존 리(마을) 단위에서 읍면을 기본 단위로 하는 생명 존중 안심 마을 사업을 시범 사업으로 시작했다. 이에 발맞춰 양평군은 선제적으로 시범 사업에 참여하는 등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자살 예방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에 지정되면 지역 사회 내 6개 영역(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유관 기관과 ‘자살 예방’이라는 공동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 용문면은 총 10개 기관이 참여를 희망했다. 협약 기관은 조현보건진료소, 정내과의원, 용문중학교, 돌체음악학원,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GS25 용문천년시장점, 중앙철물건재, 용문면 이장협의회, 용문면사무소이며, 자살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 예방
(중소상공인뉴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은 ‘특례시 지원 특별법’ 입법예고를 환영하며 “이번 법안이 특례시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11일 ‘특례시 지원 특별법’을 입법예고 했다. 특례시 지원 특별법은 ‘기본계획의 수립’(제6조), ‘특례시의 사무특례’(제8조 및 별표), ‘특례시에 대한 특별지원’(제10조) 등 10조로 구성됐다. 체계적인 지역 발전을 지원하고, 추진하기 위한 5개년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했다. 또 ‘지방분권균형발전법’ 등에 규정돼 있던 특례를 특별법으로 이관하고, 신규 특례를 규정했다. 특례시에 대한 중앙행정기관 장의 행정·재정상 지원 근거도 있다. 특례시 지원 특별법에 규정된 신규 특례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시 도지사 승인 절차 제외 ▲51층 이상 건축허가 시 도의 사전 승인 절차 제외 ▲수목원·정원조성 계획 수립 및 등록 ▲지방산단개발지원센터 및 지방산단계획심의위원회 설치·운영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 사무 ▲주택가격 안정을 위한 규제 사무 등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