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올해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양국에서 다채로운 문화교류 행사를 펼치고 새로운 번영의 시대를 향한 빛을 밝힌다. 그 첫 문을 9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한-베트남 등불문화 축제’로 연다. 한국과 베트남은 1992년 12월 수교 이래, 성장 신화를 함께해온 동반자이다. 그 결과, 2021년 양국의 교역 규모는 수교 당시 대비 약 161배(5억 불 → 807억 불) 증가했고, 2019년 양국의 상호방문은 수교 당시보다 약 2,400배 이상(연간 2천 명 → 약 484만 명) 증가했다. 또한 1990년대 말부터 시작된 베트남의 한류 열풍은 한국 드라마, 케이팝, 영화 등으로 지속 확대되어 문화적 교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양국 문체부 장관은 수교 30주년 계기로 ‘2022 한-베트남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서명하여 상대국에서 수교 기념 대표행사를 개최하는 등 더욱 활발한 문화교류와 협력 증진을 약속한 바 있다. 수교 기념 대표행사로 한국은 9월 하노이에서 ‘한-베트남 등불문화축제’를, 베트남은 10월 서울에서 베트남 전통 공연과 문화체험 등 추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예술원(회장 유희영, 이하 예술원)은 9월 5일(월) 오후 3시, 예술원 대회의실에서 ‘제67회 대한민국예술원상 및 제1회 대한민국예술원 젊은예술가상’ 시상식을 열어 대한민국예술원상 3명, 젊은예술가상 5명에게 상을 수여한다. 이번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그 가족들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전병극 제1차관, 예술원 회원 등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한다. 대한민국예술원상 김기택 시인, 이건용 작곡가, 양정수 현대무용가 선정 올해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로는 ▲ 문학 부문에서 김기택(金基澤) 시인, ▲ 음악 부문에서 이건용(李建鏞) 작곡가, ▲ 무용 부문에서 양정수(梁貞洙) 현대무용가가 선정됐다. 김기택 시인은 1957년 출생으로, 1989년 등단 이래 30여 년 동안 꾸준히 특유의 섬세한 묘사가 돋보이는 시를 써왔다. 특히 시집이 다양한 언어로 번역 소개되어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등 한국문학의 해외 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건용 작곡가는 1947년 출생으로, 기악곡 분야와 성악곡 분야, 양악과 국악을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또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서울시오페라단 단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오페라 창작에 앞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9월 3일(토), 전병극 제1차관 주재로 대한민국 정부 공식 유튜브 채널과 한국관광공사 해외홍보 유튜브 채널 ‘이매진 유어 코리아’, 국립현대미술관 유튜브 채널 해킹에 대한 경위와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보안 강화 대책을 논의했다. 대한민국 정부 공식 유튜브 채널에 대해서는 9월 3일(토) 새벽 6시경 해킹 사실을 발견하고, 7시 20분경 채널을 복구했으며, 채널 보안을 강화해 2차 피해를 대비했다. 국립현대미술관도 지난 8월 29일(월)에 발생한 해킹에 대해 당일 복구 완료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9월 1일(목)에 발생한 해킹에 대해 당일 복구를 완료했으나, 이후 이뤄진 구글 측의 자체 해킹 대응으로 폐쇄된 계정의 재개를 위해 구글 측의 채널 업데이트를 기다리고 있다. 문체부는 다른 소속기관 및 산하 공공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등 누리소통망(SNS)에 대한 추가 피해 상황을 점검하였으며, 향후 이상 징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사이버 보안관리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대한민국 정부 공식 유튜브 채널의 정확한 해킹 유입 경위에 대해 유튜브 측에 확인을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첫 번째 전국 규모 종합대회 ‘전국 어울림 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3일(토)부터 4일(일)까지 인천 남동체육관 등 5개 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그동안 종목별 어울림 대회는 열려 왔지만, 전국 규모의 종합대회는 열린 적이 없어 장애인 체육계에서는 종합대회의 개최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바 있다. 이번 대축전에서는 ‘참여에서 함께로!’를 표어로 내걸고 전국 15개 시도, 만 16세 이상 장애인·비장애인 선수 약 500명이 배드민턴, 탁구, 볼링, 파크골프, 당구, 수영, 창작 춤 등 7개 종목을 함께한다. 9. 3. 문체부 장관, 개회식 현장 찾아 아울러 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9월 3일(토) 오후 2시,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 현장을 찾아 선수단에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이번 개회식에는 선수단,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하며, 보치아, 쇼다운 등 장애인체육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9월 1일(목), 예술인 복지를 지원하고 예술 활동 관련 권리침해로부터 예술인을 보호하는 전담 조직인 ‘예술인지원팀’을 신설한다. 이에 따라 예술 관련 정책을 담당하는 예술정책관은 기존 4과에서 4과 1팀으로 변경*된다. * (기존) 예술정책과, 공연전통예술과, 시각예술디자인과, 문화예술교육과 →(변경) 예술정책과, 공연전통예술과, 시각예술디자인과, 문화예술교육과, 예술인지원팀 2012년 「예술인 복지법」 시행 이후 예술인 창작준비금 지원 사업부터 예술인 고용보험 도입까지 예술인 복지 업무는 양적·질적으로 크게 증가했다. 또한 2022년 9월부터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의 보장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예술인 권리침해에 대한 본격적인 보호조치가 시작된다. 이에 문체부는 ‘예술인이라는 사람에 초점’을 두고 집중적으로 지원할 전담부서가 필요해 ‘예술인지원팀’을 신설하게 됐다. * 표현의 자유, 직업적 권리, 성평등한 예술활동 등 예술인 권리를 보호하고, 침해된 권리에 대한 구제 절차 등을 규정한 법률 예술인지원팀은 팀장 1명을 포함해 8명으로 구성된다.[2023년 상반기 조사인력(7급 상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스포츠클럽 69개소를 「스포츠클럽법」에 따른 지정스포츠클럽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지정스포츠클럽은 종목별 전문선수 육성 등 공익목적 사업을 수행하며, 지자체의 조례에 따라 공공체육시설 사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스포츠클럽 총 107개소가 지정을 신청한 가운데, 시설의 공익 목적 사업 추진 적합 여부, 인적 자원, 프로그램, 지역사회 협력 기반, 안정적 재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클럽 69개소를 최종 지정했다. 지정은 3년간 유효하며 지정스포츠클럽은 시도 체육회별로 공모 예정인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기존 공공스포츠클럽 63개소, 민간스포츠클럽 6개소 선정 지정스포츠클럽 69개소 중 63개소는 2013년부터 문체부와 대한체육회가 공공스포츠클럽 육성사업을 통해 지원했던 공공스포츠클럽이다. 이와 함께 피아이시(PIC)스케이트클럽, 사회적협동조합 플랜비스포츠, 전북풋볼아카데미, 함성스포츠클럽, 사회적협동조합 드림허브군산에프에스, 거제주니어에프시(FC) 사회적협동조합 등 민간스포츠클럽도 6개소를 선정했다. 경기도에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플랜비스포츠’는 스포츠 분야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과 함께 9월 1일(목)부터 20일(화)까지 추석 연휴 기간 온 가족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집콕·집밖 문화생활 추석 특별전’(이하 추석 특별전)을 운영해 국공립 문화예술기관의 온·오프라인 공연·전시·행사 등을 안내한다. 문체부는 2020년 3월부터 국공립 기관이 보유한 비대면 문화예술 콘텐츠를 ‘집콕 문화생활(http://www.culture.go.kr/home)’ 누리집에서 안내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추석 특별전에서는 이를 ‘집콕·집밖 문화생활 추석 특별전’으로 확대해 집 밖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도 폭넓게 안내한다. 2022년 추석을 맞이하여 다양한 현장 문화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 국립중앙박물관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함께 아리랑 무대, 남사당놀이, 판소리 등으로 구성된 ‘2022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를 오는 9월 9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 ▲ 국립민속박물관은 2022년 국립민속박물관 추석한마당 ‘한가위, 보름달 걸렸네’를 오는 9월 9일, 11일, 12일 3일간 개최하며, 관람객들은 다양한 체험 및 특별공연 등 31종과 특별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8월 31일(수)부터 9월 2일(금)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로 ‘국제방송영상마켓(BroadCastWorldWide) 2022’를 열고 세계적인 한류 콘텐츠 열풍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한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주요 구매자(바이어)를 포함해 38개국 관계자가 참여한다. ‘국제방송영상마켓(BCWW)’은 2001년 시작 이래 매년 꾸준히 성장해 한류 콘텐츠의 수출을 견인하고, 국내외 방송영상산업 관계자들이 정보를 교류하는 아시아 최대 방송영상 국제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열렸음에도 3,502만 달러(약 470억 원)의 역대 최고 계약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는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하는 만큼 다양한 기업과 구매자들의 높은 참여 속에 그 이상의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로운 콘텐츠의 시작(Play the New Content, Dive into the BCWW)’이라는 주제로 전시·상담(비즈니스 마켓), 사업자 연계(비즈 매칭, 피칭) 유통상담회 등 기업 간 거래(B2B) 행사부터 학술회의, 신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최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완화하고 공정한 문화 접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9월 1일(목)부터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연간 10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10% 인상한다. 이는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인 5.2%보다 높은 수준이다. ’14년 사업 시행 이후 최초로 연도 중 지원금 인상 단행 ‘문화누리카드’ 지원 사업은 만 6세 이상(2016. 12. 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교육급여 수급자(학생) 외 나머지 가구원 포함],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의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예산 제약으로 지원 대상 일부에게만 선착순으로 지원했으나, 올해는 처음으로 총 2,936억 원(국비 2,068억 원과 지방비 868억 원)을 투입해 지원 대상 전원에게 문화누리카드를 지원하고 있다. 문체부는 취약계층의 공정한 문화 누림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연차별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확대를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윤석열 정부의 공정한 문화접근 기회 확대라는 국정철학을 실현하고 고물가에 따른 민생안정을 위해 2014년
[좌측=서선호 초대 회장] 한국 메트로 문학회(서선호 회장)는 지난 7월 30일 신인 작가 발굴과 한국문학을 해외에 알리는 앞장서기 위해 창립했다.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에 있는 서울교통공사 메트로미술관에서 국내외 문학인과 기성 시인, 소설가, 수필가, 화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시인 수필가로 활동 중인 죽전 서선호 박사를 한국 메트로 문학회 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 한국 메트로 문학회는 향후 한국문학의 발전을 위해 시인학교 운영과 신인상 시상을 통해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한국문학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데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해외 문학 견학과 문학탐방 사업 등을 지속해서 펼쳐 한국문학을 견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우측=서선호 한국메트로문학회 초대 회장 / 김채원 시인] 전체 임원 구성은 양태석(현재 사단법인 국전작가협회 이사장) 박사가 총재로 추대되었고, 사무총장에는 전명옥 국제 펜 대외교류위원회 위원이 맡기로 했다. [좌측=네번째 서선호 한국메트로문학회 초대 회장] 또한 고문에는 백두산문학회 김윤호 회장, 김종순 한국가교문학회 회장이 위촉되었으며, 상임부회장에는 김성숙 시인, 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