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안성시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에서 청소년 농생명과학교실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농생명과학 프로그램 ‘혈액형판정’, ‘DNA추출’ 등 과학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소통을 통해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청소년 중 김모 군은 “바이오 생명에 관심이 생겼다. 특히 미생물 염색과 혈액형판정하고 현미경 관찰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참가자 부모님은 “아이가 많이 성장해서 왔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수요와 호응을 반영하여 향후에도 과학분야 프로그램을 안성시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강화군이 지난 8일 선원면 창리에 위치한 강화정신요양원에서 ‘청춘은 바로 지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바자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설 생활인과 가족, 종사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시설 생활인들과 지역사회 간 교류를 통해 삶의 활력과 재활에 대한 동기 부여로 자립 의지를 고취시키고자 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잡화, 분식, 카페 등 바자회 부스 운영 ▲ 강화국악예술단의 문화공연 ▲게임 등 체험 프로그램 ▲우수 후원자, 우수 자원봉사자, 우수 생활인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시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해소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지역사회 내 관계 기관과 협력하고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정신요양원은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실시하는 2023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우수시설로 인정받은 바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금광면 연내동마을 김종국 이장은 지난 10일 금광면 저소득주민을 위한 이웃돕기 쌀 10키로 39포(120만원상당)를 금광면이장단협의회에 기부했다. 강우전 금광면이장단협의회장은 매년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금광면 39개 마을의 어려운 이웃에게 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기부를 실천하여 “김종국이장님의 온정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현재 연내동마을 이장이면서 스님으로 활동하는 김종국이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금광면 저소득주민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부처님의 자비로 금광면민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건강이 허락할때까지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윤성근 금광면장은 “김종국 이장님은 해마다 금광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농사지은 쌀뿐만 아니라 정례적인 지정기탁금 전달과 김장김치 전달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선행을 실천하여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추수의 계절인 10월을 맞이하여 대덕면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총회 제안사업인 “모산리 배따기 체험”을 개최했다. 이번 체험에는 대덕면 주민자치회 위원 및 광덕초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모산리 배따기 체험은 대덕면의 특산물인 배를 직접 따며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과수원에서 배를 수확하며, 배의 품종과 재배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농작물의 생산 과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계형 대덕면 주민자치회장는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과의 소중한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지속적인 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와 농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소상공인뉴스) 안성시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주민자치 특색 사업의 일환으로 고삼면 전역 마을 버스정류소 집중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 사업은 마을 버스정류소 지킴이 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이 버스정류소를 권역별로 모니터링하면서 지속적으로 관리하였으며, 이번에 버스정류소 주변 잡초 제거 및 물청소 등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조휘경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동참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에 감사드리며, 방치된 마을정류소가 많아 작업은 오래 걸렸지만 청결해진 마을버스정류소를 보니 마음까지 환해진 느낌이다.” 며 “앞으로도 주민 자치위원회가 마을 환경 개선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주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자조적 노력에 솔선수범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드리며, 향후 마을 환경 개선 및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이천시의회가 11일 제24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조례안 및 동의안 등 28건의 부의안건 심의에 돌입했다. 금번 임시회의 부의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10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2건 ▲동의안 15건 ▲의견청취 1건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출연금의 심의를 위한 이천시 산하기관 등에 대한 출연계획 동의안 등이 안건으로 상정되어 있어 세심한 심사가 요구된다. 11일 10시 개의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박준하 의원의 ‘중리택지지구 개발에 관한 교통과 보행 안전 분야에 대한 제안’을, 서학원 의원의 ‘이천시의 전문임기제 공무원 제도’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9회 이천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 3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제249회 임시회의 회기는 16일까지 6일간 진행하기로 했다. 이어 14일과 15일에는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임진모)와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서학원)를 개회해 ▲김재헌 의원의 ‘이천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 ▲김재국 의원의 ‘이천시 장애인 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
(중소상공인뉴스) 이천시의회가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를 앞두고 이천 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박명서 의장을 비롯해 김재헌 부의장, 김재국 의회운영위원장, 김하식 의원, 송옥란 의원은 10일 청계광장에서 열린"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사전 홍보에 참여했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를 사전에 홍보함으로써 축제장 방문을 유도하여 축제를 활성화하고자 계획되었으며, 궁극적으로 쌀의 중요성을 재조명하여 쌀 소비를 촉진하고 쌀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진행되었다. 특히 대한민국 문화와 역사의 중심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행사를 진행하여 의미를 더한다. 이는 우리나라 주식인 쌀이 한국 문화와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는 점을 알리는 동시에 쌀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적·전통적 요소를 강화하는 활동을 통해 쌀의 가치를 홍보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행사 현장에서는 쌀을 주제로 한 전통 놀이 등 문화 체험, 쌀 관련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부스 운영, 글루텐프리 식품인 쌀의 건강식 홍
(중소상공인뉴스) 오산시는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10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사업이행할 때 계약단계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이행해야 할 안전보건 확보 의무이행 사항을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다현로앤컨설팅 노무법인 김건희 노무사를 강사로 초청해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도급·용역·위탁사업 매뉴얼 설명 및 실무 적용 ▲중대재해처벌법 판례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 예방은 관련 부서에 국한된 일이 아닌 근로자인 자신을 포함해 도급사업의 경우 수급업체 근로자까지 보호하는 중요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과 시설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대한송유관공사는 지난 10일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 15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대한송유관공사는 국내 정유사가 생산한 석유제품을 전국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에너지물류 전문기업으로 기부,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이번 나눔을 위해 송유관공사는 150만원 상당의 즉석식품, 생필품을 준비했으며, 임직원 9명이 지역 내 독거어르신 30가구에 직접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정순호 경인지사장은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깊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비영리단체와 각계 어울리는 방향을 고안해보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김진우 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어떤 도움이 필요할지 고민하며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신 대한송유관공사에 감사드린다.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오산시는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5060 신중년을 위한 생애설계 과정인‘5060 인생탐험가’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1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5060 인생탐험가’과정은 '100세 시대'에 맞는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신중년의 인생 후반전 준비를 위한 생애설계 과정으로 ▲진짜 내모습 찾기(MBTI 성격유형 검사), ▲인생수첩(웰다잉, 웰에이징), ▲골든에이지(간단한 노후자금 계산해 보기), ▲행복나침반(생애설계 및 진로계획서 작성하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5060 인생탐험가’과정의 수강 대상은 1955년~1974년생 오산시민 및 오산시 소재 직장인으로 교육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11월 13일까지로 자세한 교육내용 확인과 수강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홈페이지 오늘e를 통해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오산시는 5060 신중년의 경험과 재능을 공유하고 다양한 평생학습을 통한 인생 후반 설계를 지원하는 여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