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울진군은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탈주'영화를 유료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이종필 감독, 이제훈, 구교환, 홍사빈 주연으로 철책 반대편의, 내일이 있는 삶을 꿈꾸는 북한군 병사 규남과 그를 막아야 하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을 건 탈주와 추격전을 94분 동안 선보인 액션영화로 누적관객수 256만을 기록한 영화이다. 오는 31일 오후 2시, 7시 30분 총 2회 상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참조 및 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소상공인뉴스)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은 제312회 임시회에서, 대표적인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드론산업의 기반 확충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종필 의원은 “드론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기술적 혁신과 상용화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그러나 현재 대구시에는 드론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미흡한 상황이다”라고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국내외 드론산업 시장의 가파른 성장과 더불어, 중앙정부의 드론산업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 확대 등에 발맞춰, 대구도 산업 육성 기반 구축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박 의원의 판단이다. 특히, 대구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도심항공교통(UAM) 산업과도 기술적으로 밀접하게 연계돼 있어, 두 산업이 결합한다면 경쟁력 강화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조례안은, ▲대구시의 드론산업 정책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드론산업 관련 시책을 추진 하는 것을 시장의 책무로 명
(중소상공인뉴스) 울진군은 구제역차단방역을 위해 10월 7일부터 21일까지 소․돼지․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예방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접종대상 축종은 우제류(발굽이 짝수)에 속하는 가축으로 소 11,814두, 돼지 5,950두, 염소 642두 등 총 18,406두다. 군은 소 100두 미만 농가를 대상으로 지역내 공수의를 동원해 접종을 지원하며, 소100두 이상 농가와 돼지와 염소 농가에는 구제역 백신을 제공하여 자가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축산농가의 올바른 백신접종 적정성 확인을 위해 접종완료 4주후 항체 양성률을 조사하여 기준치에 미달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최대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재접종 실시 명령 및 4주내 재검사를 해야함으로 농가의 주의가 필요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구제역 지역내 유입을 막기 위해서 백신접종을 철저히 해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소중한 농장의 안전을 위해 백신접종뿐만 아니라 농장 내외부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에 철저를 기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충남도의회는 11일 천안 위례초등학교 학생 27명과 지도교사 3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의회교실’을 열었다. 천안 위례초등학교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는 등 의정활동을 체험했다. 이날 학생들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골고루 먹자’, ‘통학버스에서의 핸드폰 사용’이라는 내용으로 2분 발언을 진행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조례안’과 ‘통학버스에서의 핸드폰 사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 2건을 발의했다. 학생들은 조례안 처리 과정에서 찬·반 토론을 통해 의견을 개진하고, 도민들을 위한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웠다. 충남도의회 고효열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배우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를 향한 큰 꿈을 갖고 인성을 겸비한 지역사회의 주역이 되어 줄 것”을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울진군은 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하는‘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공공·건물에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수요자를 모집하여 국가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선정되면 그 다음 연도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울진군은 2023년, 2024년에 이어 2025년 사업도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2023년은 39억의 예산으로 울진군 북부권(울진읍, 북면, 죽변면) 지역에 529가구 설치를 진행했고, 2024년은 29억 예산으로 중부권(금강송면, 근남면, 매화면, 기성면) 지역에 340개소 설치중이며, 2025년은 남부권(평해읍·온정면·후포면) 지역에 수요 신청한 주민을 대상으로 국가 공모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울진군 전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내년도 4월경에 수요자를 모집하여 국가공모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많은 주민들이 신재생에너지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주신 점에 대하여 감사드린다”라
(중소상공인뉴스) 울진군은 오는 12일부터 2일간 후포해수욕장 일대에서'제2회 울진 전국 서핑대회 · 코리아 오픈'을 개최한다. 대한서핑협회, 울진군서핑협회, 남울진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숏보드, 롱보드, SUP 종목으로 진행되며, 날씨 관계로 정상적인 경기진행이 되지 않을 시 패들링 경기로 대체하고 코리아오픈 점수는 반영되지 않는다. 올해로 2번째인 울진 전국서핑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선수 및 임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반인을 위한 비기너 이벤트도 마련되어 서핑초심자와 관광객들의 흥미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코리아오픈으로도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대한서핑협회에서 국내 서핑 우수선수 발굴을 통한 국제적 선수 양성, 서핑 종목의 전문화와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이번 대회에서도 선수들간 포인트 쌓기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후포해수욕장은 울진의 대표적인 해양레저 명소 중 한곳으로 파도와 바람의 조건이 서핑에 적합해 전국의 서퍼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이다”라며“서핑의 계절이라 불리는 가을서핑에
(중소상공인뉴스) 울진군은 지난 10일 사회복지시설·기관 간의 건전한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을 위해 관내 13개 사회복지시설‧기관 정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례 간담회에 참석한 각 시설‧기관에서는 대상자들을 위한 여러가지 프로그램이나 행사계획 등을 공유하며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울진군에서도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이용자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부천시는 오는 10월 21~22일 이틀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부천시-LINC3.0 대학연합 RISE UP 커리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와 LINC3.0사업을 수행하는 가톨릭대·유한대 세 기관의 연합으로 진행된다. LINC3.0 사업이란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으로, 대학과 지역 산업을 연계하여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도 그 연장선상으로 대학과의 연합을 통해 진로·취업·창업·평생교육 등 모든 연령대의 시민이 갖고 있는 커리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부천시 일자리 및 평생교육 상담 ▲대학 학과 홍보 및 입학상담 ▲대학 가족기업 홍보 및 취업상담 ▲다양한 직업 소개 및 체험 부스 ▲무대 이벤트 등이다. 또한 행사 중 명사들의 강연도 이뤄진다. 1일 차에는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의 청소년 대상 진로 설정을 위한 강연이, 2일 차에는 ‘황현희 작가·투자가’의 청년 공감 토크쇼가 진행된다. 10월 21일 오후 2시 개막식에 이어 축하공연, 명사강연, 참가자 참여 이벤트, 60여 개
(중소상공인뉴스) 부천시는 지난 10일 세입 증대와 체납액징수율 향상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체납액이 5억 원 이상인 11개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해 징수율 향상 방안 및 부서 간 협업 강화에 대해 논의하고,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태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는 7월 말 기준 세외수입 1,593억 원을 부과해 968억 원을 징수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미납액에 대해서는 정밀한 체납 사유 분석을 통해 납부 능력이 있는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가택 수색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전개해 세입을 증대하고, 내년으로 이월되는 체납액을 대폭 줄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여건이 매우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징수율 향상을 위해 힘써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올해도 부서 간 다양한 정보와 선진 징수 기법을 공유해 효율적인 징수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부천시는 지난 10일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지 주민과 상인이 함께 기획하고 운영한 ‘2024년 고리우리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상권 대표 축제 콘텐츠 개발을 통한 고리울동굴시장, 고강상점가 상권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는 노래자랑, 신제품 품평회, 문화체험, 지역 대표 콘텐츠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 등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졌다. 특히 시장과 상점가 상점을 하나씩 돌아보고, 방문할 수 있는 인증이벤트를 진행해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다. 축제장에 방문한 한 시민은 “항상 방문하던 조용한 시장이 떠들썩해지고, 사장님들이 활짝 웃고 반겨주는 걸 보니 나도 신이 난다”면서 “이런 축제를 자주 열어서 더 저렴하고 다양한 물건으로 계속 방문하고 싶은 시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를 주관한 원더풀고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김학수 이사장은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으로 시작한 고리우리축제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전통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