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 이하 국어원)은 ‘노마드 워커’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유목민형 노동자’를 선정했다. ‘노마드 워커’는 근무 시간이나 근무 장소에 제약되지 않고 자유롭게 일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문체부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국어원과 함께 외국어 새말 대체어 제공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9월 7일(수)에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으로 검토해 ‘노마드 워커’의 대체어로 ‘유목민형 노동자’를 선정했다. * 새말모임: 어려운 외래 용어가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다듬은 말을 제공하기 위해 국어 유관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이에 대해 문체부는 9월 8일(목)부터 15일(목)까지 국민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2.2%가 ‘노마드 워커’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또한 ‘노마드 워커’를 ‘유목민형 노동자’로 바꾸는 데 응답자의 57.6%가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문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과 함께 국정과제 ‘한류(케이) 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을 추진하기 위해 실감콘텐츠 분야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 창업 후 만 7년 이내 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9월 21일(수), ‘역삼로 창업가 거리’(서울 강남구)에 개소한다.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까지의 총 8개 층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까지에는 다목적 스튜디오, 편집실, 회의실, 라운지 등이 있고, 지상 2층부터 6층까지에는 6~12인 규모의 기업을 운영할 수 있는 독립된 사무 공간 15실이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한 15개 창업 초기기업이 센터에 입주한다. 입주 기업은 사무실, 회의실, 세미나실 등 기본 업무공간을 비롯해 최첨단 장비가 있는 제작 스튜디오, 편집실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기업 전문 육성 기관을 통해 사전 진단을 받은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성장프로그램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센터에서는 실감콘텐츠 최신 경향과 기술 교육, 관련 분야 선도기업과의 교류, 기업별 홍보콘텐츠 제작 등 창업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2022년 청년 책의 해 추진단’(단장 안찬수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상임이사, 이하 추진단)과 함께 9월 독서의 달과 청년의 날(9. 17.)*을 맞이해 전국에서 다채로운 청년 책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 - 2020년: 「청년기본법」 제정에 따라 매해 9월 세 번째 토요일을 청년의 날로 지정 - 2022년: 제3회 청년의 날(9. 17.), 청년주간(9. 17.~23.) <청년 책의 해>, 처음으로 ‘청년의 날 추천도서 100선’ 선정 및 전시 추진단에서는 올해 <청년 책의 해>의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추천도서 100선을 선정했다. 전문가 총 10명*이 최근 3년간 국내에서 출간된 도서 가운데 문학, 경제경영/자기계발, 정치/사회, 과학, 인문 등 5개 분야별로 각 20종씩, 총 100종을 선정하는 데 참여했다. * 우찬제 서강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한미화 출판평론가, 김경집 인문학자, 허연 시인 겸 매일경제 선임기자, 장동석 출판도시문화재단 사무처장, 표정훈 출판평론가, 전중환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이권우 출판평론가, 김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과 함께 ‘제3회 공공디자인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해 대상작 ‘지하철 환풍구를 활용한 도심 속 무더위 쉼터’를 비롯해 총 수상작 23건을 선정했다. 2020년부터 시행한 ‘공공디자인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민들이 직접 일상 속 불편 요소를 찾아 공공디자인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공공디자인의 가치와 중요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이다. 올해 공모에서는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무한 상상, ○○디자인’이라는 표어 아래, 공공디자인 외에 공공캠페인 분야를 신설했다. 참가 자격도 일반부 부문 외에 학생부 부문을 추가해 더욱 폭넓은 국민 참여를 유도했다. 공공시설의 인식 개선, 지하철 환풍구가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쉼터로 변신 대상(문체부 장관상)으로 선정된 ‘지하철 환풍구를 활용한 도심 속 무더위 쉼터(수상자 박성민, 조재민)’는 정화기술을 활용해 지하철 환풍구의 불쾌한 공기를 시원한 바람으로 바꿔 도시 온도를 낮추고 환풍구 주변 공간을 시민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쉼터로 활용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다소 부정적으로 인식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9월 16일(금), 여론집중도조사위원회(행정위원회) 제5기 위원 10명을 위촉했다. 위원 임기는 3년이다. 새로 위촉된 위원은 ▲ 강현철 호서대 빅데이터AI학부 교수, ▲ 김경달 네오터치포인트 대표이사, ▲ 김재영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 박성희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 ▲ 박아란 고려대 미디어학부 조교수, ▲ 심영섭 언론인권센터 정책위원, ▲ 윤석민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 이소은 부경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 정재민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장, ▲ 홍주현 국민대 미디어광고학부 부교수 등으로서, 미디어, 산업, 이용자권익 분야 등의 전문가로 구성했다.(성명 가나다순) 제5기 위원회는 9월 16일(금) 오전에 열린 제1차 전체 회의에서 호선으로 위원장에 윤석민 교수와 부위원장에 박성희 교수를 선출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뉴스 생산과 이용 환경 등이 디지털 중심으로 변하는 상황 속에서 여론의 다양성과 매체(미디어)의 다원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여론집중도에 대한 연구·조사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청와대 춘추관 장애예술인 특별전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주최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에 개막 후 2주 동안 5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밝혔다(9. 14. 현재 52,439명 방문). 지난 12일(월) 윤석열 대통령이 특별전을 깜짝 방문한 데 이어, 14일(수)에는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 디자이너 이상봉 씨(홍익대학교 패션대학원 원장)가 춘추관을 찾아 전시를 관람했다. 개막 첫 주 손영락 작가의 작품 「밧」이 처음 판매된 것을 시작으로 지난 14일(수)까지 작품 총 23점이 판매되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정은혜 작가가 출연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의 첫 촬영이 있던 날의 ‘영희’(정은혜 작가 본인)와 ‘영옥’(배우 한지민 씨)의 모습을 담아낸 작품인 「영옥과 영희」를 구매했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은 고(故)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의 ‘예술하는 아이들은 잘 놀아야 한다.’라는 취지의 말을 떠올리며, 집무실에 걸어놓을 작품으로 아이들이 천진하게 놀고 있는 모습을 그린 이순화 작가의 「추억의 편린들」을 구매했다. 지난 8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재)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 이하 진흥원)과 함께 지역문화를 혁신하는 데 앞장선 ▲ 충청남도 청양군과 ▲ 광주광역시 동구를 ‘2022년 지역문화대상’ 우수 지자체로 선정하고 문체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문체부는 문화를 통한 지역사회의 발전과 가치 확장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역문화 우수 혁신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도부터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문화대상’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올해 공모는 지난해 각각 시상했던 3부문(문화자치, 문화포용, 문화혁신)을 통합해 진행했다. 기초지자체 총 12곳이 지원한 가운데 1차 심사(서류 및 인터뷰)와 2차 심사(현지실사)를 거쳐 각 부문의 방향성을 두루 달성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 2곳을 선정했다. * (세부 심사 기준) 지자체들의 지역문화 정책목표 부합성, 사업 추진 여건 조성 여부, 사업 독창성 및 성과, 성과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이번에 선정된 충청남도 청양군은 적은 예산으로 지역 소멸 위기 지역에 터미널 등을 활용한 전시실(갤러리)을 만들어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렸다. 특히 이 과정에서 어르신부
[사진: 연합뉴스]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이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로 미국 에미상 감독상을 받았다. 미국 TV예술과학아카데미는 현지시간 12일(한국시간 13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감독상 수상자로 황 감독을 호명했다.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에미상 시상식에서 비영어권 드라마가 감독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남우조연상 후보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던 오영수, 박해수와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정호연의 수상은 아쉽게 불발됐다. 남우조연상은 '석세션'의 매슈 맥퍼디언, 여우조연상은 '오자크'의 줄리아 가너에게 돌아갔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시각장애인도 영빈관부터 녹지원, 장애예술인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춘추관까지 청와대의 다채로운 모습을 화면해설 영상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영일, 이하 한시련)와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청와대 화면해설 영상을 제작해 9월 8일(목)부터 문체부 누리소통망(SNS)*과 한시련 보유 시각장애인 전용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 문체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네이버 블로그 등 ** ▲ 미디어접근센터 ‘MAC(www.kbumac.or.kr)’, ▲ 모바일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 ▲ 재활통신망 ‘넓은마을’, ▲ 자동응답시스템(ARS) 음성정보서비스 등 이번 영상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밝힌 공정한 문화접근 기회 보장과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제작했다. 영상에서는 9월 19일(월)까지 열리는 국민 품에 안긴 청와대의 첫 번째 전시,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의 모습도 살펴볼 수 있다. 문체부 강정원 대변인은 “국민 품속으로 들어간 청와대의 아름다운 풍광을 시각장애인도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영상을 만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 유럽, 미주, 아프리카 등 전 세계에서도 풍성한 우리 한가위를 즐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 이하 해문홍(KOCIS)]은 추석 연휴를 맞이해 19개국 21개 재외한국문화원․홍보관(이하 한국문화원)에서 다양한 추석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주오사카한국문화원이 추석특별전시 <추석, 풍요, 기원>을 개최하고 락(樂)과 식(食)을 주제로 전통놀이 체험(윷놀이, 투호)과 식문화 체험(송편빚기, 깍두기담기), 증강현실(AR)을 활용한 한복과 한글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 ▲ 주태국한국문화원은 한국전 참전용사와 후손이 함께하는 한복 체험, 투호 놀이, 딱지치기 등 한가위맞이 행사를, ▲ 주싱가포르한국문화홍보관은 싱가포르 중추절(음력 8월 15일) 축제 기간에 한지 등(燈) 전시와 청사초롱과 한지도시락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한지공예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 주홍콩한국문화원은 홍콩김치백화점 ‘박영호 셰프’가 강사로 참여해 김치 담그기와 겉절이, 깍두기 등 네 가지 김치를 시식해 볼 수 있는 ‘김치: 다색다미’ 행사를 선보인다. 유럽 지역에서도 우리 추석 문화를 경험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