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11월 21일까지 '2024년도 금연구역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지도단속은 3개 점검반으로 구성됐으며, 주간은 물론 휴일에도 집중 단속을 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금연시설로 지정된 당구장과 스크린골프장 등 실내체육시설과 PC방, 일반음식점, 버스정류장 등의 공중이용시설이며, 괴산군 전체 금연구역 2,224개소 가운데 10% 이상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에 흡연실을 설치 한 경우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공중이용시설 내에서의 흡연행위 단속 등이며, 위반 시 경고 및 시정조치 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한다. 괴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금연홍보 및 금연구역 지도단속으로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괴산 청천면 청천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13일 모교 운동장에서 제29회 총동문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총동문 한마음 축제는 청천 출신 성우 박기량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한 청천초등학교 동문 및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체육대회에 앞서 청천초등학교 제46회 동창회는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원을 괴산군에 전달했다. 한구현 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해 고향인 괴산에 대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 괴산군이 발전하고 군민이 행복해지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에 큰 힘이 돼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괴산군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정동섭 총동문회장은 “이번 총동문 한마음 축제를 통해 동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뛰어난 인재를 양성 배출하는데 노력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서울 용산구는 지난 10일 서울시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가수 뮤지와 이도진을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용산구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관광객 유치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수 뮤지와 이도진은 음악과 예능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로서, 이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방법으로 용산구의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용산구는 서울의 중심지로 ▲남산 ▲한강 ▲국립중앙박물관 ▲용산공원 ▲전쟁기념관 등 풍부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구는 이번 관광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두 아티스트의 영향력을 활용해 글로벌 관광 명소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가수 뮤지와 이도진의 활약이 용산구의 특별한 매력을 재조명할 것이라 믿는다”라며, “용산구가 서울을 넘어 글로벌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두 관광 홍보대사는 향후 용산구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 SNS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며, 이들의 홍보 활동이 용산구 관광산업에
(중소상공인뉴스)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4년 10월 11일 상주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구관)에서 장애인과 가족 3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8대 관장 취임식 및 제21회 가족 한마당잔치를 개최했다. 1부 취임식에서는 지역 내 장애인단체 및 관계자들이 축사를 통해 상주시장애인종합복관이 지역사회 내 포용적 장애인복지 실현에 앞장서 줄 것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신임 관장으로 취임한 이동명 사도요한 관장 신부는 “모든 장애인이 존중받고, 지역사회에서 동등하게 살아갈 수 있는 평안한 삶이 일상이 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부 가족한마당잔치에서는 OX 퀴즈, 볼링 골프 등의 다양한 게임, 체험행사, 행운권 추첨 이벤트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다양한 신체활동과 상호 교류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기쁨과 웃음이 가득한 화합의 장을 제공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서울 노원구가 어르신들의 상담사례발표회 '나의 무대, 나의 이야기'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나의 무대, 나의 이야기’는 단순 정보전달 형식이 아닌, 자신이 배우가 되어 역할을 시연하는 ‘심리극’ 형식으로 진행된다. 내담자가 직접 참여해 마음속의 문제를 표현하는 만큼 생생하고 현실감 있는 경험이 가능하고 공감과 심리적 치유를 얻는 데 효과적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총 4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마다 노원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 총 12명과 함께 심리극 형식의 ‘집단상담’을 실시한다. 집단상담은 심리극에 대한 내담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기본 교육을 시작으로, 참여자 모두가 동등하게 주제를 탐색하고 ‘행위화 작업’을 통해 감정 공유 및 해결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진행된다. 특히 ▲은퇴 후 직업능력의 상실과 사회적 관계의 축소, ▲원가족과의 갈등 및 관계 단절로 인한 고립과 우울 등 참여자들과 밀접한 고민거리를 주된 주제로 한국에니어드라마연구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주현 정신의학과 전문의가 참여해 상담의 신뢰도와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지
(중소상공인뉴스) 서울 서초구는 청소년과 가족들이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미래기술부터 미술작품 전시‧문화공연, 염색체험 등 문화예술활동까지 모두 체험할 수 있는 ‘2024 서초 스마트 유스 페스티벌-Hello, Future’, ‘비비힐 아트페스티벌-The Color’ 축제를 오는 19일과 26일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기술과 문화예술을 주제로 서초스마트유스센터와 방배아트유스센터에서 열리는 ‘청소년 스마트·아트’ 축제는, 미래기술을 함양한 문화예술 창의인재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서초구가 만든 ‘서초형 청소년수련관 특성화 운영계획’에 따라 전국 최초로 마련된 축제이다. 10월 19일 서초스마트유스센터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 유스 페스티벌 - Hello, Future’에서는 미래기술을 주제로 청소년이 다양한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홀로그램 키트 만들기’, ‘팝드론 대전’, ‘AI로 노래만들기’, ‘코딩방탈출’, ‘로블록스 미션’, ‘XR액션플로어’, ‘모션인식 스포츠’, ‘주간 태양계 천체 관측’ 등 10가지 체험존이 준비되어 있다. VR‧AI 기술 기반
(중소상공인뉴스) 문경시는 "제15회 문경오미자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를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영강체육공원 테니스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했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문경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본 대회는 316개 팀 700여 명이 참가하며 개나리부(여성), 국화부(여성), 신인부(남성)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나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테니스는 육체적, 정신적 효과는 물론 게임의 즐거움까지 겸비한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고급 스포츠로 이번 대회를 통해 테니스 동호인들의 저변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문경 4대 축제 중 하나인 문경사과축제가 개최되오니, 문경새재의 가을 정취도 마음껏 즐기시고 문경에서만의 다채로운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관악구는 구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사회적경제 장터인 ‘꿈시장’을 10월 17일과 18일 양일간 개장하며 2024년 장터 일정을 마무리한다. 꿈시장은 낮은 브랜드 인지도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관악구 사회적경제기업에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꿈시장에서는 ‘사회적경제 힘내라 DAY’도 함께 진행된다. 구는 ‘사회적경제 ESG 선포식’과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를 통해 정책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의 성장에 대한 염원과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구는 ▲꽝없는 룰렛 이벤트 ▲버스킹 공연 ▲무료 우산수리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꿈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알뜰한 장보기 돕는다. 꿈시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수공예품, 생활용품, 식품 등사회적경제기업들의 우수한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구는 올해도 다양한 방식으로 꿈시장을 운영하며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고자 노력했다. 먼저 서울문화재단과 협력하여 꿈시장 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판매부스에서 서울
(중소상공인뉴스)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0월 12일 희망청소년 대상으로 토요진로체험을 강릉 일대에서 탐방을 진행했다. 토요진로체험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도하여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10월에는 가을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건축과 예술작품을 경험할 수 있는 강릉의 하슬라아트월드와 커피거리 탐방을 계획했다. 이번 가을여행은 진로체험뿐만 아니라 학업스트레스를 날리고 여행을 통해 친구들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최○연 기획팀장은 “청소년 교류활동을 통해 예술과 여행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이 모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이 진로체험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기획활동을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 진로여행을 통해 청소년간의 교류를 통해 뜻깊은 성장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히 청소년체험이 진행되고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관악구가 취약계층 LED 조명 교체사업으로 가구 전기요금 부담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형광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할 경우, 기존 조명대비 연간 소비전력을 약 40%까지 절감할 수 있어 전기요금 부담을 덜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있다. 이에 구는 올해 6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154가구 대상 기존 조명 403개를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 완료했다. 교체비용 또한 무료로, 취약계층 가구의 부담을 한층 더 절감했다. 특히, 올해는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서’를 획득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LED 제품을 사용하여 구는 그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은 에너지 절약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에코마일리지 등의 제도와 연계하여 더욱 큰 혜택도 볼 수 있다. 한편, 최근 3년간 취약계층 대상 누적 LED 조명 교체건수는 1,518개로 구민들에게 꾸준히 호응을 얻어왔다. 구는 현재 2025년도 사업시행을 위한 대상자를 접수받고 있으며, 조명교체를 희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