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성주읍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0월 11일, 성주읍 성산리 일대에서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 제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회원 10여 명은 차량통행에 방해가 되는 성산리 도로변 2㎞ 구간과 녹지대에 밀집되어 있는 덩굴과 가시박 등을 중점적으로 제거했다. 가시박은 주로 하천, 계곡 등에 서식하며 번식력이 강하여 토종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거나 고사시키고 최근에는 전신주와 농가까지 덮어버려 지속적인 제거가 필요하다. 이에 성주읍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생태계 교란 뿐 아니라 우리 생활에 피해를 주는 가시박에 관심을 가지고 매년 회원들과 가시박 제거활동을 하고있다. 성주읍장(배해석)은 “항상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솔선수범하는 성주읍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읍에서도 생물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제거작업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읽·걷·쓰’, 영유아도 함께해요.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부평어린이집연합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읽·걷·쓰 이음 축제’에 영유아 2천여 명이 함께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일 부평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27개소 어린이집 영유아와 보육교사 2천여 명, 학부모 300여 명이 참여했다. 부평구, 북부교육청이 협력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연합회가 준비한 읽기, 걷기, 쓰기 행사는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한 부평공원을 최대한 활용해 체험 지역을 나눠 진행했다. 아이들은 나무 그늘 공터에 마련해둔 종이 의자에 앉아 가을바람을 맞으며 영상과 함께 흘러나오는 이야기를 들어본다. 나무로 만든 책장과 돗자리를 이곳저곳에 마련해두고 아이들이 원하는 곳에서 보고 싶은 그림책을 마음껏 읽어볼 수 있게 했다. 나무 사이 오솔길은 아이들이 몸으로 가을을 느끼는 공간이다. 나무를 따라 친구들과 걷다 보면 어느새 도착지점이다. 걷기를 무사히 마친 모든 아이에겐 완주 메달이 선물로 주어졌다. ‘쓰기’ 체험장
(중소상공인뉴스) 대가면은 산림청 주관으로 실시한‘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된 옥성리 군장리마을(경로당)에서 10월11일 현판식 행사를 실시했다.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은 산림청에서 마을이장을 중심으로 마을주민이 소각금지 자율서약서를 제출한 마을중 불법소각이 없고 산불방지에 크게 이바지한 마을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옥성리(군장리마을)은 2024년 2월부터 5월까지 마을이장을 중심으로 농산물 쓰레기 소각행위 방지에 노력해 단 한건의 소각산불이 발생하지 않는 등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서약을 성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가면 옥성리(군장리마을)는 칠봉산과 참외재배 농가 밀집지역으로 산불 및 쓰레기 소각으로 산불에 취약 지역 이지만 마을 이장님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소각산불없는 녹색우수마을 만들기 마을로 선정 됐다. 이명진 대가면장은 "이번 선정은 마을주민과 이장의 협력으로 이루어낸 값진 결실인 만큼 마을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산불없는 대가면을 위해 마을주민들이 주도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전라남도교육청과 EBS가 15일 나주문화예술회관, 16일 광양문화예술회관, 17일 순천대70주년기념관에서 진로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을 앞두고 고등학교 1학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달라지는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3개 권역으로 나뉘어 실시되는 설명회 주요 내용은 ▲ EBS 강사가 알려주는 공부 잘하는 법 ▲ 2027 부터 2028학년도 대입의 이해 및 성공전략 ▲ 체계적 학습 계획 짜기 등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데 초점을 둔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새롭게 도입되는 대입제도의 변화를 안내해, 고등학교 선택을 앞둔 중3 학생들에게 성공적인 진학 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학생, 학부모를 위해 설명회 녹화 영상을 ‘전남진로진학지원포털’에 탑재할 예정이다.
(중소상공인뉴스) 성주군은 10월 11일 오전 10시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지역 어르신 7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군노인회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장구 연주와 고전무용을 선보인 어르신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고령임에도 주변을 위한 선행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있는 모범 노인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노인복지 유공자 등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이재복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노인의 가치와 존엄이 존중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노인들도 후손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인 어르신들의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인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여가 선용 기회를 제공하는 등 노인복지를 위해
(중소상공인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생의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초ㆍ중ㆍ고 학교상담 자료집 ‘감정 탄탄’을 발간ㆍ배포했다. 학교상담 자료집 ‘감정 탄탄’은 감정을 인식ㆍ조절하고 교우관계를 탄탄하게 하는 방법을 초ㆍ중ㆍ고 학생 수준에 맞춰 정리한 책자다. 주요 내용은 ▲ 자기이해(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객관적으로 인식) ▲ 자기조절(감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조절ㆍ표현) ▲ 공동체(나와 다른 타인을 이해) ▲ 의사소통(대화의 기본 자세를 습득하여 적절한 자기표현) 등이다. 이번 자료집은 전남 초ㆍ중ㆍ고ㆍ교육지원청에 배포하며, 교사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이 자료집이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한 상담 및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대전 서구의회는 11일 의장실에서 제1대부터 제9대까지의 역대 의장 12명을 초대해 의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구의회 역사를 함께해 온 전임 의장들을 초청하여, 1991년 지방자치제 도입으로 출범한 서구의회의 다양한 의정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사권 독립 등 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제9대 서구의회 후반기 의회가 나가야 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조규식 의장은 “전임 의장들의 의정활동 경험을 마음 깊이 새기고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구민에게 감동을 주는 서구의회를 구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서구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고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임헌성(3대 전반기)·이용부(3대 후반기)·김경시(4대 전반기)·김형식(4대 후반기)·이의규(5대 전반기)·남재찬(5대 후반기)·이광복(5대 후반기)·구우회(6대 전반기)·박양주(7대 전반기)·김창관(8대 전반기)·이선용(8대 후반기)·전명자(9대 전반기) 의장이 참석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청양군의회는 제305회 임시회를 대비해 의원 정책간담회를 11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의원들과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총 26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안건으로는 집행부가 설명한 21건의 자료와 의원 협의 사항 5건 등이 포함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청양군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청양군 장애인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2024 벼멸구 긴급방제 약제 지원 ▲고속도로 나들목 명칭 결정 결과 보고 ▲청양군 군 계획 조례 개발 행위 허가 기준 검토 의견 제시의 건 등이 포함됐으며, 이에 대한 보고 및 의견 청취가 이루어졌다. 또한,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청양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임상기 의원 발의) ▲청양군 장애 인식개선 지원 조례안(이경우 의원 발의) ▲청양군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봉규 의원 발의) ▲청양군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정혜선 의원 발의) ▲청양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이봉규
(중소상공인뉴스)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한강 작가가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박병규 청장은 11일 환영 입장문을 내고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에 이은 호남 출신 인사의 수상으로, 두 분 인생 여정에 오월광주가 뿌리내렸다는 공통점에 이번 수상이 역사의 전율로 다가온다”며 “광산구로서는 한강 작가가 2022년 제2회 용아문화대상 수상자여서 기쁨이 더욱 배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강 작가는 용아 박용철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는 용아문화대상의 제2회 수상자로 광산구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당시 한 작가는 “한동안 글을 못 쓰고 있다가 귀한 상을 받게 돼 다시 글쓰기로 돌아갈 용기를 얻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박병규 청장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인문 광산’을 지향하는 광산구에 큰 힘과 영감을 준다”며 “자신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학자와 전문가의 강연을 듣는 광산아카데미에서 질문하고 답하면서 새로운 일자리 체계를 만드는 일까지 광산구의 주력 정책 모두가 사유의 힘에 기반을 두기 때문”이라고 말
(중소상공인뉴스)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는 11일 생태교육센터 숲터와 함께 전주중앙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주천 생태전환 마을교육과정’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이날 직접 전주천으로 나가 물고기를 채집하고, 수서곤충과 습지 식물을 관찰하는 체험형 탐구학습에 참여했다. 전주천은 지역주민과 생태계가 공존하는 중요한 도시하천으로, 전주천 생태전환 교육과정은 전주천의 생태적 가치와 사회적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여한 학생들에게 물속 생물과 자연환경을 직접 관찰하며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깊이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교육의 주요 목표는 탐구학습을 통해 사회참여 능력을 기르는 것으로, 학생들은 전주천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토론과 의사결정 과정을 거쳐 협업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기도 했다. 이에 앞서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는 지난달 19일에도 전주서신초 학생들과 함께 전주천에서 마을생태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생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을강사를 양성하고, 학교