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영주시는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시청 전정에서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추진한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저출생으로 헌혈 가능 연령층 인구는 줄어드는 반면, 고령화로 수혈을 필요로 하는 인구는 증가하고 있어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한 생명나눔이 절실한 상황이다. 헌혈은 16세 이상 69세 이하로 남성은 50kg 이상, 여성은 45kg 이상인 신체 건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참여할 수 있다. 다만, 해외여행 후 1개월 이내이거나 코로나19 확진 후 10일이 지나지 않은 경우에는 참여가 제한된다. 김문수 영주시 보건소장은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혈액검사를 통해 개인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고,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되니 헌혈 운동에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새마을문고영주시지부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더리브아파트 관리사무소 앞에서 ‘알뜰도서교환시장’을 개최했다. 이번 알뜰도서교환시장은 시민들이 건전한 여가를 즐기고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간년도 2020년 이후의 책 1권당 다른 도서 1권으로 교환(가구당 3권 이내)가능한 이번 행사에서는 자원 순환까지 동참할 수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9일과 20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새마을선비회관 앞마당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1인당 도서 1권을 무료로 증정하는 독서 장려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에는 독서캠페인과 더불어 계피 원목 코스터 만들기, 미니 보냉 에코백 만들기, 자개 스티커 거울 만들기를 할 수 있는 문화체험부스 또한 함께 운영한다. 이시경 새마을문고영주시지부 회장은 “새마을문고에서 마련한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은 물론 다양한 문화체험부스를 통해 풍요로운 가을을 보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영주시지부
(중소상공인뉴스) 구미시가 환경부의 2025년 국비지원사업인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15억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상수도 관로에서 발생하는 적수 및 탁수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목표로, 국비와 지방비가 각각 50%씩 투입된다. 총 사업비는 431억 원(국비 215억, 도비 65억, 시비 151억)으로,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 진행된다. 환경부는 상수도 노후관 개체 및 블록시스템 구축 등 구미시의 자구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해 이번 사업을 선정했다. 시는 요금 현실화, 상수도관망 기술진단,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등과 연계해 사업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유수율이 낮고 노후도가 높은 45km의 상수도 관로를 정비한다. 수질, 누수 등 문제로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우선으로 선정해 정비함으로써, 수돗물의 신뢰성 향상, 생활편익 증진, 누수 감소에 따른 공기업 경영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국비지원 선정은 지방 재정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수도 정비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수질 문제
(중소상공인뉴스) 광주광역시는 14일부터 31일까지 첨단재생의료 실증사업에 참여할 기업·기관·병원을 모집한다. 이는 지난 9월 ‘생체의료산업 고도화를 위한 첨단재생의료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로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광주시는 동구 대학병원지역, 서구 병원밀집지역, 남구 빛고을전남대병원, 북구 첨단과학산업단지 등 약 90만평 규모를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조성하고, 최종 특구로 지정되면 2026년부터 4년간 규제 특례를 적용해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첨단재생의료 실증사업 주관기관은 전남대학교병원이며 첨단재생의료 규제 특례를 적용받아 지역심의위원회와 안전관리조직을 구축·운영하고 해외에서 안정성이 입증된 첨단재생의료 시술에 대한 국내 실증을 통해 환자 치료권을 확대한다. 또 광주시 주력산업인 생체의료산업과 접목해 첨단재생의료 실증 연구개발(R&D) 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환자 수요는 높으면서도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낮은 세포치료, 조직공학치료, 융복합 치료, 엑소좀 치료 등 첨단재생의료 실증 연구개발(R&D)과 실증을 지원해 임상 연구와 치료를 지원하고, 첨단재생의료실증센터를 조성해
(중소상공인뉴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0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책 읽어주는 할머니’ 프로그램 활동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2022년에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으며, 시립도서관 6개관(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봉곡·선산)에서 진행된 ‘책 읽어주는 할머니’ 프로그램의 그림책과 독후활동 작품이 전시된다. ‘책 읽어주는 할머니’ 프로그램은 2014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11년째 운영 중이다. 할머니들이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며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있으며, 할머니들에게는 배움의 기회를, 어린이들에게는 책을 듣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총 18명의 할머니가 3명씩 팀을 이루어 매주 목요일 시립도서관 6개관 동화구연장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수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단체 참여는 사전 전화 신청이 필요하며, 개인은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중소상공인뉴스) 광주광역시는 가을철 지역축제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축제를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민·관 합동 사전 안전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가을철은 다양한 지역축제가 열리는 시기로,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무엇보다 선제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광주시는 이에 따라 ‘제9회 광주서창억새축제’, ‘제31회 광주김치축제’, ‘광주송정 남도 맛 페스티벌’ 등 광주 대표축제를 앞두고 축제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먼저 행사 전에는 광주시·자치구·경찰·소방·민간 전문가가 합동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행사 중에는 안전관리요원 배치 여부 등 현장 안전관리대책 이행실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안전점검 때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안전관리계획 적정성 ▲인파밀집 관리대책 ▲무대시설·부스·천막 설치 안전성 ▲긴급차량 진입로 확보 등 비상대처계획 ▲전기·가스·소방 분야 안전대책 등을 꼼꼼히 점검한다. 이부호 안전정책관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축제 관람객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므로 축제장 안전수
(중소상공인뉴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10일 구미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관을 위한 리더십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소방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영화 '탑건'을 주제로, 조직력, 팀워크, 비전에 대해 논의하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CREATIVE 시네마 부문 인문학 전문 강사의 심도 있는 설명이 더해져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강연은 지난 4월 구미시립중앙도서관과 구미소방서 간 체결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상반기에는 구미소방서 내 북카페에 1,500여 권의 순회문고를 지원해 소방관들과 시민들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특강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적 협력을 더욱 공고히 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이 소방관들에게 휴식과 위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좋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광주광역시소방학교는 지난 13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4년 MBN 전국 나주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청렴한 광주소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반부패·청렴에 대한 소방교육기관의 선도적 역할과 공직자의 청렴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마라톤대회에는 광주소방학교 교직원 20명이 참가해 광주, 전남, 전북 등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청렴 문구와 함께 청렴한 소방문화를 홍보하고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며 시민들과 공유했다. 광주소방학교에서 추진하는 소방공무원 청렴정책을 홍보하고, 직원 간 화합의장 마련, 행사 후 쓰레기 줍기 등 주변환경을 청소하는 등 청렴의지를 다졌다. 이번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광주소방학교 교직원은 “청렴 캠페인을 통해 청렴한 광주소방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소방학교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청렴도서관 및 청렴문화의 날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구미시는 10월 14일부터 12월 13일까지를 '2024년 제2차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돌입한다.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중에는 체납세액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한다. 고액·상습 체납자는 조세 형평성 차원에서 부동산·차량·금융자산 등 재산압류 및 공매(추심), 관허사업제한, 공공정보등록, 명단공개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로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증가하는 자동차세 체납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하며, 대포차를 포함한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견인조치 및 공매를 진행한다. 특히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를 체납차량 일제 영치 주간으로 정하여 구미시 전역에서 번호판 영치활동을 더욱 강화한다. 다만,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일시적인 경제적 위기로 납부가 어려운 영세기업·소상공인 등의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 유도와 체납처분 유예 등 경제 회생을 지원하고, 생계유지 곤란 자는 복지부서에 연계한다. 김종연 징수과장은 "체납자에 대해 철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선제적 체납
(중소상공인뉴스)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2일 아산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아트밸리아산 제3회 호국보훈청소년영상제 대상을 수상했다. 영상제는 독립과 호국 관련 인물, 명소, 상징 등을 주제로 한 영상 제작을 통해 청소년들이 호국보훈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보훈 의식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 대상 수상작인 ‘독립운동가 김복희’는 아산지역의 여성 독립운동가 김복희 선생을 소개하고 김복희 선생이 학생 시절 주도했던 만세운동의 내용이 담겼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이번 영상 제작을 통해 보훈의식을 함양하고 창의성을 발휘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미디어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