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도척면 상림리에 위치한 곤지암밸리에서 복지사업기금 마련을 위한 ‘포레스트(for-rest) 도척 나눔 1일 카페’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1일 카페는 ‘곤지암밸리’의 장소 제공을 통해 600여 명의 지역주민, 기관 단체 및 기업체 등의 참여로 열렸다. 특히, 도척면 관내 10여 개 이상의 기업체와 복지시설의 후원을 통해 추진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행사 티켓 구매자에게 음료 및 다과와 더불어 도척면 기업체의 생산품 꾸러미가 제공됐으며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쉼을 누릴 수 있도록 숲 명상, 황토길 체험장도 운영됐다. 또한, 재능기부자로 도척면 노인회, 도척면 주민자치센터, 지역주민 등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박봉순‧이옥희 도척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참여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척면의 특색을 살릴 수 있
(중소상공인뉴스) 부산광역시 중구의회는 오늘 11일 제3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부산광역시 중구 망양로 일원 고도 제한 철폐 촉구 성명서’를 의원 전원이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중구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부산시가 최근 발표한 ‘2030년 부산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에서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망양로 일원의 낡은 고도 제한 규정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이 규제가 현재 중구의 도시 환경과 맞지 않고 지역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민주공원에서 영도대교와 중앙동 일원을 조망할 수 있는 지점에 340m 높이의 부산 롯데타워가 들어설 예정임에도 불구하고, 고도 제한은 시대에 맞지 않는 낡은 규제로 남아있다고 비판했다. 현재 중구 내에는 동대신, 영주, 시민아파트, 보수아파트 지구 등 고도 제한이 적용된 지역이 다수 존재한다. 중구의회는 이 같은 규제가 주민들의 재산권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구의회는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부산시가 망양로 일원의 고도 제한을 즉시 철폐하고, 중구의 도시발전과 주거환경
(중소상공인뉴스) 평택시의회는 11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5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월 18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14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15일부터 17일까지 2024년도 하반기 주요 업무 보고 청취와 ▲중부권 버스공영차고지 등 3곳(산업건설위원회)에 대해 현장 활동을 실시한다. 이어 10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강정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의 심사와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가 계획되어 있다. 우리 시의 주요 업무들이 연초에 계획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합리적 방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며,“시민과 소통하고 시민 삶에 힘이 되는 정책 발굴에 매진하는 평택시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 ”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대화동 가와지광장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매콤달콤 이웃사랑 명품 고추장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고춧가루, 물엿, 재래된장, 멸치액젓, 매실액 등을 넣고 섞어서 고추장을 만들고, 고추장 담을 용기에 직접 스티커를 하나하나 붙이며 정성을 담았다. 또한 위원들은 대상자 가구에 직접 방문해 장을 전하고 안부를 물으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듬뿍 들어가 있는 고추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 및 관내 경로당에 전달하여 취약계층의 먹거리 질 향상과 사회적 연대감 및 공동체의식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종환 대화동 주민자치회장은 “대화동 주민자치회에서 정성을 담아 만든 고추장이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영인 대화동장은 “아침 일찍부터 정성을 다해 고추장을 만들고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하다. 지역사회에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경기 평택시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평택사랑카드 소비지원금 지급 이벤트를 한다고 밝혔다. 소비지원금은 소비자가 평택사랑카드를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3%를 적립금 환급 형태로 즉시 돌려받는 방식이며,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1만 원까지 지급된다. 받은 적립금은 다음 결제 시 최우선 자동 사용되고, 지급일로부터 3개월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가계경제의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기획했으며, 한정된 예산으로 운영되는 만큼 15일 이내에 종료가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소비지원금 사용을 위한 소비가 지역 상인들의 추가 매출로 이어져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10일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구강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덕이동은 평소 구강 관리를 어려워하고 틀니를 사용하는 어르신 3명을 대상으로 선정해 일산서구보건소에 구강보건서비스를 의뢰했다. 이후 간호사와 치과위생사가 대상자 가구에 방문하여 건강관리 능력과 구강상태 등을 확인했다. 일산서구보건소 치위생사는 △입속 세균 관리의 중요성 교육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 체조 △올바른 틀니 세척법 등에 대해 교육하고 불소양치용액 등 구강용품을 제공했다. 또한 간호사는 △ 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태 파악 △어르신 건강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 등을 진행했다. 교육을 받은 어르신은 “집에 직접 방문해서 나에게 딱 맞는 교육을 해주니 궁금한 점을 바로바로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그동안 잘못 관리하고 있던 틀니를 제대로 보관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취약계층 대상자를 지속 발굴해 건강 관련 서비스를 연계하고 관리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평택시 새마을회와 평택시 새마을부녀회는 11일 평택시청 분수광장 옆 주차장 일원에서 읍면동 남녀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고추장을 담가 전달함으로써 따듯한 마음을 느끼게 하고, 다문화 가족과 함께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규창 새마을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고추장을 담가드려 훈훈한 정을 나누는 행사로 발전하는데 힘써주시는 우리 새마을 가족에게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평택시를 만드는데 우리 모두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손동옥 부녀회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고추장을 담근 회원들의 열정에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평택시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당일 행사장에는 평택시장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등이 참석해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활동을 격려했으며, 정장선 평택시장은 일선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평택시 새마을부녀회 활
(중소상공인뉴스)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일산문화공원에서 ‘2024년 고양시 사회적경제 가치마켓'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사회적 가치 확산을 목표로 올해 두 차례 운영됐다. 1차 행사는 사회적경제 주간을 맞아 7월 6일과 7일 에 진행했다. 2차 행사는 지난 10월 5일과 6일 이틀간 2024 고양시 전국 막걸리 축제’와 연계해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한 가치마켓에는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 36개 사가 참가했으며 프리마켓, 체험, 이벤트, 전시,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며 가치마켓에 참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동균 진흥원장은 “앞으로도 가치마켓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가치를 체험하고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평택시는 지난 10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장기요양기관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노인학대 및 교육 필요성에 따라 기획됐고, 장기요양기관 입소 어르신들의 보호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최석현)에서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 인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은미 노인장애인과장은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계기로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노인 권익 보호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 플랫폼 지원단이 고용보험에 가입된 중소·중견기업 및 공공기관 재직자들의 드론 운용 시스템 및 영상 편집 능력 향상을 위한 ‘항공 영상 콘텐츠 제작’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작 훈련은 드론 영상 촬영 관련 분야에 필요한 실무 능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0월 12일부터 26일까지 주말에 총 5회(4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고양드론앵커센터(1·4·5회차 교육)와 고양대덕드론비행장(2·3회차 교육)에서 진행되며, △소형무인기 촬영 이론 교육 △소형무인기 조종 실습 △항공 영상 편집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종상 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양시 재직자들이 드론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은퇴 이후 일자리를 찾는 것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교육 횟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초경량비행장치 무인 멀티콥터(드론) 자격증 취득 현황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24년 7월까지 총 138,428명이 드론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했는데, 이는 드론 산업의 급격한 성장과 실무 인력에 대한 수요 증가를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